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일단 반에서 욕을 사고 판다는 점이 신기해보였고 욕이자라는것과 엑스맨 같은것이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이책에서 욕을 하는 이유는 기분이 나빠서, 게임을 하다가, 습관적으로, 강해보이려고 등이였다. 욕을 하지 않고서도 강해보일수 있다는것을 쎄보인다는 이유로 욕을 하는 내 친구에게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욕을 하지않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억지로 올바름을 주입시키지 않았다는 점이다.

선생님이 본인의 의견을 내세우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따르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잘못된 습관은 몸에 베기는 쉽지만 쉽게 고쳐지기 어려운데 그런의미에서 남철이는 대단한것 같다.

 욕은 무엇이고, 왜 하는 것일까?

 혜진이는 ‘욕보다 칭찬을 많이 하는 교실을 만들고 싶고, 반 친구들이 너무 욕을 많이 하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해서 선생님께 여쭈어 학급 회의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학급 회의에서는, “먼저, 우리가 왜 욕을 하는지 알아볼까요?”라는 질문에 제각각 “기분이 나쁘니까요.”뒤를 이어, “게임을 하다 보면 다 욕을 해요. 욕을 안 하면 나만 약해 보인다고요.”, “습관적으로 해요.”, “형들이 욕하는 걸 보면 멋져 보여요. 그리고 욕을 하면 내가 강해진 느낌이에요.”하고 발표했다. 또, “이제 자주 하는 욕을 알아볼까요? 주로 어떤 욕을 하죠?”라고 물었을 때, “씨*”, “존*”,“미**”,“개**”라고 대답했다. (이 책에 욕이 그대로 나와 있어 너무나 놀랐다. ) “해결 방안 제시”부분에서는, “욕을 사서 하는 것은 어때요? - 그러니까, 욕을 하고 싶을 때마다 욕 사용권으로 욕을 사는 거죠. 만약 그냥 하면 벌금을 물고요. 욕 사용권은 500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벌금은 욕의 2배 된 1000원이 좋을 것 같고요.”라고 제시 했다.

 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첫 번째로, 욕은 사전에 찾아보면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 또는 남을 저주하는 말.’이라고 적혀 있다. -남을 저주 하고, 무시하는 욕을 하지 않아야 되지 않을까?

두 번째로, 욕은 남을 기분 나쁘게 하고, 욕을 하면 그리 많이 통쾌하지 않다.

세 번째로, 욕은 자꾸 하면 사람을 멀리하게 되고, 싸움을 일으킨다.- 욕을 자꾸 하면 중독도 되고, 친구들과 놀기 힘들 수도 있다.

이처럼 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습관의힘(우리반욕킬러)

학교에서 방학 때 읽을 책을 골랐다. 친구들이 많이 골라서 나도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글자가 많아서 좀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욕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빨리 읽고 싶었다.욕이 나쁜것인지는 알았지만 어떤게 욕인지는 몰랐다. 욕은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욕은 엄청 나쁜거였다. 들었을 때 기분도 나쁘고 뜻도 나빴다. 장난보다 더 심했다.

주인공 남철이를 보고 저렇게 해도 되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반이 회의를 했다. 왜냐하면 욕을 안하기 위해서다. 욕사용권을 사야 욕을 할 수 있고 엑스맨도 뽑고 또 욕이자를 받으려면 칭찬도 해야한다. 저번에 산 오천원어치 사용권 이자를 받으려면 칭찬을 60번 해야했다.남철이는 칭찬하는게 힘들었다. 왜냐하면 욕습관 때문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칭찬을 했다.칭찬을 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고 칭찬스타후보도 되었다. 1등은 못했지만 욕습관을 고치고 칭찬을 많이 할수 있게 되었다.

습관은 바꾸기 힘드니까 처음부터 좋은 습관을 가져야 겠다.

그리고 나는 욕을 안 배울 것이다. 욕이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정말 나쁘니까

우리반 욕 킬러를 읽고

이 책은 제목이 재밌다. 시작부터 욕하는 실감이 날 것 같았다.

남철이에게 욕을 해달라는 아이들이 있어 별명으로 욕킬러가 붙었다.처음에 혜진이가 별명을 지어주었다.남철이가 주로  하는 욕은 심하다. 뭐 병신, 미친놈 등이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하는 욕을 생각해 보았다.나는 욕을 주로 짜증날 때한다. 친구가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할 때 가장 짜증이 난다. 이럴 때 속으로 욕을 하게 된다. 욕을 할 때 조금 속이 시원해진다.

남철이는 욕하는 것을 고쳤다. 반장인 혜진이가 욕을 사고 파는 규칙을 정했다. 그리고 남철이가 선생님에게 가서 엑스맨을 하겠다고 했다. 엑스맨은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남철이는 엑스맨인 것을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았다. 그리고 남철이가 칭찬스타가 되어서 친구들에게 많은 칭찬스티커를 받게 되었다. 그렇게 되어서 남철이가 욕하는 버릇을 고쳤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절대 욕을 하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했다. 하지만 조금씩 욕을 한다. 입으로 "씨"라고 소리를 낸다. 나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조금씩 욕을 한다. 우리 친구들이 모두 이 책을 읽고 버릇을 고쳤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에이 씨, 이런 것도 못 깨면 어떡하냐?"

"개 쓰레기네.킥킥."

")(*&^%$@@!#$$%&**!!!!#$%$%$%$%@%&*$$^!!!!!"

 오늘도 학교 앞 길가에서 간간이 욕이 섞여 들려온다. 바로 문방구 앞 게임기가 원인이다.

욕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라도 하려는 것인지......나는 아이들이 나에게 욕을 하는 것처럼 심기가 불편했다.

 '욕 킬러'남철이도 평소에 욕을 물 쓰듯 헤프게 썼다. 심지어 대가를 받고 욕을 대신해 주기까지 하였다. 욕 사용권을 팔게 되자 처음에는 사서 썼지만, 돈이 떨어지자 몰래 욕을 했다.

 다리를 다친 준하에게 "병신"이라는 욕을 쓰게 되자 그제야 욕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 깨닫고 X맨이 되어 스스로 욕을 쓰지 않게 된다.

  남철이가 욕 대신 칭찬을 하고 나서부터 반 아이들은 칭찬을 하게 되었다. 욕 이자 때문에 한 아이들도 있지만, 칭찬이 좋다는 걸 알게 된 남철이는 욕 대신 칭찬을 쓰게 되었다.우리 반에서도 미소 배려 봉사, 미배봉을 한 적이 있다. 그것은 서로에게 미소짓고,친구를 도와주는 것이다.억지로 하는 아이들과 진심으로 하는 아이들이 차이가 났다. 그 중에서 준서는 매일 칭찬을 하고 미소를 지어 주어서 미배봉을 진심으로 하는 것 같았다

 내가 준서랑 부딫힌 적이 있었는데, "야!!!!너, 일부로 그런거지?"하고 화를 낼 수도 있었는데 준서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다음부턴 조심해 주었으면 좋겠어"라고 해주어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한 박사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다.욕을 쓰지 않는 아이들로 구성된 모둠과  평소에 욕을 쓰는 아이들로 구성된 모둠을 만들었다. 그 뒤에 아주 어려운 과제를 냈다. 2시간을 주었는데 욕을 쓰지 않는 모둠은 협동심 있게 잘 해내었는데, 욕을 쓰는 모둠은 엉망진창 이였다는 것이다.

 또 결과물도 막연히 달랐다. 욕을 쓰지 않는 모둠은 A를 받았는데, 욕을 쓰는 모둠에서는 D 를 받았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 욕을 쓰는 아이들은 상상력, 창의력이 떨어진다고 하였다.

 칭찬 킬러가 되어 보면 어떨까?욕으로 아이들을 기죽이듯이, 칭찬으로 아이들의 기를 살려 주는 것이다. 게임기 앞에서도, "넌 잘할 수 있어!" "노력해!"같은 말이 들렸으면 좋겠다.

 우리가 먼저 칭찬을 한다면, 곧 세상 사람들이 칭찬을 노래처럼 하는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