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친구의 안 들다고 조금 다른 친구를 찾으러 떠난게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태우가 자기 친구가 마음에 안 들었다고 다른 친구를 찾으러 친구 자판기로 갔다. 그런대 친구들이 다 특징에 따라 단점이 모두 있다는 걸 알았다. 나는 지금 내 친구가 너무 좋다.친구는없으면 안 되는 존재인 것 같다. 태우처럼 친구가 마음에않 좋은 태도였던 것 같다. 그런대 나도 친구에게 나쁘게 대한 적이 있는 것 같다.그리고 내가 친구들에게 대하는 생각을 떠올려 보면 내가 왜 이랬을까? 후희가 된다. 나는 지금 내 친구가 100배 1000배 10000배 보다 더 좋은 것 같다. 나는 친구와 싸웠을 때 너무 슬프고 타임 머신을 타고 다시 싸우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리고 친구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친구를 도와주고 싶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여러 친구들이 꼭 나의 모습이였던 것 같다. 친구는 소중하다.

김아정 학생의 부모님 아이디입니다. 

친구를 뽑는 자판기가 있다 

주인공 이태우는 똑똑한친구, 재밌는친구, 운동잘하는친구를 뽑아보지만 친구들이 자기만 생각해 다 해어지고 마지막엔 진짜 친구를 만나 원래 친구들애게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나도 어떤 친구를 뽑을까 생각해봤는데 친구를 평가하는 건 아니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승우링 싸울때도 있지만 같이놀면 재미있다 그래서 좋다 

성준이는 공기놀이를  잘하고 은후는 줄넘기를 잘한다 그런데 그건 친구가 되는 기준은 아니다

그냥 친구라 좋은거다

마음에 딱 맞는 친구가 있으면 좋지만 그건 서로 맞춰가야하는 것 같다 내가 먼저 좋은친구가 되어주어야겠다

또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준수가 고장난자판기 앞에서 친구가 나오길 기다릴때 태우가 나타나 친구하자고 한 점이다 진짜 친구를 찾았으니까.

나도 골 못넣어서 속상해하는 성찬이에게 괜찮다고 말해줘야겠다

   '내 맘대로 친구가 만들어진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본 순간 내 꿈이 이루어진 듯한 생각이 들었다. 상상만으로도 환상적이었다. 나와 마음이 맞는 친구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기대가 높아질 만큼 높았다. 그리고 책 표지에 품절 되어 있는 친구가  가려져 있는데 그 친구는 어떤 친구일지 궁금한 마음으로 첫 장을 넘겼다.

 주인공 태우는 체육 시간이 끝나자 우르르 즐겁게 몰려가는 친구들과 달리 입을 삐죽였다. 그 이유는 축구 시합에서 자기 팀이 졌기 때문이다. 호영이가 패스만 받았으면 무승부였을 텐데.. 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안좋아졌다.  수돗가에서도 여자아이가 “너만 덥냐?” 면서 화를 내자 태우는 더욱 화가 났다. 왜 좀 더 좋은 친구를 만나지 못할까 하고 생각했다.

 어느 날  선생님께서 소풍을 간다고 말씀하셨고 태우는 매우 신이 났다. 그러나  막상 소풍에 가서는 준수, 성훈, 호영, 윤경이등 반 친구들이 태우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아 싸우기도 했다. 

결국 태우는 그룹을 떠나 걸어가다가  우연히 자판기를 발견했다. 그 자판기를 안아주었더니 자판기에서 친구가 나왔다.

첫번째 친구는 재미있는 친구였다. 하하와 같이 게임을 하러 갔는데 하하가 똑똑하게 굴지 않아 결국 게임에 지고 아이스크림을 못먹게 된다. 이후 하하는 사라졌다. 

그리고 또 다른 친구 똑똑이를 뽑는다. 그 친구는 계속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만 플레이하고 범퍼카에서 놀고 싶은 태우의 마음을 무시한다.

 다음 번 친구를 뽑을 때는 운동을 잘하는 친구를 뽑는데 그 친구는 너무 성격이 바르지 않았다. 

그래서 그 다음엔 마음씨 착한 친구를 뽑는다. 그 친구는 장난감을 다 나눠줘 버리고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말 잘 듣는 친구를 골랐는데 그 친구도 안 맞았다. 결국 태우는 원래 친구였던 준수와 친구가 된다. 

 이 책을 다 읽고 너무 재미있어 연달아 한 번 더 읽었다. 그리고 책을 덮으며 친구는 내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모습의 친구들 모두 제각각으로 소중하다. 

 난 내가 내 맘대로 친구를 바꾸는 것보다 친구 모습 그대로 좋은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나 또한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오늘 아침에 “내 멋대로 친구 뽑기를” 읽었다.

이 책은 '태우'라는 아이가 판다지랜드에 갔다가 친구 뽑기 자판기를 발견하고, 자판기에서 뽑은 6명의 친구와 태우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다. 내가 친구 자판기를 발견한다면, 나와 성격이 비슷한 친구를 뽑고 싶다. 책 읽기와 피아노 치기를 좋아하고, 동생이 있고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그런 친구 말이다. 그 친구와 도서실에도 같이 가고, 피아노 앙상블 연주도 해보고, 놀이터에서 같이 신나게 놀고 싶다. 또 내가 고민이 있을 때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정한 친구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 친구에게 매일 밤 고민을 털어 놓을 것이다. 이 책 마지막에 태우는 조용하고 한심한 것 같던 아이와 친구가 된다. 나도 다른 친구를 원하지 말고, 주위에 있는 친구의 장점을 찾고 친해져야겠다. 작가의 말에서 작가는 “중요한 건 내 친구가 어떤 친구인가 아니라, 내가 어떤 친구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도 평소 친구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앞으로 친구들에게 다정하고 배려 있는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나는 이책을 도서관에서 처음 보았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친구를 자신 멋대로 뽑는다고 하여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표지에는 재미있는 친구, 마음씨 착한 친구, 운동 잘하는 친구, 똑똑한 친구, 말 잘 들어주는 친구 가 자판기에 그려져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친구를 뽑을 수 있는 자판기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태우가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에서는 동물원과 놀이마당이 있는 판타지 랜드로 소풍을 가게 된다. 하지만 태우는 기쁨도 잠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친구들과 함께 모둠이 되어 돌아다녀야 하게 된다. 놀이공원에 가고 싶던 태우는, 동물원에 먼저 가자는 아이들의 대화가 그저 못마땅하기만 하다. 아이들과 싸우다가 혼자 놀이마당으로 가게 된다.

가는 도중, 태우는 자판기를 발견하게 된다. 이 자판기는 음료수를 뽑는 자판기가 아닌, 찬구 자판기였다. 자판기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 입맛에 맛는 친구를 고르세요! " 이 자판기는 한 번에 한 가지씩 원하는 친구를 말할 수 있으며, 가격으로는 자판기를 꼭 안아주는 것이었다. 태우는 먼저 재미있는 친구를 골랐다. 잠시후, 요란한 소리가 들리면서 태우 키 만한 남자아이가 튀어 나왔다. 이 친구의 이름은 하하 였다. 태우는 하하와 함께 재미있게 놀았다. 그러던 중, 태우는 하하와 게임을 하는데 하하가 맞추지 못하여 화가난 태우는 하하에게 화를 냈더니 하하는 자신을 싫어한다고 알아차리고 가버렸다.

이번에는 태우가 자판기에서 진짜 똑똑한 친구를 골랐다. 나온 친구의 이름은 똑똑. 태우는 똑똑이와 함께 문제를 푸는 게임을 하러 갔다. 역시나 똑똑이와 태우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아이스트림을 따 내었다. 하지만 똑똑이는 더이상 풀 문제가 없자 태우 곁을 떠났다.

다음 친구는 튼튼이었다. 태우와 튼튼이는 범퍼카를 타러 줄을 섰는데, 태우가 자꾸 공을 차며 불편하게 하자 태우가 한소리를 했더니 튼튼이도 전에 두 친구와 같이 떠나버렸다.

태우가 튼튼이 다음으로 뽑은 친구는 순순이다. 순순이는 착해도 너무 착하나 친구이다. 그래서 아까 태우가 따낸 상품들을 태우가 화장실에 가 있을 동안 어린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순순이에게 화를 냈더니 순순이도 가버리고 말았다.

태우가 마지막으로 뽑은 친구는 응응이다. 응응이는 태우와 똑같은 모습을 하며 태우가 하자는 대로 모든 하는 아이였다. 태우는 즐겁게 놀았다. 그렇지만 응응이도 예외는 아니었다. 태우가 잘못된 것을 말해도 계속 좋다고만 대답하여 화가난 태우는 응응이에게 씨근덕 거렸더니 응응이도 사라져 버렸다.

그 뒤 다시 자판기에 가 보니 자판기는 고장이 나 있었다. 그런데 저 멀리서 누군가 오는 모습이 보였다. 바로 짝궁 준수였다. 준수는 이 자판기에 아까 태우가 한 방법대로 나랑 오래오래 함께 있어줄 수 있는 친구를 원한다고 하였다. 준수가 친구가 나오지 않아 실망하지 않도록 태우는 자판기 뒤에 숨어 있다가 준수 앞에 나타나게 된다. 그 후 준수와 태우는 친하게 지내게 된다.

난 이 이야기를 읽고 친구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해 줄 수 없고, 서로 대화하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 자판기에서 나온 친구들은 처음에는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보아다가 마지막에는 자신의 의견만을 생각해 태우를 떠나게 된다. 진짜 친구는 마지막까지 서로 존중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한 번쯤은 나와 정말 잘 맞는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하하처럼 재미있는 친구, 똑똑이처럼 똑똑한 친구, 튼튼이처럼 운동 잘하는 친구, 순순이처럼 착한 친구, 응응이처럼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 모두 사귀고 싶은 멋진 친구들이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내 친구가 어떻하느냐가 아닌, 내가 그 친구에게 어떤 존재이며 어떤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태우도 마지막에 준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로 마음 먹었다. 만약 내가 원하는 친구의 모습이 있다면, 내가 먼저 노력해 그런 친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내가 먼저 노력하고 또 노력하여 '기쁨을 두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해주는 좋은 친구가 내 곁에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