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에이프릴과 마법의 선물이라는 책을 벼룩시장에서 사서 읽었다.

책 내용은 에이프릴과 에이프릴의 친구들이 자신의 장점을 찾는 내용이었다. 원래 에이프릴은 피아노를 치는 게 장점이었는데 하필 피아노 대회쯤에 손가락을 다쳐서 대회에 못 나가게 되었다. 그때 에이프릴이 속상한 마음이었을 것 같다.

하지만 에이프릴은 포기하지 않고 다른 장점을 찾아보았다. 에이프릴은 그림을 잘 그리지는 않았지만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에이프릴이 그렇게 자신의 장점을 찾았을 때는 기쁜 마음이 들었을 것 같다.

사람들은 모두 장점이 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운동을 잘하는 사람 등.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내 장점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도전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도 열심히 할 거다.

“자신감,용기,좋아하는일”   저는 이문장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자신의 꿈,하고싶은일,근데“과연 이걸 내가 잘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저는 꿈이 메이크업아티스트 입니다.하지만 저는 메이크업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과연 내가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에이프릴은 손가락을 삐어서 피아노 콩클을 못나가게 됩니다.에이프릴은 실망합니다.수와자렛은 에이프릴을 돕기위해 에이프릴의 이모의 그림교실을 가서 또 다른 재능을 찾으려하지만 결국 에이프릴의재능은 피아노 였습니다.

피아노를 잘치지못해도,메이크업을 잘하지 못해도,좋아하는것은 재능입니다.잘 안되면 노력하면되고,포기를안하면 됩니다.슬퍼할 필요없고 못해도 자신이 즐거우면 재능입니다.

맨 위에 문장”자신감,용기,좋아하는일”은 할수있다는 자신감과용기,좋아하는일 또한 재능이라는 뜻입니다.

저도 메이크업을 못해도,공부를 못해도 자신감을 갖고 다시 도전해 볼것입니다.

이 책은 저한테 자신감을 주었습니다.”노력하면 되겠지”, “언젠가는 할 수 있을거야!”라는 마인드를 심어주었습니다. 다른사람들도 이책을읽고 좋아하는일과 꿈을 이룰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친구에게 커다란 마법을

  저는 마법의 정원이야기 페퍼민트의 작은 마법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자렛, 수, 고양이들, 에이프릴, 데비, 루카, 베카라나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이 책에서 자렛은 허브로 약을 만들고 사람과 동물을 도와줍니다. 이 책이 저의 눈에 띈 이유는 고양이에 대해 나와서입니다. 저는 직접 고양이를 키운 적은 없지만 길 고양이들이에 대해 관심이 많고, 친구들이 키우는 고양이가 항상 궁금한 아이입니다. 처음에는 고양이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허브에 관한 내용도 잘 나와 있었습니다. 허브로 약을 만들어 사람들을 도와주고, 사람들에게 웃음을 찾아 주는 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 자렛은 새로 이사 온 에이프릴과 친구가 되고 싶었습니다. 자렛이 에이프릴의 집으로 갔지만, 에이프릴은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저도 2학년 2학기에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사를 오고 벌교초등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저는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용기를 내서 다가가야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힘들고, 언어가 서툴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렛이 에이프릴를 찾아간 용기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책 속의 자렛은 저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렛의 용기있는 모습, 사람들에게는 허브로 웃음을 찾아주고, 동물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고양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처음 사귄 친구 때문이었습니다. 그 친구 집에 고양이가 있었고, 고양이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고양이와 그 친구는 저에게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도서관에서 고양이에 대한 책이 있으면 알려주고 같이 읽기도 했습니다. 자렛이 만든 허브차가 저에게도 있다면 제일 먼저 친한 친구 수아에게 줄 것입니다. 전학을 와서 친구가 없었을 때 자렛의 허브차가 저에게도 있었다면 친구들 도와줄 수 있고,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친구는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에이프릴은 이모말고 아무도 만나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문을 열고 주고 반겨주었습니다. 사람들과 친해지기는 어렵고 동물에게는 편하게 대하는 모습은 저와 정말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제가 아는 모든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책에 담긴 마법이 친구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작은 마법이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커다란 마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이프릴, 에이프릴, 불쌍한 에이프릴에게,

 콩쿠르에 못나가서 속상할 수도 있어.

 손가락이 삐었지만 이제 거이 다 낳았잖니?

 너에게는 피아노 치는 재능이 있어.

 또 너는 자렛, 수와 친구가 되었잖아. 친구가 그렇게 많은 것은 운이 좋은 것이 아닐까?

 손가락을 다친것은  좀 안좋은 일이지만 너의 친구 허브약사 자렛이 있잖아.

 자렛은 너에게 선물로 '용기' '자신감' '좋아하는 일'이라는 단어를 가르쳐 주었어.

 자렛에게도 수에게도 피아노가 좋다고 말해줘.

 그리고 난 널 믿어.

 에이프릴 화이팅! 넌 할수 있어. 네손가락이 완전히 다 낫기를 바래.

 그리고 내년에는 콩쿠르에서 꼭 1등 하기를 바래.

 나도 피아노를 칠수는 있어. 너 만큼 내가 잘 칠수 있을까?

 난 내 재능을 찾고 있는 중이야.

 에이프릴, 네 재능은 피아노를 치는 것이라는 것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