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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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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

박정은 그림 | 너머학교 | 2016년 05월 10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1,494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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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6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90g | 153*224*14mm
ISBN13 9788994407456
ISBN10 899440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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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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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과 잡지 등에 그림을 그려 왔다. 『잊지 마, 넌 호랑이야』 『문화편력기』 『꽃 같은 시절』 『뭐? 공부가 재밌다고?』 『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 등에 그림을 그렸다. 동물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고, 동물 그리기도 잘한다.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과 잡지 등에 그림을 그려 왔다. 『잊지 마, 넌 호랑이야』 『문화편력기』 『꽃 같은 시절』 『뭐? 공부가 재밌다고?』 『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 등에 그림을 그렸다. 동물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고, 동물 그리기도 잘한다.
저자 : 수유너머 N
노마디스트 수유너머N은 국가와 자본, 권력에 속박되어 불모의 대지가 되어 버린 우리의 현실 위에 새로운 삶과 사유를 창안하고 실천하려는 연구자들의 공동체이다. 전공과 학벌,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의 다양한 관심과 문제의식을 함께 나누면서 제도권 학제의 경계를 넘어선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강좌를 열고 있다. 노마디스트 수유너머N의 활동들이 N개의 삶, N개의 사유, N개의 코뮌, N개의 네트워크로 이어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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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87

출판사 리뷰

경쟁은 꼭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순수한 이타심이란 없는 것일까?
수유너머N, 생명의 역사를 통해 경쟁과 협력의 문제를 사유하다


『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는 수유너머N 연구원들이 진화론의 관점에서 ‘경쟁과 협력’을 다룬 명저 다섯 권을 함께 읽고 토론하여 쓴 책이다.
저자들은 왜 진화론을 통해 협력과 경쟁의 문제를 살펴보려 했을까? 인간 역시 진화가 만들어 낸 거대한 ‘생명의 나무’의 일부로,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에는 오랜 세월 형성된 생물학적 본성이 묻어 있기 때문이다. 생물들의 생존과 변화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행동 양식과 심리적 특성이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어 왔는지를 생각해 보며 우리 삶을 깊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지혜롭게 협력과 경쟁을 해 나갈 방법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 본 것이다.
수유너머N 연구원들은 먼저 과학계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의 핵심 주장을 살펴본 뒤, 다양한 각도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그 의문을 해결해 줄 책 네 권을 토론을 통해 골랐다. ‘협력이 유전자 차원에서 작동하는 이기심의 산물’이라는 도킨스의 주장은 『이기적 유전자』를 읽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꽤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저자들은 로버트 액설로드의 『협력의 진화』를 통해 유전자를 공유하지 않은 이들 사이에서 협력이 일어나는 조건을 찾아내고, ‘나에게 손해가 나는 상황에서도 협력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대해서는 엘리엇 소버와 데이비드 슬로안 윌슨의 『타인에게로』에서 해답을 찾는다. 또한 경제학자인 로버트 프랭크의 『경쟁의 종말』을 통해 경쟁 자체가 어떤 특정 조건에서는 필연적으로 나쁜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 주며, 마지막으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각도로 진화에 대해 설명한 린 마굴리스의 『공생자 행성』을 통해 전혀 다른 개체가 필요에 따라 공생하며 협력한 것이 큰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내었음을 살펴본다.
이처럼 『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는 각기 다른 이론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 비판하며 여러 책들을 통합적으로 읽는 독서의 최고 단계와 그 결과물인 글쓰기의 아주 좋은 사례를 보여 준다. 또한 독자들은 때로는 서로를 비판하고 때로는 보충하는 다섯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경쟁과 협력을 폭넓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좀 더 지혜롭게 협력하고 경쟁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진화론이 인간의 모든 마음과 행동을 설명하는 마술 같은 이론이 아니라며, 생명이 원래부터 어떤 본성이 가졌다고 단정 짓지 말고 진화론을 통해 본성이 만들어지는 구체적 조건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삶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여러 고전을 연결 지어 읽고 생각해 보는 ‘더불어 고전 읽기’ 시리즈의 세 번째 권으로, 『욕망, 고전으로 생각하다』 『사랑, 고전으로 생각하다』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의 특징
첫째, ‘신토피컬 독서법(syntopical reading)’의 실전편이다.
경쟁과 협력을 주제로 다섯 권의 명저를 골라 주요 논지를 정리한 『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는 모티머 애들러가 『독서의 기술』에서 말한 ‘신토피컬 독서법(syntopical reading)’의 실전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주제를 정해 그와 관련된 책들을 연관 지어 읽는 신토피컬 독서법은 독서의 최고 단계로 꼽는 방법이다. 『이기적 유전자』 『협력의 진화』 『타인에게로』 『경쟁의 종말』 『공생자 행성』을 텍스트로 하여 협력과 경쟁이라는 주제를 탐구해 봄으로써, 독자들은 저자의 개념을 창조적으로 받아들이고, 탐구를 심화하는 질문들과 대답을 찾고, 답을 체계화하며 새로운 쟁점을 찾는 통합적 독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둘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요 개념을 설명한다.
어떤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에서 저자들은 포괄적 적합도 이론, 다수준 이론, 지위 경쟁, 공생 진화 등 진화론의 주요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셋째, ‘함께’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함께 토론하고 사유하고 책을 쓴 과정 자체가 독자들에게 ‘더불어 읽는’ 독서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준다. 또한 위대한 사상가들이 고민한 문제를 수유너머 연구원들이 이어받아, 이 책을 읽는 독자 역시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동참하면서, 함께 사유하는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의 내용 소개
협력은 왜 유전자의 이기심에 불과한가?

첫 번째 글 「협력은 왜 유전자의 이기심에 불과한가?」(조원광)에서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중심으로 ‘포괄적 적합도 이론’이라는 시각에서 살펴본 협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원광 선생은 먼저, ‘차이’, ‘선택’, ‘유전’으로 이루어지는 진화의 원리와 다윈이 주장한 집단 선택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그런 다음 무임승차라는 약점을 가진 집단 선택설을 비판하고 협력이 일어나는 상황을 포괄적 적합도로 설명한 도킨스의 이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전하려 하는데 그 방법은 ‘나’라는 개체의 생존과 번식을 추구하는 것에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나와 유전자를 공유하는 개체의 생존과 번식을 돕는 것도 유전자를 퍼트리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와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는 다른 개체의 번식까지 고려한 적합도가 바로 ‘포괄적 적합도’로, 이타주의나 협력 역시 자기의 유전자를 퍼트리기 위한 전략적 행동이라는 것이 도킨스의 주장이다.
조원광 선생은 도킨스의 주장을 충실히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친족이 아닌 친구들 사이에서 협력이 더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연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 의문을 제기하며 자연스럽게 다음 논의로 이끈다.

“오히려 이런 계산을 넘어선 이타적 협력이 두드러지는 사례도, 그러니까 친족이나 혈연에 얽매이지 않는 이타성이 두드러지는 사례도 많으니까요. 그렇다면 진화의 과정에서 우리 마음에 새겨진 습성들에는 대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도킨스의 말이 다가 아니라면, 생명의 나무가 모두 경쟁으로 얼룩진 것이 아니라면, 그것과 다른 낯선 흔적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으로는 우리의 어떤 점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함께 조심스럽게 생명의 나무에 새겨진 흔적을 쫓아가 봅시다.”(62~63쪽)


혈연을 넘어선 협력은 가능한가? 순수하게 타인을 위한 마음이나 행동이 가능할까?
도킨스의 주장에 대한 첫 번째 반박은 로버트 액설로드의 『협력의 진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조원광 선생은 「혈연을 넘어선 협력은 가능한가?」에서 액설로드가 했던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험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아무것도 공유하지 않은 이들 사이의 협력이 어떤 조건에서 만들어지는지를 알아본다. 액설로드는 협력이 일어나기 힘든 죄수의 딜레마 상황을 가정하고, 특정 전략을 가진 프로그램들끼리 게임을 하게 만들었다.
놀랍게도 이 게임의 최종 승자는 ‘협력’을 기본적인 전략으로 삼은 ‘팃포탯’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혈연관계가 아닌 이기적인 개체들만 있는 상황에서도 협력이 일어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조원광 선생은 액설로드의 실험 결과를 통해 협력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 ? 협력하되, 한 번 나를 배신한 개체를 기억해서 단호하게 보복할 것 - 을 간결하게 설명하고, 협력의 전략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누리기 위한 몇 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액설로드의 논의는 혈연이 없는 개체들 사이에서 협력의 가능성을 열었지만, 협력을 하면 자신에게도 이익이 되는 상황으로 한정된다. 그러면 나에게는 이익이 되지 않거나 심지어 손해가 나는 상황에서도 협력이 일어날 수 있을까?
엘리엇 소버와 데이비드 슬로안 윌슨의 『타인에게로』의 주요 논지를 소개하는 「다른 이를 위한 행동과 마음은 가능할까?」(황호연)에서 이 의문을 해결할 수 있다. 황호연 선생은 사막가위개미의 예를 들어 친족 관계가 아닌 개체의 이타적 행동의 진화를 설명한다. 사막가위개미의 경우 여러 여왕개미 중 한 마리가 친족 관계가 아님에도, 같은 집단의 동료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뭇잎을 채집해 온다는 것이다. 포괄적 적합도 이론을 적용할 수 없는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다수준 선택론’이 필요하다. ‘다수준 선택론’이란 진화를 일으키는 자연선택의 과정을 개체와 유전자 수준만이 아니라 생태계의 많은 수준들을 종합해서 생각하자는 이론으로, 진화와 협력의 또 다른 측면을 설명해 준다.


경쟁은 늘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이기적’ 생물들 간의 ‘경쟁’만이 진화의 원동력일까?
앞의 두 글에서 협력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들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나머지 두 글에서는 우리가 경쟁과 협력에 대해 갖고 있는 일반적인 편견을 꼼꼼히 살펴본다. 먼저 「경쟁은 항상 더 나은 결과를 보장해 주는가?」(김충한)에서는 ‘경쟁이 정말 우리가 믿는 대로 효율적인지, 그래서 고통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를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문제의식으로 시작한다.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읽은 책은 로버트 프랭크의 『경쟁의 종말』이다.
일반적으로 경쟁을 비판할 때 경쟁이 ‘공평하지 않게’ 이루어지는 상황을 문제 삼는다. 하지만 프랭크는 경쟁 자체가 특정 조건에서는 필연적으로 나쁜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에 대한 근거를 자연 세계에서 찾아내는데, 가젤의 달리기 경쟁과 수컷 공작새의 깃털 경쟁을 비교해 직접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경쟁과 지위를 높이는 경쟁의 차이를 설명한다. 수컷 공작새의 경쟁으로 공작새 집단 전체가 크고 화려한 깃털을 가진다면 천적의 주의를 끌기 쉬워 위험에 처하게 된다. 각 개체들이 경쟁을 했음에도 집단 전체가 발전하기는커녕 모두가 멸종할 위험에 처하는 것이다.
이렇게 지위 경쟁은 그 경쟁에서 승리한 ‘개인’에게 당장은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줄지 모르나 ‘집단 전체’에는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집단에 해로운 영향은 결국 개개인에게도 되돌아올 것이다. 김충한 선생은 핵무기를 줄이자는 합의, 사치품에 높게 매기는 세금, 자동차 경주 엔진 배기량 상한제 등 사회 곳곳에 경쟁을 제한하는 제도가 적용되고 있음에도 ‘무한 경쟁 시대’를 주장하는 것은 현실과 다른 허구적인 주장이라고 말한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인용하여 인간의 ‘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에 주목한다.

“보다 강하게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을 수 있음’을 통해 이것(경쟁)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 보기. 그래서 만일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판단이 들면, 그것(경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건을 바꾸기. 이것이 우리가 보다 인간답게 그리고 보다 자유롭게 살아가는 길이 아닐까요?”(166쪽)

마지막 글 「협력은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 내는가?」(노의현)에서는 ‘이기적 생물들 간의 경쟁’으로만 모든 진화를 설명하려고 했던 기존의 진화론에 의문을 던진다. 이를 위해 선택한 책은 『공생자 행성』으로, 이 책의 저자 린 마굴리스는 다른 각도로 생명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서로 다른 개체가 서로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협력하고 공생한 것이 큰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냈음을 주장한다. 이것이 바로 ‘공생 진화’이다. 노의현 선생은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의 탄생 과정 등 전혀 다른 생물들이 우연히 만나 적절하게 협력함으로써 새로운 생물이 탄생한 과정을 옛이야기 들려주듯 알기 쉽게 설명하여, ‘공생’이라는 협력의 사건이 진화의 핵심적인 원동력임을 설득한다. 또한 사람들의 선입견 때문에 ‘공생 진화’가 오랜 시간 동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서로 경쟁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협력하는 것 또한 생물에게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는 관점에서 타인들을 바라보게 된다면, 그동안 보지 못한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좁게는 여러분 옆의 친구와의 관계에서부터 넓게는 우리 사회의 모습 속에서까지 말이죠. 또한 협력이란 ‘혈연도 없고 앞으로 만날 가능성도 없는 이들’, 나아가 우리와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나 생물들과도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떠올려 봅시다. 이를 통해 그동안 나와 구별 짓고 멀리하기만 했던 이들과 만들어 내게 될 다양하고 새로운 관계 또한 상상해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204쪽)


너머학교 더불어 고전 읽기 시리즈
연구 공동체 수유너머N 선생님들이 한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고전들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쓴 책이다. 욕망, 사랑, 협력이라는 삶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여러 고전을 연결 지어 읽고 생각해 봄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게 될 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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