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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책

[ 양장 ]
최윤정 | 비룡소 | 2002년 05월 07일 | 원제 : UN BEAU LIVRE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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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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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5월 07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30쪽 | 478g | 235*310*15mm
ISBN13 9788949110776
ISBN10 894911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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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6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저자 소개 (1명)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미래의 책』, 『문학과 악』을 비롯한 문학 비평서와 『만남』, 『난 아무 것도 먹지 않을 거야』 등의 소설과 『미켈란젤로』, 『욕설』 등의 에세이를 번역했고 어린이 책에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눈을 떴다. 이후 번역과 출판 기획 작업으로 프랑스와 한국 사이를 넘나들 일이 많...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미래의 책』, 『문학과 악』을 비롯한 문학 비평서와 『만남』, 『난 아무 것도 먹지 않을 거야』 등의 소설과 『미켈란젤로』, 『욕설』 등의 에세이를 번역했고 어린이 책에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눈을 떴다. 이후 번역과 출판 기획 작업으로 프랑스와 한국 사이를 넘나들 일이 많아지면서 아이들과 책과 교육에 대해서 부단히 성찰하고 작가, 편집자, 사서, 교사 등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우리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어린이문학 평론집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그림책』, 『미래의 독자』, 『슬픈 거인』 에세이 『우호적인 무관심』, 『뭐가 되려고 그러니?』, 『책 밖의 작가』, 『입 안에 고인 침묵』 등이 있으며 『늑대의 눈』, 『악마와의 계약』,『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등 100여 권의 어린이 청소년 문학작품을 번역했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으며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저자 : 클로드 부종
1930년 파리에서 태어나 1972년까지 앙팡틴 프레스의 주필로 활동했다. 그 후에 그림, 조각은 물론 포스터, 무대 장식, 인형극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했다. 국내에는『맛있게 드세요 토끼 씨』『보글보글 마법의 수프』가 소개 돼 있으며, 그 외『파란 의자』『강철 같은 이빨』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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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아름다운 책
경기파주와동초등학교1-* 조*우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름다운 책은 토끼형제인 에르네스트와 동생 빅토르가 나옵니다.

빅토르는 책이라는 걸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에르네스트가 빅토르에게 책은 소중하게 조심히 다루라고 설명해줍니다. 

책은 읽는거고 글자를 모르면 그림을 보라고도 해요.

책이 좋은 이유로 상상할 수 있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전부 다 믿으면 안된다고도 주의를 주지요. 나름대로 읽은 내용을 판단해야 한다고요.

책에는 토끼가 사자를 훈련시키기도 하고 흥미진진한 일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다가 책에 너무 빠져들어 진짜 여우가 두 토끼들 뒤로 다가서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그만 잡아 먹힐 뻔합니다.

그때 형인 에르네스트가 크고 두꺼운 책으로 여우를 물리칩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두 토끼가 여우에게 잡아 먹혔다면 많이 속상했을 것 같아요.

저에게도 동생이 있다면 이렇게 같이 책도 읽을 수 있고 좋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책
경남김해신명2-* 전*헌 | 2012-09-12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2012년 5월 20일 맑음
제목) 에르네스트 형제 VS 여우
오늘 형이 '책'이라는 것을 구해 왔다. 나는 책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인 줄 모르고 궁금해서 달려들었다. 그래서 나는 형에게 책을 읽는 것이라고 배웠다. 나는 어느새 책속에 빠져 있었다. 그 책 중의 어떤 장면은 용의 머리에 칼이 박혀서 쓰러져있는 것도 있었다. 그 장면을 보면서 나는 꿈을 꾸듯이 중얼거렸다. "내가 만약용과 싸워서 이긴다면……." 그러자, 형이 책에 나오는 것을 그대로 다 믿으면 안 되며 나름대로 판단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그때, 큰 여우가 우리 집으로 들이닥쳤다. 여우가 와락 달려들자 우리는 깜짝 놀라서 그제야 큰일 났다는 것을 알았다. 그 때 형이 책을 들고 여우 머리를 세게 내리쳤다. 그리고 기절해버리자 형이 책을 여우 주둥이에 쿡 쑤셔 박았다. 그래서 여우는 자신의 이빨이 책표지에 박힌 채 도망쳤다. 나는 그때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을 다시 구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있었던 일은 정말 기억에 남을 것이다. 형과 나, 둘이서 큰 여우를 무찌르다니……. 책은 읽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토록 유용하고 멋있는 것일 줄은 몰랐다. 앞으로도 책을 자주 읽고 지식도 쌓으면서 가끔 쳐들어오는 천적들도 물리칠 것이다.
 
아름다운책을 읽고..
경남김해신명2-* 양*우 | 2012-09-09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토끼형제 중 큰형 에르네스트는 책을 좋아 했습니다.
놀아 달라는 동생 빅토르에게 책을 보여 주었습니다. 글을 모르는 빅토르에게 그림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고 가르쳐 주고, 둘은 책속에 빠져 들었습니다.
그때 여우가 토끼굴에 나타났습니다. 둘은 도망칠 수도 없고, 숨을 데도 없었지요. 에르네스트는 책을 들어 있는 힘껏 여우의 머리통을 내리치고 주둥이에 책을 쑤셔 박았어요. 여우는 도망을 쳤습니다. 책이 이렇게 요긴하게도 쓰이는군요. 나에게도 형이 있어 같이 책을 읽고 같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형이 없으니 동생에게 에르네스트처럼 지혜로운 오빠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줘야 겠다.
책은 나의 친구랍니다
경남김해신명1-* 최*준 | 2012-09-08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에르네스트는 책을 처음 보아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집에 들고 와서 동생 빅토르와 같이 읽어보려고 하는데, 책을 한 번도 본적 없는 빅토르는 책을 발견하고 달려들었습니다. 둘은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첫 장을 보니 호기심이 생겨서 빨려들어 갔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토끼가 무시무시한 초록용을 때려눕힌 장면입니다. 이것은 상상 속에서 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책이라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은 정말 신기하고 위대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여우가 달려들었는데 토끼가 책을 힘껏 내려쳐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면 토끼가 용기가 있고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책은 나를 똑똑하게 만들고 아주 쓸모가 있는 나의 친구입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호기심도 생기고 생각도 깊어진다고 느꼈습니다. 훌륭한 위인은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었다고 어머니께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껏 상상하고 교훈을 배웁니다. 앞으로 책을 많이 읽어 훌륭하고 멋진 사람이 될 것이라고 다짐해 봅니다.

아름다운 책
경남김해신명1-* 김*현 | 2011-09-2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글은  토끼  형제가 책을 발견하고 또 책을 좋아하게 된 내용입니다.

에르스트라는 형 토끼가 땅에서 책을 주웠습니다. 그때 동생 빅토르가 그 책을 뺏으려고 했습니다. 동생은 책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둘이 같이 책을 보기로 했습니다. 둘은 책을 펼치자마자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토끼들이 구슬치기를 하고, 날개 달린 토끼가 구름속을 떠다니고, 무시무시한 용을 때려 잡는 토끼가 나왔습니다. 동생 빅토르는 책 속에 나오는 이상한 장면을 진짜라고 믿었습니다. 토끼 형제는 여우가 잡아 먹으려고 다가오는 것도 모른채 재미있게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형 에르네스트가 번개처럼 여우에게 달려들어 책으로 휘익 머리를 내리쳤습니다. 여우는 도망을 갔고 토끼는 살아났습니다.

토끼 형제는 여우를 물리친 책이 정말 쓸모있고 책 속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책 속의 내용이 진짜로 이루어진다면 나는 아름다운 공주가 되어 멋진 드레스를 입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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