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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 Corea (칙 코리아) - Return To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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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Chick Corea (칙 코리아) - Return To Forever

Flora Purim 노래/Chick Corea, Airto Moreira, Joe Farrell, Stanley Clarke 연주 | ECM / ECM | 2000년 04월 01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음악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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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 Corea (칙 코리아) - Return To Forever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매일 2000년 04월 01일
시간, 무게, 크기 95g
제조국 독일

관련분류

음반소개

Chick Corea - Return To Forever

디스크

CD 1
  • 01 Return To Forever
  • 02 Crystal Silence
  • 03 What Game Shall We Play Today
  • 04 Sometime Ago-La Fiesta

아티스트 소개 (5명)

재즈 보컬 재즈 보컬
70년대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재즈-록 퓨전 밴드 리턴 투 포에버(Return to forever; 이하 RTF)의 수장 칙 코리아는 이미 1960년대부터 독창적인 연주 영역을 개척해 온 재즈 피아노의 대가이다. 그는 1940년대 버드 파웰, 1950년대 호래이스 실버와 빌 에반스 ,1960년대 맥코이 타이너와 같은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음악적 유산을 이어받으며 20세기 현대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힌데... 70년대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재즈-록 퓨전 밴드 리턴 투 포에버(Return to forever; 이하 RTF)의 수장 칙 코리아는 이미 1960년대부터 독창적인 연주 영역을 개척해 온 재즈 피아노의 대가이다. 그는 1940년대 버드 파웰, 1950년대 호래이스 실버와 빌 에반스 ,1960년대 맥코이 타이너와 같은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음악적 유산을 이어받으며 20세기 현대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힌데메스(Hindemeth), 바르톡(Bela Bartok)의 전위적인 4성 화음 전개를 자신의 연주에 도입하며, 특유의 서정성과 박진감이 묻어나는 피아노 연주를 창조해낸다. 피아노 한 대만으로도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을 구현한 그는 재즈-펑크의 기인 허비 핸콕(Herbie Hancock)과 ECM을 활동무대로 한 재즈 피아니스트 키스 자렛(Keith Jarrette)과 더불어 당대 ‘3대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추앙되곤 한다. 작열하는 라틴 음악의 기운은 그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 키워드이다. 이미 재즈 스탠다드 반열에 오른 ‘La fiesta’, ’Spain’, ’Window’에서 펼쳐보인 유려한 라틴 선율은 그의 연주에 한층 대중성을 띄게 해준다. 하드 밥 스타일의 연주를 특기로 한 재즈 초년병 시절을 시작으로 60년대 말, 마일즈 데이비스의 퓨전 사단의 일원으로, 이후 재즈 퓨전과 정통 재즈의 경계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세계를 보여준 그는 지금까지 정력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만도 앤소니 코리아(Armando Anthony Corea) 라는 본명으로 1941년 6월 12일 미국 매사츄세츠 주 태생인 칙 코리아는(참고로 그의 성 ‘Corea’는 우리나라와 전혀 관련이 없다) 4세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 버드 파웰과 호래이스 실버의 피아노 연주를 통해 재즈에 관심을 갖는다. 대학 졸업 후인 1962년 뉴욕에 진출, 본격적인 프로 연주자로 나선 그는 아프로-큐반 퍼커션 주자 몽고 산타 마리아를 비롯, 윌리 보보, 블루 미첼, 스탄 게츠와 같은 당대 중견급 재즈 뮤지션들의 밴드에서 피아노를 연주한다. 1966년까지 여러 밴드의 사이드 맨으로서 활약한 그는 당시의 세션 경험을 통해 얻은 라틴 재즈의 기운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낸다. 어틀랜틱 레코드사와 계약하며 첫 솔로 앨범< Tones For Joanes Bone >(1966)과 < Inner Space >(1966)을 연이어 발표하며 현대 클래식과 라틴 음악을 접목한 그의 독특한 연주 작법에 평론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얼마 후 블루 노트사에서 내놓은 초기 걸작 < Now He Sings, He Sobs >(1968)에서 들려준 신선한 트리오 연주(미로슬라브 비터우스;베이스, 로이 하인즈; 드럼)는 ‘50-60년대 빌 에반스 트리오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는 호평을 받으며 ’칙 코리아 스타일‘이라는 그만의 연주 세계를 확립시킨다. 당시 새로운 음악적 실험을 모색했던 재즈 퓨전의 창시자 마일즈 데이비스는 이런 그의 독창적인 프레이징에 매료, 그에게 러브 콜을 보내며 마일즈의 5인조 퀸텟의 마지막을 알린 < Filles De Kilimanjaro >(1968)에서 키보드 연주를 하게 된다. 얼마 후 재즈 퓨전의 서막을 장식한 < In A Silent Way >(1969)와 < Bitches Brew >(1969)에서도 키보드 연주자로 참여한 그는 마일즈와의 세션 경험을 통해 70년대 자신이 일궈낼 재즈 퓨전의 신화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2년간 마일즈와 함께 한 그는 다시 솔로로 나서며 전위적인 프리 재즈 연주를 들려준 써클(Circle)을 조직, 마일즈 데이비스의 < Bitches Brew >녹음을 통해 만난 베이시스트 데이브 홀란드(Dave Holland)와 드러머 베리 알트슐(Barry Altschul)와 의기투합하며 < Song For Singing >(1970), < A.R.C >(1971)를 발표한다. 평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써클은 프리 재즈 색스폰 주자 앤소니 브랙스톤(Anthony Braxton)과 함께 한 야심찬 라이브 실황 앨범 < Circle-Pari concert >(1971)까지 발표하지만 평론가들의 극찬과는 달리 엘리트적이라 느껴진 프리 재즈의 광기에 등을 돌려버린 대중들의 외면에 결국 그의 실험밴드 써클은 얼마 후 쓰디쓴 해산을 맛본다. 다수와 함께 공감할 수 없는 음악이 무용하다고 느낀 그는 과거 마일즈 데이비스와의 작업을 떠오르게 되었고, 얼마 후 그의 재즈 퓨전 밴드 RTF가 탄생한다. 1972년 < Return To Forever >와 < Light As A Feather >를 연이어 발표한 그는 비슷한 시기 마하비쉬누 오케스트라, 웨더 리포트와 함께 재즈-록 퓨전의 ‘빅 3’로 떠오르며 차츰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피아노 대신 일렉트릭 키보드만을 연주한 앨범에서 수록곡 ‘La fiesta’와 ’Spain’이 좋은 반응을 얻는다. 이후 일렉트릭 기타가 연주의 중심으로 부각되며 한층 힘이 실린 하드 록 성향의 연주를 지향하며 < Hymn Of Seventh Galaxy >(1973), < Where Have I Known You Before >(1974), < No Mystery >(1975), < The Romantic Warrior >(1976)를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에 진입시키며, 2개의 그래미상을 얻어내며 RTF는 70년대 가장 인기 있는 재즈-퓨전 밴드로 부상한다. 그러나 한층 인기의 주가가 치솟았을 무렵 RTF는 라이브 앨범< Live >(1977)를 끝으로 종언을 선언했다. RTF 활동과 병행, 그는 < The Leprechaun >(1975), < My Spanish Heart >(1976)과 같은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규정했던 플라멩코 음악의 정수를 집대성한다. 특히 앨범 < My Spanish Heart >에 수록된 대곡 ‘El bozo’와 ’Spanish f antasy’는 그의 음악 인생의 화두인 라틴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늠케 하는 본보기이다. RTF의 해산과 함께 그는 80년대 중반까지 듀엣, 트리오, 쿼텟을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며 70년대 초부터 콤비로 활약한 비브라폰 주자 게리 버튼(Gary Burton)과의 협연 작< Crystal Silence >(1972), < Duet >(1978), < Live In Zurich >(1979), < Lyric Suite For Sextet >(1982)를 연이어 발표하며 1979년 그래미상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고, 허비 핸콕과 함께 한 이색적인 피아노 듀엣 작 < A Evening With Chick Corea & Herbie Hancock >(1978)을 발표한다. 80년대 초엔 자신의 레이블 스트레치(Stretch)를 설립하며 음악 산업 내 사업가로도 활약하게 된 그는 자신의 레이블을 통해 마이클 브레커(색스폰), 에디 고메즈(베이스), 스티브 갯(드럼)과 같은 탁월한 테크니션들과 함께 한 프로젝트< Three Quartets >(1981)을, 게리 피콕(베이스), 로이 하인즈(드럼), 조 핸더슨(색스폰)과 함께 한 < Live In Montreux >(1981)을 발표한다. 같은 해 ECM을 통해 그의 초기 트리오 명반 < Now He Sings, He Sobs >에 참여했던 미로슬라브 비터우스(베이스), 로이 하인즈(드럼)이 다시 모여 < Trio Music >(1981)을 발표한다. 재즈 퓨전에서 다시 정통 재즈 뮤지션으로 귀환하는가 싶던 차에 그는 1986년 촉망받던 젊은 세션맨 데이브 웨클(Dave Weckl;드럼)과 존 패티투치(John Patitucci;베이스)와 함께 일렉트릭 밴드(Electric band)를 결성, 재즈 록 퓨전으로의 즐거운 외도를 감행한다. GRP에서 나온 밴드 데뷔작 < The Electric Band >(1986)를 시작으로 에릭 마리엔탈(Eric Marienthal; 색스폰), 프랭크 갬블(Frank Gambale;기타)이 정규 라인업으로 참여한 < Light Year >(1987), < Eye Of The Beholder >(1988), < Inside Out >(1990), < Beneath The Mask >(1991)에 이르기까지 만 5년을 활동한 일렉트릭 밴드는 RTF 시절 이상의 인기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달성한다. 일렉트릭 밴드와 함께 그는 밴드 내 멤버였던 존 패티투지, 데이브 웨클과 어쿠스틱 밴드를 조직해 활동을 병행했고, 후에 이를 발전시켜 90년대 초엔 쿼텟으로 다시 재편, 밥 버그(Bob Berg;색스폰), 존 패티투치(John Patitucci; 베이스), 게리 노박(Gary Novac; 드럼)으로 구성된 ‘칙 코리아 쿼텟’ 활동으로 이어지며, < Time Warp >(1995)를 발표한다. 90년대 후반부턴 자신의 레이블 스트레치를 통한 작품 활동에만 전념한 그는 재즈 피아니스트 버드 파웰의 음악세계를 조명한 < Remembering Bud Powell >(1996)을 발표했고, 1996-97년까지 케니 가렛(색스폰), 왈리스 로니(트럼펫)와 같은 스타급 재즈 뮤지션과 세계 투어를 펼치며 비밥 피아노의 명인 델로니어스 몽크와 버드 파웰의 음악을 재해석한다. 1997년, 재즈 고전의 재해석을 모토로 한 모던 섹스텟(Sextet) 오리진(Origin)을 결성, 일본 블루 노트 클럽에서 6일 동안의 마라톤 콘서트 실황을 담은 < A Week At The Blue Note >(1998)를 발표, 노익장을 드러내며 전 세계 재즈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1997년엔 명콤비 게리 버튼과 15년만에 다시 만나 다섯 번 째 듀엣< Native Sense >(1997)를 발표, 이듬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재즈 인스트루멘털 상을 획득한다. 환갑을 바로 보는 2000년, 자신의 곡과 재즈 스탠다드로 꾸며진 단출한 피아노 솔로< Piano Standard >, < Piano Original >을 발표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집대성하고, 이듬해 그의 섹스텟 오리진에서 만난 아비쉬 코헨(Avish Cohen;베이스) 제프 발라드(Jeff Ballard;드럼)와 함께 어쿠스틱 트리오를 결성 < Past, Present, Future >(2001)를 발표한다.
연주 : Airto Moreira (에알토 모레이라)
브라질 출신의 퍼커션 주자 에알토 모레이라(Airto Moreira)는 70년대 재즈, 록, 퓨전 음악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그는 다양한 브라질 타악기 연주를 통해, 재즈 음악과 월드 뮤직의 혼합을 통해 재즈 음악이 월드 뮤직의 장으로 한 발짝 다가서는 길을 개척해줬다. 그는 웨더 리포트, 리턴 투 포에버와 같은 70년대 인기 재즈 록 퓨전 밴드 내에서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소개하며 많은 갈채를 받았으며... 브라질 출신의 퍼커션 주자 에알토 모레이라(Airto Moreira)는 70년대 재즈, 록, 퓨전 음악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그는 다양한 브라질 타악기 연주를 통해, 재즈 음악과 월드 뮤직의 혼합을 통해 재즈 음악이 월드 뮤직의 장으로 한 발짝 다가서는 길을 개척해줬다. 그는 웨더 리포트, 리턴 투 포에버와 같은 70년대 인기 재즈 록 퓨전 밴드 내에서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소개하며 많은 갈채를 받았으며, 이후 퍼커션 연주가 중심이 되어 재즈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장르간의 혼합을 선보인다. 브라질의 이따이온 폴리스라는 작은 도시 출신인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열대 지방에서 살았다. 정글 등지에서 접했던 수많은 야생 동물의 울음소리 등을 흉내 내고 놀았던 그는 이후 퍼커션 연주에 이런 어린 시절의 기억을 응용한다. 그가 다루는 퍼커션의 종류는 그 수만 120여개가 넘는데, 대부분의 악기가 자신이 직접 만든 악기이다. 그가 타악기로 연주했던 소리는 서구 음악인들이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신기한 소리들이 많았다. 18세 되던 해 그는 브라질의 수도 상파울로에 진출, 밴드 생활을 하게 되었고 그 곳 재즈 클럽에서 활동하던 중 재즈 보컬이자 훗날 그의 평생 동반자가 되는 재즈 싱어 플로라 퓨림(Flora Purim)을 만난다. 브라질 내에서 밴드 생활로 괜찮은 지명도를 가졌었지만, 보다 폭넓은 음악 세계에 향한 욕구는 그를 미국 LA로 이주하게 한다. 2년 정도의 힘든 고생 끝에 그의 연주 실력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마일즈 데이비스를 만나 재즈-록 퓨전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 Bitches Brew >(1969) 앨범 녹음에 참가한고 마일즈를 따라 투어에 나선다. 이후 2년간(1969-1970)마일즈 데이비스 밑에서 밴드 생활을 하면서 그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그의 퍼커션 연주가 돋보였던 마일즈 데이비스의 < Live Evil >(1970)은 에알토의 퍼커션 연주가 재즈-록 퓨전 연주의 생성에 중요한 기여를 했음을 증명한다. 웨더 리포트의 창단 멤버로 참여, 데뷔작 < Weather Report >(1971)와 칙 코리아의 밴드 리턴 투 포에버의 데뷔작 < Return to Forever >(1972)에선 그의 부인 프로라 퓨림과 함께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이후 명 프로듀서 크리드 테일러가 이끄는 CTI 사단에 합류, 그의 첫 리더작 < Free >(1972)를 선보였고, 73년도부터는 자신의 밴드를 가질 정도로 유명해진다. 이 외에도 그의 아내 플로라 퓨림의 음반에 참여하는 등 70년대 재즈 퓨전 음반 크레디트엔 그의 이름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활발한 세션 활동을 벌였다. 그가 지금까지 내놓았던 음악들이 모두 재즈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가 연주하는 퍼커션이라는 악기는 분명 70년대 이후 지금까지 재즈 연주에 있어 보사노바 이후 ‘월드 뮤직’과 재즈의 융합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재즈 연주의 진보를 일군 선구자라 할 수 있다.
재즈 색소폰 연주자 재즈 색소폰 연주자
재즈-록 그룹 리턴 투 포에버(Return to Forever)의 베이스 주자 스탠리 클락(Stanley Clarke)은 펑키한 베이스 연주가 매력이다. 슬랩(Slap)주법을 통한 다양한 리듬감을 만드는 그의 베이스 연주는 비슷한 시기 자코 패스토리우스(Jaco Pastorius)와 함께 일렉트릭 베이스연주의 가능성을 확산시킨 연주자로 평가된다. 그는 재즈-록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1970년대 초반, 칙 코리아의 ... 재즈-록 그룹 리턴 투 포에버(Return to Forever)의 베이스 주자 스탠리 클락(Stanley Clarke)은 펑키한 베이스 연주가 매력이다. 슬랩(Slap)주법을 통한 다양한 리듬감을 만드는 그의 베이스 연주는 비슷한 시기 자코 패스토리우스(Jaco Pastorius)와 함께 일렉트릭 베이스연주의 가능성을 확산시킨 연주자로 평가된다. 그는 재즈-록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1970년대 초반, 칙 코리아의 ‘리턴 투 포에버’의 창단 멤버로 일렉트릭 베이스를 연주했고 잠시 후에는 < School Days >(1976)처럼 베이스연주가 중심이 된 솔로앨범으로도 찬사를 받았다. 1951년 6월 30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관심을 보여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등을 배우며 음악저인 가정환경 속에서 자랐다. 14세 때 콘트라베이스를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베이스 연주를 시작했고, 필라델피아 뮤직 아카데미에서수학했다. 1960년대 후반 필라델피아 주변의 무명 록 그룹들과 활동하면서 자신의 음악 방향을 세운 그는 1970년 뉴욕으로 활동무대를 옮겨 거기서 아방가르드 재즈 색스폰 주자인 파로아 샌더스(Pharoah sanders)와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도 길 에반스, 멜 루이스, 호레이스 실버, 스탄 겟츠, 덱스터 고든, 그리고 아트 블레이키와 같은 재즈 명인들과 공연했으며 특히 호레이스 실버(Horace Silver)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6개월 간 미국 투어에 참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존재를 각인시켰다. 이후 1972년 칙 코리아(Chick Corea)가 이끄는 그룹 리턴 투 포에버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그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시작한다. 이 그룹을 통해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동안 그는 초기엔 어쿠스틱 베이스 연주를 하다 1973년 하드록 성향의 재즈-퓨전을 표방한 < The Hymn Of Seventh Galaxy >에서부터 일렉트릭 베이스를 손에 잡는다. 1977년 밴드의 해산을 맞이할 때까지 ‘After the cosmic rain’(1973), ‘Vulcan world’(1974), ‘Day ride’(1975), ‘The magician’(1976) 등의 명곡을 작곡, 송라이팅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한다. 밴드 활동 중에도 솔로 활동을 병행한 스탠리 클락은 1974년엔 일렉트릭 베이스로 완전 전향해 만든 앨범 < Stanley Clarke >은 일렉 베이스의 슬랩 주법의 매력을 한껏 발휘한 수준 작이었다. 이듬해 앨범 < Journey To Love >는 같은 해 < Blow by Blow >를 통해 재즈-퓨전 스타일의 연주음악을 선보인 기타리스트 제프 벡(Jeff Beck)이 참가, ‘Hello Jeff’에서 인상적인 기타 솔로를 들려주었다. 1976년에 발표한 < School Days >는 그의 슬랩 베이스주법의 완성을 보여준 ‘베이스 연주의 교과서’로 통한다.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강한 록 필(feel)이 그의 펑키한 베이스 리듬감과 만나면서 ‘재즈-록’의 전형을 보여준 명반이었다. 1979년엔 그의 베이스 연주를 집대성한 < I Wanna Play For You >를 발표했다. 이후 조지 듀크와 함께 클락 듀크 프로젝트(Clarke/Duke Project)를 조직, R&B를 기반으로 한 팝 연주곡들을 발표한다. 점차 그의 음악 성향이 재즈에서 멀어져 가던 상황에서, 1988년에 내놓은 앨범 < If This Bass Could Talk >는 그의 음악 뿌리인 재즈로 회귀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1995년에는 일렉 바이올린 주자 장 뤽 폰티(Jean Luc Ponty), 리턴 투 포에버 시절 팀 동료 알 디 메올라(Al Di Meola)와 함께 < Rite Of Spring >을 발표, 다시 한번 그의 바래지 않은 연주기량을 과시했다.
Chick Corea - electric piano Joe Farrell - flutes, soprano saxophone Flora Purim - vocal, percussion Stan Clarke - electric bass, double bass Airto Moreira - drums, percussion *독일-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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