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재무회계 지식을 알아야 하고, 왜 재무제표를 읽어야 하는가?
기업의 성장성, 경영현황을 숫자로 읽어내는 재무제표 분석의 모든 것!
모 기업이 분식회계를 해서 금융당국에 적발됐다고 한다. 가치투자의 귀재이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기업 재무제표를 볼 때 현금흐름을 주의 깊게 본다고 한다. 이 이슈들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바로 기업의 재무회계 혹은 재무제표이다. 조직, 즉 직장에 속해 있다면 재무회계 지식이 필요한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만약 영업부에 근무한다면 거래처의 신용을 조사할 때 쓰일 것이고, 구매부에 근무한다면 원재료 조달 업체의 재정이 탄탄한지 확인할 때 쓰일 것이다.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다.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려면 워런 버핏처럼 재무회계 지식이 필요하고, 재무제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숫자의 진짜 의미를 읽어내는 재무제표 분석법》은 재무제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싶어 하는 누구에게나 숫자의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찾는 쉽고 시사적인 길을 제시한다. 단순히 재무제표를 읽는 것에서 나아가, 기업의 성장성과 경영현황을 읽어내고 분석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1판 발행 당시 시장의 숫자에 관한 한 최고로 명확한 가이드라는 찬사를 받은 《숫자의 진짜 의미를 읽어내는 재무제표 분석법》은 짧은 시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지금도 분야 1위에 랭크되어 있고, 재무회계 지식을 이해하고 재무제표를 읽으려는 이들에게 필독서이다. ‘숫자’를 마주할 때마다 멈칫했던 경영자, 일반 샐러리맨, 창업가, 그리고 투자가들이 재무 관련 마인드를 쌓고, 핵심을 읽어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재무제표를 한 걸음 더 깊이 들여다본다는 것
왜 기업을 이해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읽고 분석해야 하는가? 그것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기업’이고, 조그맣게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기업’이고, 여윳돈을 투자하려는 대상이 바로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기업’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이 바로 재무제표를 읽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회계로 이루어지는 재무제표를 머리 아프고 복잡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전문가는 손댈 수 없는, 감히 들여다보기도 힘든 미지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결국 회계에서 필요한 것은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의 사칙연산뿐이고 재무제표는 사칙연산의 결과 혹은 과정에 불과하다.
《숫자의 진짜 의미를 읽어내는 재무제표 분석법》은 어렵지 않다. 어려운 용어를 사용해 재무회계를 이해하려는 사람을 도망치게 하는 기타 재무 관련 서적과 달리 쉬우면서도 흥미진진한 실제 기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러면서도 재무제표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게 설명해주는 재무제표 해설서이다. 또한 조직(기업)에 속한 비(非) 재무 전문가를 위해 쓰인 재무제표 숫자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비전문가가 당장은 이해하기 어려운 차변, 대변, 총계정원장 혹은 시산표 같은 용어를 쓰지 않는다. 이 책은 손익계산서의 다양한 특성들과 재무상태표의 기초를 다룬다. 또한 이 책은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판단하는 투하자본이익률(ROI)의 특성과 계산법을 다룬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누구나 숫자 이면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와 경영, 일상의 업무를 새로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도약이 될 것이다.
재무제표는 과거와 현재의 기업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기업의 이력서이다. 기업에 속한 사람이라면 기업의 상황을 읽어내고 그 속에서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이며, 또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기업 밖의 투자가라면 투자하려는 기업의 성장성과 저평가 여부, 현황을 재무제표의 숫자로 읽어내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의 재무제표를 이해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가치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재테크 역시 가능하게 할 것이다.
추천사
성공한 기업가나 성공한 투자가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기업의 재무나 회계에 관한 지능이 높다는 것이다. 재무지능이나 회계지능이 높을수록 더 나은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기업 본질의 가치를 깊게 탐구할 수 있는 재무지능의 기초를 세우는 데 매우 유용하다. 재무와 회계지식에 목마름을 느끼고 있다면 필독해야 할 책이다.
최정용_에셋디자인 투자자문 대표
최소한 이 책을 한 번만이라도 읽게 된다면 재무지능과 재무 관련 마인드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재무제표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된다. 회계는 기업의 언어라고 한다. 숫자로만 표시된 재무제표가 어떻게 언어일 수 있냐고 되물을 수도 있겠지만, 재무제표는 과거와 현재의 기업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준다.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의 상황이 괜찮은지, 상황이 악화되었다면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지 계정과목과 금액을 통해 보여준다.
박동흠_공인회계사,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 저자
《숫자의 진짜 의미를 읽어내는 재무제표 분석법》은 단연 최고이다! 이 책의 가치는 워낙 탁월하기 때문에 절대 과장할 수가 없다.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그렇지만 ‘숫자’를 마주하면 멈칫하는 경영자, 전문 직업인, 교수와 학생, 그리고 창업가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 재무회계를 주제로 하는 책 가운데 이 책은 최고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이 명확하고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다시 읽어도 여전히 재미있는 책 !
조지 M. 젠드론_[Inc] 매거진 전 편집장
이 책은 재무제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고 싶어하는 누구에게나 쉬운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 비(非) 재무업무를 맡고 있으면서 직장의 재무적 성과를 개선하고자 하는 매니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슈테판 C. 린_매케슨제약 마케팅 부사장
마침내 재무제표를 어렵지 않게, 그러면서도 지나치게 단순화하지도 않은 알기 쉬운 재무제표 해설서가 나왔다. 《숫자의 진짜 의미를 읽어내는 재무제표 분석법》은 더 나은 기업을 만들어내기 위해 재무제표를 활용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코리 로센_ 미사원주주제센터(NCEO)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