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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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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온전히 나답게 살기 위한 자존감 연습

슈테파니 슈탈 저/김시형 | 갈매나무 | 2016년 07월 15일 | 원제 : Leben kann auch einfach sein: So starken Sie Ihr Selbstwertgefuhl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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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6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34g | 152*225*20mm
ISBN13 9788993635720
ISBN10 899363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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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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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현재 독일어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심리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196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트리어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1993년부터 개인 심리 상담소를 운영해왔으며, 20여 년간 독일 가정법원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자존감 강화, 애착 형성과 불안 등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내 안의 그림자 아이》를 출간하면서 독일뿐 아니라 전 유럽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현재 독일어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심리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196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트리어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1993년부터 개인 심리 상담소를 운영해왔으며, 20여 년간 독일 가정법원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자존감 강화, 애착 형성과 불안 등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내 안의 그림자 아이》를 출간하면서 독일뿐 아니라 전 유럽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 책은 출간 직후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뒤 현재까지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가 국내에 출간되었으며, 《이게 바로 나야!》, 《‘글쎄’ 말고 ‘그래!’라고 답하라》 등의 책을 썼다.

www.stefaniestahl.de
숭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독일어 번역자, 출판 기획자, 저작권 수출입 전문가로 일한다. 현재 저작권 에이전시 그린북 대표이다. 『거만한 눈사람』, 『이리 와』, 『새로운 시작』,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숭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독일어 번역자, 출판 기획자, 저작권 수출입 전문가로 일한다. 현재 저작권 에이전시 그린북 대표이다. 『거만한 눈사람』, 『이리 와』, 『새로운 시작』,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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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71~272

출판사 리뷰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이 가르쳐주는
사람들 사이에서 편안해지는 법, 온전히 나를 사랑하며 사는 법


‘공황장애’가 언론에 한창 회자된 적이 있다. 상당수의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화제가 되었지만, 요즘에는 불안 장애의 일종인 공황장애를 겪는 이들이 드물지 않다. 가령 아무 위협이 없는 평상시에 갑작스럽게 불안감을 느끼며 심장이 심하게 뛰거나 식은땀이 나는 것이다. 공황발작을 일으키는 불안감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그 원인은 여러 가지일 테지만, 근본적으로 파고들다 보면 어김없이 ‘자존감 결핍’이라는 주제가 등장한다. 사랑받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 내 존재가 환영받지 못한다는 초조함이 끝내 자신이 죽어 없어질 것만 같은 위기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뿌리 깊이 갉아 먹힌 자존감의 끝에는 이처럼 자신을 믿지 못하는 불안이 자리하고 있다.

자존감 결핍은 수많은 심리적 문제를 유발한다. 공황장애처럼 극단적인 경우 외에도 일상생활을 괴롭히는 크고 작은 문제의 원인이 된다. 자존감이 낮은 이들 가운데는 낮은 자존감 때문에 자신을 함부로 다루면서, 동시에 바로 그 이유 때문에 ‘100퍼센트’ 인정받으려 기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스스로도 못 믿고, 남도 잘 믿지 못한다. 실망할까 봐, 상처받을까 봐, 그리고 특히 그런 것에 자신이 심하게 고통을 겪을까 봐 전전긍긍하는 탓이다. 그러나 ‘이 정도는 견딜 수 있어’, ‘괜찮아. 이것 때문에 흔들리지는 않아’라는 자기신뢰가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타인과 함께 있을 수 있고, 온전히 나답게 사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다.

이 책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는 자신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총 4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Part1: 인식’은 ‘1-사람을 만날 때마다 나는 다친다’, ‘2-진짜 약점, 가짜 약점’으로 구성되어,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주목한다. ‘Part2: 원인’에서는 ‘3-내 마음속 어린아이를 돌아볼 시간’을 통해 자존감 결핍의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본다.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양육 방식, 환경 등이 자존감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Part3: 치유’의 ‘4-자존감, 심리학을 만나다’에서는 심리학적 해설을 기반으로 자존감 결핍이라는 마음속 오류를 분석하고 해체하는 법을 설명한다. 내 안의 불안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치유하기 위한 첫걸음을 소개하는 장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Part4: 연습’의 ‘5-사람들 사이에서 편안해지는 법’, ‘6-나를 온전히 사랑해주는 연습’에서는 일상적으로 시도해볼 만한 자존감 회복 전략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기쁘게 살 권리’를 강조한다. 살아가면서 기쁨과 의미를 찾는 것이야말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하며, 튼튼한 자존감을 통해 하루하루 즐겁고 기쁘게 살아갈 방법을 찾으라고 권유한다.

진짜 약점, 가짜 약점 :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존감이다!”

항상 당당하고 무엇이든 확신하며 살고 싶다. 하지만 현실의 나는 애석하게도 그런 상태와 거리가 멀다. 내 능력이 의심스럽고 실수할까 봐 늘 불안하다, 인간관계에서는 어떻게든 화목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고 매사 완벽하길 바란다, 어쩐지 나만 손해 보는 피해의식에 자주 끌려 다니고 그러다가 엉뚱한 지점에서 욱하고 화를 폭발한다……. 남들 눈에는 멀쩡해 보이기도 하고 감기처럼 사소해 보이지만 나에게는 존재의 근간을 뒤흔드는 근원적인 문제이며 지긋지긋하게 떨어지지 않는 이 모든 고민과 딜레마는 바로 자존감 결핍에서 시작된다. 자존감은 평소 우리의 기분을 결정하고, 인간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좌우한다. 그러나 한 사람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사람 자신밖에 없다.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자아존중감, 즉 나의 자아를 존중하는 감정이자 삶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내적인 확신으로, ‘자신감’보다 더 깊숙이 자아정체성과 연결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슈테파니 슈탈은 심리 치료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이를 상담했고, 그중 대다수가 품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자존감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동시에 이들의 자존감이 무의식적으로 거의 항구 불변의 내적 확신에 지배받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가령 한 사람이 마음속으로 ‘나는 형편없다!’고 확신하면, 이 확신이 그의 삶 곳곳에 스며들고 그의 존재를 지배하는 것이다. 마치 흰 빨래가 가득한 세탁기 안에 검은 셔츠 하나만 넣으면 죄다 얼룩이 드는 것처럼 모든 생각이 뒤틀린 색으로 물들고 만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러 내담자들의 고민을 통해 현대인이 흔히 겪는 잘못된 내적 확신을 소개하고, 이를 고쳐나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읽는 이들 역시 함께 상담을 받는 것처럼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사회적 명예와 인정에 대한 욕구, 약점을 가리기 위한 그릇된 완벽주의의 추구, 만사를 내 뜻대로 해야 안심하는 통제 욕구 등으로 인해 우리는 자신의 삶을 마치 남의 것처럼 몰아붙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저자는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서 이제 마음속 잘못된 확신과 강박을 버리고 ‘내려놓기’를 시도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남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용기를 내라고 따뜻하게 어깨를 두드려준다. 마치 내 이야기인 것처럼 공감 가는 사례 속 인물들의 극복 과정을 지켜보면서 독자들 또한 자존감 결핍이라는 마음속 얼룩을 서서히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자존감 부족은 자기수용과 사랑을 방해하여 자기불신이나 회의, 나아가 자기혐오로 이어질 수 있다. 자존감은 수많은 심리적 연쇄 반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나 삶 전체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존감’에 관해 검토해보고 문제가 있을 경우 치유하는 것은 무조건 유익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심리학은 마음의 상처 혹은 정신장애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거론해왔지만, 자존감에는 그다지 주목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신건강 분야의 경험이 축적되고 이론이 발전함에 따라 점차 자존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모든 것을 자존감의 문제로만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 책이 자존감이라는 주제에 대한 훌륭한 안내서이자 치유서임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김태형(심리학자, 《불안증폭사회》 저자)

자존감, 심리학을 만나다 : “그래, 내가 지금 이렇구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이 질문에 저자 슈테파니 슈탈이 제시하는 답은 놀랄 만큼 단순하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약점을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한다. 이에 비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에 대한 불안, 즉 ‘자기불안(anxiety about self)’으로 인해 자기 약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또한 그 약점을 너무 중대하게 취급하는 동시에 자신 말고는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약점을 자꾸 끄집어낸다. 자신에게 없거나 잘못된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약점에 유독 집중하는 심리 뒤에는 내가 사랑받고 받아들여질까 의심하는 뿌리 깊은 불안이 도사리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자기 심리를 들여다볼 것을 권한다. 불안이 우리의 무의식에 심어둔 잘못된 생각들을 끌어내보라는 것이다.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이 질문을 던진 순간 머릿속에 떠오른 대답을 통해 내가 혹시 남들보다 가치가 떨어지며, 열등하다는 그릇된 확신을 갖고 있지 않은지 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으레 존재하는 거라 여겼던 자존감 문제가 사실은 오류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것만으로도 오류가 마음에서 분리되고, 영향력을 잃으며, 무해한 것으로 축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저자는 자존감 결핍을 불러오는 모든 과정을 심리학적 기반을 들어 구체적으로 파고들어간다.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양육 환경이 자존감 형성에 미친 심리적 영향을 시작으로 내면의 ‘자기불안’과 유년기의 경험이 반영된 자아 형태인 ‘내면아이’, 자신의 영향력에 대한 믿음을 가리키는 ‘내적 통제신념’, 자기비하 과잉에서 비롯된 ‘나르시시즘’까지 우리 마음의 문제와 관련된 개념들을 차분히 정리해나간다. 이 모든 분석과 이해의 끝에는 단점과 약점을 비롯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기수용’이라는 목표가 있다.

자존감이 낮은 이들이 보통 가장 많이 자책하는 점이 무엇인가. 다름 아닌 ‘자신이 불안하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에 대해 불안하고 자신 없는 부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치유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점을 거듭 확인하고 있다. 저자는 ‘난 못해’, ‘난 정말 이것밖에 안 되나봐’, ‘난 정말 쓸모없는 인간이야’ 같은 말이 떠오르는 순간 스스로를 다정하게 품어주라고 권한다. “그래, 내가 지금 이렇구나.” 친한 친구를 이해하듯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제 자신과 싸우는 일은 그만두라’고 조언한다. 그냥 마음 놓고 불안해해도 된다는 것이다. 불안하다는 사실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그저 지금까지 당신 혹은 당신 안에 사는 내면아이가 유년기에 절망적인 경험을 여러 차례 겪어서 불안해진 것뿐이다. 이제는 그런 자신을 좀 이해해주어도 된다. 이제 이 책이 전하는 조언에 따라 낮은 자존감으로 남몰래 힘겨워하는 당신의 마음 속 깊은 곳으로 용기 있게 떠나볼 때가 되었다.

자신 있게 살고 싶은 사람들이 막연히 기대는 심리적 구급약이 바로 자존감이다. ‘내게 자존감이 있다면……’ 같은 말은 받아들이기 힘든 일상의 삶이나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최후 방어책이다. 독일의 심리 치료사 슈테파니 슈탈이 쓴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는 이렇듯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마치 비타민처럼 자존감을 지키고, 또 높이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책이다. -황상민(대중심리학자, 《마음 읽기》 저자)

온전히 나답게 살기 위한 자존감 연습

자존감을 튼튼하게 키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의 가장 큰 목표는 자신의 인생을 직접 관장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가장 먼저 더 이상 자기만의 은신처에서 숨어 있지 말고 과감하게 그곳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한다. 흔히 우리는 지금 숨어 있는 은신처가 외부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거라고 믿지만, 그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가만히 숨어 있는 것은 이득보다 해가 더 많다.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듯 솔직하고 명확한 태도로 소통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자기 삶에 대한 영향력이 생기고 자부심도 커진다.

온전히 자기답게 살기 위한 자존감 회복 전략의 첫 단계는 무엇보다 ‘나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어야 한다. 나 자신과의 관계가 편해져야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도 편안해지며, 비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들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천적이다.

저자는 버림받을까 봐, 사랑받지 못할까 봐 방어적으로 행동하고 체념하던 습관에서 벗어나 자기감정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연습부터 시도해보라고 말한다. 이를 출발점으로 나만의 인생신조 세우기, 비교 결과에 매몰되지 않고 현실적인 목표 세우기, 무조건 참기보다 제대로 화를 내고 감정을 표현하며 불안을 떨쳐내기, 중도에 포기했던 일을 다시 시작해보기 등 다양한 방법을 제안한다. 책 속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빛깔의 자존감 회복 전략은 곧 방향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내 삶에 개입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사실 이 책의 편집자로서 글을 다듬어나가다 갑자기 정곡을 찔린 듯 의미심장하게 다가온 질문이 있다. 바로 ‘일하지 않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이다. 나 역시도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떠밀려 딱딱한 돌처럼 감정을 억누르던 순간이 얼마나 많았던가. 혹시 실수를 저지를지도 모른다는 끊임없는 두려움 때문에 과도하게 일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왜 나의 크고 작은 성취들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늘 불안해하며 그것들을 깎아내리기 바쁜가. 저자는 마치 긴장한 어깨를 부드럽게 다독이는 것처럼 따스하게 말을 건넨다. 보람이나 뿌듯함을 즐길 여유를 거부하지 말라고, 더 많이 웃을 기회를 만들라고. 춤추고 싶을 때 추고, 산책하고 싶을 때 밖으로 나서며 스스로를 돌보고 보살펴주라고.

이 책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는 허구의 에피소드 속 주인공처럼 우리도 언제든 ‘불안’ 행성을 벗어나 ‘확신’ 행성으로 떠날 수 있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슴 후련한 메시지를 기억한다면 말이다. “당신은 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 이미 완전하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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