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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에 살고 싶은 섬 하나

김도헌 저/이병률 사진 | | 2016년 03월 16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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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에 살고 싶은 섬 하나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18g | 150*210*30mm
ISBN13 9791158160241
ISBN10 115816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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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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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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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서울 출생. 여러 직장을 전전하다가 미크로네시아의 섬 추크로 야반도주했다. 조금 머물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으나 찬란히 빛나는 섬의 아침과 해가 뉘엿뉘엿 지는 저녁 바다에 사로잡혀, 결국 살고 싶은 섬 하나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하 ‘한국남태평양 해양연구센터’에서 현지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서울 출생. 여러 직장을 전전하다가 미크로네시아의 섬 추크로 야반도주했다. 조금 머물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으나 찬란히 빛나는 섬의 아침과 해가 뉘엿뉘엿 지는 저녁 바다에 사로잡혀, 결국 살고 싶은 섬 하나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하 ‘한국남태평양 해양연구센터’에서 현지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좋은 사람들」,「그날엔」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바다는 잘 있습니다』 등과 여행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좋은 사람들」,「그날엔」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바다는 잘 있습니다』 등과 여행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가 있으며, 제11회 현대시학 작품상, 발견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내려가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실수처럼 그 길로 접어들었다. 스무 살, 카메라의 묘한 생김새에 끌려 중고카메라를 샀고 그 후로 간혹 사진적인 삶을 산다. 사람 속에 있는 것, 그 사람의 냄새를 참지 못하여 자주 먼 길을 떠나며 오래지 않아 돌아와 사람 속에 있다. 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진실이 존재하므로 달라지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안다. 전기의 힘으로 작동하는 사물에 죽도록 약하며 한번 몸속에 들어온 지방이 빠져나가지 않는 체질로 인해 자주 굶으며 또한 폭식한다. 술 마시지 않는 사람과는 친해지지 않는다. 시간을 바라볼 줄 아는 나이가 되었으며 정상적이지 못한 기분에 수문을 열어줘야 할 땐 속도, 초콜릿, 이어폰 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방적인 것은 도저히 참지 못하나 간혹 당신에게 일방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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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99

출판사 리뷰

추천평

나는 3년 전에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추크Chuuk 섬을 여행하다가 거기서 김도헌을 만났다. 그는 오래전에 이 먼 섬으로 건너와 원주민 여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두고 있었다. 그의 삶은 풍매風媒하는 홑씨 한 개가 바람에 실려와 인연 없는 땅에 떨어진 것 같았는데, 이 홑씨는 살아서 외로움과 그리움을 감당하고 있었다.

미크로네시아는 시원始原의 섬이다. 그곳의 풍광은 크고 넓어서 시선의 끝이 실종된다. 무한한 하늘과 바다 사이에서 시간마다 온갖 노을이 바뀌고 꽃들은 원색으로 피어나고 별들이 와글거린다.

추크 섬은 2차세계대전 말기에 그곳을 점령한 일본해군과 빼앗으려는 미국해군의 주력이 부딪친 격전장이었다. 양쪽 전투기 300여 대와 군함 40여 척이 수몰되어서 지금은 스쿠버 다이빙 관광객의 해저 놀이터가 되었고, 일본군의 벙커 속에서는 원주민의 여자들이 갓난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추크 섬에는 아름다운 시원의 풍광에 야만과 살육의 역사가 포개져 있다. 김도헌은 그 포개진 지층 위에서 한 단독자로 살아가고 있다. 거기에서 그의 삶은 익숙했던 관습과 관계를 버리고, 새로운 인연을 맺어가는 과정이다.

김도헌의 글은 그가 이 과정에서 찾아낸 인간의 선함과 악함, 외로움과 그리움, 소외와 연대에 관한 기록이다. 그는 아직은 이쪽저쪽 어디에도 발 디디지 못하는 경계인으로 보인다. 경계에서 쓰여진 그의 글이 안주에 익숙한 사람을 흔들어서 경계선 너머를 바라보게 한다.
김훈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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