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1월 상품권
1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김범도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인생도서

관련상품
초격차 : 리더의 질문

위기는 기회다!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리더십 질문.

초격차 : 리더의 질문

권오현 저 | 쌤앤파커스

마케팅 텍스트 배너

웹진채널예스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상)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강력추천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상)

움베르토 에코 삽화 소설

[ 양장 ]
움베르토 에코 저/이세욱 | 열린책들 | 2008년 07월 01일 | 원제 : La Misteriosa Fiamma della Regina Loana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2점
편집/디자인
4.3점
회원리뷰(26건) | 판매지수 210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0,800원
판매가 9,720 (10% 할인)
YES포인트
결제혜택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카드할인 정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3천원 즉시할인 (5만원 이상 결제시, 1회) 자세히 보기
 모바일팝 모바일 5% 즉시할인 (모바일 결제시) 자세히 보기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1% 적립 (전체결제) 자세히 보기
페이코 페이코 포인트결제 2% 적립 (신규고객 4,500원 할인) 자세히 보기
할인/적립 카드 더보기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배송비 : 2,000원 해당 도서 포함하여 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상)

이 상품의 시리즈 (2개)

선택한 상품 0개 / 0 카트에 넣기 리스트에 넣기 뷰타입 변경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9쪽 | 474g | 130*195*30mm
ISBN13 9788932908366
ISBN10 8932908362

관련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4개)

  • 열린책들/미메시스 단독 브랜드전!
    사은품 기획전

    열린책들/미메시스 단독 브랜드전!

    열린책들, 미메시스 브랜드 도서 포함 국내도서 1/3 만원 이상 구매시 에코백/가습기 증정!(포인트 차감)

    2020년 11월 20일 ~ 2021년 01월 31일

  • MD의 구매리스트
    기획전

    MD의 구매리스트

    도서 MD가 제 돈 주고 직접 산 책, MD의 구매리스트를 공개합니다!

    2020년 06월 23일 ~ 한정 수량

  • 우리가 사랑한 작가 움베르토 에코
    선착순 사은품 기획전

    우리가 사랑한 작가 움베르토 에코

    움베르토 에코 유작 『제0호』 출간 기념! 신작 포함 도서 25,000원 이상 구매하면〈움베르토 에코 명문장 카드 40장 세트〉를 드립니다. (포인트 차감)

    2018년 10월 15일 ~ 2021년 04월 16일

  •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사은품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추천도서 포함 소설,시,에세이 2만원 이상 구매 시 '노랑 체크 에코백'을 드립니다. (YES포인트 차감)

    2020년 10월 28일 ~ 2021년 02월 28일

책소개

이지영 (jylee721@yes24.com)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움베르트 에코)
철학자이자 기호학자 및 소설가. 1975년부터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기호학, 미학 등을 강의했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유럽 문명의 역사를 다룬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사이클로미디어Encyclomedia를 기획, 제작했다. 에코의 이름을 알린 소설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 철학자이자 기호학자 및 소설가. 1975년부터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기호학, 미학 등을 강의했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유럽 문명의 역사를 다룬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사이클로미디어Encyclomedia를 기획, 제작했다.

에코의 이름을 알린 소설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메디치 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출발점은 철학이었다. 토리노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가 되었고, 『일반 기호학 이론』, 『구조의 부재』 등 기호학 분야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책을 펴냈다. 소설가이자 학자로서 그는 스스로를 ‘주말에는 소설을 쓰는 진지한 철학자’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분야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펼쳤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 이론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대중의 슈퍼맨(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논문 잘 쓰는 방법』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오를레앙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한 뒤, 프랑스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미셸 투르니에, 르 클레지오, 미셸 우엘벡, 마르셀 에메, 에릭 오르세나,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등 세계적인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했다. 또한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에 심취하여 이탈리아어를 착실하게 공부한 뒤, 에코의 소설과 에세이를 옮겨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오를레앙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한 뒤, 프랑스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미셸 투르니에, 르 클레지오, 미셸 우엘벡, 마르셀 에메, 에릭 오르세나,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등 세계적인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했다. 또한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에 심취하여 이탈리아어를 착실하게 공부한 뒤, 에코의 소설과 에세이를 옮겨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역서로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개미』 『타나토노트』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아버지들의 아버지』 『천사들의 제국』 『뇌』 『나무』 『신』 『웃음』을 비롯하여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소립자』 『밑줄 긋는 남자』 『두 해 여름』 『오래 오래』 『검은 선』 『미세레레』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 등이 있다. 이탈리아 작품으로는 에코의 『프라하의 묘지』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이런 이야기』 등이 있다. 특이한 건, 데뷔작이 프랑스 문학도, 이탈리아 문학도 아닌 아일랜드 작가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라는 점이다. 당시 한국에 처음으로 번역된 이 작품은 환상 문학의 진수를 맛보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줄거리

밀라노의 손꼽히는 고서적 전문가 잠바티스타 보도니(일명 얌보)는 1991년 4월 심장혈관 계통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역행성 기억 상실증이라는 후유증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의 증상은 아주 특별하다. 공적인 기억, 백과사전적인 기억은 온전한데, 자신의 개인적인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억은 모두 사라진 것이다. 의사가 이름을 물으면, 그는 자기 이름을 말하는 대신 이름과 관련된 세계 문학의 유명한 문장들을 떠올린다. 입을 열었다 하면 어디선가 읽은 문장들이 튀어나오고, 글을 쓸라치면 인용문들의 모자이크를 만들기가 십상이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관한 정보는 훤히 꿰고 있으면서도 외손자 알레산드로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30년 넘게 결혼 생활을 해온 아내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단짝으로 지내 온 친구도 완전한 타인이다. 그는 심리학자인 아내의 도움을 받아 가며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기억의 동굴에는 안개만이 자욱하다.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과 가족사를 재구성해 보지만,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느낄 수는 없다. 자기가 안개를 좋아하고 안개에 관한 글들을 많이 모아 놓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지만, 그 이유는 전혀 짐작할 수가 없다. 다만 부모님의 결혼사진을 본다거나 벼룩시장에서 어린 시절에 읽었던 만화책과 맞닥뜨린다거나 하는 경우에 가슴속에서 〈신비한 불꽃〉이 일어나는 것을 느낄 뿐이다. 주인공 얌보는 이런 불꽃들이 기억의 안개 속을 비춰 주리라고 기대하면서, 아내의 권유에 따라 자기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솔라라의 시골집으로 간다.
솔라라는 얌보가 태어나고 어린 시절의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다.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는 도시의 공습을 피해 이 시골 마을에서 2년 동안 살기도 했다. 이곳에는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아주 커다란 시골집이 있다. 헌책방을 운영하셨던 할아버지의 온갖 수집품들과 얌보의 소년 시절 물건들이 고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이 시골집에서, 특히 옛날의 책들이 잔뜩 쌓여 있는 다락방에서 사적인 기억을 복원하기 위한 얌보의 경이로운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 장난감, 판화, 만화, 동화, 통속 모험소설, 고전소설, 대중가요, 교과서, 파시스트들의 정치 선전 등 온갖 것들을 망라하여 현대 이탈리아의 가장 파란만장한 시대를 총체적으로 다시 그려 나가는 흥미진진한 여행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복원된 과거는 〈종이로 된 기억〉일 뿐 가슴으로 느끼는 생생한 추억이 아니다. 신비한 불꽃들이 가슴속에서 숱하게 일렁거리고, 〈곰돌이 안젤로〉, 〈벼랑골〉, 〈피페토〉 같은 말들이 수수께끼처럼 뇌리를 스쳐 가지만, 얌보의 기억은 되살아나지 않는다. 자기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어떤 사건들이 있었다는 사실, 고등학교 시절에 한 여학생을 열렬하게 짝사랑했다는 사실이 간접적으로 확인되기는 했지만, 자신이 실제로 겪은 일들은 여전히 비밀로 남아 있다. 솔라라에서는 더 찾아낼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그곳을 떠나던 날, 얌보는 자신의 가장 내밀한 물건들이 감춰져 있던 〈지성소〉를 마지막으로 둘러보다가 놀라운 보물을 발견하고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이로써 코마인지 꿈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기이한 상태에서, 진정한 〈노스토이(귀향)〉, 진정한 오디세이아가 시작된다. 앞에서 제시되었던 모든 수수께끼가 하나씩 풀려 나가고, 작가가 꼭꼭 감춰 두었던 빨치산 이야기와 첫사랑 이야기가 진한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기며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장미의 이름』의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최신작,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이 이세욱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2004년 이탈리아에서 출간된 이후, 주요 언어권별로 소설에 등장하는 각종 문학적 인용들에 관한 주석 작업을 위한 사이트가 개설되고, 번역자를 선정하기 위한 오디션(전통적으로 미국, 프랑스, 독일의 에코 소설 번역은 한 사람이 고정적으로 맡아 왔다. 그러던 것이 영어판 번역자 윌리엄 위버가 고령으로 자리에서 물러나자 차세대 영어권 에코 번역자를 선정하기 위한 오디션이 개최되었고 시인 출신의 제프리 브룩이 그 영예를 안았다. 제프리 브룩은 이 첫 번째 작업을 위해 번역문 한 장 한 장을 에코에게 보내 직접 자문을 얻었다고 한다)이 개최되는 등 숱한 화제를 낳았던 이 소설은 올해로 76세를 맞이하는 에코가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모두 쏟아 부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에코는 〈살아 있는 백과사전〉이라는 자신의 별칭에 걸맞게 고전 문학에서부터 현대 대중소설까지 방대한 문학적 텍스트를 정교히 엮은 후 그 위에 살아 있는 이미지들을 섞고 자신의 추억들까지 불어넣고 있다.
〈삽화 소설〉이라는 이색적인 장르 명을 달고 있는 이 작품은 단순히 글로 쓰인 것들을 그림으로 따라가는 〈삽화가 들어 있는 소설〉이 아니다. 오히려 삽화와 소설이 결합된 형태라 볼 수 있는데, 작가가 직접 제작한 몽타주를 비롯하여 1940~1950년대 이탈리아를 생생하게 되살리게 해주는 다양한 이미지 자료들이 텍스트들과 병치되어 독특한 효과를 빚어낸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이미지들의 상당수가 에코 개인의 추억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자료들이 작가의 개인 소장품이라는 점이다.
에코는 「라 레푸블리카」에 실린 기사(2004년 6월 10일자, 44면)에서, 〈이 소설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 아니고 그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여러 에세이를 통해 밝힌 전기적 사실에 비추어 보면, 주인공 얌보의 모델은 작가 자신인 것이 분명하다. 밀라노의 셈피오네 공원이 건너다보이는 아파트, 어마어마한 장서(밀라노 아파트에 5천 권, 시골 별장에 3만 권), 〈히프네로토마키아 폴리필리〉라는 책에 대한 애정, 헌책방에서 구했다는 파피니의 『고그』 초판본, 파쇼 시대의 작문, 곰돌이 안젤로의 추억, 아이스크림에 얽힌 추억, 1943년에서 1945년에 이르는 피난 시절 이야기, 알레산드리아의 안개(얌보는 그냥 〈도시〉라고만 하면서 도시 이름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책에 실린 보르살리오 모자의 광고 포스터에 알레산드리아가 나와 있다), 알레산드리아의 기차역 신문 판매대에서 구한 소설 등 많은 요소가 에코의 전기적 사실과 일치한다.
무엇보다 이 소설의 가장 중요한 무대인 솔라라는 에코가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니차 몬페라토와 많은 점에서 닮아 있다. 네르발에게 발루아가 있고 프루스트에게 콩브레가 있다면, 에코에게는 솔라라가 있다. 일리에가 콩브레의 모델이었듯이, 니차 몬페라토는 솔라라의 모델이고, 얌보와 벨보(『푸코의 진자』의 주인공 벨보와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의 얌보는 어린 시절을 공유한다. 얌보가 솔라라 피난 시절에 겪은 이야기는 『푸코의 진자』에 나오는 벨보의 추억 -- 15장, 16장, 49장, 54장, 55장, 56장, 64장, 96장, 118장, 119장 -- 을 연상시킨다)가 그렇듯이 에코의 모든 추억은 이 솔라라에서 시작된다.
이처럼 에코의 다섯 번째 소설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은 〈시대의 멘토〉와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일견 양립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개의 타이틀을 모두 획득한 전대미문의 작가 에코에게 보다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세상에 대한 모든 백과사전적 기록들을 다 기억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는 주인공이 그 상실된 기억의 조각들을 복원해 가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 역시 에코 특유의 가공할 지적?문학적 파노라마를 특징으로 하지만, 그 공적인 기억에 스며든 개인의 역사, 인류가 만들어 낸 모든 아름다운 텍스트들 너머에서 빛을 내는 가슴속 깊은 사랑은 독자들로 하여금 에코라는 피와 살을 가진 인간과 대면하게 한다. 그리고 그러한 대면의 순간 독자들은 이전의 소설들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이 소설의 영어판 번역자 제프리 브룩이 말했듯 이 소설은 무엇보다 시대의 지성 에코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쓴 소설이기 때문이다.

추천평

컴퓨터 시대의 총체적인 소설. 한 권의 책에 한 시대의 목소리와 꿈, 색깔, 음악, 기호를 모두 담으려 한 에코의 가장 야심만만하고 가장 교육적인 도전. 천재적인 기호학자, 탐욕스런 애서가, 그악스런 독서광, 『장미의 이름』을 비롯한 네 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인터넷 시대에 피해 갈 수 없는 새로운 길을 작가들에게 제시하는 정교한 소설.
코리에레 델라 세라
학문적인 요소들과 유머, 역사적인 사실과 수수께끼를 혼융하는 에코의 절묘한 솜씨가 매력적이다. 특히 소설 전체를 암암리에 관통하는 이미지에 관한 성찰은 이 소설의 가장 특별한 측면이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수많은 이미지들이 페이지 곳곳에 재현되어 있다. 움베르토 에코의 박학다식함은 선택된 이미지들의 역사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아름다움과 시각적인 효용성을 보장한다. 정치 선전에서 식민지 시대의 인종 차별주의적인 그림, 만화, 스타들의 사진, 대중가요 악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료가 이미지와 그것이 주체성의 형성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르 몽드
한 세대의 자서전. 에코는 자기와 자기 세대가 현대사를 어떻게 경험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ZDF
에코가 소설가로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는 것은 복잡한 관념들을 간명하게 전달하는 능력, 그런 관념들과 자기가 연구한 문헌들을 가지고 플롯을 무겁게 만들기보다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능력에서 연유한다. 에코는 교양의 수준이 낮은 문화 현상을 다룰 때도 수준 높은 문화적 성취를 다룰 때만큼이나 진지하다.
타임

회원리뷰 (26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상품권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쓰기

26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5/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2% (11건)
5점
38% (10건)
4점
15% (4건)
3점
4% (1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42% (11건)
5점
46% (12건)
4점
12% (3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8.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8.0
  • 50대 9.0

한줄평 (3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544-7758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문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