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비밀의 화원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파트너샵가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네버랜드 클래식-011

비밀의 화원

[ 양장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저/타샤 튜더 그림/공경희 | 시공주니어 | 2002년 07월 31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33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36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69건) | 판매지수 3,840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731g | 148*218*30mm
ISBN13 9788952787804
ISBN10 8952787803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11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저자 소개 (3명)

저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Frances Hodgson Burnett,프랜시스 엘리자 버넷)
1849년 11월 24일 영국 맨체스터의 치탐 힐에서 태어났다. 빅토리아 시대(영국의 산업혁명 최절정기)에 철물점을 경영하던 재력가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지만, 세 살 때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어머니와 다섯 남매가 맨체스터 빈민가로 쫓겨난다.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가난에 쪼들리며 살아야 했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 1849년 11월 24일 영국 맨체스터의 치탐 힐에서 태어났다. 빅토리아 시대(영국의 산업혁명 최절정기)에 철물점을 경영하던 재력가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지만, 세 살 때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어머니와 다섯 남매가 맨체스터 빈민가로 쫓겨난다.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가난에 쪼들리며 살아야 했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1865년 외삼촌의 권유로 온 가족이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로 이주한 뒤에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었던 버넷은 투고료를 목표로 글을 쓰기로 결심, 산포도를 따다 판 돈으로 간신히 종이와 우표를 사서 잡지사에 원고를 발송한다. 하지만 그때 직접 겪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본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난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수 있는 통찰력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잡지사에 보낸 소설이 열일곱 살 때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그 이듬해인 1867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네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글쓰기에 전념했으며 『고디스 레이디스북』이라는 여성 잡지를 통해 첫 작품을 발표했다.

그 후 몇몇 잡지사에서 한 편에 10달러를 받고 한 달에 대여섯 편의 소설을 썼다. 이 시기에 버넷이 주로 썼던 내용은 ‘학대받다가 끝내는 보상받는 영국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고, 이를 통해 몰락한 가문을 차츰차츰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이후 의사인 스완 버넷과 187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 라이오넬과 비비안을 두었고, 배우인 스티븐 타운센드와 1900년에 재혼했으나 만 2년 만에 이혼했다. 그녀는 영국의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미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쓴 작품들로 어른 독자층을 파고들었다. 아동소설로 눈을 돌리기 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설로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

대표작으로 『로리 가(家)의 그 아가씨』(1877), 『셔틀』(1907) 등이 있다. 『폰틀로이 공자』(1886)보다 앞서 쓴 소설 『하얀 벽돌 뒤편』이 [세인트 니콜라스 매거진]에 발표되었을 때 독자의 반응은 뜨거웠고, 그 후 『폰틀로이 공자』, 『소공녀』(1905), 『비밀의 화원』(1911), 『로리 가의 그 아가씨』, 등의 작품들도 줄줄이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세 소설을 포함한 자신의 작품들을 각색하여 런던과 뉴욕의 연극 무대에 올려 흥행에 성공했다. 버넷은 74세로 1924년 10월 29일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그림은 세상에 알려졌다. 이혼한 뒤 그림을 그리며 혼자 4명의 아이들을 키웠던 타샤는 『1은 하나』, 『Mother Goos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고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56세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 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궈냈고,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다.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Tasha Tudor: The Direction of Her Dreams(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92세의 여름, 평생을 사랑한 정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0만 평의 대지에 천국 같은 정원을 일군 가드닝의 대가로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이다.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그가 일군 정원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작가이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40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비밀의 화원
경기동림자유학교5-* 오*담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도 메리처럼 말이 통하는 새가 있으면 어떨까? 그 새도 나한테 새로운 곳을 알려줄까?

그럼 나도 완전히 책의 주인공이 된 기분일거다. 메리는 디콘과 콜린이랑 많은 것을 알아갈 거다. 메리는 뜰을 찾아낸다. 나는 비밀을 좋아한다. 메리도 비밀을 좋아하지 않을까? 내 생각에는 메리가 어렸을 때 부터 많이 아팠다고 했으니까, 친구가 별로 없을테니 비밀의 뜰 덕분에 모처럼 얻은 친구를 놓치고 싶지 않을 테니까... 나라도 그랬을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메리와 콜린은 거의 같은 상황에서 친구가 될 수 있던 게 아니었을까? 메리는 엄마, 아빠가 없고, 콜린은 엄마가 없고 아빠는 콜린을 가끔씩 잘 때만 보러 온다고 했었으니까... 둘이 서로 위로도 되고 그 랬을 것 같다. 메리도 외롭고 콜린도 외로우니까... 비슷한 상황이면 더 친해질 수 있을 거다.

비밀의 뜰은 나도 가보고 싶다. 근데 크레이븐씨는 왜 자기아내가 죽은 뜰을 싫어하는 걸까? 다 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그래서 뜰을 잠가 둔 걸까? 어쨋든 디콘, 메리, 콜린이 크레이븐씨가 다시 뜰에 들어가게 해 줬으니 다행이다. 

생각해 보면 뜰은 마법이지 않을까? 그럼 붉은 가슴울새도 마법인 것이고, 메리가 온 것도 마법인 것이고, 콜린이 크게 운 것도 마법인 것이고, 마사가 저택에서 일한 것도 마법인 것이고, 그 나쁜 콜레라도 마법인 것이고... 이 세상은 마법이 아닌 게 없는 것 같다. 나쁜 마법도 있지만 콜린과 메리와 디콘에게 온 마법은 좋은 마법인거겠지. 

나는 원래 마법을 별로 좋은 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콜린은 똑똑한 것 같다. 마법을 찾아 내었으니까.. 콜린과 디콘과 메리는 행운이다. 그렇지만 메리는 아무리 그래도 엄마 아빠 돌아가신 걸 슬퍼하지 않았을까?

조금 이상하다. 하지만 나는 비밀도 좋아하지만, 미스터리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나한테도 메리에게서 일어난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 가 죽는 것 빼고!

비밀의 화원
경기광성드림학교6-* 이*현 | 2023-09-21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부모님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제목은 비밀의 화원이다.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제목이 뭔가 마음에 들었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 읽어 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 메리이다. 나는 메리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메리의 아빠는 늘 바빴고 미모가 뛰어난 엄마는 파티를 즐기느라 바빠서 메리를 돌보아 주지 못한 점이다. 메리는 태어나자 마자 유모에게 맡겨진다. 만약 내가 태어나자 마자 엄마, 아빠가 나를 돌보아 주지 않고 유모 같은 다른 사람이 나를 키워 준다면 정말 싫고 슬플 것 같다. 이런 이유 때문에 메리는 더욱 버릇 없게 행동을 했다. 근데 나도 메리였다면 그 행동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메리도 너무 슬프고 외로울 것 같기 때문이다. 메리는 고모부인 아치벌드 크레이븐 씨 집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은 황무지였다. 황무지란 손을 대어 거두지 않고 내버려 두어 거친 땅 이라는 뜻이다. 메리는 이 곳에서 비밀의 화원을 발견하게 된다. 비밀의 화원은 버려진 뜰 이었다. 메리가 그 뜰에 나무와 식물도 심고 꾸며서 메리만의 비밀의 화원을 만든다. 메리는 황무지에 오고 나서 성격이 완전 바뀌게 된다. 예전처럼 버릇 없게 행동하지 않는다. 나는 요즘 처음에 메리처럼 버릇이 없고 짜증을 잘 내는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나도 짜증을 내기 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지금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비밀의 화원
경기화성더샘물학교3-* 이*린 | 2023-09-18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비밀의 화원>을 읽고

어느 날 학교에서 내가 좋아하는 책 소개를 했다. 이 수업은 1학년부터 6학년이 마을을 나누어서 함께 하는 수업이다. 나는 그곳에서 <엘 데포>라는 책을 소개했다. 그 다음으로 한 언니가 책을 소개했다. 그 책의 제목은 <비밀의 화원>이었다. 나는 귀가 솔깃 해졌다. 내 마음 속에는 그 책에 대한 수백가지 질문이 맴돌았다. 나는 결심했다. 그 책을 꼭 읽으리라. 내가 이 책에 푹 빠져 읽을 때 벌서 하교 시간이 되었다. 인도에서 태어난 고아 소녀 메리가 외삼촌인 크레이븐 씨네 집에 살며, 비밀의 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생각 하였다. 메리는 어떻게 밝아졌을까? 콜린은 왜 히스테리를 부릴까? 여러가지 질문이 내 머릿속에서 맴돌고 또 맴돌았다. 그 중에서 가장 궁금한 질문은 마법이 있을까?’ 였다. 그래서 나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많은 고민 끝에 질문의 답을 찾았다. 이 세상에 마법은 없지만 우리 마음 속에는 마법이 있다. 나 자신을 믿고, 사랑과 정선을 베풀다 보면 우리 마음 속에 마법이 생기리라. 그리고 나는 붉은가슴울새와 함께 뛰어 놀고 이야기 나눌 것을 상상해본다.     

비밀의 화원을 읽고나서
대구대실6-* 김*은 | 2023-09-1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표지가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했다. 그 책 이름은 [비밀의 화원]이였다. 그래서 그 책을 빌려서 읽게 되었다.

 [비밀의 화원]이라는 책에는 메리 레녹스라는 여자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메리는 아홉살 때 부모님들이 콜레라로 목숨을 잃어 영국에 사시는 고모부댁에 가게 된다. 메리는 거기서 마사라는 하인을 통해 고모부댁에 있는 화원 중 하나가 문이 잠겨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고모부댁 화원에서 정체 모를 이상한 열쇠 하나를 붉은 가슴울새 덕분에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숨겨진 화원의 문도 발견해 오랫동안 잠겨져 있던 문을 열게된다. 그리고 마사의 남동생인 디콘과 함께 그 화원을 몰래 가꾸고, 콜린이라는 아픈 고모부의 아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우연히 콜린이 있는 방을 찾게 된다. 메리는 콜린에게 비밀의 화원이야기를 들려주고 콜린이 자신도 가보고 싶다고 하자 메리는 콜린을 비밀의 화원에 데려다 준다. 콜린은 메리와 함께 비밀의 화원에서 걷는 연습을 하다가 건강해 진다. 그 무렵 콜린의 아버지이자 메리의 고모부인 크레이븐 씨는 빨리 오라는 편지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 콜린이 건강해진 것을 보고 놀라워 한다. 메리가 아내를 잃은 뒤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고모부의 마음을 바꾼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는 끝이난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나서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연 덕분에 메리는 따뜻한 마음을 되찾고 콜린은 걸을 수 있을 만큼 건강해 줬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알고 있는 책들 중 하나를 친구들한테 소개해야 한다면 난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친구들도 이 책을 읽으면 분명 나와 같은 생각을 할것이다.

  

성장과 치유의 공간, 비밀의 화원
경기고양오마초등학교6-* 이*오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성장과 치유의 공간, 비밀의 화원

 

비밀의 화원은 프렌시스 호즈슨 버넷 작가의 걸작 중 하나이다. 이 책은 버릇없는 고집쟁이 여자 아이 메리가 자연을 통해 스스로 몸과 마음을 키워가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메리는 전염병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친척 집에서 살게 된다. 처음에 메리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툭툭대거나 비속어를 사용해서 나쁜 아이로 취급당한다. 하지만, 어색하고 낯선 곳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당당히 대하고 마음을 열어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볼 때 어쩌면 메리는 아주 고집불통에 못된, 나쁜 성격의 아이만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내가 만약 메리였다면 이 상황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을까? 오히려 그동안 메리는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드러낼 기회가 없었던 게 아닐까?

 

이 책에는 메리가 새로 만나게 되는 콜린, 디콘이라는 친구들이 등장한다. 메리가 저택을 다니다가 우연히 비밀의 화원을 발견하게 되고 그 비밀을 공유하게 되면서 셋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지내게 된다. 화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동안 세 친구의 우정은 더욱 깊어지고 몸이 약해 곧 죽을 거라며 슬퍼하던 콜린은 자연을 통해 난 오래 살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심지어 걷게 된다. 콜린에게는 화원이라는 자연 공간이 비밀의 공간 뿐 아니라 치유의 공간이었던 것이다.

 

비밀의 화원을 읽으며 나는 지금까지 자연을 어떻게 대하였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자연의 소중함은 둘째치고 자연이라는 존재 자체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이 너무나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다. 이 세상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ㅇ?ㅆ던 이유가 바로 자연 덕분인데도 말이다.

이제 나는 나에게 주어진 순간 순간마다 자연이 나에게 큰 영향을 주고 도와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지내야하겠다.

어렸을 때 비밀의 화원을 읽었을 때에는 친구끼리 알게 되는 <비밀스러운 공간>이 재밌어서 이 책을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나 지금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는 <성장과 치유의 공간>으로서의 화원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에게 비밀의 화원이라는 공간이 생긴다면, 나도 메리처럼 친구들과 자연을 가꾸고 그곳에서 우정을 싹틔우고 싶다. 나에게 닥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희망을 갖도록 노력하며 지내야겠다.

회원리뷰 (33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33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2/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9.0
  • 30대 9.0
  • 40대 7.0
  • 50대 8.0

한줄평 (36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