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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이 이상해

[ 양장 ]
최윤정 | 바람의아이들 | 2007년 02월 15일 | 원제 : THE PROBLEM WITH CHICKENS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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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이 이상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12g | 237*265*15mm
ISBN13 9788990878380
ISBN10 899087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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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6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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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미래의 책』, 『문학과 악』을 비롯한 문학 비평서와 『만남』, 『난 아무 것도 먹지 않을 거야』 등의 소설과 『미켈란젤로』, 『욕설』 등의 에세이를 번역했고 어린이 책에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눈을 떴다. 이후 번역과 출판 기획 작업으로 프랑스와 한국 사이를 넘나들 일이 많...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미래의 책』, 『문학과 악』을 비롯한 문학 비평서와 『만남』, 『난 아무 것도 먹지 않을 거야』 등의 소설과 『미켈란젤로』, 『욕설』 등의 에세이를 번역했고 어린이 책에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눈을 떴다. 이후 번역과 출판 기획 작업으로 프랑스와 한국 사이를 넘나들 일이 많아지면서 아이들과 책과 교육에 대해서 부단히 성찰하고 작가, 편집자, 사서, 교사 등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우리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어린이문학 평론집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그림책』, 『미래의 독자』, 『슬픈 거인』 에세이 『우호적인 무관심』, 『뭐가 되려고 그러니?』, 『책 밖의 작가』, 『입 안에 고인 침묵』 등이 있으며 『늑대의 눈』, 『악마와의 계약』,『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등 100여 권의 어린이 청소년 문학작품을 번역했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으며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글 : 브루스 맥밀란 (Bruce McMillan)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잘 알려진 미국 어린이 책 작가이다. 『닭들이 이상해』는 아이슬란드에서 출판된 브루스의 일곱 번째 책으로, 다른 나라에서 출판된 것까지 통틀어서 마흔네 번째 책이다. 브루스는 어린이 책으로 상을 많이 받았으며, 현재까지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은 『아기 바닷새들의 밤』이다. 작가는 미국 메인 주의 샤플레이에서 살고 있지만 아이슬란드에서 여름을 보내곤 한다.
그림 : 귀넬라 (Gunnella)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아이슬란드 미술공예대학에서 공부했다. 귀넬라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아이슬란드 전통 유산에서 비롯한 그림들을 그린다. 그녀의 유명한 유화들에는 귀넬라 특유의 여인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 그림들은 아이슬란드 전역에서 전시되었고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책은 귀넬라가 작업한 첫 번째 어린이 책이다. 현재 아이슬란드의 가다베이어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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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아줌마들의 지혜가 대단해!
강원영월2-* 김*서 | 2013-09-24 | 제10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학교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다가 귀여운 닭 세 마리와 맘씨 좋은 아줌마의 그림이 그려진 ‘닭들이 이상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닭들은 자기들이 닭 인줄도 모르고 아줌마들의 행동을 무조건 따라한다. 지혜로운 아줌마들은 닭들을 힘이 세어지게 훈련시키고 하늘을 나는 연습을 매일 시켰다. 아줌마들이 포기하지 않고 긴 시간 고생한 끝에 닭들은 하늘을 날아 아줌마들을 시장에 데려가며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신기한 능력을 가진 닭들은 아줌마들을 따라하고 아줌마가 시키는 대로 하느라 피곤할 것 같은데 모든 일을 척척 다 해내다니 정말 대단하다. 나는 닭들 덕분에 편하게 생활하는 아줌마들이 부러웠다. 만약 우리 집에 이 닭들이 있다면 일하시느라 바쁜 우리 엄마가 편히 쉬고 닭들이 열심히 일하겠지?

  나는 동물을 무서워하지만 용기를 내어 아줌마들처럼 동물을 훈련시키고 싶다.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안내견처럼 내가 훈련시킨 동물로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줌마들처럼 하늘을 나는 닭들을 타고 날아다니고 싶다. 학교에 갈 때나 부모님과 여행갈 때, 동생과 놀 때 닭들을 타고 하늘을 날면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다. 파란 하늘과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기분은 어떨지 궁금하다.

  아줌마들은 모두가 안 된다고 생각한 일을 이루어지게 만들었다. 나 같으면 닭은 날지 못하는 동물로 생각하고 날 수 있게 훈련시키지 못했을텐데……. 나는 아줌마들이 닭들을 훈련시키는 것을 보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노력한다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닭들이 잘 쓰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낸 아줌마들의 상상력과 지혜를 배우고 싶다.

  "아줌마! 저에게도 지혜롭게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닭들이 이상해
경기의정부녹양2-* 이*원 | 2012-09-2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저는 닭들이 정말 이상한 것 같습니다.원래 닭은 사람을 따라하지 않는데 따라했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따라한다면 책 속의 아줌마들은 닭들의 힘을 길러서 날려 보냈지만 저는 닭들이 자기가 닭이라는 것을 알게 만드는 약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동물이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하는 기계를 만들어서 그것을 씌우고, 닭들에게 "얘들아! 너희들은 닭이야!" 라고 말할 것입니다.

닭들이 이상해
경기부천부곡1-* 우*진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머나먼 아이슬란드 땅 끝 어느 시골에 닭은 없지만 달걀은 아주 많이 있었는데 문제는 아줌마들이 그 달걀을 가져 오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아저씨들이 갖다 주면 좋겠지만 아저씨들은 일을 하느라 바빴어요. 그래서 아줌마들은 시내에 나가 닭을 몇 마리 사왔어요.닭들은 이마을에 와서 알도 많이 낳고 행복하게 살았어요.

근데 큰 문제가 생겼어요.닭들이 글쎄 자기들이 닭이라는걸 잃어 버리고 아줌마들을 따라 하지 뭐예요.  아줌마들이 블루베리를 따러 가면 따라가고 아줌마들이 양들에게 노래를 불러 주면 닭들도 노래를 불러 주고 아줌마들이 하는건 모든지 따라 했지요.그래서 아줌마들은 차 한잔  케이크 한 조각도 자기들끼리 먹을 수가 없었어요. 가장 큰 문제는 아줌마들을 따라 하느라 너무 바빠서 달걀을 낳지 않게 되어 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줌마들은 닭들을 속이기 위해 좋은 생각을 했어요. 아줌마들이 운동을 하면 닭들도 운동하면서 따라 했어요. 이렇게 매일 매일 힘을 길러 날개도 커지고 튼튼해지고 힘센 닭으로 변화 갔지요. 아줌마들은 힘센 닭을 절벽으로 날려 보냈어요.닭들은 훨훨 날아서 다른 새들이 하나도 살지 않은 절벽으로 가서 둥지를 만들어서 알을 낳았어요.그래서 아줌마들은 이제 달걀을 가지러 다니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고 아줌마들이 시내에 나갈 일이 생겨도 아무런 문제도 없었데요.

 
 

느낌점:아이슬란드에 사는 아줌마들의 평안이 찾아와서 기쁘이 좋았고,아줌마들 하고 닭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참,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닭들이 이상해
인천인천공항1-* 김*준 | 2011-09-07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줌마들이 절벽에 달걀이 있어서 어떤걸 가져올까 생각하다가

시내에 나가 닭을 몇마리 사왔어요.

그러자 닭들이 아줌마를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닭들이 너무 바빠서 달걀을 안낳기 시작했어요.

아줌마는 생각했대요 "이거 문제네."

그래서 아줌마들이 생각했어요.

닭들을 속이기로 했대요.

그래서 아줌마들은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닭들도 했어요.

매일 운동을 하자 닭들도 힘이 세지고 아줌마들도 힘이 세져서 닭들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어요.

아줌마들은 줄을 잡고 내려가서 알을 바구니에 담아서 올라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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