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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맨 먼저 생각했을까

이어령 저/이어령 글/정성화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01월 10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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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38쪽 | 398g | 180*230*20mm
ISBN13 9788971846247
ISBN10 897184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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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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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3명)

저 : 이어령 (李御寧, 호:凌宵)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글 : 이어령 (李御寧, 호:凌宵)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밝고 명랑한 색채와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제1회 한국 안데르센상 출판미술 부문 최우수상, 제14회 국제 노마 콩쿠르 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 부문 3위에 입상했다. 그린 책으로 『만국기 소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재주 많은 삼형제』 등이 있다.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밝고 명랑한 색채와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제1회 한국 안데르센상 출판미술 부문 최우수상, 제14회 국제 노마 콩쿠르 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 부문 3위에 입상했다. 그린 책으로 『만국기 소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재주 많은 삼형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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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줄거리

“때론 작은 생각, 엉뚱한 호기심 하나가 세상을 바꿔!”
청바지의 발명에서 포스트잇 이야기까지……
세상을 바꿔 온 발명과 발명 천재들을 만난다!

생각 3교시, 발명으로 생각하기. 욕조 속의 유레카, 아르키메데스의 이야기에서부터 청바지를 발명한 리바이, 페니실린을 발명한 알렉산더 플레밍, 그리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뻔한 포스트잇 이야기까지…… ‘별것’ 아닌 것에서 ‘별것’을 발명한 세기의 발명가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을 바꿔 온 ‘특별한 눈’과 ‘남다른 생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보다 한 발 앞서 생각하는 데는 어떤 생각 원리들이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누가 먼저 생각 했을까?
경북경산하양초등학교6-* 양*원 | 2017-09-05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고대 그리스의 사라쿠산 란 도시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떤 사람이 흥분하며 달려왔다. 그 흥분 한 사람이 유레카 유레카라고 하며 도시 한복판에서 달려왔다. 그 사람이 누구일까? 이 사람은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였다. 나는 이것을 바탕으로 아르키메데스에 대한 나의 경험이 있는 것 같다. 나는 먼저 이 제목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 글안에 담긴 제목의 뜻은 무엇일까? 이 아르키메데스가 수학을 개발 하는 것일까? 누가 수학에 대한 답글을 먼저 찾았을까? 그 뜻일까? 나는 예전에 수학 문제를 풀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 수학자들은 11로 정하였고, 22로 정하였고, 숫자를 어떻게 정하였을까? 라는 생각 말이다. 어쩌면 숫자는 수학자들이 안 만들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아르키메데스는 무엇을 연구 하였을까? 나는 과목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수학은 머리를 써야하는 과목이라서 수학을 하다보면 정신이 나갈 수도 있고 머리가 점점 복잡해 질수도 있다. 시험을 칠 때 수학 문제의 답이 숫자 1이라도 차이나면 바로 틀린다. 그래서 수학은 1이라도 집중해야한다.

 그런데 왜 아르키메데스는 유레카, 유레카라고 하였을까? 대체 유레카라는 것이 무엇일까? 나는 유레카라는 말이 무언가에대해 고민한 끝에 나오는 말인 것 같다. 이렇게 아르 메데스는 어릴 때부터 수학을 좋아했고 수학 외에도 다양한 지식도 풍부한 좋은 수학자라고 생각 한다. 나는 수학을 하면서 어려운데 이 어려운 수학을 개발하는 것도 존경스럽다. 지금 우리가 배우는 수학만으로도 어려운 것이 많은데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것을 참 존경한다.

누가 맨 먼저 생각 했을까?
서울서울구암4-* 이*인 | 2012-09-10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누가 맨 먼저 생각했을까?
              (진짜 누굴까? 나도 생각을 바꿔 볼까?)

 학교 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동생이 이쑤시개 끝에  클레이 점토를 동그랗게 붙여 재미있는 도형모빌을 만들고 있었다
그걸보고 나는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어!그거 나도 생각 했었는데!"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옆에서 보고 있던 엄마가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그걸 누가 먼저 실천에 옮기는지가 중요해"라고 말씀하셨다 .
나는 순간 기븐이 나빴지만 엄마 말씀이 틀린것은 아니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방으로 들어 갔다.
그날 저녁 엄마는 내 기븐을 알아 차리셨는지 내 방에 살며시 들어 오셔서 아무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책상 위에 책 한권을 올려 놓고 가셨다.
무슨 책이지??
책 제목을 보니 '누가 맨 먼저 생각 했을까?'라는 책이였다.
책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짧게짧게 그림과 함께 실려 있었다
생각의 실마리를 찾아서,하늘 아래 새로운 발명품은 없어!,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등등
어렵지 않게 순식간에 이야기를 읽어 나갔다.
그 중 나의 시선을 가장 사로잡은 이야기는 '거짓말과 창의력은 종이 한장 차이?'라는 이야기 였다
두 명의 게으름뱅이 양치기가 있었다
한 게의름뱅이 양치기는 심심해서 늑대가 나타났다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여 양도 잃고 믿음도 잃어 버렸지만 조셉글리던이라는 게으름뱅이 양치기는 주변을 관찰했고, 그 결과 양들이 철망 사이로는 도망을 가는데  장미덩굴로는 도망가지 않는 것을 보고 가시 철조망을 만들어 큰 돈도 벌고 사람들에게 유용함을 주었다는 이야기 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는 사소한것들은  "아~이 그까짓것들은 시시해..,나는 여자라서 안돼!..,나는 아직 어려..,나는 운동을 못해.. "등등 많은 핑계를 댔고, 남들이 해놓은 것을 보고는 "별거 아니네.. 저건 나도 생각 했었어.."라고 말하곤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많은 것들이 반성이 돼고 엄마에게도 죄송한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 부터 주변에서 보면 창으력으로 생각하기,창의 수학, 창의 논술 등 창의력에 관한 학원도 많고,  선생님들도  같은  주제로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 글쓰기를 할때도  다르게 생각 해 보라고 하신다. 그때는 그런 것들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창의력이라는 것은 새로운 것을 멋지게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관찰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발전 시켜 보라는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주변의 것들을 잘 관찰해 본 적이 있었나?'
어려운 수학문제를 끙끙대고 풀다 들여다  본 답안지의 해답처럼 개념을 이해한것 같다.
그래도 새로운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을 내 몫이니까,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여러 방법으로 새롭게 도전하며 풀어나가야겠다.
또한  이 책은 이어령 선생님이 할아버지처럼  인자하게  옆에서  설명해주는 것 같아  더 마음을 열고 읽을 수 있었다.
이어령 할아버지가 말씀하셨다. '미리 겁먹지 말라고, 커다란 발명품은 아주 작고 즐거운 마음에서 시작 된다고..'
나도 사소한 것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즐겁게, 다르게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럼 나도 유레카를 외친 아르키메데스처럼, 가시 철조망을 만든 조셉글리던처럼, 천막 천으로 청바지를 만든 리바이스처럼, 푸른곰팡이에서 페니실린을 만든  플레밍처럼 될 수 있겠지..
삐친  나에게 화를 내시지 않고 좋은 책을 선물해 주신 엄마께 다시 한 번 고맙고,감사한 마음이들었다.
오늘 저녁 동생에게 " 우~와! 클레이점토로 아주 재미있는 도형만들었구나! 멋진 걸" 이라고 말 해주고 동생과 재미있는 도형놀이를 해 볼까 한다.
물론 창의적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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