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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형 인간

잠자는 CEO 당신의 앞쪽뇌를 깨워라

나덕렬 | 허원미디어 | 2008년 07월 07일 리뷰 총점8.7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4점
편집/디자인
4.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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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형 인간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642g | 202*220*20mm
ISBN13 9788992162128
ISBN10 89921621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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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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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경기고,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신경과 전문의, 치매·인지신경학을 전공했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 신경과 전임의 및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신경과 전임의를 수료했으며,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의과대학에 재학할 당시 뇌에 관한 강의를 듣던 중 신경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한 저자는, 신경과 전공의 시절 '알아듣지 못하는 환자', '말을 못 하는 환자', '시계를 반쪽만 그리는 환자'들을 만나면서 인지신... 경기고,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신경과 전문의, 치매·인지신경학을 전공했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 신경과 전임의 및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신경과 전임의를 수료했으며,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의과대학에 재학할 당시 뇌에 관한 강의를 듣던 중 신경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한 저자는, 신경과 전공의 시절 '알아듣지 못하는 환자', '말을 못 하는 환자', '시계를 반쪽만 그리는 환자'들을 만나면서 인지신경학과 치매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지금까지 외국 학술지에 인지신경학과 치매에 관한 8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여 세계적인 뇌과학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열정은 연구뿐 아니라 환자 진료에서도 돋보여 2003년 「동아일보」에서 '베스트 닥터'로, 2004년에는 「조선일보」에서 '한국의 최고 의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EBS 명의 시리즈 치매편(아름다운 동행)에서는 그가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3주간의 밀착 취재로 카메라에 담아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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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저자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앞쪽형인간은 바로 이런 책
*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세계 최초의 앞쪽뇌 이야기.
* 25년의 환자경험과 과학적 데이터만을 근거로 한 신경과 의사, 뇌과학자의 앞쪽뇌 이야기.
* 오랫동안 일반인들에게 소개되지 않았던 앞쪽뇌의 비밀이 담긴 책.
* 우리 안에서 잠자고 있는 CEO, 앞쪽뇌를 깨우는 이야기.
* 앞쪽뇌를 깨우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책
* 어린이부터 부모, 노년층까지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책.
* 안철수 박진영을 비롯한 앞쪽형인간의 전형적인 인물과의 인터뷰가 나오는 책.
* 지금, 여기, 삶의 현장에서 우리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앞쪽뇌 활성법 이야기

앞쪽형인간 책 요약
- 환자들의 이야기는 앞쪽뇌가 어떤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 환자들의 이야기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내 이야기임을 알게 되면서 잠시 불안할지 모른다.
- 그러나 이를 뒤집으면 희망찬 메시지가 된다. 환자와 반대방향으로 가면 될 것이다. 저자는 '뇌는 변한다'는 의학적 근거와 함께 앞쪽뇌를 활성화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마침내 당신은 앞쪽형인간의 길로 들어선다.
- 앞쪽형인간은 뛰어나다. 요지부동의 성공을 보장받는다.
- 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서 뛰어난 사람, 성공한 사람을 넘어선 '진짜앞쪽형인간'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앞쪽뇌는 자기의 색깔을 찾게 해준다.
- 앞쪽뇌는 자기의 색깔, 자기의 자기다움을 다 발휘하게 해준다.
- 앞쪽뇌는 우리의 신체와 마음이 제 길로 가게 해준다.

저자는 왜 이 책을 썼는가?
저자는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가 어떻게 하면 더 잘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마다 가슴이 너무 설레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이 책의 '들어가는 말'에, "이 책을 쓰게 만든 것은 바로 부지런하고 잠재력 있는 우리 국민들이다" 같은 문구를 많이 넣었다가 주위에서 "웬 애국심?"이란 말을 들어서 모두 뺐을 정도라고 한다.

한마디로, 저자는 우리나라가 잘 사는 길은 오직 '각자의 앞쪽뇌 성장', '우리국민의 앞쪽뇌 성장'에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우리 안에서 잠들어 있는 CEO, 앞쪽뇌를 깨우는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신경과 의사며 뇌과학자인 저자 나덕렬은, 우리들의 우수한 두뇌를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우리나라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언제나 뇌를 옆에 두고 만지고 하여 '뇌를 만지는 사나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뇌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저자는 우리사회나 나라에 리더격의 CEO가 있듯이 우리에게도 CEO의 역할을 하는 곳이 있는데, 그게 바로 앞쪽뇌라고 규정한다. CEO의 역할과 앞쪽뇌의 역할을 쉽게 비교하였다.
이 책은 뇌 중에서도 앞쪽뇌(전두엽)에 관한 이야기로 압축된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앞쪽뇌 적극 활용법이라 할 수 있다. 앞쪽뇌는 크게 계획센터, 동기센터, 충동억제센터로 나눌 수 있는데, 각 센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외국 학술지에 뇌에 관한 학술논문을 80여 편 써서 잘 알려져 있는데, 자신의 논문의 성과나 임상에 대한 결과가 학자나 전문가들끼리 알고 끝나는 것을 아쉽게 생각해, 그 성과를 우리 국민과 공유하고자 한 것이다.

앞쪽형인간이 되면 무엇이 좋은가?
세상에서 뛰어난 사람
* 앞쪽뇌는 공부를 잘하게 하는 뇌이므로 공부를 잘하게 된다.
* 가지치기하여 한 가지에 집중하고 끈기를 가지고 마무리를 해서 가시적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된다.
* 충동억제를 잘하고 감정조절을 잘해서 생산적인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된다.
* 자기의 색깔을 찾고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 틀을 깨는 인간이 된다.
향기로운 사람
* 조감도를 보듯 자기 인생을 조감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 평범한 하루가 신비한 하루가 된다.
* 우주와 교통하면서 불안하지 않은 인생을 산다.
* "이 생에서 나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진리는 무엇인가?"
"나에게 향기가 있는가?"를 꾸준히 자문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된다.

앞쪽뇌가 손상되면 이런 사람이 된다
첫째, 꿈, 열정이 없어 보일 뿐만 아니라 주위 사건이나 사람에 흥미가 없고 게을러지고 만사에 의욕이 없이 밥 먹고 하루 종일 누워서 잠만 자려고 한다. 한마디로 멍한 사람이 된다.
둘째, 인생의 큰 줄기를 읽지 못하고 사소한 것에 매달린다. 그러므로 기획력, 계획력이 없고 판단력이 떨어진다. 더구나 충동억제를 못하고, 예절이 깨지고, 화를 많이 내고 남과의 관계형성이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말썽을 많이 피우는 설치는 사람이 된다.

당신은 앞쪽형인가 뒤쪽형인가?
뒤쪽형은 감각적이다. 음감이 예민하고 색감이 뛰어나다. 남의 감정을 잘 읽어내고 감정이 풍부하다. 이런 기능은 앞쪽뇌가 제대로 작동하는 데 꼭 필요하다. 그러나 내가 이 책에서 말하는 뒤쪽형이란 너무 감각에 이끌린 나머지 외부 자극에 휘둘리고 지나치게 감수성이 예민해 남의 생각대로 사는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뒤쪽형 인간의 일상을 살펴보자.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 없이 텔레비전을 보다가 외출한 후 지하철에서 뭔가 번쩍거리는 화면이 있으면 생각 없이 그것을 보고 핸드폰 화면을 보다가 노래가 나오면 거기에 정신이 팔려 있고 또 어떤 사람의 옷이 좋아 보이면 그것을 쳐다보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나의 고유한 해결방법보다는 남들의 풀이가 더 궁금하다. 수학문제가 주어지면 조금 생각하다가 이내 해답을 본다.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
술, 담배를 끊고 싶으나 그룹에 끼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할까봐 끊지 못한다.
공부를 꽤 잘하는 고3학생이 있다. 3명이 친한데 다른 2명이 같이 놀아주지 않으면 따돌리므로 자기는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고 싶지만 놀아야 한다.
남편과 한번 크게 싸우고 싶은데 이웃집이 들을까봐 못 싸우고 꼭 이혼을 하고 싶은데 남의 이목이 두려워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자기 의견 없이 남의 의견을 주로 좇아가는 사람도 뒤쪽형에 속한다.
뒤쪽형 국민들은 나의 고유한 것을 내 팽개치고 외국 것만 선호하고 모방한다.

앞쪽형 인간은 어떨까?
뒤쪽뇌로 들어오는 시각, 청각적 정보를 무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자기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나 해석을 더 중시한다.
수학문제를 푼다면 자기 나름대로의 풀이방법을 먼저 생각해 낸 다음 다른 사람의 풀이를 참고한다. 즉 "다른 사람의 의견은 그렇다 치더라도, 정말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사고방식을 유지한다. 이와 같이 찾아낸 자기의 고유한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실행에 옮겨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또한 남의 이목에 상관없이 "나는 정말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나는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내고 실행한다. 친구가 따돌려도 내 길을 꿋꿋하게 가다 보면 언젠가 친구가 나를 부러워하고 오히려 나에게 딸려 올 수도 있음을 믿는다. 틀을 깨는 사고방식 때문에 남들이 나를 따돌린다고 하여도 꿋꿋하게 해내서 내가 새로운 틀의 근원이 되겠다고 생각한다. 앞쪽형 국민들은 우리나라의 색깔, 우리만의 것을 잘 살려 나간다.

각 섹션별 주제
1부는 환자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가므로 앞쪽뇌의 기능이 쏙쏙 이해된다. 이 이야기들은 서양 환자의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가 1995년도 삼성서울병원 기억장애클리닉(치매클리닉)을 오픈한 이래 직접 경험했던 우리나라 앞쪽뇌 손상환자들의 이야기를 첨삭 없이 그대로 소개하는 생생한 경험담이다. 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정도만 다를 뿐 모두 우리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환자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게 된다.
제2부에서는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앞쪽뇌를 활성화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앞쪽뇌 손상 환자분들이 보이는 증상을 교훈 삼아 앞쪽뇌를 향상시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보았다. 더구나 최근 '뇌는 변한다'는 증거가 속속 밝혀지고 있어 희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신경과의사이면서 뇌과학자인 저자는 이렇게 중요한 앞쪽뇌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방법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제3부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앞쪽형인간은 어떤 것일까?'를 고심하며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적어보았다.

추천평

오랫동안 아무 기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앞쪽뇌가 사람들의 삶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책에서 세계적인 인지신경학자 나덕렬 의사는 앞쪽뇌의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하일만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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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뇌,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나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i*n | 2009-03-23
치매에 걸린 노인이나 뇌사 상태의 환자를 보면 인간의 본질, 혹은 자아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가볍지 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과거의 기억들로부터 소외되고 예전에 축적했던 지식들을 망각한 채 거의 육체적 본성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사람들을 과연 이전의 자신들과 동일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사람들에게서 과연 자아란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뇌과학의 발전은 그야말로 미지의 영역이던 마음-뇌의 신비를 규명하는 차원을 넘어 자아와 정서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 데까지 미치고 있다.

… 앞쪽뇌가 없으면 더 이상 내가 나를 경영하지 못한다. ‘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누구인지,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다 잃어버리게 된다. 남는 것은 허무와 추락뿐이다. <8쪽>

전두엽으로 부르는 것보다는 어쩐지 친근한 느낌을 주는 앞쪽뇌는 한 인간이 이성적인 면모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인간은 감각기관을 통해 수용한 감각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합하고 조절하는 능동적인 존재이다.

… 앞쪽뇌는 뒤쪽뇌를 통해 들어오는 외부자극과 감정뇌를 통해 들어오는 내부욕구를 통합하고 조절하는 관계탑이며 사령탑이다. <21쪽>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저자는 풍부한 임상 경험에서 축적된 환자들의 사례를 열거하며 앞쪽뇌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앞쪽뇌가 다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보여준다. 대중을 의식한 책이라고는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는커녕 자칫 지루함을 자아낼 수도 있는 과학서인데도 마치 자기계발서를 읽는 듯한 수월함과 명쾌함을 맛보게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저자의 장점과 일치한다고 여겨진다. 즉 저자의 인간적 매력과 겸손함은 이 책에 대한 신뢰를 배가시킨다.

어떤 사람은 책을 쓸 때 아이디어가 펑펑 쏟아져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내가 가진 것을 다 쥐어 짜내어 이 책을 쓴다. <186쪽>

내가 지적하는 그 문제는 내가 깨달아야 할 과제와 긴밀한 관계가 있다. ‘바람 風, 바담 風’ 이야기가 정말 맞는 말이다. 내가 해결하고픈 문제들이 상대방의 모습을 통해 표출되는 것이다. 현재 내가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마치 남이 들으라고 하는 말 같지만, 사실은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다. 남을 위해 글을 쓰는 것 같지만, 내가 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안간힘을 쓰는 것이다. 남들이 앞쪽형인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 글을 쓰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내가 앞쪽형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다. 내 경험에 의하면 신기하게도 어떤 문제가 해결되면 그 문제에 더 이상 감정이 실리지 않게 된다. <109~110쪽>

이 책의 흡인력은 앞쪽형인간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저자의 진솔함에서 비롯된다. 의사나 환자는 물론 책의 독자들까지 모두 앞쪽뇌를 활성화시키는 치유 과정에서의 반려자로 느껴질 정도이다.

어떤 환자에게 신기한 현상이 있으면 그 현상이 왜 일어나는 것일까 궁금해진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남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먼저 알아본다. 책을 뒤지고 인터넷을 검색하여 남들의 생각을 정리한다. 즉 밖에서 답을 구한다.
그러나 나는 내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태도를 권한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전에 나는 어떻게 생각하나?” 자문해 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그 문제가 정말 생각할 가치가 있다면 “방문을 걸어 잠그라”고 주문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편견 없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다 써보는 것이다. 그 후에 남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113쪽>

일을 열심히 하는 이유가, 일을 하면 기쁨, 보상, 칭찬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반대로 일을 안 하면 혼나니까 일을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어떤 것이 더 좋은지는 각자가 판단할 일이다. 그런데 자기가 어떤 일을 할 때 두 동기 가운데 어떤 동기에서 일을 하는지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은 중요하다. 나의 경우에는 가만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 일을 해서 얻는 기쁨보다는 “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할까봐”라는 두려움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남에게 잘해 주고 있음을 알았다. 또는 밀린 일을 그대로 두면 걱정이 커지기 때문에 그 걱정을 덜기 위해 일을 해치우는 경우가 많다. <129쪽>

… 자주 고요함에 머물러야 한다. ‘고요함에 머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의 하나는 자기만의 생각을 하기 위해 감각을 차단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논문이나 글쓰기에 몰두하기 위해 인터넷이 없고 다른 사람과 단절된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것, 내가 아는 어떤 분처럼 책을 완성할 때까지 수개월 동안 모든 사람과 연락을 끊고 전혀 인터넷도 하지 않는 것, 어떤 소설가가 장편소설을 쓰기 위해 3년 동안 산 속에 들어가는 것 등이다. 대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거니는 것도 고요함에 머무는 방법일 것이다. <135쪽>

나는 이 책을 대중적인 뇌과학 입문서라고 판단하고 읽기 시작했지만, 독서를 마치고나서는 근래 들어 가장 만족스러웠던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이야기한 대로 뇌세포는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계속 변해가므로 앞쪽뇌를 활성화시킨다면 우리는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들이 선천적으로 규정된 육체의 감옥에 갇힌 것이 아니라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앞쪽뇌인간에 근접하게 되는 변화무쌍한 존재라는 것은 놀랍고도 황홀한 사실이다. 게다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하여 우리를 고무시키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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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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