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루는 4학년이 되어 처음 하는 가장 중요한 자리 바꾸기를 제비뽑기로 뽑았다. 하지만 가오루의 짝꿍은 소메야 노리오가 나오고 말았다. 가오루가 말했다. ‘초등학교 생활의 절반은 짝꿍으로 결정 되는데’ 이것으로 가오루의 4학년 1학기는 최악이 되었다고 가오루가 말했다. 가오루가 말했다. ‘소메야를 최악이라고 생각 하는 건 나만이 아니다. 아마 우리 반에서 소메야를

좋아하는 애는 하나도 없을 걸???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 나도 2학년 때 굉장히 싫어하던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나도 그 친구를 피해 다녔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게 난다. 하지만 그래도 친구라서 어떻게든 가까워지려고 노력해서 그나마 그 친구랑 어느 정도 가까워 졌을 때 나는 다른 친구들이 어느 한 친구를 따돌림 하고 그랬을 때 나도 똑같이 했었지만 몇 주가 지난 후 모든 친구들이랑 어울려야 한다는 것을 2학년 담임선생님이 알려 주셨다.

그래서 나는 잘 못 어울리는 친구를 조금이라도 다른 친구들이랑 더 가깝게 해줄려고 노력 했다. 그래서 최종 적으로 그 친구를 좋아하는 친구는 나까지 포함해 총2명이다. 월래 목표는 우리 반 친구들을 전부다. 그 친구를 좋아하게 할 계획이었지만 나의 노력 부족으로 겨우1명 밖 게 그 친구를 좋아하게 하지 못 했다. 그렇게 하여 그 친구의 아버지가 회사의 일 때문에 그 친구는 결국 전학을 갈수 밖 게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아쉬운 마음에 그 친구에게 풀을 선물하고 그 친구는 그 풀을 받고 갔다. 그 친구는 자폐증을 앓고 있었다. 하지만 선생님은 이런 친구들을 더욱더 감싸줘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도 다른 친구들도 그 친구한테 조금은 잘해 주 던 거 같았다. 그렇게 조금 밖 게 못 보았던 그 친구 결국 전학을 갔다.  

  이 책의 제목만 봐도 정말 싫어하는 짝꿍이 되었다는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이 책은 내가 아주 즐겨보는 책 이다.약간 두껍지만 두꺼운 만큼 여러 내용이있어 좋다.

 소메야와 가오루가 짝이 되었다. 가오루는 소메야가 `나`의 책상의 코딱지를 뭍이고 이상한 소리를 내서 처음엔 싫었다. 하지만 가오루는 소메야에게 천천히 다가가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친구들은 소메야에게 균이 옮았다고 놀리지만 가오루는 그런 것들을 극복하고 소메야와 좋은 친구가 되었다.

 나도 이러한 경험이 있다. 어느날 코딱지를 파는 아기같은 친구와 짝이 되었다. 친구들은 안됐다면서 나를 걱정했지만 나는 짝꿍이 나에게 아무짓도 안 하면 괜찮았다. 근데 어느날 내가 물을 먹고 왔는데 내책상 모서리에 왕 코딱지가 붙여져 있는것을 보았다. 나는 너무 화가나 밖에 나가 화를 식히고 돌아오자 다른 친구가 닦아주었다고 나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책상을 계속 띄어놓고 공부한적이 있다.

  사람에게는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남의 단점만 보고 판단한다. 나는 축구와 농구를 못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화가 빨리 풀리고, 정리정돈을 잘한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는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보면 소메야는 사람을 끌어안는 단점을 사람을 좋아한다는 장점으로 바꿀수 있고, 아기같고, 어리버리한 단점을 귀엽고 순진하다는 장점으로 바꿀수 있다.

 단점을 보지않고 장점만 보면 그 사람에 이미지가 달라질 것 이고, 단점을 많이고치려고 노력할 것 이다. 반대로 장점을 보지않고 단점을보면 그 단점을 무기로 사용해 장점보다 단점을 더 많이 사용할것이다. 마치 사포처럼 말이다. 사포는 거칠거칠하지만 그것으로 무엇인가를 긁으면 매끈매끈 해진다. 사포처럼 거친 다른사람의 단점을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매끈매끈한 장점은 더 매끈매끈하게 만들어 주자!

<최악의 짝꿍>을 읽고...

                              최악의 짝꿍이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

                                                                                                                                              오슬기

  가오루는 1학기 짝꿍이 소메야다. 왜냐하면 제비뽑기로 결정을 했는데 소메야가 나왔기 때문이다. 가오루는 소메야가 코딱지를 파고 더러웠기 때문에 싫어했다. 하지만 소메야랑 같이 지내면서 가오루는 소메야가 점점 좋아졌다.

  내 생각에 가오루는 처음에는 사람을 차별했지만 나중에는 소메야랑 같이 놀았다. 그래서 가오루가 그다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처음에 사람을 차별을 했으면 끝까지 차별을 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메야는 약간 정신이 좀 이상한 것 같다. 왜냐하면 남들 앞에서 코딱지를 파고 귀여운 척 혀 짧은 소리를 하기 때문이다. 우리 반에도 소메야 같은 아이가 있는데 2명이다. 한명은 혀가 짧은 소리를 하고 한명은 정신이 이상해서 특수반이다. 많은 아이들은 그 아이들과 놀지 않는다. 하지만 나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그 아이들은 남자일뿐더러 정신이 좀 이상하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내가 계속 그 아이들과 놀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노력을 해보아야겠다. 하지만 가오루는 처음에 소메야를 분명하게 싫어했다. 그래서 책 제목도 ‘최악의 짝꿍’이고 말이다. 하지만 나중에는 최고의 짝꿍이 되어 버렸다. 그 이유는 바로 소메야가 가오루를 좋아해서 소메야가 조금씩 변하게 되었고 그래서 가오루는 소메야가 좋아져 버린 것 이다. 나는 그 가오루의 변덕적인 마음이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가오루의 반의 친구들은 소메야 같은 친구들을 싫어하고 있다. 나는 항상 이게 궁금하다. 그게 무엇이냐면 사람들은 왜 장애인 같은 아이들을 싫어하는지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도 그런 사람들이 싫긴 하다. 그 이유는 단지 장애인이니까 또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은 정신이 이상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생각할 것 이다. 장애인을 도와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장애인을 도와줘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선생님들도 꽤있다.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은 흑인과 백인의 차별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반대한다. 하지만 이것을 실행할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행동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많은 것 깨달았다. 그중에는 조금 정신이 이상한 사람도 사람이니까 사람은 모두 소중하니까 그 사람도 소중한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조금 무엇이 딸리는 아이여도 친구는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여기서 소메야는 글씨도 읽지 못했다. 그래서 소메야는 정신이 좀 딸리는 아이라고 표현을 했다. 이게 아닐 수도 있지만 말이다.

  최악의 짝꿍!! 우리 반에서도 짝꿍을 정할 때 최악의 짝꿍이랑 앉게 된 아이가 2명 있었다. 그래서 그 아이들은 모두 울고 말았다. 아이들은 모두 불쌍하다 말했고 말이다. 하지만 이제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모든 아이들에게 권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고 나서 모두 생각이 바뀌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어지는 사회를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소메야와 가오루가 함께 짝이 되던 날.

가오루는 최악의 2학기가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소메야는 몸이 불편한 아이라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아이이다.
그래서 소메야는 놀림받는게 싫어서 아이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다닌다.
소메야는 가오루를 좋아하는데 매일 놀림을 받더라도 가오루와 함께라면 힘이 넘치는 아이이다.
 어느날 해변으로 소풍을  갔는데 소메야가 혼자서 조개를 줍는 모습을 본 가오루는 아이들이 소메야를 괴롭힐때만 소메야도 짓궂게 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가오루라면 몸이 불편한 소메야를 매일 도와주고 함께 놀아줄 것이다.  그러면 소메야도 나를 좋아할테고 짓궂게 대하지도 않을 것이다.  서로 웃으면서 함께 학교에 다닌다면 소메야는 왕따에서 벗어날 것이고, 반친구들과 다같이 즐겁게 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처음엔  공부 못하고 못생기고 왕따인 아이가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도 많은 아이와 짝꿍이 되어 매일 싸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하게도 잘 어울리는 친구가 되어서 나는 너무 기쁘고 좋았다.  보통 다른 아이였으면 매일 때려서 싸움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인데 가오루는 소메야를 괴롭히거나 장난으로 대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둘이 서로 진정한 친구가 되는데 정말 감동적이였다.
 나는 가오루처럼  몸이 불편하거나 왕따인 친구를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