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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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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

라오 핑루 저/남혜선 | 윌북(willbook) | 2016년 09월 30일 | 원제 : 平如美棠 我?的故事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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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48g | 145*210*30mm
ISBN13 9791155810880
ISBN10 115581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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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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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라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95세의 라오 핑루. 명망 높은 학자 집안이자 관료 집안에서 태어난 핑루 할아버지는 1946년 집안끼리의 약속으로 아내인 메이탕을 만났고, 이후 2008년 메이탕이 세상을 떠나 사별할 때까지 60년을 함께했다. 공산 정권 수립 후 핑루 할아버지는 과거 국민당 군대에서 복무한 이력 때문에 노동 개조를 받느라 가족들과 22년 동안 떨어져 살기도 했지만, 그때도 아내와 애틋한 편지를 주고받으... ‘라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95세의 라오 핑루. 명망 높은 학자 집안이자 관료 집안에서 태어난 핑루 할아버지는 1946년 집안끼리의 약속으로 아내인 메이탕을 만났고, 이후 2008년 메이탕이 세상을 떠나 사별할 때까지 60년을 함께했다. 공산 정권 수립 후 핑루 할아버지는 과거 국민당 군대에서 복무한 이력 때문에 노동 개조를 받느라 가족들과 22년 동안 떨어져 살기도 했지만, 그때도 아내와 애틋한 편지를 주고받으며 부부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핑루 할아버지는 ‘그 시절, 고달프고 비가 새고 바람이 불어도 사랑하는 아내 메이탕과 유머를 가지고 운치 있게 살았다’고 회상한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핑루 할아버지는 두 사람의 추억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남겼다. 그렇게 만들어진 18권의 화첩은 한 권의 책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로 출간되었다. 지금도 핑루 할아버지는 어디를 가더라도 꼭 아내의 반지를 가지고 다닌다. 자신이 보는 것을 아내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메이탕의 사진을 벽에 붙여놓고 고양이와 함께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책과 나 홀로 여행, 식물과 맛있는 음식, 양조위를 좋아한다. 기존에 한국에 소개되었던 중국어권 도서들의 한계를 넘어 의미는 물론 재미와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중국 도서들을 지속적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해나갈 생각이다. 『달팽이가 사랑할 때』, 『잘 지내나요? 도쿄 책방』, 『우리가 몰랐던 홍콩의 4분의 3』, 『국가의 품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 『버려진 개들의 언덕... 책과 나 홀로 여행, 식물과 맛있는 음식, 양조위를 좋아한다. 기존에 한국에 소개되었던 중국어권 도서들의 한계를 넘어 의미는 물론 재미와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중국 도서들을 지속적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해나갈 생각이다. 『달팽이가 사랑할 때』, 『잘 지내나요? 도쿄 책방』, 『우리가 몰랐던 홍콩의 4분의 3』, 『국가의 품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 『버려진 개들의 언덕』, 『동물원 기행』, 『일본 가정식 도시락』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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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책 1위(상하이 신문 선정)
신경보 선정 ‘올해의 좋은 책’ | 씨나닷컴 선정 ‘올해의 10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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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출판망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50권’ | 텅쉰닷컴 선정 ‘올해의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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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사랑은 한 번으로 충분하지”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실화 ... 설레는 연애 감수성이 폭발했다

2013년 중국에서 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다. 아흔의 할아버지가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며 만든 화첩에 대한 이야기였다. 두 손으로 들기 어려울 만큼 무거운 18권의 화첩에는 부부의 어릴 적 에피소드, 처음 만남과 결혼하고 터전을 잡는 과정, 타의로 22년간 떨어져 살았던 순간 등 인생의 우여곡절이 연대순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특히 60여년 넘게 사랑한 아내와 함께한 순간들은 직접 그린 수채화로 담겼다.

시작 _ 1946년 메이탕과 만났을 때 핑루는 26세의 군인이었다. 어릴 적부터 집안끼리 약속되어 있던 상대였다. 두 사람은 말 한마디 나누지 못했지만 메이탕에게 반지를 끼워주었고, 그것이 약혼이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핑루는 이제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결혼 _ 1947년 결혼 후 핑루는 메이탕과 함께 지방을 돌아다니며 일했고, 장사를 하기도 했다. 전쟁 직후라 직장 구하기가 힘든 때였다. 당시 비람이 불면 창문이 와르르 떨리는 허술한 판잣집에 살았지만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그 시절의 세세한 이야기는 모두 추억이 되었다.

이별 _ 1958년 핑루는 국민당 군대에 있던 경력 때문에 노동 교양 대상자가 되어 안후이성으로 보내졌다. 사방에서 메이탕에게 핑루와 헤어지라고 종용했지만 메이탕은 한마디로 거절했다. 집에 돌아가는 건 1년에 딱 한 번,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받았다. 핑루는 아내가 보낸 편지를 모두 화첩에 붙여 두었다. 22년을 그렇게 살았다.

만남 _ 1979년 핑루가 풀려나 이제야 부부와 아이들이 모여서 살게 되었다. 살면서 가장 평화로운 10년을 보냈다. 핑루는 인생에 나쁜 날이 있으면 이렇게 좋은 날도 있는 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992년, 메이탕의 신장병이 악화되었다. 핑루는 모든 일을 접고 아내를 돌보았다.

죽음 _ 2008년 2008년 3월 19일, 긴 투병 끝에 메이탕이 세상을 떠났다. 그 후 반년 동안, 핑루는 가눌 길 없는 슬픔 속에 살았다. 잠들기 전에도, 잠에서 깬 뒤에도 매일 괴로워했다. 예전에 아내와 둘이 갔던 모든 곳들을 찾아다녔다. 그곳에 앉아 추억을 떠올리며 위안으로 삼았다. 그리고 하나씩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18권에 이르는 화첩이 완성되었다.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는 18권의 화첩을 한 권으로 모은 책이다. 한 사람이 또 다른 단 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며 보낸 60년에 대한 기록이다. 흔한 동네 할아버지처럼 보이는 평범한 노인이 속 깊게 간직한 평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는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중국 전역에서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인스턴트식 사랑에 익숙한 요즘 사람들에게 60년간 한 사람만을 지고지순하게 바라본 사랑은 감동을 넘어서 믿기지 않는 놀라움을 선사한다. 모든 게 빠르게 흘러가는 요즘, 이렇게 뿌리 깊고 단단한 사랑은 비현실적인 일처럼 보이기도 한다.

누군가 연애결혼도 아니고, 그저 부모님이 정해준 사람에 불과한데 어떻게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느냐고 핑루에게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건 그저 계기일 뿐, 나중에 그 긴 시간을 함께한 건 두 사람의 결정이라고, 바로 그것만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진실이라고.

이 책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앞으로 다가올 사랑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사랑의 형태를 확연하게 보여준다. 진정한 사랑의 힘을 믿게 하는 진짜 연애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장을 넘겨보시길. 60년간의 연애 화첩 속으로 초대한다.

[리뷰 & 추천사]

이 책은 너무나 귀여운 한 노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그림은 너무 사랑스러워 견딜 수가 없다.
-량원다오(MC, 작가, 방송인, 평론가)

나무같이 담백하고 잔잔하면서도 꽃처럼 아름답다.
사람은 누구나 이런 삶을 살 권리가 있지 않을까?
-허화이훙(학자)

고요한 바다처럼 깊게 흘러가는 기억과 그 아래 용솟음치는 깊은 물결 -웨이샤오허(작가)

화려한 표현도, 복잡한 글귀도 없다. 있는 거라고는 감동뿐.
더 할 말도, 쓸 글도 없다. 그저 조용히 감탄하며 그리움에 잠길 뿐.
-롱기누스(중국 아마존)

95세 노인이 그 많은 일들을 세세하게 기억하다니, 두 사람의 정이 얼마나 깊은 걸까.
어쩌면 그 시절의 사랑은 다 그랬는지도 모른다. 평생 단 한 사람만으로 충분한 사랑 말이다.
-독자(당당왕)

나이 들며 많은 걸 잊지만 그리움만은 잊히지 않는다는 걸 증명한 책
-田不?(더우반)

입소문을 듣고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추억이 방울방울 맺힌 삶의 소품 같은 이야기들
-Moshiland(중국 아마존)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당신과 나의 몇 십 년 후를 생각하게 된다.
처음 마음 그대로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今天小熊不吃糖(더우반)

오래도록 깊은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그리움의 책
-muxiaoni(중국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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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가 너무 많아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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