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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줌오줌

김영주 저/고경숙 그림 | 재미마주 | 2002년 01월 31일 리뷰 총점6.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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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줌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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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1쪽 | 228g | 188*254*15mm
ISBN13 9788986565546
ISBN10 898656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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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13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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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경인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남한산초등학교와 양평 서종초등학교에서 대안 혁신 교육을 이끌었습니다. 교사들과 함께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연구와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쌍령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국정 교과서의 지형을 바꾼 대안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공저)과 학교에서 직접 실천한 국어 학습법을 담은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어휘... 경인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남한산초등학교와 양평 서종초등학교에서 대안 혁신 교육을 이끌었습니다. 교사들과 함께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연구와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쌍령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국정 교과서의 지형을 바꾼 대안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공저)과 학교에서 직접 실천한 국어 학습법을 담은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어휘 맞춤법 띄어쓰기』, 『가장 쉽게 배우는 맨 처음 글쓰기』를 펴냈습니다. 『온작품읽기』(공저), 『아이들 삶을 가꾸는 이야기 수업』, 『선생님, 나도 업어 주세요』 등의 교육 이야기를 선보였으며, 아이들 삶 속의 이야기를 모아 『떴다! 수다 동아리』, 『교장샘 귀는 당나귀 귀』, 『짜장 짬뽕 탕수육』, 『똥 줌 오 줌』, 『본 대로 따라쟁이』, 『바보 1단』 등을 펴내며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짜장, 짬뽕, 탕수육』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림책 작가로 데뷰하였다. 재미마주의 학급문고 3부작*을 완성한 후 『마법에 걸린 병』(2006년 볼로냐 라가치 우수상, 르몽드 선정 우수도서)으로 그만의 새롭고 강렬한 그림책 세계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 외에 주요 그림책으로는 『위대한 뭉치』(2009, CJ그림책 대상), 『나야, 나!』, 『100개의 화분』,... 대학에서 동양화를, 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짜장, 짬뽕, 탕수육』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림책 작가로 데뷰하였다. 재미마주의 학급문고 3부작*을 완성한 후 『마법에 걸린 병』(2006년 볼로냐 라가치 우수상, 르몽드 선정 우수도서)으로 그만의 새롭고 강렬한 그림책 세계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 외에 주요 그림책으로는 『위대한 뭉치』(2009, CJ그림책 대상), 『나야, 나!』, 『100개의 화분』, 『장난감 병정의 사랑』(2011년 CJ그림책 애니메이션 선정작) 등이 있고, 『나의 아틀리에』, 『크레파스생각』등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저자 : 김영주
인천교대와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졸업. 현재 남양주시 장현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2000년 '참교육문학상' 동화부문에 『똥줌ㆍ오줌』으로 입상하였고, '우리교육' 주최 문집공모에서 『함께 하는 교실』로 '좋은학급문집상'을 수상했다. 『만길이의 짝 바꾸기』에 글을 썼고, 학급문고 3 『짜장 짬뽕 탕수육』, 단편집 『도망자 고대국』을 펴냈다. 앞으로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그린 책들이 학급문고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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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똥줌오줌
경기천천2-* 이*연 | 2016-08-14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제목이 똥줌오줌이라서 내용도 재미있을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지은이 김영주선생님은 <짬뽕짜장탕수육><영원한주번>등 많은 책을 쓰셨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책을 쓰셨다

책은 작가만 쓰는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쓰셔서 신기했다

큰머리 선생님은 정말 무서우신 담임선생님이시고,

주인공 조수봉은 장난을 많이 치고, 한번 혼나도 잊어버리고 계속 장난을 치는 말썽꾸러기다.

내가 조수봉이었다면 혼나기 싫기 때문에 장난은 안쳤을꺼다.

어느날 3-3반 친구들이 선생님 말을 안들어서 선생님한테 2대씩 맞았다.

그 다음날 선생님이 안오시고 애들은 마음대로 칠판에 적혀있는 글을 바꾸었다.

수봉이는 상을 준다는 말을 "똥줌 오줌"이라고 바꾸고, 똥줌 오줌이라는 말에 아이들은 웃었다.

난 책을 읽고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야 되겠다고 느꼈다

친구들이 너무 말을 안들어서 담임선생님이 학교에 안나오신 것 같다

 

장난이 심하군.
충남서산서동3-* 최*우 | 2012-09-05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장난이 심하군..

 

난 요즘 재미아주에서 나온 책을 자주 본다.  이름처럼 아주 재미 있는 책들이 많은 것 같다. 이 책도 재미아주에서 만든 책이라서 선뜻 골랐는데 제목도 독특하고 재미있다. '똥줌오줌'  몇번을 되뇌어도 과연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궁금했다.
 똥줌오줌이라는 말의 뜻을 찾아내기 위해 평소보다 빨리 읽어 내렸다. 결국 아이들의 장난스러운 말장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등교 시간에 지각한 아이, 조회 시간에 떠들고 장난친 아이들이 큰머리 선생님께 혼이 났고 그 중 수복이라는 아이는 장난끼가 더욱 심하여 어머니를 모셔 오라는 말을 듣게 된다. 다음날을 걱정하며 등교를 했지만 큰머리선생님은 학교에 오시지 않으셨고 옆반 선생님께서 글짓기를 하라며 칠판에 써주고 가신다. 그러나 아이들은 선생님께서 하신 말을 무시하고 떠들고 장난치고 반장의 말도 듣지 않고 교실 분위기를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옆반  선생님께서 칠판에 써놓은 글에 '글짓기를 잘 쓰면 상줌 ' 이라는 말 대신 상이아니라 '똥줌. 오줌' 이라는 말로 바꾸는 장난을 친다. 한바탕 웃는 아이들은 재미나고 즐거웠지만 난 그 상황을 지켜보는 거라선지 이 반아이들이 한심해보였다.
이 책속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대한 태도를 고쳐야 할 것 같다. 담임선생님께서 안계셔도 수업시간에는 바른자세로 앉아서 자기 할 일들을 열심히 해야 하고 선생님이 안계실때 평소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 할텐데 말이다. 물론 나도 우리반에서 조용한 편은 아니다.  웃음보가 터지면 멈추기 힘들정도로 웃음도 많고 활발한 편이다.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경고를 받은 적도 있고 말이다. 하지만 이 아이들처럼 교실을 엉망진창으로 만들 만큼 수업시간에 장난을 치거나 하진 않는다. 
 나도 반성할게 있긴 하다. 아이들이 똥중,오줌이라고 말장난을 한것 처럼 나도 요즘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꺽기도' 를 따라 우리말 가지고 말도 안되는 장난을 치곤한다.  엄마께서 "알았니?" 하시면 난 "알겠습니다람쥐" 라고 대답을 하거나 그보다 더 길게 말을 이어 꺽기도 장난을 할때가 있다. 엄마께선 세종대왕님이 어렵게 만드신 아름다운 우리말을 왜 함부로 바꾸고 이상하게 만드냐고 고치라 하시는데 자꾸 버릇처럼 나오곤 한다.  이 책을 보니 내가 하는 말장난도 한심하고 유치해 보일수 있겠다 생각되어 자제해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아이들이 교실에서 장난치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끝나버렸는데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 큰머리 선생님이 다음날 오셔서 이 반아이들을 많이 혼내셨을까?  주인공 수복이는 다음날 어떻게 되었을까?  끝맺음이 아쉬운 책이다. 뒷 이야기를 상상하라고 이리 맺은 걸까?  똥줌오줌에 대한 궁금증은 해결되었으나 다른 궁금증이 생기는 책인듯 하다.^^ 

글짓기를 잘쓴 사람 똥줌 오줌
경기수원정자5-* 신*진 | 2009-09-24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이야기는 어느 학교에 있는 삼학년 교실에서 일어난 이야기다. 조회시간에 떠든 아이들 때문에 화가 나신 선생님이 소리쳤다. 선생님 별명은 큰 머리 선생님이시다. 아이들이 붙인 독특하고 재미있는 별명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머리가 크셔서 붙여진 별명같다는 생각이 든다. 큰머리 선생님은 지각한 아이들과 조회시간에 떠든 아이들을 불러 매로 세게 때리셨다. 이 장면을 읽고 다른 아이가 맞았던 일이 생각난다. 마지막에 부른 아이는 조수복이란 아이다. 선생님은 지각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수복이에게 더 세게 내리쳤다. 얼마나 세게 쳤는지 매가 부러졌다. 수업이 시작됐는데 갑자기 수복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그런다고 갔다오라고 허락하실 선생님이 아니었다. 오히려 선생님은 잔소리를 하고 뒤에 서있게 했다.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들은 회의를 하셨다. 수복이는 떠들다가 선생님에게 걸려 이번에는 어머니를 모셔오라고 했다. 다음날 수복이는 학교에 가기 싫었다. 엄마가 출근하셔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학교에 갔는데 다행히 선생님이 학교에 나오시지 않았다. 다른 반 선생님이 들어와 글짓기를 시키고 잘하는 사람에게 상을 준다고 칠판에 적고 나가셨다. 반장은 떠든 사람을 적었다. 수복이가 칠판으로 나가 장난을 친다. 만약에 우리교실에 이런 장난꾸러기들만 있다면 정말 시끌벅적할 것 같았다. 아이들이 칠판에 계속 장난을 쳤다.
꺽다리가 나가서 조수복을 조수라고 고쳐 놓는다. 다른아이가 나가서 떠든 사람을 똑똑한 사람이라고 고친다. 아이들은 계속 반장을 골탕 먹인다. 반장이 조금 불상하긴 하였다. 수복이는 선생님이 적어놓은 글에 장난을 쳤다. 글짓기를 잘쓴 사람 상줌인데 똥줌 오줌이라고 고쳐 썼다. 반장도 웃었다. 또 교실은 웃음바다가 된다. 아이들은 신나서 떠들어 댄다. 똥 줌 오 줌 똥 줌 오 줌...
이 책을 읽고 선생님이 안 계신다고 신나게 떠들고 웃고 어수선한 교실을 떠올리면 말썽꾸러기 수복이가 떠올라 나도 웃음이 난다. 여기서 수복이가 칠판에 독특한 말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다른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싶다는 그런마음이 나타나 있는 것 같다.
또 이 책을 읽고 나도 즐거웠다. 읽는 사람과 누군가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 책을 읽고 난 이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여 주고 싶다. 만약 큰머리 선생님 같은  선생님과 공부를 했다면 겁이 나서 수복이처럼 장난치지 않고 얌전하게 지냈을 것 같다.
똥줌오줌을 읽고
전북군산신풍4-* 조*은 | 2008-09-08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4학년3반 선생님이 오늘 조회서는 태도가 뭐냐면서 2대씩 4-3반 아이들을 때렸다. 그리고 조회 시간때 떠들었다고 민하늘, 김경빈,박은총 조수복을 2대씩 더 때렸다. 그리고 종이 치고 수복이는 화장실에 뛰어갔다. 그리고 꺽다리하고 장난치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엄마를 모셔오라는 말까지 듣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엄마는 이미 출근했고, 수복이는 학교가 가기 싫어졌다. 그래도 꾸역꾸역 가다가 반장을 만났다. 반장이 뭐라고 뭐라고 해도 수복이는 아무말도 없이 무시 하고 지나쳤다. 그런데 오니까 아이들은 조용히 자습을 하고 있고 9시가 넘어 있었다. 1교시가 끝나고 큰 머리 선생님은 없다. 아이들은 좋다고 날뛰었다. 하지만 다행히 옆반 선생님이 조용히 시키고 난 뒤는 안떠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칠판에 나가 "6월 13일은 국회의원 선거일 공명선거를 위한 글짓기를 함. 잘쓴 어린이에게는 상줌" 이라고 적었다. 그리고 나갔다. 아이들은 다시 떠들었다. 그때 수복이가 나가서 상줌을 똥줌이라고 적고 애들을 부르기 위해 종을 땡땡땡 3번 쳤다. 그러자 아이들은 배꼽잡고 실컷 &#50884;었다. 잠시후 꺽다리가 나가서 똥줌을 오줌이라고 바꿨다. 그랬더니 이번엔 한 아이가 "이번엔 오줌이래 푸하하하" 라고 말하였다. 계속 시간이 지났고 아이들은 계속 떠들고 있었다. 크큭큭 정말 웃긴다. 오줌은 뭐고 똥줌은 또 뭐래. 참 재미있는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을 만들어준 사람이 참 고맙다. 나를 아니 이책을 보는 사람 모두에게 재미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잠시나마 나에게 웃음을 준 것 같다.....
 
수복이에게
경기평택성동3-* 차*영 | 2007-09-19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수복이에게
수복아, 안녕
난 윤영이라고 해
너처럼 3학년이지
그런데 너 너희반 선생님께서 왜 그런 벌을 주시는지 아니?
너희반 아이들이 잘못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제 잘못을 깨치라고
그러는게 아닌가 싶어.
모든 선생님들이 그렇잖아.
안 그러니?
그리고 수복아 네가 장난을 안 치고,
칭찬 받을 일만 한다면 선생님께서 혼내시는 일은 없을거야.
앞으로 재미있고 신나는 학교생활이 되길 바래.
너무 장난만 치지 말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수복이가 되면
선생님께서도 널 좋아할거야.
그럼 안녕
윤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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