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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6년 03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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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9쪽 | 450g | 154*230*20mm |
ISBN13 | 9788958289654 |
ISBN10 | 8958289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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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하셨던 분, 어린이날을 만드시고,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 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많은 일을 하셨던 분이 바로 방정환 선생님이다. 어린이들을 너무나 사랑했던 방정환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책을 통해 전해졌다.
내가 읽은 <칠칠단의 비밀>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추리 소설이다.칠칠단의 비밀?? 도대체 어떤 비밀을 가진 책 일까? 처음에는 그 비밀이 무척 궁금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줄한줄 읽기 시작했다. 비밀을 빨리 풀고 싶은 마음에 책 앞부분과 뒷부분을 먼저 읽어 보았지만 앞, 뒤 부분만 읽어서는 비밀을 알기 힘들었다.
<칠칠단의 비밀> 주인공의 이름은 상호와 순자다. 상호와 순자는 중국과 일본을 돌아다니면서 돈벌이를 하던 곡마단에 속해 공연을 하던 소년, 소녀였다. 16살의 소년과 14살의 소녀...... 어린 두 소년, 소녀는 부모도 없고, 친척도 없고, 고향도 모른 체 살아가고 있었다. 어리디 어린 두 소년, 소녀는 자신의 이름도 알지 못한 체 곡마단 단장 부부로부터 극심한 폭행과 홀대를 여린 몸으로 견뎌내야만 했다. 학교도 못 가고 매를 맞으며 곡예를 배우고, 부모님도 없는 그친구들의 모습에서 마치 일제 강점기 시절 나라를 잃고 일본의 온갖 핍박을 묵묵히 견뎌내던 과거 조선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의 조선은 어떠하였는가? 앳된 소녀들은 영문도 모른 체 위안부로, 소년들은 잔인한 전쟁터와 지독한 노동 현장으로 끌려가서 입에도 담지 못 할 고초를 겪었다. 핍박받던 조선인들에게 독립군이라는 희망이 존재했듯이, 소년, 소녀에게도 지옥 같은 고통과 삶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어느 날 외삼촌이 찾아와 소년, 소녀의 이름이 상호, 순자이며 조선인이라는 사실을 알려준 것이다. 비록 자세한 내막을 알려주지 못한 채 쫓겨나지만...... 이름을 찾고, 조국을 찾은 상호, 순자는 그제야 ‘각성’을 하게 되고, 악마와 같은 곡마단으로부터 ‘탈출’을 꾀한다. 상호와 순자는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며 칠칠단의 비밀을 파헤치고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꿈에 그리던 아버지도, 고향도 ‘제 손으로’ 되찾아온다. 상호와 순자의 탈출기는 그야말로 흥미진진하여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생생하게 묘사된 납치의 과정이나 폭력성이 무섭기도 했지만 조국을 찾아가는 상호, 순자를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또 응원했다. 아버지를 만나는 장면에서는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나는 11살 초등학교 4학년이다. 상호와 순자를 보며... 나는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 해보았다. 상호와 순자가 살았던 환경과 비교하면 나는 무척 평화롭고 즐겁고 행복하게 고민 없이 살고 있다. 시작도 하기 전에 나는 겁부터 먹고, 걱정을 많이 한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나에게 닥쳐도 용기를 내어 부딪혀 보고 이겨내야겠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가 편하게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느껴졌다. 상호와 순자가 그 어려운 시기에 버틴 것이 참 멋졌다 나에게도 만약 그런 어려운 시기가 온다면 상호와 순자처럼 잘 이겨내야겠다.
칠칠단의 비밀이라는 책은 어린이날을 만드신 방정환 선생님이 쓰신 탐정소설이다.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4학년으로 우연히 도서관에서 보게 되고 제목에 이끌려서 전체를 다 읽게 되었다.
칠칠단의 비밀은 어릴 적부터 곡마단에서 매를 맞으며 곡예를 배워 일본과 중국,한국을 순회하며 곡예를 하던 상호와 순자가 서울에 공연을 하러 왔을 때 우연히 상호와 순자의 외삼촌을 만나 자신들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곡마단에서 탈출하다 순자는 잡히고 상호는 잡히지 않아 상호가 순자를 데리러 가다 잡혔을 때 그것을 상호와 순자의 아빠가 한기호라는 학생의 도움을 받아 순자와 상호를 찾아 조선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이다.중국 봉천까지 불쌍한 처지를 보고 와주는 것은 정녕코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내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상호였다면 자신이 곡마단에서 나왔지만 순자를 못 데리고 나왔다는 것이 원통하고 분했을 것이다.그리고 자신이 원래 조선 사람이지만 일본 곡마단에게 잡혀가 맞으면서 곡예를 부리는 것도 매우 분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칠칠단의 비밀을 읽고 상호,순자와 아무 상관없는 통역만 해준 한기호라는 학생이 중국 봉천까지 가서 여동생을 잃은 상호를 목숨을 걸고 도와주는 것이정말 좋은 사람 같았다.아마 한기호라는 학생은 한국말은 모르지만 일본말은 잘 알고 있는 상호와 순자의 통역을 맡은 학생이고 통역만 해주면 되지만 불쌍한 상호와 순자의 처지를 보고 중국 봉천까지 왔을 것이다.
방정환 선생님께서 쓰신 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을 보고 나는 당시 일제강점기를 느낄 수 있었다.책에서 나온 일본인들이 정말로 우리나라 사람들을 가지고 노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칠칠단의 비밀을 보고 그 당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인신매매를 하는 것과 어린애들을 유괴해서 곡마단의 곡예사로 만드는 것,그리고 아편이라는 마약을 파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당시 사람들의 설움과 아픔을 이 책을 보고 느끼게 되었다.다시는 우리나라에 이런 비극이 닥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방정환선생님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어린이' 라는 말과 잡지 '어린이'를 발간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탐정소설들을 잡지에 써서 어린이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33살에 돌아가셔서 어린이들에게는 많은 탐정소설을 못보여주셨지만 아직도 방정환선생님의 많은 탐정소설은 어린이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제가 만약 방정환 선생님이었다면 저는 이렇게까지 어린이들은 배려하고 존중하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떄의 시기가 일제강점기이므로 대부분 사람들이 어린이를 '계집애', '애새끼' 등과 같은 좀 흉측한 말을 사용하였고 일본인들 또한 어린이를 존중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어린이를 배려하는 것은 실천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칠칠단의 비밀'이라는 책에는 '칠칠단의 비밀', '동생을 찾으러' 총 2개의 탐정소설이 나옵니다. '칠칠단의 비밀'은 상화와 순자가 일본 곡마단에서 빠져나가는 내용이고, '동생을 찾으러'는 창호라는 주인공이 청국사람에게 납치된 자신의 동생 순희를 찾는내용입니다.
저는 이책을 읽고 왜 방정환선생님의 소설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두 탐정소설 모두 사람의 마음을 긴장되게 만들고 어린이들이 시청할 수 있는 그런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말이 제한되어서 더 걱정없이 볼수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탐정소설을 즐겨보는 편이기 대문에 이 두 소설 모두 실감나게 볼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칠칠단의 비밀'에서 마지막에 상호가 한인협회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순자를 구하고 한인협회 회장이 상호와 순자의 아버지인걸 알게됐을때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장면이 이소설의 내용중에서 감동적이고 행복하게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생을 찾으러' 에서는 정거장에 창호의 선생님과 친구들이 찾아왔을때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창호가 순희를 찾고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이 와서 도와주므로 더 도움이 되고 힘이 생겨 한치라도 빨리 찾을 수 있기 때문이고 이렇게 학생의 대한 걱정이 어머니같은 선생님의 모습에 계속 감동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학생이라면 절친이 아닌이상 이런 것은 생각도 못했을 것 같은데 이 소설에 나오는 창호의 친구들은 참 착하고 배려심이 강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 저또한 이런 친구가 더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책은 당시 학생들에게 휴대폰, 다이아몬드, 부모님 같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책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줬기 때문에 지금으로 따지면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매우 아껴보고 소중하기 떄문입니다. 이책은 두번봐도 흥미를 느낄수있습니다. "방정환선생님!! 하늘에서도 재밌는 탐정소설 많이 만들어주세요.
‘칠칠단의 비밀’, ‘어린이’ 등 어린이들의 관한 이야기로 많은 책을 남기신 방정환 선생님. 방정환 선생님은 일제감정기라는 어려운 배경 속에서 살아오신 분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어린나이에 강제로 일에 징용되고, 학대를 당하는 어린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주신 훌륭하신 분이다. 방정환 선생님의 업적은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하시고 5월 5일 어린이날을 만들어 주신 위인이시다.
<칠칠단의 비밀>과 <동생을 찾으러>의 줄거리는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어린이 소설이다. 일제강점기 시대 때 어린이 인신매매와 학대 등으로 문제들이 많을 때 주인공의 동생들이 청국 놈들에게 납치되어 학대당하고 있는 동생들을 구하기 위해 아직 어린 오빠들이 각자의 동생들을 구해내는 이야기이다. 두 이야기의 공통점은 두 이야기 모두 어린이들을 주제로 하였고, 또 그들을 어른도 경찰도 아닌 약하고 여린 아이들이 구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 중 안쓰러웠던 부분은 여린 아이들의 온몸을 피가 터지고 시퍼렇게 멍이들 때까지 때리고, 채직질을 하는 부분이 가장 안쓰러웠다. 얼마나 아팠을지를 상상해 보면 정말 끔찍하고 안쓰럽다. 또 한가지 더 느낀점은 어린 아이들이 용기를 내어 아이들을 구해낸 것이 정말 대단하다. 만약 내가 그 상황에 처해 있었다면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을 것 같다.
요즘에도 어린이들을 학대하는 일이 번번히 일어나고 있다. 아이들을 키울 조건이나 능력이 돼지 않아 아이를 버린다던지, 작고 여린 아이를 학대한다던지 등의 끔찍한 일들이 말이다. 아이들은 장차 미래의 우리나라의 인재들이고, 희망이다. 이런 아이들을 학대하지 말고 지켜주고, 보호해주고 또 지켜주는 것이 어른으로 써 올바른 행동이고 당연한 일이다.
또 작고 어리다고 무시하지 말고 존중해주자.장차 우리나라의 미래의 일꾼이자 희망인 아이들을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주고, 많은 배움과 덕을 쌓아주어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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