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친구가 많은 편이다. 가끔은 싸울 때도 있지만 금방 사과하고 끝낸다. 많은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를 사귀는 일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여자친구들이 제일 많은 것 같다. 

 <으악 도깨비다>에 나오는 장승들도 서로 좋은 친구 사이이다. 그 친구들은 신기한 능력이 있다. 낮에는 평범한 장승이지만 밤이 되면 아침이 올 때까지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어느 날은 술래잡기를 하다가 '멋쟁이'가 너무 오래 시간을 끄는 바람에 개울 앞에서 날이 밝는 바람에 멈추게 되었는데 나쁜 아저씨들이 멋쟁이를 납치해서 장승 친구들이 멋쟁이를 구해냈다. 물론 서로 싸우기도 하고, 서로 남 탓을 한 적도 있었지만 끝내는 용기를 내서 멋쟁이를 구해냈다는 것이 멋있었다. 

 하긴 나였어도 친구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장승들은 밤이면 하늘을 날 수도 있었으니까 나라면 날아서 멋쟁이를 납치하는 트럭에서 몰래 멋쟁이를 데리고 올 것이다.

 멋쟁이가 잘난 자기 모습만 너무 뽐내서 친구들이 기분이 상하기도 했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친구에게 고운 말을 쓰고 서로 배려해야 같이 행복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도 늘 친구들에게 좋은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책 속 표지의 장승 친구들이 숨바꼭질하는 모습에 이끌려 나도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숨바꼭질 하는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바람만 아는 깊은 산골에 장승마을 장승친구들이 살고 있었다.

지루한 한낮 멋쟁이 장승이 뻐드렁니 장승을 놀렸다.

하하 넌 이가 뻐드러져 수박 먹기 좋겠다.

뻐드렁니가 눈을 흘기며 말했다.

그럼 수박 좀 가져와 봐 이 잘난 척 왕자야

그러자 낮잠을 자던 퉁눈이 장승이 소리를 질렀다.

아휴 시끄러워 낮잠 좀 자게 조용히 해

나는 이 장면에서 친구를 놀리는 행동은 옳지 않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상대방의 기분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친구를 놀리는 멋쟁이 장승의 행동은 바람직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밤이 되면 장승 친구들은 신바람이 났다. 팔다리가 생겨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날이 밝기 전에 꼭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그 약속을 어기면 다시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장승 친구들은 환한 보름달 아래에서 숨바꼭질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별빛처럼 맑은 웃음소리가 밤하늘을 수 놓았다.

장승 친구들은 날이 밝은 줄도 모르고 숨어 있던 멋쟁이 장승은 밤이 되어도 이제 움직일 수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친구들이 밤마다 놀러왔지만 멋쟁이 장승은 하나도 즐겁지 않았다.아무래도 친구를 놀려서 멋쟁이 장승이 나는 벌을 받은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이 지난 뒤 멋쟁이한테 놀러 갔던 짱구가 헐레벌떡 달려와 말했다.

없어졌어 멋쟁이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어.

그 말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짱구가 사람들이 자꾸 옹기를 가져가더니 멋쟁이도 데려간 것 같다고 빨리 도망가자고 했다. 그때 퉁눈이가 주먹을 불끈 쥐고 말했다. 그럼 멋쟁이를 그냥 내버려 두자는 말이야?

결국 장승 친구들 사이에서는 싸움이 벌어지고 말았다.

장승 친구들은 옹기 할아버지와 한 약속을 떠올리며 멋쟁이 장승을 찾아 나선다. 장승친구들은 힘을 모아 도둑들을 물리치고 멋쟁이 장승을 구해 마을로 돌아왔다. 멋쟁이를 구하고 마을을 지키게 된 장승들은 신바람이 났다. 나는 장승 친구들이 도깨비처럼 움직이며 도둑들을 놀래 주었을 때 도둑들이 얼마나 놀랐을지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장승친구들이 힘을 합쳐 친구를 구해내는 장면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다.

친구는 나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이다. 나도 친구가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도깨비를 재미있게 표현해서 무서운 도깨비가 아닌 친근한 도깨비로 표현해서 재미있어요

도깨비가 나올때 깜짝 놀라고 놀랬지만 같이 놀고 같이 친구가 되서 놀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도깨비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동화책에 항상 등장하고 같이 하는 도깨비여서 더 재미 있게 읽고 보는 재미있는 으악 도깨비다 였어요 친구들도 일고  재미있을것 같아요도깨비를 재미있게 표현해서 무서운 도깨비가 아닌 친근한 도깨비로 표현해서 재미있어요

도깨비가 나올때 깜짝 놀라고 놀랬지만 같이 놀고 같이 친구가 되서 놀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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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깊은 산골에 장신 친구들은 산골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장승 친구들은 특별한 특징이 있습니다. 장승 친구들은 아침에는 조각상처럼 있어야 하고, 밤에는 하고 싶은대로 마음껏 놀 수 있어요.

 어느날 평화로운 날에 멋쟁이가 뻐덩니를 놀렸습니다. 그리고 멋쟁이는 별로 좋은 일들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러다가 벌을 받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를 할 때 무거운 무기를 들어야 하는데... 바퀴가 달린 물건을 끌고 다니며 1등을 해서 벌칙을 해 장구가 1등 자리로 들어가 멋쟁이를 경주를 다시 해야 했습니다.

어느날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가 멋쟁이는 잘 보이려고 아침에도 계속 그대로 있게 되었다. 그렇게 친구들은 멋쟁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해서 분명히 도둑들이 잡아갔을 것을 예상했었다.

 친구들은 멋쟁이를 어떻게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지 계획을 세웠다. 물론 포기하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새벽에 도둑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도둑들을 놀라게해서 멋쟁이를 다시 돌려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친구들은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어느날 아침, 장승친구들이 뻐덩니한테 이빨로 수박도 깨겠다고하며 놀렸다. 하지만, 뻐덩니는 말했다. 수박줘봐! 하지만 친구들이 비웃었다.

밤이 되었어요. 장승친구들은 팔다리가 생겨 신이났어요. 또 기다리던 옹기나르기 시합이 시작되었다. 친구들은 짱구장승이 시합을 이겨서 상을 줬다.

또 친구들은 숨바꼭질을 했는데 아침이 되자 멋쟁이만 남았다. 꼬끼오~하고 새벽닭이 울자 장승친구들이 헐레벌떡 자리에 섰다. 꼭꼭 숨어있던 멋쟁이는 밤이 되어도 못움직이게 되어버렸다.

어느날 멋쟁이 장승이 없어져서 친구들은 멋쟁이 장승을 찾으러 갈꺼라고 하며 두편으로 나뉘졌다. 멋쟁이를 찾으러 가자는 친구들과 안가겠다는 친구들이 싸움이 났다.

짱구 장승이 친구들을 말려 진정시켰다. 

짱구장승이 할아버지랑 여기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하며, 멋쟁이를 구출하자고 했다.

그때, 라이트를 비추며 가는 차를 보았다. 화물칸에 멋쟁이 장승이 있는걸 친구들이 보았다.

멋쟁이 장승을 구출하기 위해 친구들이 도깨비인척하고 차에 다가가 어흥~하며 도둑들을 놀래켰다. 그러자 도둑들이 도망갔고, 멋쟁이를 구출하였다.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맑은 하늘에 울려퍼졌다.

이책을 읽고, 장승들이 움직이는게 너무 놀랍고 신기했다. 그리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서로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