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이라는 책으로 독후감을 쓸 것이다.

연희는 5월25일이 생일이다. 하지만 연희는 자기생일을 싫어한다. 왜냐면

연희의 아빤 연희의 생일에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연희는 정말 슬펐을 것이다.

만약 나도 연희처럼 생일에 아빠가 돌아가셨으면 정말 슬퍼할 것이다.

그런 연희에게 택배가 왔다. 길고 누런 포장지에 싸인 길쭉한 상자였다. 그 택배 안엔

보호대와편지가 들어있었다. 이 택배를 보낸 사람은 연희의 아빠였다. 연희는 선물과

편지를 보고 다시 슬퍼하였었다. 나였어도 이건 울었을 듯하다. 당연한가?

 

그렇게 연희는 아빠께서 사주신 보호대로 축구대회를 나가기 위해 특별훈련(?) 을 하였다.

사실 연희는 각종 스포츠를 좋아한다. 아빠께서 살아있으실 때 연희와 같이 축구를 하면서

같이 놀아주신 듯하다. 처음엔 연희가 공을 잘 차지 못해서 “ 무슨 여자가 축구야 ! ‘ 하고

몇몇 아이들이 연희를 비난하였다. 나 같으면 성질내고 그만뒀을 텐데 연희는 하고자 하고는

의지가 있었나보다 다른 얘들은 연희를 계속 비판하였지만 동수라는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는

달랐다. 동수는 연희를 많이 챙겨주고 도움도 주었다. 이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도 어릴 때 이런 비슷한 일을 경험해 보았다. 이것은 내가 옛날에 경험한 일인데

유치원 때 얘들이 축구를 하고 있어서 ” 얘들아 나도 같이 하자 “ 라고 했는데 친구H가

” 싫어 “ 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ㅐ? “ 라고 물었다. 그런데 친구H가 ”넌 여자잖아“

라고해서 뛰어가다가 넘어져서 울던 기억이 난다...

 

연희는 축구를 처음보단 훨씬 잘하게 되고 결국 연희의 인생 첫 축구대회를

나가게 된다. 첫 번째 대회론 졌었다. 하지만 동수가 도와준 덕분인지 옛날 보단

훨씬 잘하여서 팀원이 연희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이때까지는 연희가

리더십이 부족했나? 두 번째 경기인 S-리그에서 연희네 팀이 일등을 하였다. 우와

연희와 연희네 팀은 정말 기뻐하였다. 그리고 나는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 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이 있다 안된다고 포기하면 안되는거, 연습만 하면 된다는 것 이다.

나도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연습만 하면 잘 할수있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리더가 될때가 있다. 그런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리더십이다. 리더라면 남들이 가지않는 길을 가야할때도 있고, 선택의 기로에 놓일때도 있다. 진정한 리더가 되고 싶은 아이에게 정말로 좋은 충고책인것 같다. 나는 이책을 읽었으므로 언젠가 리더가 될 때는 꼭 진정한 리더가 되겠다

 나는 최근 어린이를 위한 리더쉽을 가장 감명 깊게 읽었다.
그책은 우리 같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실어주고, 리더는 무엇인지. 또,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리더쉽을 어떻게 길러야 하나, 리더쉽은
무엇인가 등을 담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같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쉽게 풀어서 쓴 것이라는 점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강연희라는 아이가 가장 뛰어난 리더이자 감독인 아빠(강현수)를
교통사고를 잃자 연희는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되고 절망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스맨이라고
불리는 옛날 강현수 감독의 선수가 강현수 감독으로 변해 절망해 있는 연희에게
큰 힘을 주고 리더가 어떤건지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강현수 감독님께
배웠던 것들을 모두 연희에게 알려 준다. 연희는 다시 축구팀에 들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하지만 꾿꾿히 버텨내고 결국 축구팀의 주장이 된다. 강인이라는
아이는 주장 자리를 놓쳐 축구팀을 떠나고 그의 친구들도 축구팀을 떠난다.
하지만, 연희가 자신을 희생해 축구팀을 살리려고 강인이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 주지만 강인이는 다시 주장 완장을 돌려준다. 그리고 연희가 아빠에게 말을 남기고
이 책은 꿑난다.
 줄거리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뛰어나고 교육적인 책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슬프고 감동스러운 책이다. 이 이야기는 리더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에 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리더는 꼭 주장이나 회장, 회사의 이장이 아니라 자신이 고개를 숙일 수 있는 사
람이 진정한 리더인 것이다. 이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는 훌룡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과연 리더인가?'
'리더로서 모둠원들을 잘 이끌었었나?'
'내가 앞으로 멋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까?'

내가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책을 읽고, 떠오른 생각들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에게 리더란 무엇이었을까?..
그냥 단순히 한 단체를 이 끄는 사람? 이정도로 생각해 왔을 것이다.
그리고 리더에 대한 편견은 뭐가 있을까?
리더는 무조건 공부를 잘해야하고, 똑똑해야 한다, 선생님께 잘보이는 아이?.
그것은 아마도 내가 모둠장을 많이 해봄으로서 느꼈던 잘못된 리더에 대한 상식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차차 그런생각들이 바로 잡히게 된 것 같다.
자신감 없고, 점점 학교생활이 이상해지는 아이 연희가 리더가 된다는 것이 처음에는 이유없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여자가 주장이 되는 것도 이상하였고, 강연이를 포함한 다른아이들이 너를 미워할까봐 그랬나?
연희가 힘들때에 아빠에게 이메일을 쓰면서 리더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간것 처럼 나도 연희와 아빠의 이메일을 보면서 점점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 것 같다.

지금까지 반장, 봉사위원, 모둠장 등으로 많이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접했던 나. 하지만 나는 겉으로의 말만 '리더' '캡틴' '반장' '모둠장'이였지,,
실제로는 연희 아빠가 가르쳐 주신 리더의 실속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아 리더가 되려면 이렇게 해야되구나'생각하고 아무생각 없이 학교에 갔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는 아이들을 감싸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기 보다는 오히려 잘못된 점을 무조건 꾸짖고 화를 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떠올랐다.
'존중 받고 싶으면 먼저 존중해야 한다..'
이 말을 생각하고나니 지금까지 내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부담이 되었을지 짐작이 됐다.
나 나름대로는 열심히한다고, 최고가 되기 위해서 이렇게 해 왔는데, 어떻게 생각해보니 사회시간에 배웠던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제자'가 돼 가는 것 같았다.
그러고 다시 이 책을 읽었다.
'첫째, 리더는 남이 가는 길을 가지 않는다'
이 말을 몇번 읽다보니, 모둠 구성원들과 항상 똑같이 행동했던 내가 생각났다. 구성원들이 가지못하는 힘든 길을 내가 가야했었다.

'둘째, 리더는 쉽게 지쳐서는 안된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는 에너지가 많아서 쉽게 지치지는 않고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아이들이 잘 따라주지않으면 쉽게 짜증을 내고, 그렇게 마음이 많이 지쳤던 것 같다.

'셋째, 다른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넷째, 리더는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사소한 일을 예로 들어보자면,
모둠별 게임을 하였을때, 내가 약한 게임이라고 해서 친구들을 시키고, 나는 받아주기만 하였다. 내가 틀리면 모둠친구들까지 피해볼까봐? 그래놓고 우리팀이 그 친구때문에 틀리면 화내고,,

마지막 '다섯째, 리더는 용서할 줄 알아야 한다.'
항상 친구들이 자기 할일을 다 하지 않고, 떠들고 있으면 답답해서 빨리하라고 꾸중할 때도 있다. 그래도 하지않을땐, 정말 폭발해버린다.
그러다가 집에가서 학교에 오면 다시 아무일 없었듯이..
계속 반복이다.
그 친구는 내 말이 상처가 될 수 있는데,, 진심으로 용서한 적은 하나도 없다.
나도 사과를 하지않고 용서만 구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앞으로는 내가 먼저 친구들에게 베풀고 인정받는 리더가 되고 싶다.
처음에는 모둠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다툼들이 나의 완벽주의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나의 잘못된 리더행동도 영향을 끼쳤을 것 같다.

그동안 얼마나 친구들이 내 잔소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친구들한테 미안하고 그래도 나를 잘 따라준 친구들이 고맙다^^
아직 비록 나에게 리더자질이 많은 것 은 아니지만 항상 이 다섯 가지 원칙을 복사하여 책상에 붙이고, 매일 보면서 다 자신을 뒤돌아보고 실천하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친구들을 따라하지않고, 친구들을 위해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지치지않고, 나를 친구들을 위해 희생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친구들을 용서하여 팀을 하나로 단결 시키는게 이제 나의 임무가 되었다.
앞으로 남은 반학기동안 반 친구들, 모둠 친구들을 잘 이끌어 나가야 한다.
1학기때는 나는 반장이니까 하면서 큰 소리로 조용히하라고 하면서 친구들의 자유를 억압할때도 있었다.
앞으로는 1학기와 달리 친구들에게 차분하게 말할 것이다.
그럼 친구들도 나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나를 믿고 의지해 주겠지?
앞으로 나는 멋지고 훌륭한 리더로 성장 할 것이다.

이혜은 아자아자 파이팅~!!!
넌 리더가 될 수 있어.


 

                                    


5월 25일,이 날은 연희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날일것이다.왜냐하면 자신의 생일이자 아빠가 돌아가신 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연희의 생일날,만년 꼴찌였던 타이거즈 FC를 연패의 사슬에서 끊어놓은 연희의 아빠,강현수 감독이 프로축구대회에서 라이온즈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시합을 펼쳤다.연희는 친구들을 불러놓고 타이거즈를 응원하고 있었다.결과는 정대수 선수의 결승골로 타이거즈가 드디어 2:1로 우승을 거두게 되었다.그러나 시련은 이제부터 찾아온다.연희의 집으로 가던 도중,강현수 감독님이 트럭에 정면충돌해 수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돌아가셨기 때문이다.아빠가 가셨다는,자기 때문에 아빠가 가셨다는 죄책감에 빠진 연희는 맨날 학교에 빠지고 PC방에 가는 날이 많아졌고,엄마가 직장에서 다녀올동안 저녁을 달걀과 사발면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았다.아카시아와 라일락 꽃이 핀 5월,연희는 어느때와 같이 학교는 빠지고 PC방에 다녀오고 집에 돌아왔을때,우편물이 왔다.아빠의 선물,빨강색 정강이 보호대에 선수들의 싸인이 되어 있었다.아빠의 편지에는 훌륭한 리더가 되라고 하신 아빠의 바램이 있었다.편지에는 점점 검은 얼룩이 많아지기 시작했다.'뚝,뚝'연희의 눈물이었다.자기때문에 돌아가신 아빠한테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과 함께 떨어지는 서러움이었다.어느날,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엄마와의 대화끝에 다시 냉천초등학교에 가게 된 연희는 축구부의 감독,일명 아이스맨을 만나게 되고,오랜만에 여자박지성이라는 별명을 듣게된다.아이스맨의 설득으로 연희는 엄마와 대화를 나누어 보고 냉천초등학교의 유일한 여자 축구선수로 축구부에 가입하게 된다.그러나 산넘어산,강인이라는 아이가 연희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경기때도 연희를 때리고 괴롭히기도 한다.그러나 연희는 아빠와 메일을 보냈다.먼저 리더는 남이 가는 길을 가지 않는다.둘째,리더는 쉽게 지쳐서는 안된다.셋째,리더는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넷째,리더는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다섯째.리더는 용서할줄 알아야한다라는 아빠와의 메일을 통해 마음이 평안해 지기 시작하고,애들의 괴롭힘에도 점점 적응하게 된다.그리고 정발초와의 경기,연희가 스트라이커로 뽑히자 강인이를 비롯한 다른 애들 대부분이 축구부에서 탈퇴하기 시작했고,결국 여기서 연희가 축구부를 그만 두자 모든것이 끝나는 줄 알았다.그러나 아이스맨과 뚱수가 나타나서 만신창이가 된 연희를 위로하면서 뚱수가 3,4학년 애들을 경기에 넣자는 제안을 하고,드디어 냉천초와 정발초가 시합을 하기 시작한다.시합을 하기 전,강인이가 나타나게 되고,연희가 진정한 리더라고 인정을 하고 위로를 해주기 시작한다.그리고 시합 시작,연희는 하늘에서 자신의 경기를 흐뭇하게 지켜보고 계실 아빠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게 된다.여기서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그러나 나는 이 책에서 많은 리더십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난 5학년 1반의 반장을 맡고 있는데,이 책에 있는 대로 실천하면 애들이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언제나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 난 앞으로 리더십이 있는 친구가 되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이 책을 권할 것이다.그리고 이렇게 말해 줄 것이다.먼저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봐.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결국 이겨내고,리더로 인정받으려면 다른 사람을 받들어야돼.알았지?꼭 좋은 리더가 돼봐.화이팅!그리고 아이스맨은 이렇게 말한다.Goal is champion! 그러나 나는 이런 말로 바꾸고 싶다. Leadership is best! The leaders of the world,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