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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9년 03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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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쪽 | 336g | 230*207*15mm |
ISBN13 | 9788984886216 |
ISBN10 | 8984886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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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읽었던 책이다.
나도 늘 주인공처럼 혼이 난다.
나는 동생을 도와주려고 한 일이었는데...친구들을 도와주려고 한 일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늘 나만 혼이 난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눈물이 나올때가 많았다.
엄마는 내가 상대방의 감정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그런다고 하지만 상대방도 내 감정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거 같아서 난 속이 상할때가 많다.
그런데 요즘은 동생이나 친구들보다 엄마랑 감정을 파악하지 못해 혼날때가 더 많다.
정말이지 난 엄마한테 착한 아들이 되고 싶은데 엄마랑 자꾸 싸우게 된다.
요즘 자꾸 엄마한테 혼난다. 그래서 이 책을 다시 봤다.
엄마도 내 마음을 제대로 모르는거 같아서 엄마한테 편지를 써야겠다.
말로 하면 자꾸 대든다고 뭐라고 하고 말 예쁘게 안한다고 뭐라고 하니까....
3살때로 돌아가고 싶다...아니면 얼른 어른이 되던지....
나는 오빠가 있다.
오빠는 주인공 아이처럼 늘 혼나고 운다.
나는 눈치가 빨라서 혼나는 일이 별로 없는데 오빠가 잘못해서 혼이 나면 나도 결국 혼이난다.
오빠는 꼭 나한테 시비를 걸고 같이 보드게임을 해도 규칙을 잘 안지킨다.
맨날 자기만 이겨야하고 내가 이기면 화를 낸다.
내가 잘못을 안했는데 엄마가 나도 똑같이 혼을 내서 나는 너무 속상하다.
그래서 나는 오빠를 안좋아한다.
그런데 엄마가 오빠랑 나를 혼내다가 운 적이 있다.
엄마가 울어서 나도 마음이 너무 슬펐다.
오빠는 아직 마음이 다 안자라서 그런거라고 우리는 가족이니까 조금씩 양보하고 싸우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오빠가 5학년이 되니까 이제 조금 많이 착해졌다.
나랑도 사이가 많이 좋아졌다.
나는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이 있는 책을 보고 다른 아이들이 먼저 이 책을 빌려갈까봐 재빠르게 이 책을 빌려왔다.
나는 자주 혼나는 아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혼나지 않을 수 있는 좋은 수가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나는 남자 주인공이 받아쓰기나 영어는 잘 하는데 시험을 잘 못한다는 말이 제일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나도 시험을 잘 못 보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나는 엄마나 아빠한테 혼나는 날에 잠을 자면 무서운 꿈을 꾼다. 꿈을 꾸면서 내 몸은 댕굴댕굴 움직인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몸이 덜덜 떨린다. 그렇게 학교에 가면 나는 공부를 조금 못 한다. 그리고 받아쓰기 시험에서 한 개나 두 개를 틀린다. 내 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게 느껴진다. 나는 생각한다. 나는 꼭 백점을 맞아야 한다고.
엄마는 내가 백점을 맞으면 용돈을 준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백점을 꼭 맞고 싶다. 지금까지 나는 시험에서 백점을 맞은 적이 세 번이 있다. 내 쌍둥이 형인 이도진은 한 번도 백점을 맞은 적이 없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이도진은 나에게 화를 내거나 때리며 우리는 싸울 것이다. 그러면 엄마한테 또 혼나겠지. 나는 이도진이랑 싸울 때가 아주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며 도진이 생각이 제일 많이 났다. 우리는 자주 싸우고 엄마한테 매일 혼나고 그러고도 또 싸운다. 그래서 나는 잠이 들기 전에 생각한다. 나만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
매일 혼나는 아이
나는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책을 읽었다.
나도 매일 엄마한테 혼나는데 이 책의 주인공은 왜 혼나는 것일가 궁금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어보았다.
나는 이 책의 주인공이 엄마한테 어떻게 혼나는지 궁금했는데 읽어보니 책 내용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독서감상문을 쓸때도 이 책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인상깊었던 것은 주인공 남자 아이가 마지막에 소원쓰기를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쓴 것이다.
선생님은 남자 아이가 쓴 소원을 보고 미안했는지 남자 아이를 용서해주었다.
나는 이 장면을 보고 나도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숙제를 늦게 하거나 밥을 늦게 먹거나 동생과 싸운다고 매일 혼난다. 그런데 나도 이렇게 혼나는게 정말 싫다.
또 재미있었던 것은 남자 아이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 친구들이 잘못을 했는데 남자 아이만 혼나는 것이었다. 이것도 나랑 똑같다. 친구들이 잘못했는데 선생님은 늘 나한테만 잘못했다고 야단치신다. 그럴때마다 나는 너무 답답했다.
나는 매일 칭찬만 받고 싶다.
선생님한테, 엄마한테 매일 칭찬받으며 행복하게 웃고 싶다.
나도 오늘 일기장에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써볼까 생각했다.
혼나기만 하는 남자
나는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책을 읽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제목도 재미있고 겉표지도 재미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나는 주인공이 계속해서 혼났는데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소원을 적을 때 진짜 소원이 이루어지는 게 좋았다.
유치원에서 혼나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적자 그 이후로 엄마와 선생님이 주인공에게 따뜻하게 대해준게 너무 감동스러웠다.
나는 주인공이 매일 혼만 나는게 불쌍해 보였다. 그래도 선생님이랑 엄마가 주인공의 마음을 알아주어서 혼내지 않은게 다행이고 기뻤다.
이 책이 나에게 재미를 주어서 나도 너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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