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책 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후후후. 과연 이 책을 읽고도 '또?', '헐~ 왜 자꾸 수학 책만 하냐..' 같은 반응이 나올까? 이 책은 매우 흥미롭다. 그런데 이 책의 줄거리에 대해 설명하려면 이 책에 나오는 'TMT'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TMT'는 타임머신 티칭의 스펠링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정신만 옛날 또는 미래로 보내서 여행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그럼 이제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

아, 심심해.... 오늘도 세민이는 심심하다. 가기로 했던 여행이 자꾸 뒤쳐지기 때문이다. 혜지와 주철이, 세민이 모두 이 일에 불만이 많다. 세민이는 이 분위기를 깨기 위해 '핸디핼드 TMT'라는 것을 보러 가자고 추천한다. 이에 주철, 세민, 혜지 모두 혜지네 부모님 연구실로 향한다. 그런데 이 핸디핼드 TMT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었다. 주철이가 문제를 푸는 동시에 번개가 치자, 주철이가 갑자기 기절을 하였다. 바로 TMT로 연결되어서 고대 그리스로 가버린 것이었다. 이에 혜지는 겁 많은 세민이를 두고 홍주와 함께 귀환용 리모컨을 갖고 같이 고대 그리스로 들어간다. 홍주와 혜지는 거기서 '플라톤 아카데미'라는 학교를 본다. 거기서 학장 딕과 여러 선생님들을 만난다. 그런데 이 아카데미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주철이를 드디어 만나고 그 비밀을 차차 풀어나가며 여러 고생 끝에 플라톤의 보물을 찾아낸다. 그러나 플라톤 아카데미를 노리고 있던 칼리스가 방해를 한다. 그러나 결국 칼리스가 자신의 욕심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우치고 반성을 한다. 그리고 혜지와 주철, 홍주는 집으로 돌아온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도 TMT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얼마나 신날까! 스릴 넘치는 위기가 차자 오면 흥미 진진하게 풀어나가고, 죽기 일보 직전이면 귀환용 리모컨을 쓰면 되고, 거기다 아무리 TMT에 오래 있어도 실제 시간은 별로 안 지나 있고! 야, 정말 생각만 해도 신난다. 과연 실제로 정신만 여행지로 보내주는 기계가 만들어질까? 나는 만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님의 말씀에 의하면, 사실 인간이 달로 간다는 것은 꿈에 불과했지만 결국에는 해냈다고 한다. 그러니 나는 TMT도 멀지 않은 가까운 미래에 만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비슷한 기계에 만들어 지지 않으면, 내가 만들 것이다. 하다 못해 설계도라도 만들고 싶다. 그러면 내 꿈을 체험해 볼 수도 있고, 아이들한테 창의력과 인내력, 정신력이 강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플라톤'!(물론 이 책의 제목부터 플라톤이라 써있지만 말이다) 플라톤이라.. 많이 들어 본 것 같다. 어쨌든! 나는 플라톤이나 피타고라스, 가우스, 탈레스, 데카르트, 오일러, 뫼비우스 같은 수학자 처럼 수학 공식을 하나 만들고 싶다. 아니 만들 것이다.

 재미있는 삼각형의 비밀

    삼각형의 비밀이 이렿게 많은 줄은 몰랐다. 나는 책을 읽고 난후 플라톤이 누구인지, 기기학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기기학 이란 도형에서 그 성질과 이치를 따져 보는 것을 말한다. 이 책 에서는 삼각형의 기초 문제부터 아주 어려운 문제까지 나와 있다.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수학과 과학을 잘 이해  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 에서는 플라톤이라는 학자가 자신의 비밀 연구실에서 자신에 관한 비밀들을 모두 자신의 비밀 연구실에 꽁꽁 숨겨놓는다. 그 비밀을 찾기 위해 온갖일을 다해보지만 찾을 수 없었지만 TMT 를 타고 과거로 온 혜지, 주철이, 홍주가 삼각형의 비밀에  해서 조금씩 알아가 게 된다. 내가 가장 힘들었던 삼각형의 위대한 비밀은 바로 육가형을 삼각형6개로 나누어서 삼각형을 한 개씩 줄여 가는 것이었다. 나는 삼각형이 고작 별로 여렵지도 않고 쓸모도 없는줄 알았는데 책을 읽고 나뒤 나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삼각형은 내가 생각하지도 못간 곳까지 뻗어 있었다. 내가 삼각형의 발 까락 만 알고 있었기 때문 에 삼각형을 아주 단순하고 쉬운 것인 줄로만 알았던 것이다. 나는 왜 이제야 알았을까? 좀 더 이 책을 일찍 읽어보고 경험을 했으면 더 좋았을 덴데 이제부터라도 삼각형의 숨겨진 비밀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진다. 다음에는 좀더 좋은 책을 읽어봐야겠다. 여기의 주인공 주철이는 혜지, 홍주와 함께 삼각형의 비밀을 풀어 나가는 부분에서 자싱이 풀지 못하는 부분을 끝까지 잡고 물어졌다. 나도 주철이의 그런 WA을 본받고 싶다.
    나는 원래 수학을 싫어 했지만 플라톤 삼각형의 비밀 을 읽고나서 수학이 재미있어 졌다. 수학은 내가 생각 한  것 만큼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조금나 더 생각하고 조금만 더노력하면 나도 할 수 있다 는 것 을 깨닳 았 다. 다음 부터는 더더욱 공부해서 플라톤 삼각현을 읽고 다 이해학수 있는 머리가 되어서 플라톤삼각형의 비밀은 정복해야겠다. 이제부터 한거름씩 나아가며 정상까지 올라가서 수학, 과학에 대해서 아주 똑똑한 사람이 될 것 이다. 주철이 처럼 끈질기게 문제를 잡고 늘어져서 결국 그문제를 풀고 말겠다는 이념 으로 해아겠다.지금부터 시작해지. 플라톤삼각형의 비밀 정복을 위하여!

난 평소 수학동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주니어 김영사라는 출판사의 수학동화를 많이 빌려보기도 하고,봤어도 사서 시간이 날 때마다 보고는 한다. 대표적인 것 중에서는 '피타고라스 구출 작전', '탈레스 박사와 수학 영재들의 미로게임', 그리고 내가 재밌게 읽었고 지금 이야기 할 '플라톤 삼각형의 비밀'이 있다. 이 동화들의 공통점은 유명한 수학자들의 업적과 함께 등장인물들이 겪게 되는 이야기다. '피타고라스 구출 작전'에 나오는 혜지부모님이 연구하고 계시는 일종의 타임머신 같은 TMT라는 것이 있는데 주철이가 잘못 만져서 혼자 그 속으로 들어가 플라톤 아카데미에 가게 되는데 혜지는 주철이를 구하기 위해 세민이와 같이 가려고 하지만 세민이는 가기 싫다고 해서 홍주라는 밝은 남자 아이와 가게 된다. 다행히 홍주는 꿈이 여행가여서 기쁜 마음으로 간다. 주철이를 만나기 전까지 수많은 수모를 겪게 되지만 다시 만나게 된다.그런데 칼리스라는 악당 같은 사람이 협박을 해서 플라톤의 보물을 찾으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찾아주지만,악당이 위험에 처하자자 구해주니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그리고 다시 혜지 일행들은 무사히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구하는 혜지와 홍주가 참 정의롭고 용감하다고 생각이 들었다.이 책에서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도 알 수있지만 수학동화인 만큼 수학적 지식과 수학자들의 업적에 대해 알 수 있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이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라는 점이다. 이 유명한 세 사람은 수학,철학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열심히 공부했던 사람인 걸로 알고있다. 그런데 스승과 제자 사이라니 놀라웠다. 고대그리스의 3대 수학자들이 그런사이였다니. 그리고 이 책의 중심내용인 삼각형은 나무막대 같은 것으로 주어진 개수만큼 만드는 것이다. 성냥개비로 나도 해 보았는데 어려웠다. 그래도 많이 도움은 되었다. 플라톤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잘 몰랐다. 이 책을 통해 많이 알게 되었지만 지금도 그렇게 많이 아는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플라톤이 수학이 인간을 진리의 길로 이끌고 철학정신을 창조하는 학문임을 깨닫고 이상국가론을 주장한 점을 보면 플라톤은 수학을 사랑하며 논리적인 사고와 진리를 깨달았다는 것은 분명할 것이다. <아직 방학중이라 서동초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