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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똥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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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똥맨

송언 | 창비 | 2008년 07월 10일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3점
편집/디자인
4.5점
회원리뷰(8건) | 판매지수 49,194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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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235g | 168*220*15mm
ISBN13 9788936451158
ISBN10 89364511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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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는 동화 작가이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다가 지금은 학교를 떠나와 동화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그동안 쓴 동화책으로 『멋지다 썩은 떡》 『잘한다 오광명』 『황 반장 똥 반장 연애 반장』 『마법사 똥맨》 『김 구천구백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꼼지락 공주와 빗자루 선생님』 『김 배불뚝이의 모험』 등...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는 동화 작가이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다가 지금은 학교를 떠나와 동화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그동안 쓴 동화책으로 『멋지다 썩은 떡》 『잘한다 오광명』 『황 반장 똥 반장 연애 반장』 『마법사 똥맨》 『김 구천구백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꼼지락 공주와 빗자루 선생님』 『김 배불뚝이의 모험』 등이 있다.
그림 : 김유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 변두리에서 자랐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와 달리기를 무척 좋아했고, 그래서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지금이 무척 행복합니다. 동화책 『학교에 간 개돌이』 『들키고 싶은 비밀』 『일기 도서관』과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살아난다 살아난다』, 그림책 『선생님 과자』 『뭐든지 거꾸로 세 번』 들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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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수줍소심 똥수 “나는 학교 화장실에서 절대로 똥을 누지 않는다!”
나, ‘박동수’는 2학년 때 학교 화장실에서 똥을 누다가 반 아이들에게 놀림 받고 물벼락을 받는 등 봉변을 당하고, ‘똥수’라는 끔찍한 별명도 얻게 되었다. 그 뒤부터 나는 학교 화장실에서 절대로 똥을 누지 않는다.
3학년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학기 초. 오늘 나는 등굣길에서부터 배 속이 부글거리기 시작한다. 지각을 무릅쓰고 집에 돌아갈 용기도, 그렇다고 학교 화장실에서 똥 눌 용기도 없는 소심한 나는 고민 끝에 그냥 학교에 가는 걸 선택했다. 역시나 1교시부터 엉덩이에 돌멩이를 매단 것 같은 느낌이고 머릿속에는 온통 화장실 생각뿐이다. 나는 오늘 하루를 화장실에 가지 않고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명랑쾌활 똥맨 “나는 똥도 무서워하지 않는 마법사 똥맨이다!”
내 짝꿍 ‘고귀남’은 오늘도 지각이다. 그런데도 뻔뻔스럽게 문소리도 드르륵, 앉는 것도 우당탕 요란하다. 그뿐만이 아니라, 공부 시간마다 수업을 방해하며 선생님을 괴롭힌다. 선생님이 책을 읽으면 중간에 폴짝폴짝 끼어들고, 야단을 맞으면 도리어 말꼬리를 잡고 늘어진다. 질문을 하면 말로 하는 대답 대신 몸동작으로 대답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수선을 떨고, 체육 시간에는 운동장 한가운데 누워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반 아이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그러나 선생님과 아이들, 그중에서도 나를 가장 놀라게 한 건 공부 시간에 갑자기 “쌤! 얘들아! 나, 똥 누고 올게!” 하고 큰소리를 치며 똥을 누고 온 사실이다. 그 때문에 ‘똥맨’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지만 고귀남은 오히려 태연하다. 자기는 똥도 무서워하지 않는 마법사 똥맨이라나? 고귀남의 기발한 상상력과 자신감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출판사 리뷰

● 아이들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상쾌한 동화

경쟁과 바쁜 일상에 쫓기는 아이들의 무거운 현실을 ‘학교에서 똥 누기’라는 가벼운 소재로 풀어낸 저학년동화. 초등학교 교사인 송언 작가가 실제 가르쳤던 개구쟁이 제자 ‘똥맨’을 주인공으로 쓴 이야기다. ‘학교에서 똥 누기’에 대한 서로 상반된 태도를 보여주는 ‘똥수’와 ‘똥맨’을 통해, 아이들을 짓누르는 일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은 아이들 스스로의 마음속에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몸속에 쌓인 묵은 찌꺼기를 배설하는 것은 하루하루를 새롭게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일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속에 쌓인 묵은 고민, 마음속에 품은 자기 생각과 느낌을 언제 어디서건 시원스레 표현할 수 있는 용기야말로 스스로의 일상을 새롭게 하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는 걸 보여준다. 교사로서 아이들의 생활에 밀착하여 그려낸 학교생활 모습과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고자 노력하는 작가 특유의 따듯한 시선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화가 김유대의 현장감 있고 익살맞은 그림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을 취재하고, 교실·화장실·교재원 등을 자세히 조사하여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이 글맛과 어울려 한결 생생하고 실감 있게 다가온다.


● ‘학교’라는 공간을 새롭게 바꾸어 놓은 ‘마법사 똥맨’

이 책의 주인공 똥맨 고귀남은 언뜻 보기에도 교사나 부모가 바라는 바람직한 아이상과는 거리가 먼 ‘문제아’다. 공부를 방해하고 선생님에게 말대꾸하는 것도 모자라 선생님 사진에 검은 띠를 붙여 놓고 곡 하는 장난까지 치는 대목에 이르면,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는 어른 독자들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똥맨’을 주목한 까닭은, 지루하고 틀에 박힌 학교 공간을 자기와 친구들의 놀이터로 만들어 버리는 똥맨의 모습에서 ‘마법사’의 면모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마법사’의 사전적 의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힘으로 불가사의한 일을 행하는 사람’이다. 이 작품에서 똥맨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힘(장난기, 재치, 유머, 웃음, 뻔뻔함 등)’으로 ‘불가사의한 일(지루한 공부 시간에 재미 불어넣기, 대부분의 아이들이 끔찍하게 여기는 ‘학교에서 똥 누기’를 아무렇지 않은 일로 바꾸어 놓기 등)’을 행하는 마법사다.
글쓴이 송언은 ‘작가의 말’에서 “나는 똥수 같은 아이들에게 똥맨처럼 살아갈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각각의 개성과 고민은 무시당한 채 학교라는 틀에 갇혀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이 작품에 담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개성 ‘넘치는’ 주인공 마법사 똥맨을 등장시켜 어린이 독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작품 마지막 부분에서 작가는 ‘똥맨’의 입을 빌려 ‘똥수’ 같은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를 분명한 한마디로 들려준다.
“세상에 똥 안 싸는 사람이 어디 있어. 선생님도, 우리 반에서 가장 예쁜 황다예도 똥을 싸. 그러니까 눈치 볼 것 없어. 뿌지직 소리가 나거나 말거나 시원하게 팍 싸 버리란 말이야. 그게 똥이야.”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6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마범사 똥맨
대구 대구태암초등학교 1-1 오*아 | 2020-09-01 | 제17회 YES24

맨 처음 이 책 봤을 때 제목이 우스꽝스러웠다. 그리고 '똥맨이 누굴일까?' 궁금했다. 첫 장을 펼치니 주인공이 보였다. 주인공의 이름은 '박동수'다. 동수의 이야기는 꼭 내 이야기 같았다. 동수는 학교에서 절대로 똥을 누지 않는다. 나도 그렇다. 학교에서 똥을 누면 냄새도 나고 부끄럽기 때문이다. 

책 속에 똥맨(고귀남)은 선생님께 똥이 마렵다고 큰 소리로 말한다. 똥맨은 부끄럽지도 않은 가 보다. 나는 그런 똥맨이 부러웠다. 

그러나 똥맨이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말싸움을 하는 장면은 조금 웃기기도 했지만 아주 예의 없어 보였다. 사실 그런 장면을 책에서도 현실에서도 본 적이 없다.그래서 나는 왠지 어색하게 느껴졌다.

똥맨이 동수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모습은 멋있었지만 수업시간에 장난을 치는 나쁜 행동은 반드시 고쳐야 할 것 같다. 장난치는 것이 재밌다고 해도 수업을 방해하면 되면 안되니깐! 

마법사 똥맨
경기 청명 3-2 이*헌 | 2020-07-27 | 제17회 YES24

 이 아이들은 똥맨을 왜 좋아할까? 내 생각에는 똥맨이 수업 분위기를 띄워주고, 반 아이들이 공부를 하다 지루할 때 다시 신나게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똥맨같은 아이가 반에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루하거나 심심할 때, 또는 교실 분위기가 안좋을 때 다시 분위기를 화목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업을 할 때는 장난을 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수업을 할 때는 수업만 하고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 좋겠다. 그렇게 하면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던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놀게 되면서 친해지기 때문이다. 또 그 아이가 장기자랑에 나간다면 최대한 열심히 노력할 것 같다. 우리 반에도 그런 친구들이 있었는데 수업 시간에 장난을 쳤지만, 쉬는 시간엔 친구들과 웃으며 놀았고 장기자랑 연습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었다.

 

 나는 박동수 같은 아이들을 놀리거나 왕따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똥은 누구든지 쌀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들도 똥을 싸서 놀림과 왕따를 당한다면 기분이 나쁠 것이다. 그러니 그런 것으로 놀리는 아이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똥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지만 쉬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땐 조금 참아주었으면 좋겠다. 그냥 가버리면 수업 시간을 잡아먹는 일이 될 수도 있고, 그러면 선생님께서 화가 나셔서 결국 수업 분위기를 해치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아이가 있다면 조금 참아달라고 할 것이다. 그럼 웃으며 공부를 재밌게 할 수 있으니까.

 

 이 책에서 선생님께서는 왜 고귀남에게 똥맨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셨을까? 나는 그것이 이 책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다. 그 때 선생님께서도 장난을 치신걸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을까? 선생님께서 장난을 치신 것이라면 그 교실은 아주 재미난 교실일 것이다. 나도 그 교실에 들어가 그 교실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

 

 맨 처음 선생님께서 이 책을 읽어주셨을 땐 재미있지만 조금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다음에 집에서 이 책을 다시 읽었을 때는 글의 양이 부쩍 줄었던 것 같았고, 심심했던 기분이 싹 없어졌다. 그 후 세번째로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너무 재미있어서 30분만에 다 읽어버렸다. 그것만으로도 부족해서 한번 더 읽었다. 그 책을 읽었더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것이다. 이 책은 심심한 사람을 재밌게 만들어주는 마법사 똥맨같은 책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3학년 모든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나는 이 책이 무척 재밌다.

 

 

 

마법사 똥맨
부산 안민 4-5 윤*원 | 2020-07-14 | 제17회 YES24

마법사 똥맨

 

이책의 주인공은 박동수입니다. 그리고 짝꿍 고귀남과 담임선생님, 그 반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나도 등교하다가 똥이 마려운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집을 나서기 전이었고 나는 동수와 같은 일을 겪지 않을 수가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쉬는 시간은 5분입니다. 하지만 화장실이 가고싶어요라고 우리끼리의 신호를 담임선생님께 보내고 갔다와도 됩니다.

이 이야기는 동수의 등굣길부터 시작됩니다. 똥이 마려웠지만 이미 집에서 나왔고, 지난해에 겪었던 일들이 생각나 참아보고 학교를 등교합니다.

지난해의 사건은 이렇습니다.

주인공 동수는 학교에서 똥이 마려웠고 화장실에 갔는데 마침 종이쳤습니다. 밖에서 반 아이들은 장난을 쳤고 동수는 그 소리에 긴장해서 큰소리로 똥을 싸고 맙니다.

그후로 동수는 똥수가 되었습니다. 같은반 친구들이 너무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들은 똥을 안싸고 사는 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1교시 국어시간부터 3교시 체육시간까지 짝꿍 고귀남의 활약은 너무 대단했습니다. 2교시 사회시간 선생님과 반친구들에게 당당하게 똥마렵다며 화장실가서 똥을 싸고 온 사건을 계기로 고귀남에게는 똥맨이라는 별명이 붙게 됩니다. 동수는 똥수라고 불리는게 너무 부끄럽고 얼굴까지 빨개지는데 똥맨이라고 불리는 고귀남은 아무렇지도 않자 부럽다고 느낍니다.

똥맨이 담임선생님 말에 따박따박 말대꾸도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났습니다. 정말 이런학생이 있으면 담임선생님이 너무 힘드실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반에도 장난꾸러기 친구들은 많습니다.

반친구 오창일이 똥수한테 부메랑을 하나 선물합니다. 하지만 체육시간에 잃어버리고 양만호가 같은색깔의 부메랑과 흠집이 있는 부메랑을 가지고 있는 걸 목격합니다.

오창일은 담임선생님께 일러바치고 담임선생님이 재판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려 합니다.

이부분은 흥미진진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어떤 판결을 내리게 될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해결사는 짝꿍 똥맨이었습니다. 양만호에게 부메랑에 코딱지를 묻혀놨다며 거짓말을 해서 그래도 갖고 싶으냐고 물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부메랑은 똥수에게 돌아왔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었고 똥수와 똥맨을 포함한 여섯명이서 교재원에서 쥐라기공원 놀이를 하다가 똥맨이 상추를 뽑아버리는 사고를 칩니다. 다른반 학생의 신고로 인해 똥맨은 담임선생님께 혼나고 반성문도 쓰게 됩니다. 무사히 모든수업이 끝나고 청소시간 똥맨은 또 한번의 장난을 치게 되고 기지를 발휘해 선생님과 웃으며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의 똥수가 아침부터 아팠던 똥신호가 오게 되고 똥맨의 도움으로 시원하게 해결합니다.

누구나 모두 똥을 쌉니다.

저도 사실은 동수에 가까운 타입입니다..

혹시나 냄새 날까봐 참고 사람이 있나 없나 화장실부터 살피는 일은 이제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법사 똥맨
광주 용주 4-2 강*연 | 2020-07-13 | 제17회 YES24

이 책의 제목이 마법사 똥맨이어서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쉽게 고민할 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책을 쓰었다.학교에서 똥을 싸고 싶을 땐 다들 어떻게 할까? 거의 보통 아이들이 똥을 참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을 것이지만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보통 아이들은 학교에서 똥이 마려워도 참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학교를 갔을 때 학교 화장실에서 똥을 싸면 아이들이 놀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잘못하면 반에서 크게 망신을 당해 똥과 관련된 별명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하루종일 놀려댈 것이다. 내 생각으로는 그렇게 될 바엔 집에서 볼 일을 보자. 그런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똥맨은 그렇지 않다. 당당하게 화장실로 들어가 똥을 싼다. 나는 똥맨을 처음에 봤을 때 정말 놀랐다. 정말 마법사 같았다. 그래서 책 제목에 똥맨이라고 하지않고 마법사 똥맨이라고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 똥수는 정말 이해가 갔다. 내가 생각하는 (나도 포함)보통 아이들이 학교에서 똥을 쌀 땐 똥수처럼 행동을 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똥수는 똥맨이 격려를 해 준 덕분에 학교에서 무사히 똥을 쌌다. 나도 똥수처럼 학교에서 당당히 화장실에 들어가 볼 일을 봐야 겠다. 다른 아이들 모두 똥수와 똥맨처럼 당당히 학교에서 볼 일을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한다. 대신 물은 내리기! 아이들의 눈은 소중하니까 말이다.

하늘도 뱃속도 맑은 날
경기 청아 2-2 전*은 | 2019-09-06 | 제16회 YES24

주인공 동수는 화장실에서 변을 보는 것을 싫어한다. 예전에 동수가 화장실에 가면 아이들이 따라와서 물을 뿌렸던 나쁜 기억 때문이다. 동수 친구 귀남이는 동수의 친한 친구다. 귀남이는 똥 누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똥을 누는 아이다. 귀남이에게는 재밌는 별명이 있다. 바로 똥맨이다. 그 이유는 수업 시간에 손을 번쩍 들고 선생님께 똥이 마렵다며 자신 있게 말하고 화장실에 가기 때문이다. 똥맨은 엉뚱하지만, 동수가 어려움에 부닥치면 척척 해결해 준다. 예를 들면 양만호가 동수의 부메랑을 자기 것이라고 우길 때 용기 있게 동수 것이라고 편을 들어 주었다. 그 모습이 참 좋아 보이고 귀남이를 친구로 둔 동수가 부럽기도 했다. 동수는 똥맨 귀남이와 지내며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의 나쁜 기억을 조금씩 이겨내고 드디어 학교 화장실에서 똥을 누는 것을 성공하게 되었다.

 나도 책을 읽으며 동수의 기분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나 역시 동수처럼 화장실에 잘 가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화장실 문이 뻑뻑해서 문을 닫으면 갇힐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가 화장실 문을 세게 여는 걸 보았다. 그 이후로 나는 문을 여닫는 방법을 터득해서 이제는 화장실에 가서 시원하게 일도 보고 문도 시원하게 열 수 있게 되었다. 더는 화장실에 가는 것이 걱정되지 않는다.

마지막에 동수가 말한 “내 뱃속도 하늘처럼 맑다”라는 문장이 참 기억에 남는다. 그동안 동수가 찝찝했던 상처를 이겨내고 동수의 상쾌한 몸과 마음이 나한테도 전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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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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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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