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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9,72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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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시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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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7년 05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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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8쪽 | 408g | 152*225*20mm |
ISBN13 | 9788936442330 |
ISBN10 | 8936442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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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단독]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 런칭 기념 큰별쌤 최태성 단독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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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야, 너는 너의 길을 가야 한다.” 명혜는 돌아가신 명규 오라버니의 말을 머리에 되새겼다. 명혜를 실은 기차는 기적을 울리며 남쪽으로, 남쪽으로 달렸다.
명혜는 어릴 적 많은 차별을 받아왔다. 하지만 떳떳하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명혜는 시집이나 가라던 아버지 송참판을 명규 오라버니와 설득한 끝에 여학교를 다녀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낼 수 있었다. 명혜는 우연히 브라운 선생님의 권유로 병원에서 통역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병원에서 잃다 보니 명혜는 그 일이 좋아졌다. 또 더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했다.
어느날, 명규 오라버니가 3·1운동으로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명혜는 오라버니를 생각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명혜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명혜는 의사가 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도 힘든 일이 있겠지만 명혜는 해낼 것이다. 명혜가 처음 병원에 왔을 때 피부병에 걸려 모두가 곁을 주지 않던 아기를 명혜는 아무 거리낌 없이 업어주고 달래 주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옮을까봐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데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명혜가 되어 생각해 보았다. 명규 오라버니가 돌아가셨을 때 나는 눈물을 보였다. 항상 명혜 편에 서서 명혜를 지켜주던 명규 오라보니가 제 땅에서 제 나라를 되찾다가 돌아가시다니…. 만일 내가 명혜였다면 분하고 속상해서 며칠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겄이다. 그러나 명혜는 마음을 더 단단히 먹었다. 이런 점에서 나는 명혜를 본받고 싶다. 또 나는 자신의 가문이 나라보다 중요하다는 송 참판의 말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나라가 있어야 가문이 있고, 가문이 있어야 가족이 있기 마련인데 말이다. 하지만 송참 판의 변화 또한 놀랍다. 송참판의 변화 중 내가 가장 놀랬던 변화는 명혜를 명혜라고 불러준 것이다. “그럼 명혜를 명혜라 부르지 뭐라고 불러?” 라고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송참판은 이제껏 명혜에게 명혜의 아기 때 이름인 ‘아기’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그리고 명혜는 아기 취급 받는 것 같아 ‘아기’라고 부르는 걸 싫어했다.
나중에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명혜를 만나러 미국에 갈 것이다.
“명혜야, 조금만 기다려. 내가 갈게~!”
책제목: 명혜
글쓴이: 김소연
책의 앞표지에는 한복을 입고 있는 어려 보이는 아이와, 그 아이의 등에 업힌 어린 아이가 있다.
이 책은 근대 여명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책이며, 신학문에 관심이 많은 명혜라는 소녀가 옛 문화를 거부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는 내용이다.
나는 낙경이가 도둑으로 몰리는 명혜를 도와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모르는 사람을 갑자기 도와주기도 하였고, 아직 나이도 어린데 그렇게 당당하게 일본순사에게 말하는 것이 놀랍기도 했기 때문이다. 나였더라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 낙경이와 명혜가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나는 또 병원에서 신선생님 수술을 명혜가 도와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통역을 하는 것도 대단한데 수술 시중도 들어보고,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나도 이런 일을 했으면’하는 마음가짐을 보고 신기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각자에게 맞는 일, 좋아하는 일은 서로 다르지만 명혜는 그 일을 조금 더 일찍 찾아서, 그 일을 위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멋져 보이기도 하였다.
나는 ‘명혜는 무엇을 부끄러워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앞날에 대해 꿈을 꾸는 것이 부끄러운 건지, 아픈 사람을 돕고자 공부를 하겠다는 것이 부끄러운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라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이 구절에서 드러나는 명혜의 생각과 같이 앞날에 대한 꿈과 사람을 돕고자 공부를 하겠다는 것 모두 부끄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이다. 또 나는 내 꿈을 향해서 나아간다는 것이 대단하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기억에 남았다
나는 명혜처럼 꿈을 찾아서 꿈을 향해 천천히 라도 조금씩 조금씩 발을 내딛는 사람이 되고 싶다.
책제목: 명혜
글쓴이: 김소연
책의 앞표지에는 한복을 입고 있는 어려 보이는 아이와, 그 아이의 등에 업힌 어린 아이가 있다.
이 책은 근대 여명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책이며, 신학문에 관심이 많은 명혜라는 소녀가 옛 문화를 거부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는 내용이다.
나는 낙경이가 도둑으로 몰리는 명혜를 도와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모르는 사람을 갑자기 도와주기도 하였고, 아직 나이도 어린데 그렇게 당당하게 일본순사에게 말하는 것이 놀랍기도 했기 때문이다. 나였더라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 낙경이와 명혜가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나는 또 병원에서 신선생님 수술을 명혜가 도와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통역을 하는 것도 대단한데 수술 시중도 들어보고,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나도 이런 일을 했으면’하는 마음가짐을 보고 신기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각자에게 맞는 일, 좋아하는 일은 서로 다르지만 명혜는 그 일을 조금 더 일찍 찾아서, 그 일을 위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멋져 보이기도 하였다.
나는 ‘명혜는 무엇을 부끄러워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앞날에 대해 꿈을 꾸는 것이 부끄러운 건지, 아픈 사람을 돕고자 공부를 하겠다는 것이 부끄러운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라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이 구절에서 드러나는 명혜의 생각과 같이 앞날에 대한 꿈과 사람을 돕고자 공부를 하겠다는 것 모두 부끄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이다. 또 나는 내 꿈을 향해서 나아간다는 것이 대단하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기억에 남았다
나는 명혜처럼 꿈을 찾아서 꿈을 향해 천천히 라도 조금씩 조금씩 발을 내딛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명혜
나는 김소연 작가가 쓴 '명혜'라는 책을 읽었다.
명혜는 시골에서 독립을 하러 서울로 간다.
서울로 가서 며예는 자기의 오라버니인 명수를 만난다. 명수는 명혜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기로 한다. 명혜는 오라보니한테 영어를 많이 배운다. 영어에 소질이 생겨 미국인 들과도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일본군이 시민들을 공격하는 것을 본 명혜는 독립 운동을 하기로 마음 먹는다.
동네사람들을 다 모아서 태극기르 그려 없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사람들과 함께 나갔는데 잉ㄹ본군이 나와서 사람들을 죽였다.
그리고 명혜의 오빠 명수가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오빠 명수가 죽자 명혜에게 "명혜야, 사람도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다."라고 했던 말이 떠올라 울음이 나올 것처럼 슬픈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은 유쾌하고 재미있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감동적이며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였던 것 같다.
내가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그림으로 보아서는 재미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내용은 재미잇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읽어 보았다. 한 장, 두 장 넘기니 아주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나의 얼굴이 환하게 번졌다.그리고 계속 읽어보니 주인공 명혜가 일제강점기 때 남녀차별을 받고 외국유학을 가고싶어하는데, 독립을 하려고 노력하다 자신의 오빠가 독립선언 낭독문을 읽다가 총에 맞아 숨지고 말지만 명혜는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인와국유학과 독립을 이루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다보니 유관순 열사가 떠오른다. 왜냐면 유관순도 자신의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독립을 하려고 지금의 우리를 위해 열심히 소리치고 목숨을 안타까워 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유관순 열사와 명혜 둘 다 가족을 잃지만 둘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 둘은 꿈을 이루기위해 아주 많은 과정을 거쳤다. 가족을 잃고, 꿈을 포기하지 않아 꿈을 이루며 유관순열사는 돌아가시고, 명혜는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았다. 만약 지금 유관순열사 같은 의지와 희망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말로 꿈이 이루어지게 매일 노력하는 사람이 진정한 꿈을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않을까?
나는 이 책을 읽고 반성했다. 그 이유는 나는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적이 단 한 번도 노력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계속 '아 나중에, 나중에 해도 될꺼야' 라는 생각으로 한 번도 꿈에대해 노력한 적 없다. 그런 내가 한국에 당당하게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그런 나는 당당하게 있을 수 없다. 그러니 한국의 당당한 시민이 되기 위해 꿈에 관해 더욱 노력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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