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몇년 전에 산 책이다. 나 자신이 느끼기에도 내가 시간을 지혜롭게 잘 쓰지 못하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부모님께 사달라고 한 책이었다. 책 표지는 하얀색 바탕인데, 시계를 가운데에 두고 왼쪽에는 강아지가 그려져 있고 오른쪽에는 키라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가 해맑게 웃고 있었다. 표지는 비교적 깔끔한 디자인이었다. 

 나는 책을 읽으며 이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책의 뒷표지에 쓰여진 말이기도 하다. 

'"내일이란 오늘을 열심히 산 사람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내일을 생각하며 열심히 사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지만 오늘을 즐기며 사는 것도 중요한 것 같더구나. 결국 내일이란 오늘을 열심히 산 사람에게 찾아오는 선물 아니겠니? 그래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는 거란다." 

내일은 오늘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산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그리고 그렇기에 오늘 해야하는 일을 굳이 내일로 미루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정말 중요한 말로 내게 다가왔다. 오늘을 열심히 살아왔기에 내일을 기대할 수 있고, 오늘을 최선을 다했기에 내일이 더욱 값진 것이라는 얘기인 듯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내일을 값지게 맞이하는 내가 되고 싶다.

키라에게

키라야 안녕?

나는 너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 6학년 장다연이라고 해. 나는 처음에 부모님의 권유로 책을 읽게 되었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너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더라고 나는 너의 '시간 부자가 된 키라'라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 그리고 너의 목표를 세우고 이룰 줄 아는 모습을 본받고 싶어.

 키라 너는 어린 나이에 부자가 되어 꿈도 이루고 혼자서 해낼 줄 아는 아이인 것 같아. 네가 부자가 된 이후로 강연도 하고, 개를 산책시키기도 하고, 돈 관리도 한다고 바쁜 건 알아. 하지만 계속해서 할 일을 미루고 친구들과의 약속을 어기는 건 정말 나쁜 행동이야. 그래도 너는 시간 관리를 잘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아서 너의 행동을 빨리 고쳐서 다행이야. 나는 너의 이야기를 읽기 전까지 즉흥적이었어. 나도 너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 계획적 일려고 많이 노력했어. 키라 너에게 시간 관리하는 방법에 도움을 주신 분들은 소냐 언니, 하넨캄프 할아버지, 골든슈테른 아저씨 등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셨지. 

 소냐 언니는 너에게 시간 관리 팁을 많이 가르쳐 주었고 그중에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 관리 팁은 '자기 전 다음 날 계획을 세워 다음날 시간이 없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 이야.

 하넨캄프 할아버지는 너에게 강아지 산책을 맡기시는 분이시고 너에게 시간 관리하는 법 외에도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신 분이지. 하넨캄프 할아버지는 너에게 '시간의 힘' 이라는 아주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셨지.

 골든슈테른 아저씨는 네가 키우는 머니의 원래 주인이자 네가 본받고 싶어 하는 분이시지. 아저씨는 플래너라는 다이어리를 가르쳐 주셨지.

 나는 골든슈테른 아저씨께서 가르쳐 주신 플래너를 적고 있어. 그래서 요즘에는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별로 없어. 너의 이야기를 읽고 나는 많이 달라졌어 계속해서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나는 아직 꿈도 없고 목표도 없어 서 너에게 본 받을 점이 정말 많아. 너의 이야기 덕분에 나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어. 고마워 키라야. 너의 꿈과 목표를 항상 응원해!

                                     -키라를 본 받고 싶고 항상 키라를 응원하는 다연이가- 

                                                                                     -2023/9/30- 

누구에게나 똑같이 있고 힘이 있거나 권력이 많아도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것이 있다. 또 돈이 아무리 많아도 절대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이것은 시간이다. 우리 모두에게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이 똑같이 주어진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그 시간을 잘 활용하지만, 어떤 사람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그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나는 시간이 부족하다. 아니 시간이 부족했다. 하지만 이제 바뀌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책이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기 때문이다. 먼저, 내일이란 오늘을 열심히 산 사람에게 주어진 선물이라는 것이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또 시간의 마법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 시간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시간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내가 시간을 관리할 때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즐기며 한 순간도 헛된 시간은 없다. 라는 것을 알고, 내 시간의 주인이 되어야겠다. 주인이 된 만큼 나를 더 자세히 알아보고 관찰해야겠다.

 키라와 모니카는 하넨캄프 할아버지 댁에서 다시 한번 열릴 파티를 위해 메모지에 사야할 물품들을 적고 의논을 했다. 저번처럼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시간을 잘 활용해서 각자 해야할 일을 한게 잘한 것 같다.

 나도 플래너를 쓰고 싶고, 규칙적으로 생활해야겠다. 앞으로 시간 관리를 잘하며 꿈에 서서히 다아가야겠다.      

  나도 키라처럼 시간이 부족해서 계획표를 짜 보았지만 계획표 대로 생활하는게 어렵고 힘들었다. 그래서 엄마께서 추천해 주셔서 읽게 되었다. 주인공인 키라는 단짝 친구 모니카가 자신을 기다리다가 병원에 입원하자 너무 속상했다. 키라는 자기가 시간을 잘 썼다면 모니카가 병원에 입원할 일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 했다. 마침 모니카의 사촌언니인 소냐가 키라에게 계획표를 짜서 생활해 보라고 했다. 키라는 이틀 동안 계획표 대로 생활 했지만 삼일째 되는 날에는 아침에 엄마가 깨워서야 일어났다. 키라는 그렇게 학교에 가서 계속 졸다가 선생님 한테 혼이났다. 키라는 5시간을 자는게 무리하다고 생각 했다. 이틀 뒤, 키라는 학교에서 아주아주 중요한 숙제를 잊을 정도로 엄청 좋은일이 있었다. 경제 잡지사에서 키라를 인터뷰 한다는 소식이었다. 키라는 인터뷰 소식으로 아주아주 중요한 숙제를 까먹었다. 다음날, 키라는 숙제를 빼먹어 선생님 한테 혼이 났고 키라 옆에는 항상 숙제를 안해오는 다니엘도 있었다. 다음날, 키라는 개와 산책하다 밴치에서 쉬고 있는데, 줄이달린 회중 시계를 발견했다. 키라가 그 시계를 열자 멜로디와 빛이 쏟아져 나왔다. 누군가 키라에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다. 빛이 잦아들자 꼬마 아이가 나타나 시계의 요정 블리크라고 했다. 블리크는 이 시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주문을 외우면 누군가의 5분을 키라에게 50분으로 만들어 준다고 했다.  회중 시계로 시간을 쓰던 키라는 1분이 중요하다고 길게 설명하자 키라는 화가나서 시계를 벽에 던졌다. 그러자 블리크는 물론 화면도 사라지고 시계도 망가졌다. 다음날, 키라가 교실에 들어서자 수잔이 키라에게 무언가를 내밀었다. 수잔은 평소에도 과자나 사탕등을 잘 나눠주는 편이었다. 키라가 봉투를 열어 보자 키라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뮤지컬 표였다. 사실 키라는 오늘 엄마 아빠랑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키라는  집에 가서 엄마에게 저녁은 다음날에 먹어도 돼냐고 물었다. 다행히 엄마가 허락해 주셨다.하지만 키라가 집에 와보니 아무도 없었다. 키라는 약간 무서웠다. 다음날, 아빠와 엄마가 오셨다. 아빠는 엄마가 키라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하셨다. 엄마는 아기를 가진지알고 레스토랑에서 발표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키라가 중요한 약속이 있다고 해서 엄마는 레스토랑 예약을 취소했다. 아빠는 엄마를 위로해 줄려고 토마토 주스를 만들었는데 엄마가 컵을 놓쳐서 컵이 깨지고 깨진 조각이 엄마 손에 들어가 엄마가 다쳤다. 키라는 일이 이렇게 된게 자신 때문인것 같았다. 며칠뒤, 키라는 소냐에게 말했다. 계획표대로 실천하는게 힘들다고 했다. 소냐는 아침형 인간이니, 저녁형 인간이니 라고 물었다. 소냐는 계획표는 자신의 생활을 도와주는 것 이라고 했다. 키라는 오랜만에 골트슈테른 아저씨를 만나러 왔다. 아저씨는 키라가 바쁜데도 찾아와 주어 고맙다고 했다. 키라는 아저씨와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몇달 뒤, 키라와 모니카는 파티를 위해 서둘러 음식을 만들었다. 성공이었다. 키라는 사람들과 함께 파티를 즐겼다. 이제 키라는 시간 거지가 아니었다. 이제 시간 부자가 되었다. 소냐와 골트슈테른 아저씨가 알려준 방법대로 하니까 시간이 부족하지도 않고 오히려 시간이 남아 짧은 시간에 여러가지를 할수 있었다. 시간 요정 블리크는 비록 없어졌지만 그래도 이제는 시간부자 키라입니다.키라는 그 다음날 부터 시간을 잘 쓰며 여러가지 일을 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과 감염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수업은 학교보다 빨리 끝나죠. 여러분은 남은 시간에 무엇을 하시나요? 시간을 잘 활용하시나요? 시간을 잘 활용하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 부자가 된 키라] 인데요. 여러분은 '열두 살의 부자가 된 카라' 라는 책을 한 번씩 읽어보셨을 거에요. 하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시간 부자가 된 키라]는 돈이 아닌 시간을 벌고, 활용하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한 번 키라의 얘기를 들어 보실래요?

키라: 안녕, 난 키라야. 난 시간 약속도 못 지키고,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해. 어떻게 해야지

         내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책의 이야기를 들어 보실래요?

책: 안녕 키라야. 고민이 정말 많구나. 시간 약속을 지키려면 시간 약속을 플래너에 적어 놓

     는 게 좋아. 그리고 시간을 잘 활용하려면 먼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상세하게 계획

     표에 정리해 놓는 것이 좋아. 혹시, 시간 통장이 무엇인지 아니? 시간 통장은 얻은 시간,

     버린 시간을 저축하는 거야. -,  로 표시하면 더 효과적일 수 있어. 또한 시간을 잘 활용

     하는 이유나 목표를 적어 놓아야 선택과 집중이 더 잘 돼.

키라: 책아, 고마워!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으시겠죠? 제가 적어 놓은 내용은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거지만 직접 책을 보시면 더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계획표를  짜 실천하고 있어요.덕분에 시간도 절약 된답니다. 여러분도 시간 절약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