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은 말을 하지않았어요. 비밀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말할 필요를 못느꼈어요.

친구들은 에릭을 벙어리라 놀리고 어른들은 왜 말을안하냐고 재촉했어요.

에릭은 점점 말할일이없어졌어요. 비밀친구가 모든이야기를 해주었지묘.

그런데 에릭에게 아무것도 묻지않고 놀리지도 않는 

진짜 친구가 생겼어요 .

친구랑 연도 날리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진짜 친구가 생기고 비밀친구는 사라졌어요..

처음에는 비밀친구가 사라져서 슬프고 진짜 친구때문인것 같아 친구도 안만나고 집에만 있게되었어요.

그런데 에릭집 창문으로 날아온 연 덕분애 진짜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나를 이해해주고 있는 그대로 봐주는 진짜 친구친구랑 점점 이야기도 하게되고

진짜 친구를 사귈수 있었답니다. 비밀친구가 없어도 외롭지 않았어요 ~

나도 내마음을 알아주는 진짜 친구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좋은 친구가 언젠가는 생기겠지요

잘가 나의 비밀친구

에릭은 말을 별로 하지 않았어요

말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에릭에게는 비밀친구가 있었어요.

그친구는 아침 메뉴도 에릭이 원하는 데로 골라주고 잘때도 책을 읽어주고 도마뱀꿈을 꾸면 비밀친구가 도마뱀을 쫒아 주었어요.

비밀친구는 작은 소리도 들을수도 있고 투명인간으로도 변신할수도 있었죠

어느날 비밀친구가 비밀친구가 안보였어요.

왜냐하면 이제 비밀친구가 필요없어졌기 때문이에요

나도 에릭처럼 슬플때, 심심할 때, 비밀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무서운 괴물꿈이나 뱀파이어 꿈을 꾸면 비밀친구가 나타나서 무찔러 주면 좋겠다. 나도 비밀 친구처럼 투명인간이 될수 있다면 좋겠다.

친구가 비밀친구랑 계속 같이 있었는데

다음날 비밀친구가 없어졌어요.

마샤랑 같이 놀다가 말이예요

그래서 그 친구는 비밀친구를 계속 찿아봤어요.

찿아봐도 없었어요.\

그때, 우리집앞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건 바로 내 친구였어요.

비밀친구가 없어질 때 같이 놀던 여자친구 였어요.

여자가 말했어요.

“나랑 같이 놀래?”

그는 문을 쿵 닫고 외쳤어요.

“싫어”

그래서 여자는 나갔어요.

그는 창밖을 바로보았어요.

여자는 연을 날리려고 애쓰고 있었죠.

그는 직접 가서 말했어요.

“내가 꺼내줄까?”

드디어 그가 말을 했어요.

그래서 여자와 그는 얘기를 계속 했어요.

이제 저도 말할게 엄청 많았죠?

이제 꼭 아침이 될 시간이예요.

그와 여자는 소원을 빌었어요.

그는

“나의 비밀친구야 잘가~~”

끝

* 딱봐도 자기는 말을 잘하고 자신감이 생겼으니까

 나한테는 필요없고 다른 친구에게 가고 ..

 그 친구도 후회하겠지.

에릭은 거의 말을 하지 않는 조용한 친구이다. 왜냐하면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구들은 에릭을 '벙어리 에릭'이라고 부르며 놀렸다. 어른들은 부끄러워서 말을 하지 않는 것이냐고 물었지만 에릭은 대답하지 않았다. 말하기 싫어하는 에릭에게는 비밀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에릭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 말도 해주고, 무서운 도마뱀이 나오는 꿈을 꾸게 되면 훠이훠이 소리를 질러 도마뱀을 쫓아주도록 용기를 준다. 에릭에게는 마샤라는 여자 친구가 있다. 마샤는 에릭이 말하지 않아도 다른 친구들처럼 벙어리라고 놀리지 않는다. 억지로 말을 시키지도 않았고 우스운 질문도 하지 않았다. 이상하게도 마샤와 만날 때에는 에릭에게 비밀 친구가 나타나지 않는다. 마샤와 하루종일 앵무새 연을 날리고 들어온 날 잠에서 깨어보니 비밀 친구가 없었다. 이불 밑에도, 서랍에도 벽장 안에도 없었다. 에릭은 비밀 친구가 없어져서 화가 났다. 아빠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다. 마샤가 놀러왔는데 에릭은 화가 나서 나가지 않았다. 창가에서 마샤가 연을 날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데 바람이 불자 나뭇가지에 연이 걸려 버렸다. 에릭은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숨을 크게 쉬며 마샤에게 "내가 내려줄게"라고 말하였다. 에릭은 마음 속으로 비밀 친구에게 "잘가"라고 하자 비밀 친구도 손을 흔들어 주었다.

 나에게도 가끔 비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친구랑 싸우거나 친구한테 화가 났을때 그럴 때에는 비밀 친구가 나 대신에 친구에게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친구가 화가 나 있거나 내가 기분이 나빠지면 친구에게 이야기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비밀 친구야! 나에게도 가끔 나타나서 내가 말하기 어려울 때 나를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나를 항상 도와주고 지켜봐주는 멋있는 비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에릭은 말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에릭을 벙어리 에릭 이라고 불렀어요

에릭은 근냥 말하는걸 좋아하지 않았을 뿐이에요.

에릭에는 그래도 비밀친구가 있었어요.

비밀친구는 대신말해주기 때문입니다.

에릭이 왜 완두콩이 먹기 싫은지, 목욕을 할필요가 없는지 대신 설명해주 었어요.

비밀친구는 에릭이 자기 전에 읽을책을 골라 주었어요.

비밀친구의 선택은 언제나 에릭의 마음에 꼭 들었어요.

아빠가 뭐 먹을지 생각하라고 하면 비밀친구가 대신 대답했어요.

비밀 친구는 투명 인간이 될 수 있었어요.

미샤는 공원에서 놀고 있었어요.

그 애는 에릭과 비밀친구가 자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걸 눈치 챘어요

미샤는 에릭이 말이 없어도 상관을 하지 않았어요.

에릭과 미샤는 함께 연을 날였어요

에릭은 완두콩을 먹고 목욕을하고 잠자리에 들었어요

그날밤 에릭은 도마뱀 꿈을 꾸지 않았어요.

잠에서 깨보니 비밀 친구가 없었어요

엄마가물었어요.

무슨일이니?

에릭은 입을 굳게 다물었어요.

에릭은 아빠가 세 번이나 깨울 때까지 침대에서 꼼짝도 않았어요.

미샤가 에릭의 집에 왔어요. 미샤가 말하는게 들렸어요.

에릭은 방문을 쾅 닫았어요

미샤는 연을 날리려고 애쓰는 것을 보았어요.

근데 나뭇가지에 걸렸어요.

내가 내려 줄게

에릭은 혼자 힘으로 꼭대기까지 올라가 연을 가져왔어요.

에릭과 미샤는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어요

에릭은 자기도 할 말이 많다은 것을알게 되었어요

산들바람이 불어오자 둘은 연을 날렸어요 하나 둘 셋 저녁 별이 떠오르자 에릭과 미샤는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었어요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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