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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12 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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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12 성평등

김보영 글 / 이진아 그림 | 을파소(21세기북스) | 2016년 06월 15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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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12 성평등

이 상품의 시리즈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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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00g | 148*210*20mm
ISBN13 9788950965358
ISBN10 895096535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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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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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글 : 김보영
지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만나 성교육과 인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읽기 모임 [공룡트림]과 여성단체 [서울동북여성민우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불교와 동양철학 같은 고전 읽기와 타로와 심리학, 여성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책읽기와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질병을 경험한 여성들의 인터뷰를 모아 소책자 『아플 수 있잖아』를 편집하고, 발간했습니다.
그림 : 이진아
‘십만원영화제’의 포스터 디자인을 시작으로 여성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인디애니페스티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여성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제와 영화제의 포스터를 그렸습니다. 그 밖에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나쁜 고양이는 없다』,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산이 부른다 1, 2』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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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65

출판사 리뷰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인문학 도서의 등장!
생활과 밀접한 소재와 유쾌한 그림으로 인문학이 친근하고 재미있어진다!


최근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우리 사회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성공과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변해 왔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현실에 짓눌려 자신에게 중요한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다. 인문학 열풍은 바로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인문학 도서라고 표방한 많은 책은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까닭은 얼마나 많은 철학자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고전의 지식을 꿰고 있는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특히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다른 도서와 차별화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 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를 갖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왜 여성의 인권이 중요할까?
여성과 남성을 넘어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성평등에 관한 이야기


지난 200여 년 동안 여성들은 남성과 동등한 시민으로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애써왔고, 그 결과 선거권과 노동권 등 많은 권리를 얻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엔 여전히 여성과 남성의 차별이 남아 있다. OECD 국가 중 여성과 남성의 임금 격차가 가장 크고, 고용율도 한국 남성의 경우 71% 정도인 데 반해 여성은 50%가 채 되지 않는다. 2015년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평등 지수는 조사대상 145개국 중 115위로 최하위권에 속한다.
최근에 강남역 근처에서 살해당한 고인을 추모하며 사회적으로 성평등에 대해 진지한 고민들이 오고가고 있다. 그런데 정작 우리 십대들은 왜 성평등이 중요한 문제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을까? 도대체 여성의 인권이 왜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일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여성과 남성이 어떤 존재인지부터 차근차근 따져 나간다. 모든 사람은 여성 아니면 남성일까, 남성과 여성은 서로 반대일까, 성별은 태어나면서 정해지는 것일까 등… 여성과 남성의 다른 점과 닮은 점, 여성과 남성을 넘어선 다양성에 관한 이야기부터 십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랑과 연애, 결혼 등의 성교육과 사회적 약자인 성소수자에 관한 이야기까지 성(性)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여성의 인권이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일깨워 주고 있다.
물론, 여성과 남성은 생물학적으로도 차이가 있고, 행동이나 심리도 서로 다르다. 하지만 그 차이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작은 차이에 불과하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보다 오히려 여성에서의 차이, 남성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클 수 있다. 백 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백 명이 모두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다. 남성이나 여성 이외에도 사람들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장애의 유무, 나이, 사회적 지위, 재산, 지식에 따라 그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사회적 약자로서의 정체성이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 장애가 있어서, 키가 작아서 혹은 키가 커서, 뚱뚱해서, 말라서, 나이가 많아서 또는 어려서, 공부를 못해서, 이혼해서, 학력이 짧아서, 성소수자라서 차별받을 수 있다. 따라서 여성의 인권에 관한 이야기는 여성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여성이 차별받는 사회에서는 그 누구도 차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만약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는 사회에 대해 모두가 저항한다면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이 그 물꼬를 틔워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성평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모두가 특별해지는 차별 없는 세상에 대해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들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조화의 아름다움을 아는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가 오기를바라며
경남웅남6-* 김*서 | 2017-09-05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우리는 가끔 힘든 순간이 찾아오고는 한다. 사회의 품속에서부터 멀어지는 순간, 홀로 서서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그때 우리에게는 서로라는 것이 필요하고 누군가의 따뜻함, 위로, 그리고 무엇보다 일상생활의 가치가 소중히 느껴지고는 한다. 성숙한 사회는 이처럼, 누군가를 버리고, 필요하면 부르는 행위 따윈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미숙한 사회를 대부분이 비판하지 않고 목소리 내지 않는다. 특히 여성과 남성의 찢어진 갈림길과 서로의 다름을 차별로 왜곡하여 소리 없이 퍼뜨리는 미숙한 사회 속에서 우리는 분열되고 있다. 그 중에는 고통을 표하는 사람들 뿐 사회에 대해 용기 있게 나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의 생활에는 달콤하고도 유혹적인 성차별의 편견이 녹아들어 여성만 할 수 있는 직업, 남성만 할 수 있는 직업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 존재한다. 비록 우리는 성이 달라 서로의 외모도, 모습도, 마음도 모두 다르지만 같은 공동체에 속한 한 없이 약하고 편견에 쉽게 빠져드는 어리석은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같은 공동체, 달콤하고도 유혹적인 것에 잘 넘어가는 우리라는 존재. 나는 가끔 이렇게 어리석고 용기 없는 미숙한 사회 속 공동체의 우리가 참 안타까울 때가 있다. 외모가 다르다고 성이 다르다고 서로 헐뜯고 비판하며 뒤돌아서는 사람들. 남성은 하늘이자 여성은 땅이요, 남성은 가정을 지키고 돈을 벌어야 하며 여성은 육아를 해야 하고 남성을 우러러 보아야 한다고 철썩 같이 믿는 사람들. 이러한 현재를 보며 역사 속 우리 조상님들의 용기 있는 모습과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를 위해 목소리 냈던 조상님들께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예쁘고 멋진 고려청자를 보여주고 싶다. 마음을 고이 담아 빚어서 유약을 바르고 그림을 새겨 넣어 더욱 반짝이고 아름다운 그 고려청자는 남성의 넓은 어깨와 여성의 특유한 잘록한 허리의 모습을 담아 만들었다고 한다. 그 고려청자를 본 순간 깨달았다. 양성평등 사회의 성숙함과 그 조화의 아름다움을. 우리는 양성평등을 교육하고 추구하는 척 하지만 사실 우리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가볍게 여겨 실천하기 힘들 뿐이다. 이제는 양성평등이 귀찮고 힘들다고 해서 미룰 때가 아니다. 우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양성평등을 실천 할 때이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책을 읽어보면 남성의 반대는 여성, 여성의 반대는 남성이 아니라는 주장이 담긴 글이 있다. 철학적으로 우리는 같은 사람이자 조화로운 공동체라는 걸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아직까지 미숙한 우리의 민주주의 사회의 심각성과 조화의 아름다움을 깨달았다.

 이런 시가 있다. “벚꽃을 보다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보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조화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시이다. 우리도 따스한 봄날 벚꽃과 푸른 솔처럼 서로가 아름답고 조화롭게 어울려 사는 그런 빛나는 성숙한 사회가 오기를 기대해 본다.

 성숙한 우리 사회를 위해 우리는 앞으로 높은 언덕도 오르고, 때론 내리막길을 만나기도 하겠지만 고난을 겪으면서도 꿋꿋이 버티며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가 우뚝 솟아오르기를 바란다. 나도 하루 빨리 편견을 버리고 왜곡된 사회에서 벗어나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조화의 아름다움을 아는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가 오기를 바라며
경남창원 웅남6-* 김*서 | 2017-08-28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우리는 가끔 힘든 순간이 찾아오고는 한다. 사회의 품속에서부터 멀어지는 순간, 홀로 서서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그때 우리에게는 서로라는 것이 필요하고 누군가의 따뜻함, 위로, 그리고 무엇보다 일상생활의 가치가 소중히 느껴지고는 한다. 성숙한 사회는 이처럼, 누군가를 버리고, 필요하면 부르는 행위 따윈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미숙한 사회를 대부분이 비판하지 않고 목소리 내지 않는다. 특히 여성과 남성의 찢어진 갈림길과 서로의 다름을 차별로 왜곡하여 소리 없이 퍼뜨리는 미숙한 사회 속에서 우리는 분열되고 있다. 그 중에는 고통을 표하는 사람들 뿐 사회에 대해 용기 있게 나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의 생활에는 달콤하고도 유혹적인 성차별의 편견이 녹아들어 여성만 할 수 있는 직업, 남성만 할 수 있는 직업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 존재한다. 비록 우리는 성이 달라 서로의 외모도, 모습도, 마음도 모두 다르지만 같은 공동체에 속한 한 없이 약하고 편견에 쉽게 빠져드는 어리석은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같은 공동체, 달콤하고도 유혹적인 것에 잘 넘어가는 우리라는 존재. 나는 가끔 이렇게 어리석고 용기 없는 미숙한 사회 속 공동체의 우리가 참 안타까울 때가 있다. 외모가 다르다고 성이 다르다고 서로 헐뜯고 비판하며 뒤돌아서는 사람들. 남성은 하늘이자 여성은 땅이요, 남성은 가정을 지키고 돈을 벌어야 하며 여성은 육아를 해야 하고 남성을 우러러 보아야 한다고 철썩 같이 믿는 사람들. 이러한 현재를 보며 역사 속 우리 조상님들의 용기 있는 모습과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를 위해 목소리 냈던 조상님들께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예쁘고 멋진 고려청자를 보여주고 싶다. 마음을 고이 담아 빚어서 유약을 바르고 그림을 새겨 넣어 더욱 반짝이고 아름다운 그 고려청자는 남성의 넓은 어깨와 여성의 특유한 잘록한 허리의 모습을 담아 만들었다고 한다. 그 고려청자를 본 순간 깨달았다. 양성평등 사회의 성숙함과 그 조화의 아름다움을. 우리는 양성평등을 교육하고 추구하는 척 하지만 사실 우리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가볍게 여겨 실천하기 힘들 뿐이다. 이제는 양성평등이 귀찮고 힘들다고 해서 미룰 때가 아니다. 우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양성평등을 실천 할 때이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책을 읽어보면 남성의 반대는 여성, 여성의 반대는 남성이 아니라는 주장이 담긴 글이 있다. 철학적으로 우리는 같은 사람이자 조화로운 공동체라는 걸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아직까지 미숙한 우리의 민주주의 사회의 심각성과 조화의 아름다움을 깨달았다. 이런 시가 있다. “벚꽃을 보다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보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조화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시이다. 우리도 따스한 봄날 벚꽃과 푸른 솔처럼 서로가 아름답고 조화롭게 어울려 사는 그런 빛나는 성숙한 사회가 오기를 기대해 본다. 성숙한 우리 사회를 위해 우리는 앞으로 높은 언덕도 오르고, 때론 내리막길을 만나기도 하겠지만 고난을 겪으면서도 꿋꿋이 버티며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가 우뚝 솟아오르기를 바란다. 나도 하루 빨리 편견을 버리고 왜곡된 사회에서 벗어나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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