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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위대한 개츠비+주홍 글자

나다니엘 호손, 스콧 피츠제럴드,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저/김욱동, 공경희 | 민음사 리뷰 총점8.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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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5명)

저 : 나다니엘 호손 (Nathanial Hawthorn, Nathaniel Hawthorne)
1804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났다. 청교도의 사상,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많은 작품을 썼다. 1825년 보든 대학을 졸업한 후 12년간 칩거 생활을 하며 독서와 습작으로 시간을 보낸다. 1828년 첫 소설 『팬쇼』를 출판하지만 작품에 불만을 느껴 모두 수거해 파기한다. 한동안 주로 단편을 집필했고, 여러 잡지에 발표했던 작품 중 18편을 추려 『트와이스 톨드 테일스』라는 단편집을 출간해 호... 1804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났다. 청교도의 사상,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많은 작품을 썼다. 1825년 보든 대학을 졸업한 후 12년간 칩거 생활을 하며 독서와 습작으로 시간을 보낸다. 1828년 첫 소설 『팬쇼』를 출판하지만 작품에 불만을 느껴 모두 수거해 파기한다. 한동안 주로 단편을 집필했고, 여러 잡지에 발표했던 작품 중 18편을 추려 『트와이스 톨드 테일스』라는 단편집을 출간해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30세 무렵 「로저 맬빈의 매장」, 「젊은 굿맨 브라운」 등의 소설들이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하지만 작품의 문학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수입은 얻지 못해 경제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보스턴 세관에 취직하기도 했고 협동 농장에 들어가 살기도 했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1850년 청교도주의가 지배하던 17세기 미국의 어두운 사회상을 그린 소설 『주홍 글씨』를 발표했다. 1864년 여행 중 60세를 일기로 사망한다.
저 : 스콧 피츠제럴드 (Francis Scott Key Fitzgerald,F. 스콧 피츠제럴드)
미국의 소설가이며 단편 작가이다. 양차 세계대전 사이의 시기, 그중에서도 1920년대 화려하고도 향락적인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무너져 가는 미국의 모습과 ‘로스트제너레이션’의 무절제와 환멸을 그린 작가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 등과 함께 20세기 초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작품과 생애,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재즈 시대를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된 인물이다. 1896년 9월 24일 미네소타 ... 미국의 소설가이며 단편 작가이다. 양차 세계대전 사이의 시기, 그중에서도 1920년대 화려하고도 향락적인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무너져 가는 미국의 모습과 ‘로스트제너레이션’의 무절제와 환멸을 그린 작가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 등과 함께 20세기 초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작품과 생애,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재즈 시대를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된 인물이다. 1896년 9월 24일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자퇴 후, 군에 입대하여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 1919년 장편소설 『낙원의 이쪽』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25년 4월, 피츠제럴드는 장편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완성했는데, 1920년대 대공황 이전 호황기를 누리던 미국의 물질 만능주의 속에서 전후의 공허와 환멸로부터 도피하고자 향락에 빠진 로스트제너레이션의 혼란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작품에서 청춘의 욕망과 절망이 절묘하게 묘사되고 있다. 세계적인 명작으로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다루고 있다.

헤밍웨이는 “이토록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다면, 앞으로 이보다 더 뛰어난 작품을 얼마든지 쓸 수 있다.”라며 작품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T. S. 엘리엇은 “헨리 제임스 이후 미국 소설이 내디딘 첫걸음”이라고, 거트루드 스타인은 “(피츠제럴드는) 이 소설로 동시대를 창조했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데뷔작 『낙원의 이쪽』의 절반도 팔리지 않았고, 오히려 그가 죽은 후 재조명되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장편소설로 『밤은 부드러워』, 『마지막 거물의 사랑(미완)』, 『말괄량이와 철학자들』, 『낙원의 이쪽』, 『아름답고도 저주받은 사람들』, 『재즈 시대의 이야기들』, 『위대한 개츠비』, 『얼음 궁전』, 『밤은 부드러워』, 『기상나팔 소리』등을 비롯해 중단편 160여 편을 남기고 1940년 12월 21일 4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1919년 1월 1일 뉴욕에서, 육류와 치즈 수입상을 하던 유대계 아버지 솔로몬 샐린저와 기독교도인 아일랜드계 어머니 미리엄 샐린저 사이에서 태어났다. 13살 때 맨해튼의 유명한 맥버니 중학교에 입학했으나 1932년 성적 불량으로 퇴학을 당한 후, 15살이 되던 해에 펜실베니아 웨인에 있는 밸리 포지 육군 사관학교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후에 『호밀밭의 ...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1919년 1월 1일 뉴욕에서, 육류와 치즈 수입상을 하던 유대계 아버지 솔로몬 샐린저와 기독교도인 아일랜드계 어머니 미리엄 샐린저 사이에서 태어났다. 13살 때 맨해튼의 유명한 맥버니 중학교에 입학했으나 1932년 성적 불량으로 퇴학을 당한 후, 15살이 되던 해에 펜실베니아 웨인에 있는 밸리 포지 육군 사관학교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후에 『호밀밭의 파수꾼』의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는 펜시 고등학교의 모델이 되었다. 샐린저는 이 학교에서 연극에 관심이 많아 문예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37년 뉴욕대학에 입학했으나 중퇴하였고, 이후 어시너스 칼리지와 컬럼비아 대학 등에서 문예창작 수업을 받았다.

1940년 [휘트 버넷 단편]지에 단편소설 『젊은이들』이 실리면서 등단했다. 1942년에는 2차 세계대전 중 보병으로 소집되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하였으며,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여러 작품을 발표했다. 1948년에 [뉴요커]지에 단편소설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이 실리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그외에도 [뉴요커]지에 다수의 단편을 발표했다. 이후 샐린저는 32살이 되던 1952년에 발표한 자전적 장편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이 전후 미국 문학의 걸작으로 극찬 받으면서 세계적인 베스르셀러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학교에서 또 한번 퇴학을 당해 집에 돌아오기까지, 누군가 자신을 붙잡아주기를 바라며 헤매이는 48시간을 독백 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 책은 거침없는 언어와 사회성 짙은 소재로 출간되자 마자 엄청난 논쟁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영화계는 물론 사이먼과 가펑클,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빌리 조엘 등 수많은 뮤지션들을 콜필드 신드롬에 빠지게 하였고, 20세기 최고의 미국 현대소설로 칭송받고 있는 책이다. 지금도 매년 30만 부가 팔리고 있으며, 존 레논이 암살되던 때에 피격자가 이 책을 들고 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 문제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거침 없는 비속어 때문에 많은 중 · 고등학교에서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책 중의 하나이다. 그 밖의 저서로는 단편소설집 『아홉 가지 이야기』, 중편소설집 『프래니와 주이』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 등이 있다. 2010년 1월 27일 뉴햄프셔주 코니쉬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미시시피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석사 학위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박사를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 이론을 국내 학계와 문단에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듀크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등 에서 교환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울산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미시시피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석사 학위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박사를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 이론을 국내 학계와 문단에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듀크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등 에서 교환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은유와 환유』,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번역의 미로』, 『소설가 서재필』, 『눈솔 정인섭 평전』, 『오역의 문화』, 『번역과 한국의 근대』, 『외국문학연구회와 「해외문학」』,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시인은 숲을 지킨다』, 『문학을 위한 변명』, 『지구촌 시대의 문학』, 『적색에서 녹색으로』, 『부조리의 포도주와 무관심의 빵』, 『문학이 미래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어라』,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외에 『위대한 개츠비』, 『왕자와 거지』,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동물농장』, 『앵무새 죽이기』, 『이선 프롬』,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등이 있다. 2011년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역서로는 『교수와 광인』,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역서로는 『교수와 광인』,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우연한 여행자』 『포그 매직』, 『꿈꾸는 아이』, 『매뉴얼』, 『빗속을 질주하는 법』, 『스톨른 차일드』, 『데미지』, 『대디 러브』, 『이블 아이』, 『봄에 나는 없었다』, 『딸은 딸이다』, 『장미와 주목』, 『두번째 봄』, 『인생의 양식』, 『스틸 미』, 『사랑은 끝났고 여자는 탈무드를 들었다』, 『시간의 모래밭』, 『프레디 머큐리』, 『퀸 인 3D』, 『문워크』, 『로켓맨』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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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같이 있는 사람 없어. 나하고 나 자신, 그리고 또 나뿐이지.”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전 세계 청춘들을 열광하게 한 성장 소설!

▶ 랜덤하우스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작품
▶ 미국 도서관 최다 대출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 “현대 문학의 최고 경지에 이른 작품.”―윌리엄 포크너(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20세기 미국 문단의 이단아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은 사립학교의 문제아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의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십대들의 언어를 그대로 옮긴 듯한 욕설과 비속어 속에 위트를 간직한 문장으로 청춘만이 공감할 수 있는 페이소스를 녹여 낸 이 소설은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콜필드 신드롬’을 일으켰고, 홀든 콜필드라는 이름은 반항아의 대명사가 되었다. 전통적인 성장 서사가 자아의 발견과 성찰에 집중하고 있다면, 『호밀밭의 파수꾼』은 인간 존재를 특징짓는 공허함과 소외 그리고 위선적인 기성세대에 대한 예민한 성찰을 보여 준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누적 판매 7,000만 부를 기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2001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이래 헤세의 『데미안』, 오웰의 『동물 농장』과 함께 100쇄를 돌파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잘들 퍼자라. 이 바보들아!” 학교를 떠나며 시작되는 방황의 기록

사립학교 학생인 홀든 콜필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퇴학을 통보받는다. 퇴학 사유는 시험에서 낙제점을 받았기 때문인데, 그 이면에는 열일곱 살 소년을 뒤덮은 성장기의 혼란이 자리하고 있다. 변호사인 아버지, 할리우드의 극작가인 형과 함께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홀든은 기성세대의 속물근성과 위선에 염증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런 그에게 사립학교 펜시는 밖에서 볼 때 선망의 대상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치기 어린 동급생들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학부모의 지위에 따라 학생들을 차별하는 견딜 수 없는 곳이었다. 홀든은 학교에 선처를 호소하는 대신 퇴학을 통고하는 편지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뉴욕 거리를 헤매기로 마음먹는다. 여기에 존경하는 선생님 댁에서의 하룻밤, 여동생 피비의 애정 어린 간섭이 더해지며 그의 여정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청춘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가득 찬 작품

‘홀든은 불만이 너무 많다.’ 1951년 『호밀밭의 파수꾼』 이 출간되었을 당시, 기성세대는 주인공 홀든을 이해하지 못했다. 명문 기숙학교에서 퇴학당한 문제아 홀든 콜필드의 독백으로 펼쳐지는 이 소설은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삐딱한 태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래보다 예민한 감성의 소유자로, 학부모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학생을 차별하는 교사들을 비판하고, 오로지 이성 관계에만 몰두하는 동급생들에게 냉소를 보내는 홀든의 모습은 오히려 젊은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한편 그는 기성세대에는 반감을 드러내지만 어린 아이들을 대할 때면 한없이 여린 마음을 들키고 마는 순수함을 간직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데이트를 하러 가는 룸메이트를 대신해 작문 숙제를 해 줄 때도 그는 세상을 떠난 동생 앨리와의 추억이 깃든 야구 글러브를 소재로 선택한다. 그리고 막내 여동생 피비에게는 무조건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다정한 오빠이기도 하다.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라는 질문에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어 아이들을 지켜 주고 싶다고 대답하는 홀든의 모습에서 약자에게 기꺼이 애정과 연민을 품는, 청년기의 특권과 같은 감수성이 드러난다.

예술가들의 영감이 된 세기의 베스트셀러

『호밀밭의 파수꾼』은 출간 당시 퇴학당한 문제아라는 소재와 거침없는 속어 때문에 중고등학교에서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지금은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동시에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책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그 영향은 음악 영화 등 문화예술계에서 두드러졌는데, 사이먼 앤 가펑클,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빌리 조엘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워터프런트」, 「에덴의 동쪽」을 연출한 엘리아 카잔 감독이 소설을 영화화하고자 했으나, 샐린저가 “주인공 홀든이 싫어할까 봐 두렵다.”라는 이유로 거절한 일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래서 『호밀밭의 파수꾼』을 직접 각색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영화들이 많은데, 「파인딩 포레스터」의 주인공이자 천재 작가 포레스터는 단 한 편의 걸작을 남기고 은둔 생활에 들어간 샐린저를 모델로 했다고 알려져 있다. 매력적인 반항아라는 소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 온 『호밀밭의 파수꾼』 속 홀든의 목소리는 여전히 그 생생함을 잃지 않고 독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호밀밭의 파수꾼』에 숨겨진 비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판 『호밀밭의 파수꾼』 표지에는 작가의 사진도 작품의 내용과 어울리는 명화도 없다. 게다가 뒤표지에는 한 줄의 설명도 싣지 않아 세계문학전집에 수록된 다른 타이틀과 확연히 구별된다. 표지에 드러나는 이런 특징은 1951년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출간된 『호밀밭의 파수꾼』 초판본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당시 샐린저는 자신의 사진이 뒤표지에 인쇄된 것을 보고 경악했고, 결국 출판사와 협의하여 사진을 삭제한 판본을 다시 출간하기에 이른다.

마찬가지로 국내 최초 정식 계약 판본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호밀밭의 파수꾼』 역시 2001년 초판에는 표지 그림이 있었으나 후에 샐린저 재단의 요구로 표지 그림과 저자 약력을 삭제한 지금의 표지로 변경되었다. 이 대목에서 샐린저만의 독특한 작가적 개성을 엿볼 수 있는데, 자신의 작품에 단 한 줄의 해석과 수식어도 허용하지 않는 강한 자의식과 작품 외적인 것으로 평가받기를 거부하는 작가적 자존심이 그것이다. 즉 샐린저는 작품 자체만으로 독자와 소통하기를 원했던 것인데, ‘아무것도 더하지 않은’ 표지는 샐린저를 대변하는 또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위대한 개츠비』
60년 간 계속되어 온 수많은 오류를 바로잡은 결정판 텍스트 번역


20세기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가 (주)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위대한 개츠비』는 수십 권에 달하며 현재 팔리고 있는 판본만 27종에 이른다. 이처럼 세대를 거듭하여 번역되고 읽히는 고전은 보통 텍스트가 정확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러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위대한 개츠비』 역시 출간 이래 계속 텍스트가 문젯거리가 되어왔으나 1991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결정판’ 텍스트를 출간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다. 민음사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위대한 개츠비』를 완역, 출간하였다.

출간된 지 불과 백 년도 되지 않은 『위대한 개츠비』를 두고 텍스트 문제가 제기된 데에는 그럴 만한 까닭이 있었다. 작품을 쓰고 출간할 당시 피츠제럴드가 미국에 살지 않고 유럽에 머물러 있었고(당시는 항공 우편이 개발되기 전이다), 작가의 필체를 알아보기 쉽지 않았으며, 교정쇄에서 여러 번 수정을 가하였고 스크리브너스(Scribner’s) 출판사에서 제작을 서둘렀던 탓에 『위대한 개츠비』의 초판본에서는 여러 오류가 발견되었다.

당초 피츠제럴드는 7만 5천 부 이상의 판매를 기대했으나 1925년 4월 1쇄로 2만 부를 인쇄한 뒤 8월에 3천 부를 추가로 찍는 것에서 그쳤다. (1940년 피츠제럴드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받은 1/4분기 인세는 단 7부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그나마 이 2쇄도 매진되었다던 세간의 소문과는 달리 피츠제럴드가 죽은 뒤 스크리브너스의 창고에서 많은 권수가 발견되었다. 이처럼 실망스러운 판매 결과를 두고 피츠제럴드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지금에 와서는 터무니없지만, 밋밋한 제목과 중요한 여성 캐릭터의 부재를 이유로 들었다고 한다. 1934년 하드커버로 재출간한 적이 있으나 이때 역시 피츠제럴드는 신작 『밤은 부드러워』의 출간과 맞물려 『위대한 개츠비』에는 거의 신경 쓰지 못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렇게 세간에서 잊혀져가던 『위대한 개츠비』는 1941년 작가의 유작 『마지막 거물』의 출간과 맞추어 재출간된 후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중과 비평계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된다. 이후 『위대한 개츠비』는 해마다 스크리브너스의 판본만 미국에서 30만 부 이상이 팔려 나가는 부동의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게 되었으며, 이 시점부터 부정확한 판본의 문제 또한 제기되었다.

가장 권위 있는 피츠제럴드 학자 중의 한 사람인 매슈 J. 브루콜리 교수(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미국문학과)는 다양한 저작 활동을 통해 바로 이러한 텍스트의 문제 해결에 힘써 왔다. 브루콜리 교수는 수십 년간 작가의 자필 원고와 교정쇄 등을 기초로 철저한 텍스트 비평 작업을 거쳐 작가의 의도에 가장 가까운 텍스트를 재구성하였다. 이는 최종적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기획한 피츠제럴드 전집 1권 『위대한 개츠비』(1991)의 ‘결정판’ 텍스트로 출간되었다. 흔히 ‘비평판’이라고도 일컫는 결정판 텍스트는 학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일반 독자들도 마음 놓고 읽을 수 있는 믿을 만한 텍스트를 말한다. 브루콜리 교수는 놀랍게도 초판본에서 75개에 달하는 잘못된 낱말을 찾아내어 바로잡았다. 시간적 추이를 이해하는 데 지표가 되는 여백을 4개나 찾아내었고, 의미나 리듬에 영향을 줄 만한 구두점도 1,100개가량 바로잡았다. 그 예는 다음과 같다.

⑴ I was him too 라는 문장이 식자공의 실수로 I saw him too로 잘못 표기된 곳이 있었다.
誤: 나도 그 사람들이 창을 올려다보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正: 나 역시 위쪽을 올려다보며 궁금하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였다. (민음사, 56쪽 5줄)
⑵ orgastic이라는 단어는 orgiastic으로 오기되었다.
誤: 광란의 미래를 개츠비는 믿고 있었다.
正: 극도의 희열을 간직한 미래를 믿게 되었다. (민음사, 255쪽 12줄)
⑶ 이 외에도 Vladmir→Vladimir, rythmic→rhythmic으로 오자가 바르게 수정되었다.

이러한 브루콜리 교수의 작업은 그 권위를 널리 인정받아 『위대한 개츠비』를 첫 출간한 스크리브너스에서도 그간 있었던 텍스트의 문제를 인정하고 1995년부터 그의 판본을 받아들여 출판해 왔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에서도 Oxford World Classics로 『위대한 개츠비』를 출간하면서 브루콜리 교수의 연구 결과를 반영하였으나 결정판 텍스트가 출간되기 전인 1987년 피츠버그 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 F. Scott Fitzgerald: A Descriptive Bibliography」 만을 참고하였기 때문에 6가지 수정 사항을 반영하는 데 그쳤다. 옥스퍼드 판에 누락되어 있거나 잘못 표기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⑴ unmoved가 shocking으로 잘못 교정된 곳이 있었다.
誤: 그들은 시트를 제치고 놀란 토끼 눈으로 개츠비를 바라보았고
正: 그들이 시트를 걷고 무감각한 눈길로 그를 바라보는 동안에도 (민음사, 233쪽 3줄)
⑵ or rigid sitting이라는 문구가 누락되었다.
誤: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려 본 적이 없거나 카드놀이처럼 신경을 많이 쓰는
正: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 있어본 적이 없는 데다가 (민음사, 93쪽 12줄)
⑶ 제3사단, 제9기관총 대대, 제7보병대가 각각 제1사단, 제28기관총 대대, 제16보병대로 오기되었다. (민음사, 72쪽 3~6줄) 문맥을 살펴보면 닉 캐러웨이가 속했던 제9기관총 대대와 개츠비가 속했던 제7보병대 모두 제3사단 소속이었기 때문에 서로 낯이 익다.

이 외에도 주인공 데이지 뷰캐넌의 딸의 나이가 초판에는 3살로 표기되어 있으나 결혼식을 올린 해를 근거로 논리적인 추론에 따라 2살로 수정하고, 역시 같은 근거에서 데이지의 결혼 기간을 4년에서 3년으로 수정하는 등의 작업이 결정판 텍스트에서 이루어졌다.
『주홍 글자』
“여태껏 미국에서는 나온 적이 없었던 가장 훌륭하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 엄격한 청교도 집안의 애물단지, ‘낙양의 지가를 올리다’.

“남의 병으로 먹고사는 의사가 되기도 싫고, 남의 죄로 먹고사는 목사가 되기도 싫고, 그렇다고 남의 싸움거리로 먹고사는 변호사가 되기도 싫습니다. 그러니 작가가 되는 것 말고 달리 무슨 직업이 있겠습니까?”


너새니얼 호손은 작가로서의 꿈을 키운 지 25년 만인 1850년, 소설 『주홍 글자』를 발표한다. 군인, 정치가, 치안판사 등으로 식민지 시대에 크게 명성을 떨치던 선조들의 후손이면서도, 하고많은 직업 중 작가를 선택한 것에 대해 오래전부터 비난을 받아 오던 그였기 때문에 ‘낙양의 지가를 올릴 작품’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던 시기였다. 그동안의 인고의 시간을 보상이라도 하듯 『주홍 글자』는 미국 문단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며 놀라운 성공을 거둔다.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성격의 헤스터 프린과 학구적이고 예민한 딤스데일 목사의 사랑은 당시 청교도 사회뿐 아니라 최근에 와서도 ‘역겹고 음란한 사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홍 글자』를 금서로 지정하자는 등의 수난을 당하기도 하지만, 호손이 작품 속에 사용한 치밀한 구성, 밀도 있는 문장 스타일 등은 문단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아 왔다. 헨리 제임스는 『주홍 글자』에 대해 “여태껏 미국에서는 나온 적이 없었던 가장 훌륭하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라고 말하면서 “이제 미국에서도 문학에 속하는 소설이 나오게 되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D. H. 로렌스도 이 작품에 대하여 “어떤 다른 책도 이 소설처럼 심오하지도, 이중적이지도, 완전하지도 않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실제로, 영국 및 유럽 문학의 소산들에 늘 빚지고 있던 19세기 미국 문학은 호손의 『주홍 글자』를 시작으로 정신적ㆍ문화적으로 독립해 나감으로써, ‘미국 문학다운 미국 문학’이 탄생하는 부흥기를 맞는다. 허먼 멜빌이 호손에게 헌정한 바 있는 『모비 딕』과 함께, 이 소설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들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개인과 사회의 나약함이 불러온 파멸 그리고 구원 - 연약함과 슬픔 못지않은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해 주는 소설

17세기 미국 보스턴. 순수하고 신성한 유토피아를 꿈꾸는 이 청교도 마을에서 “간음하지 말라.”라는 일곱 번째 십계명을 어긴 죄인으로, 헤스터는 ‘간통(Adultery)’을 상징하는 글자 ‘A’를 평생 가슴에 달고 살아야 하는 형벌을 받는다. 사람들의 경멸에도 죄악의 징표인 ‘A’를 주홍빛 천으로 만들어 그 둘레에 금실로 화려하게 수를 놓아 당당하게 달고 다니는 헤스터와는 달리, 그녀의 간통 상대인 딤스데일 목사는 자신의 죄를 차마 세상에 드러내지 못하고 죄책감에 사로잡혀 나날이 쇠약해져만 간다. 한편 뒤늦게 미국에 도착한 헤스터의 전 남편 칠링워스는 우연히 목사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신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자신의 의사 직을 이용해 병약한 목사의 곁에 머물며 복수할 기회를 엿본다.
『주홍 글자』는 헤스터와 딤스데일, 칠링워스 세 사람을 통해 죄악이 그들의 인생을 어떻게 파멸과 구원의 길로 이끌어 가는지 보여 준다. 이 작품은 인간 영혼의 어두운 본성뿐 아니라 청교도 사회의 불완전성, 그로 인한 파멸 과정을 매우 어두운 분위기로 그려 내고 있다. 하지만 한결같은 헤스터의 선행으로, ‘간통’을 상징하던 ‘A’가 사람들 사이에서 점점 ‘능력(Able)’의 ‘A’, ‘천사(Angel)’의 ‘A’로까지 여겨지는 장면과, 죄책감에 시달릴수록 더욱 감동적인 설교를 하는 딤스데일 목사의 모습을 통해, 호손은 인간의 죄악이 결국 더 큰 구원을 이루어 낸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청교도 사회의 인습에 도전하는 페미니스트의 등장 -『주홍 글자』가 현대 독자들에게 주는 또 하나의 의미

『주홍 글자』는 인간의 영혼과 죄악 등의 문제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다. 하지만 17세기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작품 속에 묘사되는 헤스터의 모습은, 최근 자주 논쟁이 되는 ‘페미니즘’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보면 현대의 독자들에게 또 다른 새로운 의미를 제공한다.
헤스터 프린은 그녀의 딸 펄과 함께 마을 사람들로부터 추방된 이후, 점차 소외된 자의 관점 그리고 여성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관점을 바탕으로, 여성 스스로가 달라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고통 받는 여성들을 위로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적극적이고 다정한 페미니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헤스터는 ‘페미니즘’ 논쟁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너새니얼 호손 사후 100주년 판’- 미국 현대 언어 학회가 인정한 ‘가장 귄위 있는 텍스트’

이번에 민음사에서 출간된 『주홍 글자』는 ‘너새니얼 호손 사후 100주년 판’을 저본으로 삼고 있다. 19세기 이전에 나온 텍스트가 흔히 그러하듯 『주홍 글자』의 원서도 오ㆍ탈자 문제가 여간 심각하지 않았다. 이 작품은 너새니얼 호손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모두 세 번에 걸쳐 출간되었고, 그가 사망한 뒤에도 계속해서 여러 판본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새로운 판본이 나올 때마다 적지 않은 오ㆍ탈자가 나타나면서 이전 텍스트에 없던 오류가 점차로 추가되었다. 1962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는 호손 사후 100년을 맞이하여 호손 작품을 결정판 텍스트로 간행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저자의 의도에 가장 가깝게 살리기 위하여 편집자들은 1850년에 나온 초판 텍스트를 저본으로 삼되 작가의 친필 원고를 비롯하여 그 밖의 자료와 19세기와 20세기에 나온 여러 텍스트를 면밀히 비교하고 검토하여 새로운 텍스트를 만들어 내었고, 그 결과 너새니얼 호손 사후 100주년 판 『주홍 글자』가 나오게 되었다. 이 『주홍 글자』는 미국 현대 언어 학회가 인정한 가장 권위 있는 텍스트로 평가 받고 있다.

“이것은 내가 지금 손님에게 활짝 열어 준 훌륭한 집의 출입구”- 『주홍 글자』의 서문「세관」수록

또한 이번 『주홍 글자』에서 주목할 점은 작품의 서문에 해당하는 「세관」이 실려 있다는 것이다. 호손은 본디 이 글을 『주홍 글자』의 서문이 아닌 독립된 에세이로 썼고, 그의 에세이집에 수록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출판업자 제임스 T. 필즈가 이 글을 『주홍 글자』의 서문 격으로 붙일 것을 제안하자 그대로 받아들였고, 이 글이 “내가 지금 손님에게 활짝 열어 준 훌륭한 집의 출입구” 구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주홍 글자』 중에는 이 서문을 소개하고 있는 판본을 찾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세관」전문을 온전히 되살린 민음사 판 『주홍 글자』는 독자들이 작품의 창작 배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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