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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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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 개정판 ]
이금이 글/원유미 그림 | 푸른책들 | 2008년 05월 10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6점
편집/디자인
4.6점
회원리뷰(9건) | 판매지수 5,658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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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1쪽 | 386g | 173*225*20mm
ISBN13 9788957981382
ISBN10 895798138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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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섭렵하듯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새로운 모색기였던 1980년대에 단편동화 ...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섭렵하듯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새로운 모색기였던 1980년대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1984년)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진 우리 어린이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끈 작품 수십 종을 펴내며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어린 독자들의 오랜 요청으로 후속작이 거듭 나온 동화 ‘밤티 마을’ 3부작, 우리 어린이문학의 문학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지금 여기’의 청소년이 품은 상처와 공명한 이야기로 본격 청소년문학의 출발점이 된 『유진과 유진』 등이 어린이-청소년-어른 모두의 큰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동화 『망나니 공주처럼』 『땅은 엄마야』, 장편동화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도들마루의 깨비』, 동화집 『사료를 드립니다』 『금단 현상』 『영구랑 흑구랑』, 장편 청소년소설 『알로하, 나의 엄마들』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소희의 방』, 청소년소설집 『청춘기담』 『벼랑』, 창작방법론 『동화 창작 교실』 등도 독자 곁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그동안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 1987년 계몽사아동문학상, 2007년 소천아동문학상, 2012년 윤석중문학상, 2015년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2020년엔 작가의 업적 전반을 평가해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어린이청소년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한국 후보로 공식 지명되었다.
1968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파피』, 『어쩌다 탐정』, 『꺼벙이 억수』 시리즈, 『나도 힐러리처럼』,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권민 장민 표민』 등을 작업했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시리즈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비밀 역사 탐정단 Z ... 1968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파피』, 『어쩌다 탐정』, 『꺼벙이 억수』 시리즈, 『나도 힐러리처럼』,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권민 장민 표민』 등을 작업했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시리즈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비밀 역사 탐정단 Z 시리즈 『살수대첩과 사라진 삼족오』, 『선덕여왕과 하늘을 달리는 말』, 『계백 장군과 위기의 꽃봉오리』, 『애꾸눈 궁예와 수상한 도깨비』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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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영무는 아역 배우처럼 예쁜 고종사촌 수아가 전학 와 한 교실에서 공부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흐뭇하다. 그런데 전학 온 첫날부터 수아는 선생님 말씀도 듣지 않고 공부시간에 돌아다니며 제멋대로 행동해 아이들에게 웃음거리가 된다. 수아의 정서 장애를 이해하지 못하는 영무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수아를 ‘맘대로병’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은 수아의 사촌이라는 이유로 영무에게 수아 돌보는 일을 모두 맡긴다. 공부 시간에 사라진 수아를 찾는 일에서부터 준비물, 숙제 같은 것들도 모두 영무가 챙겨야 한다. 수아를 돌보는 일이 힘들고 짜증나지만, 어른들은 수아만 불쌍하다고 할 뿐 영무의 마음을 조금도 알아 주지 않는다. 그러다가 영무는 수아가 제멋대로이긴 하지만 영무 자신이 갖지 못한 부분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된다. 수아는 한 번 본 흥부전을 그대로 따라 하고, 춤도 잘 추고, 동시도 잘 외운다. 수아가 시골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한 채, 다시 도시로 전학을 가자 그제야 영무와 반 아이들은 바보라고 놀리던 수아의 진짜 모습을 떠올리며 추억한다. 그러면서 수아는 장애를 가진 아이가 아니라 단지 ‘나와 조금 다를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추천평

남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일은 나 또한 남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나도 다른 사람들에겐 또 하나의 남이며 무언가 분명히 다른 점을 갖고 있을 테니까요. 그러면 각자 서로 ‘다르다’는 차이를 누가 누구보다 ‘낫고, 못하다’는 차별로 이어지게 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남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며, 그것은 또한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신형건 (시인, 비평가)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20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다름이 주는 두배의 행복
서울 명덕 5-4 김*연 | 2020-07-30 | 제17회 YES24

<다름이 주는 두배의 행복>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요즘 온라인 개학을 통해 집에서 학습하면서 예전과는 다르지만 또 다른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온라인 학습 과목 중에서 특히 국어 수업을 통해 “대화와 공감”이라는 주제를 공부했는데, 제가 읽은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라는 책을 읽고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책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화와 공감은 상대방과 직접 말을 주고 받으면서 상대방의 표정과 몸짓, 말투 속에서 그 사람의 생각을 짐작하고 마음을 살피면서 좋은 것은 함께 기뻐하고 칭찬하며 좋지 않은 것은 위로나 격려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라는 책에서 저는 장애인에 대한 안 좋은 인식과 편견보다는 그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려는 공감이라는 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수아는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이라고 하면 대부분 몸이 불편하거나 아픈 경우를 떠올리게 되는데, 수아는 몸이 아픈 병이 아닌 마음의 병이 있습니다. 수아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병은 ‘정서장애’라는 것으로 다른 사람이 보기에 정상적이지 않고 이상해 보이는 행동을 하는 병입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허락 없이 갑자기 혼자서 교실을 나가서 다른 행동을 하거나 다른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혼자서 중얼중얼 거리는 등 나와 그리고 우리와 다른 행동을 하는 병을 말합니다. 

 제가 3학년 때 수와와 같은 정서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와 짝을 해보면서 직접 옆에서 많이 보았기 때문에 수아의 병이 무엇인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수아는 시골학교로 전학을 와서 고종사촌인 영무와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사촌이기 때문에 영무는 처음에는 수아를 잘 챙기고 보살피려 했으나 수아가 다른 친구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장애아인 수아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오히려 수아를 감싸 주기는 커녕 수아를 괴롭히고 왕따 시킵니다. 게다가 수아의 행동을 보고 아이들은 수아를 바보라고 놀리고 이상하다고 손가락질하고 수아와 친구가 되지 않으려고 멀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에 수아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수아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말과 행동에 흥미를 느끼고 수아의 순수함에 매력을 느끼면서 조금씩 점점 가까워지면서 수아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단지 조금 다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진정한 친구가 되기 시작합니다. 

 장애는 ‘차별’의 대상이 아닌 나와 조금 다른 조금의 ‘차이’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하고 공감하며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개인주의를 넘어 이기주의가 넘쳐나는 오늘날, 우리는 나와 다름을 부정하고 무시하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장애인이라는 이름에 선입견을 가지고 그들은 우리보다 잘 못하고, 부족하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그리고 마음을 조금만 열어본다면 우리 모두가 화합하면서 행복 할 수 있는 길이 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 쉬울 것 같지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부모님처럼 많은 삶을 살지는 않았지만 저 또한 더 어렸을 때는 고정관념 없이 보이는 대로, 듣는 대로 받아들였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조금 다른 뿐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 것인지 저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장애를 가진 친구가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다른 친구로부터 불합리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더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그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못했는지에 대해서도 반성하고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개학으로 컴퓨터로 친구들과 인사하고 만나지만 아직 교실에서 직접 친구들을 보고 이야기 하지 못하기에 개학을 하면 어떻게 친구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모두가 나 같이 똑같은 모습과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는 없기에 친구들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모습과 개성을 인정하고 내가 친구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겠다고 다짐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나와 내 친구가 편안하고 즐거우며 그로인한 행복은 두 배가 될 것입니다. 

 친구야! 우리 함께 팝콘이 튀겨지는 것처럼 행복을 팡팡 터트려 보자! 

나와 조금 다른 친구 수아
경기 화성반월 4-4 전*민 | 2019-09-01 | 제16회 YES24

영무에게는 수아라는 사촌이 있다.수아는 영무의 고모 딸이다.

 어느날 수아는 영무네 마을로 이사를 오게된다. 영무는 사촌이 자신의 마을로 이사를 와서 무척 기뻤겠다. 왜냐하면 늘 함께 놀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영무였다면 기뻐서 캥거루처럼 펄쩍펄쩍 뛰었을것 같기도 하다.

 수아는 전학을 오자마자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밝아서 인기가 아주 많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들은 수아가 마음대로 병에 걸렸다는걸 알게 된다. 마음대로 병은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아가 수업시간에 학교밖이나 교실을 갑자기 돌아다녀서 몇몇 아이들이 수아를 찾기 바쁘다.

 그럴수록 그런 수아를 보듬어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친구들의 모습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런 수아를 끝까지 곁에서 지켜주는 성남이의 모습은 본받을 만 하고 아름답다. 사촌인 영무는 가끔 수아를 때리거나 골탕먹일때도 있는데 성남이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다.

수아를 골탕먹을때마다 영무는 아빠나 고모에게 혼이난다. 혼이 날것을 알면서도 늘 그러는 영무가 나는 못마땅 하다.그냥 수아를 보듬어 주고 토닥토닥 해주면 될텐데....

어느날은 함정을 만들어서 수아에게 골탕을 먹이려다가 성남이를 다치게 하는 일까지 생겨났다.이렇듯 영무의 골탕먹이기 작전은 끝이없다. 수아가 자꾸만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으니 고모 마음이 얼마나 속이 상하고 마음이 터질듯 아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던 어느날  수아는 할아버지, 영무와  풍물놀이를 보러가게 되는 일이 생겼다. 풍물놀이를 보러갔다가 수아가 무대위로 올라가 한번도 배워본적도 없는 전통춤을  너무나도 잘 추었다.그래서 수아가 풍물놀이에 재능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런 수아를 고모는 크게 키우기 위해 도시로 다시 이사를 가게된다.

그동안 영무가 골탕먹이기는 했지만 수아랑 정이 꽤 많이 들었을텐데....영무는 수아랑 있었던 일들이 순식간에 주마등 처럼 스쳐 갔을거다. 마음대로 병에 걸린 수아는 나쁜아이는 아니다. 그저 그건 나와 조금 다를 뿐이다. 수아는 아주 마음이 착한 아이임이 분명하다.

나는 이책을 읽고, 장애인은 이상한 사람이라는 편견이 모조리 다 없어졌다. 그저 나와 조금 다른뿐... ...

수아 같은 친구를 만나면 잘 대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별한 친구
서울 서울은명초등학교 4-1 김*림 | 2019-08-22 | 제16회 YES24

 이 책의 제목이 나와 비슷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수아는 다른 친구들과 조금 다릅니다. 하는 행동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특별합니다. 영무와 수아는 사촌 지간입니다. 하지만 영무는 친구들과 다른 수아가 싫습니다. 내맘대로 병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무는 조금 다른 수아를 지켜주어야 하고 같이 다녀야 합니다. 수아가 선생님 컴퓨터를 만지고, 수업 시간에 책을 보고, 준비물을 안 가지고 오는 것도 정말 싫은데 그것을 영무한테만 혼내는 선생님이 싫습니다. 영무는 성남이를 시켜서 수아를 괴롭힌 적도 있습니다. 아버지는 그 일을 알고 영무를 혼냈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영무에게 줄로 수아와 팔을 묶고 현장 체험 학습을 가라고 한 적도 있습니다. 어느 날, 수아와 할아버지, 영무는 마당놀이 구경을 갑니다. 수아는 마당놀이에서 춤을 추었고, 사람들은 잘 춘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영무는 학교에서 착한 어린이상을 받았고 그 날 수아에게 할머니들 앞에서 춤을 추라고 하고 돈을 받았습니다. 고모에게 들키고 영무 아빠는 영무를 심하게 혼냈습니다. 영무는 혼나는 도중에 수아 때문에 힘들었던 일을 말했습니다. 수아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느껴졌습니다. 고모는 미안해했고, 수아가 마당놀이를 보여주면서 오해가 풀렸습니다. 고모는 춤을 잘 추는 수아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서 도시로 가기로 합니다.

 나는 수아가 도시로 가는 것이 서운했지만 재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니 서운해 할 수 없었습니다. 영무는 많이 다른 수아 때문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컴퓨터 만진 것도 수아이고, 수업 시간에 책을 읽은 것도 수아인데 영무가 혼나는 것이 불쌍하기도 하고 슬퍼 보였습니다. 영무가 수아로 돈을 번 것 때문에 혼나는 장면에서 영무가 울면서 힘들었던 이야기를 할 때 감동적이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우리 반에도 특별하고도 나와 다른  친구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 친구가 귀여웠지만 싫어졌습니다. 말을 해도 안 듣고, 그 친구가 다치면 나한테만 같이 보건실에 가라고 하고, 화장실도 나한테만 같이 가라는 것이 화가 나고 힘들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힘들었고 기억에 남았던 것은 같이 보건실을 갔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 시간을 많이 뺏겨서 속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영무와 수아는 서로 사이가 안 좋았지만 수아가 다시 시골로 오고 서로에게 잘해준다면 서로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무가 수아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특별하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우리 반 특별한 친구를 나와 다르다고  싫어하지 않고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배려해야겠습니다.

제맘대로 수아
경기 라온초 4-2 김*민 | 2018-09-03 | 제15회 YES24

 

우리 학교는 아침마다 아침 독서를 한다.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다. 1교시 수업하기 전 가방 정리 끝내고 남은 시간은 책을 읽는다. 그때 나는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라는 책을 읽었다.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종이 쳐서 수업을 했다. 나는 계속 궁금해서 집에서 다시 책을 읽었다.

수아는 영무네 학교에 전학을 왔다. 수아는 외모가 예쁘고 사촌이라서 맨 처음에는 기뻤다.수업 시간에 제맘대로 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다. 선생님이 없을 때 선생님 컴퓨터를 만졌다. 말리던 남자 아이들도 같이 게임을 하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영무만 혼났다. 수아가 잘못하면 항상 영무만 혼났다. 억울했던 영무는 성남이에게 수아를 때리라고 시켰다. 나는 영무가 너무 불쌍했다. 수아는 제맘대로 병에 걸려서 맨날 말썽만 부려서 영무만 혼난다. 영무 아빠도 고모가 자기를 엄마처럼 길렀다면서 보답으로 수아를 도와주라고 한다. 힘들고 억울해도 꾹 참아야 하는 영무가 불쌍했다. 나중에 영무가 수아를 괴롭혔던 사실을 가족들이 알게 되어 한 달 동안 학교에 수아랑 같이 가라고 한다. 영무는 수아의 용돈을 뺏기도 하고 이용한 것은 나쁘다. 영무는 현장학습을 갈 때는 수아를 잃어버릴까 봐 손목을 서로 묶었다. 정말 영무는 고생이 많다.

어느 토요일날 마당놀이에 할아버지랑 영무랑 수아랑 갔다가 수아가 사라졌다. 알고 보니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수아는 그날 공연을 다 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서로 보려고 했다. 수아가 한 번 본 춤을 다 외우고 하는 것이 신기했다. 내맘대로 병에 걸려서 불쌍했는데 그래도 다행이었다. 가족들은 나중에 수아의 장점을 알고 나서 깜짝 놀란다. 그래서 수아가 좋아하는 춤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다시 도시로 갔다. 수아의 재능을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이제 영무는 수아는 나쁘게 이용하지 않았다. 점점 착해져서 좋은 사이가 되었다. 힘들었다고 사람들도 말해주었고 상도 받았다. 나는 수아가 앞으로 춤을 잘 추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영무도 고생 많이 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영무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사람들은 모두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 같다. 나도 힘든 친구가 있었다. 만나면 항상 같은 말을 반복한다. 귀찮게 하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 방금한 말이라고 해도 또 한다. 나는 그 친구가 귀찮고 힘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수아처럼 좋은 점도 을 것 같다. 그래서 이젠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한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일부터
경기 고양 오마 5-2 류*영 | 2018-09-02 | 제15회 YES24

 

한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일부터

-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를 읽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만난 사람과 친하게 지내기 어렵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서로 이해하긴 힘들기 때문이다. 영무와 수아는 자주 만났지만 서로 친하지 않은 이유는 아마 수아가 평범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수아와 영무는 사촌관계이다. 수아와 영무는 나이가 같지만 수아가 생일이 조금 더 빠르다 영무는 평범하지만 수아는 항상 마음대로 행동해서 친구가 없고 선생님께 꾸중을 많이 듣는다. 수아는 정서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어서 그렇다. 만약에 수아도 평범했다면 학교에 있는 친구들과 영무는 수아를 좋아했을 것이다. 물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평범했으면 좋겠지만 그 사람이 다르다고 해서 절대로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다. 심지어 그런 사람들도 평범하고 싶었을 것인데 사람들은 왜 차별할까? 나도 어렸을 때 친구들 중 누구는 우리와 다르다고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후회한다. 그 친구는 그 때 얼마나 속상했을까?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면 만약 내가 남들과 조금 달랐다면 어땟을지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은 나를 뒤돌아 보게 하는 책 같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라는 책의 주제는 차별을 하면 안된다이다. 사람들은 차별을 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 왜일까? 아마도 조금 부족한 사람보다 평범한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일 것이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수아는 영무와 아이들에게서 차별을 받아도 상처를 받지 않고 활발하게 지낸다. 영무가 평소에는 수아를 싫어했지만 수아가 떠날 때는 섭섭했을 것이다. 그리고 영무가 수아에게 말하고 싶었던 가지마라는 한 마디를 말 못해서 아쉬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차별을 당한다면 항상 슬퍼하고 자괴감이 들 수 있겠지만 수아는 항상 당당하게 지낸다. 물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차별을 받으면서 속상하지 않을 순 없지만 나는 최대한 사람들이 항상 당당하게 지내면 좋겠다. 아마도 이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를 쓴 이금이 작가도 차별을 조금 당했어도 자신감을 잃지 말고 항상 당당하게 지내라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앞으로 나는 혹시나차별을 당하는 사람을 내 주변에서 만나게 된다면 무관심한 태도를 가지지 말고 도와주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차별을 안하기가 힘들어도 실천할 마음만 있다면 나와 다른 내 주변에 있는 한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일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나느 나와 조금 다른 친구를 이해하는 건 조금 힘들뿐이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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