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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8년 04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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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4쪽 | 288g | 190*260*15mm |
ISBN13 | 9788959774968 |
ISBN10 | 8959774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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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읽고 많이 슬펐습니다. 왜냐하면요... 옛날에 난희의 7번째 생일을 위해 엄마가 저녁을 차리고 있었어요. 근데,갑자기!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모두가 아빠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아빠가 뺑소니 차에 치어서 병원에 실려갔다는 거예요. 아빠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숨은 쉬었어요. 아빠는 계속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는 한 달 만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그 날 부터인지 엄마는 원래의 엄마가 아니었어요. 엄마는 말수도 적어지더니 언젠가 부터는 난희나 언니가 묻는 말에 간신히 대답할 할 뿐이었죠. 그리고 내일부터는 장사를 나간대요... 난희는 엄마에 말에 엄마가 어디서 무슨 장사를 하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언니와 같이 엄마를 따라가 보기로 작정했어요. 그래서 따라가 봤더니... 엄마는 시장 한구석에서 생선 가게를 하고있었어요. 그 날 부턴가 난희는 엄마랑 말을 하지 않았어요. 엄마가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것 같았어요. 하지만 크게 관심을 두지는 않았어요. 갑자기! 엄마가 보다 못해 한마디 했어요. "난희 너! 요즘 말도 안하고, 뭐가 못마땅해서 그러니? 그러자 언니가 끼어들어 말했어요. "난희 쟤요? 엄마가 생선 장사한다고 창피해서 그런대요." 이렇게 불행한 일이 생기고, 엄마는 변하고 그리고 싸우고. 전 이런게 무섭습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문어처럼 자칫하면 먹물을 뿜고 저에게서 도망가면 살림이 힘들어지고 등등 힘들 것 입니다. 제가 만약 난희라면 너무나도 괴로울 것 입니다. 학교에서도 부모님에 대해 글짓기가 있었는데... 난희는 안 좋은 내용을 썼습니다. 어느날 난희는 아주 아팠습니다. 하~지~만! 아주 감동적이게도... 엄마는 난희를 보살펴 줬습니다.ㅠㅠ 난희가 나았을 때. 학교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해 온 것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난희는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 엄마 손 이예요." 전 이 말을 듣고 너무나도 감동스러웠습니다. 이렇게 전 자식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해온 엄마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나쁜 엄마"가 아니라 "멋진 엄마"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엄마다.
(윤수천 작가의 ‘나쁜엄마’를 읽고)
제주 아라초등학교 3학년
강지성
나에게는 나쁜 엄마가 있습니다. 우리 엄마께서는 아침에는 그냥 평범하게 안 혼내시는데, 밤에는 내가 숙제나 책읽기를 미룬다고 화난 목소리와 호랑이처럼 무서운 눈빛으로 날 혼내십니다. 그것 말고도 잔소리도 많이 하시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도 안사주셔서 나는 이런 엄마가 싫습니다. 하지만, 나는 나쁜 엄마에 대한 책을 읽으니, 우리 엄마께서 착한 일들도 많이 하셨다는 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난희는 엄마를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엄마는 상냥하지도 않으시고, 맛있는 음식을 사주지도 않으시고, 주말에도 한번 놀러가지도 않으시기 때문에 엄마가 싫은 겁니다. 난희의 아빠는 뺑소니 차에 치여서 아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엄마께서는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장사를 하십니다. 난희는 엄마의 그런 모습이 창피했고, 엄마가 싫기 때문에 엄마랑 대화를 안했습니다. 난희는 이런 집에서 왜 태어났냐는 생각까지 하면서 눈물을 왈칵 쏟아 냈습니다.
난희가 3학년이 된 후, 선생님은 부모님에 대한 것을 글로 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난희는 우리 엄마는 놀러가지도 않으시고, 새 옷 한번 제대로 안사주시고, 상냥하지도 않으시고, 생일파티 한번 안 열어주시는 나쁜 엄마라고 썼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나쁜 엄마가 아니라 훌륭한 엄마라며, 엄마께 잘해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난희는 선생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 되고 짜증나서 선생님의 글도 지워버렸습니다.
어느 날, 난희는 자다가 깨서 늦게 들어오신 엄마의 행동과 모습을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바느질을 하시는 엄마의 내의는 멀쩡한 곳이 하나도 없었고, 엄마의 손은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엄마가 손님과 실랑이를 벌이면서 힘들게 일하시고 돈을 버시는 모습이 생각났고, 또 몇일 전 비를 맞아 아파서 누워있는 자신의 이마에 따뜻한 손길이 느껴졌던 그 순간이 기억났습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 엄마가 생각났습니다. 우리 엄마는 카페에서 일하시는데, 엄마께서는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셔셔 손에 지문이 사라지고 손이 까칠까칠해지셨습니다. 저는 까칠한 엄마의 손이 생각났습니다. 그것처럼 난희는 엄마의 손에서 사랑을 느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엄마의 손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에는 ‘나쁜 엄마가 무슨 내용의 책일까? 엄마가 아이를 학대하는 내용인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난희 엄마는 전혀 나쁜 엄마가 아니었습니다. 난희 엄마가 난희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었던 것은 돈이 없어서이고, 난희를 위해 일을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난희 엄마는 난희를 아주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엄마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저도 난희처럼 우리 엄마께서 하시는 게 모두 나쁜 행동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우리 엄마도 난희의 엄마도 모두 다 따뜻한 마음, 정성, 사랑으로 자식을 돌보시는 아주 착한 엄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엄마는 열심히 일해서 버신 돈으로 어린이날에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 카드도 사주시고, 얼마 전에는 멋진 펜션으로도 여행도 가주시고, 가끔 나를 안아주시고며 “사랑해”라고 귀에 속삭여 주시고, “항상 엄마는 지성이 편이야!”라고도 해주십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역시 엄마의 사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엄마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니까 항상 말도 잘 듣고, 엄마를 사랑하는 그런 착한 아들이 되겠습니다.
이 책의 제목인 ‘나쁜 엄마’는 나에게 참 공감이 가는 말이다. 언제 생각해도 나빠 보이는 우리 엄마. 내 친구는 자기의 엄마도 나쁜 엄마란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착한 엄마인 것 같은데, 그 엄마의 딸인 내 친구가 생각했을 때는 나쁜 엄마라고 한다. 엄마들은 자기 딸이 아닌 아이들에게만 친절한 것일까?
이 책의 줄거리는 난희 생일에 난희 아빠가 뺑소니차에 치어 돌아가셔서 난희의 엄마가 난희와 난희 언니를 위해 생선을 팔게 된 내용이다. 그 후로 난희의 엄마는 웃음을 잃어버리셨다. 난희의 엄마는 ‘새 옷 한 번 제대로 사주지 않는 엄마, 상냥하게 대해 주지도 않고 늘 골난 얼굴을 하는 엄마, 쉬는 날에도 놀이공원 한 번 데려가 주지 않는 엄마’였다. 난희는 글을 쓰는 시간에 자기 엄마를 나쁜 엄마라고 썼다.
나도 가끔 우리 엄마가 나쁜 엄마라고 생각을 한다. 내 친구들의 엄마가 더 친절하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친구 엄마들은 내가 딸이 아니니까 혼내지도 않고 엄하게 말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좀 더 깊게 생각해보면 엄마의 말과 행동은 다 날 위해서 한 말과 행동이다. 그렇다는 것을 알면서도 엄마가 나쁘다고 생각이 될 때가 있기는 하다.
얼마 전에는 내 생일이 있었다. 이날 내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해보니 정말 무시무시했다. 이런 생각을 해보니 난희도 아직 마음속 깊이에는 아빠에 대한 상처가 있을 것 같다. 아빠가 안 계시니 가족이 늘 행복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난희의 가족은 죽을 때까지 그 상처를 품고 가야 하니까 무척 속상하고 불안할 것 같다.
이 동화책을 읽으면서 엄마 혹은 아빠가 하늘나라로 떠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이러한 일은 절대로 겪고 싶지 않았다. 이렇게 생각하니 언제나 내 곁에 계신 부모님께 감사를 표현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늘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하게 되었다.
난희에게도 엄마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는 일이 있었다. 난희가 비에 맞아 몸이 불덩어리가 되어 누워있었는데, 엄마가 ‘추위에 갈라지고 더위에 검게 탄 억척스러운 손’을 난희의 이마 위에 올려놓으셨다. 그때 난희는 마음 저 안에서부터 뭉클한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 조그마한 마음의 변화가 왔다. 나는 이제 엄마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로 했다. 날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모님께 내 작고 고운 마음과 생각을 나눠드릴 것이다.
도서관에서 책제목을 보고 신기해보여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쁜 엄마?’ 얼마나 ‘나쁜 엄마이기에 제목이 이럴까?’ 궁금했다.
이 책 주인공 난희는 엄마를 나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언니 옷, 물건을 물려받아야 되고,
휴일에도 안 놀아주고, 항상 엄마 몸에서는 생선 비린내가 나기 때문이다.
어느 날, 선생님이 숙제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생각해오라고 했다.
주인공 난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생각하다가 엄마의 거친 손을 보게 되었다.
‘돌아가신 아빠 대신 돈 벌기 위해 엄마는 시장에서 생선을 팔아 힘들게 우리를 키우느라
손이 많이 거칠어졌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엄마손”이라고 난희는 발표했다.
주인공 난희의 불평을 보면서 “나는 행복하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쁜 엄마는 없다고 생각한다. 난희의 불평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마지막에 난희가 엄마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나도 엄마 때문에 속상한 일이 생기면 이 책을 생각하며 소중함을 잊지 않겠다.
이책을 읽게 된 계기는 얼마나 나쁘면 나쁜엄마 라고 했을까? 궁굼하여 읽어보았다.
난희의 아버지는 난희의 7번째의 생일 때 돌아가셨다.출장을하고 올라오다 뻉소니에 치여 돌아갔다.그래서 어느날 부터 엄마가 나도 모르게 일을 나갔다.어린이날이 되면 우리반 애들은 가족과 함께 놀러가는데 나는 7살 이후로 놀러 간 적이없다. 어느날 학교에서 부모님께 편지 쓰기를 했다.난희는 나쁜엄마 라며 적었다.선생님이 그편지를 보며 제일 좋은 엄마라며 말했다. 나는 당황했다.시간이 흘러 엄마가 무슨일을 하는지 궁굼하여 엄마를 뒷쫓았다.시장 좁은 구석에서 생선파는일을 했다.그데 어떤 언니가엄마 에게 삿대질을 했다. 기분이 않 좋아않다.학교를 마치고 비가와서 다른 엄마들은 우산을 들고 학교로 왔다.엄마가 오지 않아 비를 맞고 집으로 왔다.날 데리로 오지 않은 엄마가 정말 미웠다.집에오니 열감기가 걸렸다.일을 하고온 엄마가 아픈 날 간호했다.엄마의 따뜻한 손으로 네손을 잡았다.깁직ㅣ 선생님이 한 말씀이 기억이난다.이제야 우리엄마는 나쁜 엄마가 아닌 좋은엄마 인걸 느꼈다.
이글을 읽고 느낀 점은 난 한번씩 엄마에게 갖고 싶은걸 사달라 할때 나한테 필요가 있으면 사준다. 나는 속으로 그때 엄마가 믿다. 기사를 보니 '애들을 망치는 방법'이라는 글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사달라는 것 다 사주는부모'라고 적혀 있었다. 그래서 엄마가 내가 삐둘어 질까봐 해준 것이 감동 이었다.그리고 난희는 정말 좋은 엄마를 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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