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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와인 - 환상문학전집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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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와인 - 환상문학전집 13

[ EPUB ]
레이 브래드버리 | 황금가지 | 2016년 03월 31일 | 원서 : Dandelion Wine (1957, 1985)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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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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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588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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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과 함께 SF문학의 거장으로 추앙받는 독보적인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는 SF문학에 서정성과 문학성을 부여해 그 입지를 끌어올린 전방위적 작가로 불린다. 1920년 8월 22일 훗날 그의 여러 작품에서 ‘그린타운’으로 등장하는 일리노이 주 워키건에서 태어난 그는 로스앤젤레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은 포기했지만, '도서관이 나를 길러냈다.'고 할 정도로 다방면의 독서를 통해 ...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과 함께 SF문학의 거장으로 추앙받는 독보적인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는 SF문학에 서정성과 문학성을 부여해 그 입지를 끌어올린 전방위적 작가로 불린다. 1920년 8월 22일 훗날 그의 여러 작품에서 ‘그린타운’으로 등장하는 일리노이 주 워키건에서 태어난 그는 로스앤젤레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은 포기했지만, '도서관이 나를 길러냈다.'고 할 정도로 다방면의 독서를 통해 방대한 지식을 쌓았다.

스무 살에 발표한 첫 단편 「홀러보첸의 딜레마」를 시작으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했고, 단편과 장편 소설, 희곡, 시 등 장르를 넘나들며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서정적이고 세련된 문체와 섬세한 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SF문학뿐 아니라 기존 문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작품을 많이 펴냈다. 『화성 연대기』 『시월의 저택』과 같이 발표한 단편들을 이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픽스업 소설’로 그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문명비판서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화씨 451』 이 대표하듯이 그의 작품들은 이전의 SF들이 과학의 진보와 긍정적인 미래를 그린 것과 달리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자주 그렸으며, 과학기술과 문명이 파괴하는 정신문화와 인간 실존에 대한 탐구와 재생의 노력을 담아냈다. 이러한 세계관의 근저에는 정신문화의 회복과 인간 본연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또한 1956년 존 휴스턴이 감독한 영화 〈백경〉의 각본을 썼고, 자신의 작품 가운데 65개가 '레이 브래드버리 시어터'라는 이름으로 TV에 방영되어 7차례 에미 상을 비롯한 미디어 관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평생 우주여행을 꿈꾸었지만 50여 년 동안 로스앤젤레스의 같은 집에 살면서 비행기 대신 기차로 여행을 다녔다. 영화 [모비 딕]의 각본을 집필한 한편, 자신의 단편들을 영상화한 [레이 브래드버리 극장]을 제작하여 각종 미디어 상을 수상한 동시에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족적을 남겼지만, 그는 텔레비전과 기술에 대한 경고에 앞장선 작가였다. 반세기 동안 미국 문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SF소설 작가로는 최초로 2000년 전미도서재단으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았고, 2004년 '내셔널 메달 오브 아트' 상, 2007년 프랑스문화훈장, 퓰리처 특별 표창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헐리우드에 영예의 족적을 남겼고, 화성과 목성 사이 한 소행성 명칭이 그의 이름을 따 '9766 브래드버리'라 명명되었다. 저서로는 장편 『화씨 451』, 『화성연대기』, 『무언가 위험한 것이 오고 있다』, 『문신한 사나이』등이 있다.
역자 : 조애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카이스트 인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모험 소설』, 『빌레뜨』, 『설득』, 『밝은 모퉁이 집』 등의 소설 작품과 『여성의 몸, 어떻게 읽을 것인가?』(공역), 『문화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공역) 등의 사회학서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성·역사·소설』, 『페미니즘과 소설 읽기』(공저)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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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평

미국 최고의 작가가 쓴 유례없는 단편선…… “그의 소설은 미국 언어의 일부를 이룬다.
--- 워싱턴 포스트
이 작품으로 브래드버리는 미국의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등장했다.
라이브러리 저널
브래드버리의 유년 시절에 관한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이 작품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1920년대 미국 소도시의 활기와 순수를 포착해 내는 능력에 있어 마크 트웨인에 견줄 만하다.
시카고 데일리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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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민들레 와인]노란 추억과 함께한
평점8점 | c******1 | 2009-03-12 | 신고

 민들레 와인.....상상해보자, 꽃잎을 닮아 노란 빛을 내며 향긋한 들풀향기가 맴돌것이다. 민들레를 구하기 위해 포도밭이 아닌 새파란 하늘 아래의 들판을 뛰어다녀야할 것이며, 등 뒤의 자루엔 샛노란 민들래꽃이 가득할 것이다. 옷엔 포도색이 아닌 노란, 또는 푸른 물이 들지도 모른다. 몽환적이지 않은가, 아름답지 않은가. 책 제목을 접했을 땐 이런 푸르른 꿈 같은 느낌이 날 덮쳤다. 물론 읽고난 이후의 책 느낌은 빛바랜 편지지같았다.

 

 그날 아침, 더글러스는 일어난다. 일어남과 동시에 여름은 시작된다. 더글러스는 거대한 숲에서 자신이 살아있음을 깨닫는다. 여름내내 더글러스는 마을사람과 민들레 와인을 만들며 여러가지 일을 겪는다. 행복 기계, 기억 타임머신, 어린 시절이 없었던 할머니, 소중한 친구와의 이별, 엘리자베스의 죽음, 선거, 할머니의 요리.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더글러스의 노란 메모지첩에 적혀간다. 이것은 곳 시간이 지나감을 의미한다.

 

 시간은 언제나 지나가기 마련이다. 새로운 현실이 언제나 내게 다가온다. 그리고 그것이 꼭 아름다우리라는 법은 없다. 총 13편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었지만 실질적으로 내 기억속에 남은 이야기는 몇 없다. 그중 특히 행복 기계가 뇌리에 남는다.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는 결국 아름답지 못한 이면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다우면 우린 그것이 아름답다는걸 깨닫지 못할 것이다. 아름답지 않은 것들을 겪기 때문에 그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그 찰라의 순간을 기다리게 되고 그 찰라의 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지나간 시간을 추억한다. 어릴 적 친구들과 고무줄놀이 했던걸 추억하고, 가족과 나들이 갔던 일을 추억하고, 할머니집에서 시원한 수박을 먹었던 걸 기억한다. 재밌는건 슬프거나 괴로웠던 사실보다, 헹복했고 사랑스러웠던 기억이 더욱 잘 떠오른다. 벤틀리 부인은 자신이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고, 아이들처럼 순수했던 시절이 있었음을 아이들에게 상기시킬려고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믿지 않는다. 이미 부인의 얼굴는 너무나 늙어버렸으니까. 그러나 벤틀리 부인은 어린시절의 사진과 머리핀, 반지를 보여주며 다시 자신을 변호한다. 자신의 추억을 잃지 않기 위해. 그러나 여전이 아이들은 믿지 않았고 부인의 머리핀과 반지를 가져가버린다. 그러다 부인은 자신의 이러한 행동이 부질없음을 깨닫는다. 이미 자신은 늙었고 노인이었다. 과거의 반지와 머리핀을 가지고 있어봤자 그것을 할 수 있는 어린 소녀는 이미 사라져버린 것이다. 다음날 부인은 자신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태워버린다. 아이들의 질문에 자신은 그저 노인이라 할 뿐다.  

 

 여러 사건이 일어나지만 민들레 와인은 익어간다. 한병, 한병엔 와인과 함께 추억이 담겨있다. 어찌보면 모순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여러 이야기들과 함께 익어간다. 그리고 와인과 함께 더글러스는 성숙해져가며 더글러스가 잠듬과 동시에 여름은 지나가버린다. 그리고 여전히 시간은 흘러간다. 이 책은 제법 많은 생각을 함축하고 있다. 문체의 특성상(옛 문체로 되어있는 책은 읽기 힘들어요ㅠㅠ) 읽기 힘들었지만 아이들의 순수함과 간간히 보이는 환상적인 물건. 그리고 시간에 관한 이야기들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읽는 내내 꽃가루와 같은 노란 빛이 일렁였으며 순수한 소년의 동심과 함께하는 기분이었다. 환상문학가 함께한 주말도 괜찮았다. 그리고 서평과 함께 한 쉬는 시간도 나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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