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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뉴스

SBS 스브스뉴스팀 | 책읽는섬 | 2016년 10월 05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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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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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6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16g | 145*212*30mm
ISBN13 9788970639581
ISBN10 897063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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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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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저자 : SBS 스브스뉴스팀
지난 2015년 1월, 컨테이너 박스 같은 회의실에서 스브스뉴스는 시작되었다. 10명의 인턴과 1명의 작가 그리고 2명의 기자, 이렇게 13명으로 시작했던 스브스뉴스는 50명이 넘는 팀원이 분주히 오가며 작업을 하는 현재의 모습으로 자라났다. 창문 밖으로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으로 사무실도 옮겼다. 2015년에 관훈클럽의 관훈언론상과 온라인기자협회가 수여한 온라인저널리즘 대상을 받았고, 여성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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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뉴스에 대한 다른 생각

“세상을 독특하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마이너리티의 시선”

스브스뉴스는 2015년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SNS 상에서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젊은 세대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내며 뉴스 미디어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제작팀의 표현대로 ‘컨테이너 박스 같은 회의실’에서 시작된 이 마이너 뉴스는 이제 여러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재생산되고 재노출되며 정규 콘텐츠 이상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SBS가 자신 있게 내놓은 자식’이라는 다소 투박한 소개 문구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스브스뉴스는 SBS 보도본부의 간판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스브스뉴스의 성공 이면에는 고상함과 격식을 버리고 보다 친근한 어조로 이슈를 다루며, 젊은 감성으로 새로운 형식의 소통을 시한 것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메이저에서는 제시하기 힘든 여러 가지 다양한 관점으로 사물과 대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독특한 시선과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뉴스와 이야깃거리를 찾아내는 따뜻한 눈길이 가중 주요한 성공 요인이었다.

한 토막의 진실과 감동을 위하여

“세상의 모든 삶은 ‘특종’이다.”

스브스뉴스는 누군가의 소소한 일상이 어떤 사람에게는 힘이 되고 희망이 되며 깨달음을 준다는 생각으로 뉴스를 전한다. 때문에 지극히 익숙한 것들, 그래서 쉽게 잊히거나 지나치기 쉬운 대상에게로 시선이 향한다. 한적한 시골 찻길의 버스 정류소가 주인공이 되고,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을 통해 우리의 근대사를 들여다보고, 지하철역의 아무렇게나 휘갈긴 메모 한 장에서 인생의 엄숙함을 느끼며, 자신이 좋은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이들의 작은 선행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정치와 외교, 안보와 치안 문제에 통째로 자리를 내준 기존 뉴스의 시선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일상의 장엄함을 발굴한다.

“이슈의 이면을 보여주는 새로운 창!”

역사의 외형과 사건의 표피에 가려진 진짜 이야기를 발굴하는 것 역시 스브스뉴스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일률적인 해석을 거부하고 상식을 의심하며, 역사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과거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무조건 전복하고 뒤집는 것이 아니라, 강자에 의해 쓰인 기록에 가려진 또 다른 기록과 전승을 들려주고 보여줌으로써 현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돕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 한때의 사건이 오늘을 사는 우리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지식으로서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바라보게 한다.

“재미있으면서 진실한 뉴스!”

스브스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뉴스와 정보, 오락거리를 넘나들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재미있게 즐기고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만지작거릴 수 있는 뉴스를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전략이 실현된 결과다. 독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뉴스를 공유하고 한 토막의 감동과 진실을 타인과 나누기를 바라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한편 스브스뉴스는 뉴스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고 사회의 이슈와 쟁점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애프터서비스를 한다는 자세로 해당 이슈의 후속편을 만들어 사건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도 들여다본다.

『스브스뉴스』에 담긴 30가지의 핫 이슈들

“내면의 롤로코스트를 타는 독특한 경험”

책으로 엮인 『스브스뉴스』는 역사와 철학, 감동적인 삶의 일화, 지식과 정보를 아우르는 30가지 콘텐츠로 엮었다. 칼 마르크스와 밀의 음성을 통해 권력화된 자본, 사회적 침묵과 묵인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경각심을 일으키는가 하면, 100여 년 전 전쟁터에서 일어난 기적과 아무도 기억하지 않은 역사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감성을 적시기도 한다. 그러다가 통통 튀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확인되지 않은 풍문의 진실을 좇아다니며 정신을 빼놓기도 하고, 상식을 뒤집는 사실을 밝혀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마치 서른 명의 개성 강한 작가가 저마다의 색깔로 써낸 서른 편의 단편을 묶어놓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때문에 독자는 한 권의 책을 통해 다양한 내적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어지럽지 않느냐고? 『스브스뉴스』에 담긴 30개의 글은 곧 30편의 소설이자, 30개의 뉴스인 동시에 30가지 인문 콘텐츠다.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린 만큼 다소 현기증을 동반할 수 있으나, 지식 콘텐츠가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일 수 있다는 즐거움의 크기가 훨씬 더 클 것이다.

스브스뉴스의 오늘이 있기까지

“젊은 세대도 즐길 수 있는 뉴스를 만들겠다!”

2014년 가을이었다. SBS 보도본부의 권영인, 하대석 기자는 새로운 양식의 뉴스를 선보이겠다는 생각을 갖고 대단히 실험적인 뉴스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 너무 앞서갔던 것일까? 두 사람의 시도는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고 ‘스브스뉴스’는 그대로 묻힐 뻔했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두 기자는 보다 원대한 계획을 품고 다시 시작했다. 기존의 기자들로서는 뉴스에 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힘드니 아예 대학생으로 팀을 꾸렸다. 그렇게 10명의 대학생 인턴, 1명의 작가, 2명의 기자가 모여 2015년 1월부터 다시 머리를 맞대었다.
스브스뉴스는 천편일률적인 뉴스 보도 방식에서 벗어나고, 젊은 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뉴스를 만들자는 생각에서 태어났다. 그릇이 바뀌면 내용물이 달라지듯, 뉴스의 형태를 파괴하면 전혀 새로운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엄청난 호응 그리고 뉴 미디어의 탄생”

2015년 2월, 기획하고 취재하고 구성하고 디자인하고 편집하느라 정신없이 보내는 통에 아직 홈페이지도 개설하지 못한 상태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런데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매체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난 것이다. 여전히 홈페이지를 오픈하기 전이었던 4월부터는 여러 미디어를 통해 스브스뉴스가 정규 뉴스 콘텐츠로 다뤄지기 시작했고, 이후로 스브스뉴스를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 유사한 성격의 서비스가 계속해서 등장했다. 이 새로운 뉴스 서비스들은 기존 뉴스 매체가 담아내기 힘든 참신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뉴 미디어의 성장을 이끌었고, 스브스뉴스는 이 새로운 뉴스 콘텐츠의 ‘원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스브스뉴스는 혁신적인 뉴스 모델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관훈언론상과 온라인저널리즘 대상, 양성평등상, 대한민국 국회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젊고 싱싱한 관점과 톡톡 튀는 감각”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의 심석태 국장은 스브스뉴스가 젊은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대학생 인턴 기자’들을 꼽는다. 스브스뉴스는 2015년 1월에 팀을 꾸리면서 10명의 대학생 인턴을 영입했다. 이후 6개월마다 새로운 인물을 기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하는데, 2016년 9월 현재 4기 인턴 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인턴 기자들은 기성 뉴스 매체가 지나쳤던 새로운 관점의 뉴스를 발굴하고 젊고 참신한 감각과 감성으로 녹여냄으로써 젊은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낸 일등공신들이다.
현재 스브스뉴스팀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벗어나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고 큼직한 사무실에서 50여 명의 팀원이 분주히 움직이는 규모로 성장했다. 그리고 스브스뉴스는 지속적인 젊은 피의 수혈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젊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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