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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작가 김석범 대하소설

[ 전12권 ]
김석범 | 보고사 | 2015년 10월 16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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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65*235*35mm
ISBN13 9791155164600
ISBN10 115516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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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1925년 오사카(大板)에서 태어난 김석범은 평생에 걸쳐 ‘제주 4·3 사건’에 관련된 작품 집필에 매달렸다. 그는 18세인 1943년에 제주도에서 일 년여 머물며 의기투합한 청년들과 조선 독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1945년 3월에는 중국으로 탈출해서 임수정부를 찾아간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장티푸스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 오사카로 돌아가야 했다. 해방 후인 1946년에도 그는 서울로 돌아와 국학자 정인보 선생... 1925년 오사카(大板)에서 태어난 김석범은 평생에 걸쳐 ‘제주 4·3 사건’에 관련된 작품 집필에 매달렸다. 그는 18세인 1943년에 제주도에서 일 년여 머물며 의기투합한 청년들과 조선 독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1945년 3월에는 중국으로 탈출해서 임수정부를 찾아간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장티푸스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 오사카로 돌아가야 했다. 해방 후인 1946년에도 그는 서울로 돌아와 국학자 정인보 선생이 설립한 국학전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오사카로 밀항한 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국 땅을 밟지 못했다. 김석범이 ‘제주 4·3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제주도에서 밀항해 온 친척으로부터 제주 민중들의 참혹한 학살 소식을 접하면서부터였다. 이후로 그는 야만적인 권력에 의해 자행된 ‘제주 4·3 사건’의 문학적 형상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의 나이 32세 때인 1957년에 발표한 ?간수 박 서방(看守朴書房)?과 ?까마귀의 죽음(鴉の死)?에서 시작해, ?관덕정(觀德亭)?(1961), ?만덕유령기담(万德幽靈奇譚)?(1970) 과 ??月?(2001)에 이르기까지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했다. 김석범은 1988년 다시 고국을 찾을 때까지 정권의 회유와 압박으로 많은 괴로움과 좌절을 겪어야 했으며, 제주 4·3 평화상 1회 수상자가 되었을 때도 이념 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그는 조국의 진정한 통일과 미래를 위한 망명 문학이 부정되는 현실에 맞서 자신의 문학은 ‘망명문학’이라고 항변하기도 했다. 만약 그가 한국에서 살고 있었다면 ?화산도?는 쓸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 문학계에서도 김석범은 일본어로부터 자유와 해방이라는 고뇌를 안고 작가 활동을 해왔다. 일본어를 절대화시켜서는 안 된다는 보편성에 근거한 자유와 해방을 추구하면서, 조선인 작가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찾는 길을 지향했다. ?화산도?로 1983년 아사히신문 오사라기 지로(大佛次郞) 상과 1998년 마이니치(每日) 예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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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평

[화산도]가 일본 전후문학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사에 있어서도 유례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민족상잔과 내전에 이르는 비극의 한국 현대사가 일본어로 쓰여졌다는 점이다. 일본어란 일본 식민지 지배에 의해 조선인을 강요된 말이다. 김석범 선생님을 시작으로 재일(在日) 작가나 시인들은 애당초 민족 언어로 쓸지, “적”의 언어인 일본어로 쓸지 논쟁하였고, 깊은 갈등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선택에 의해 일본인은 제주도를 무대로 하는, 해방직후의 정치적 대립이나 투쟁 모습뿐만 아니라, 그곳에 살아가는 조선인의 모습-식사나 부모 자식 관계, 제사, 문화, 연애, 우정, 용기 등?을 읽을 수 있었다. 한편, “4?3 사건” 그 자체를 터부시하여, 오랫동안 이야기 하는 것을 금기시했던 한국에서는 이 작품은 결코 쓸 수도, 발표할 수도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런 점에서, 한국에서의 완역 출간은 참으로 기적과 같은 일이다.
- 오카모토 아쓰시(岡本厚) (도쿄 이와나미서점 대표이사)

우리는 역사를 알고 있는가? [화산도]에서 들려오는 이 물음은, 4?3 사건에 입회할 수 없었던 작가 자신이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인 동시에, 이질적인 많은 타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이 “타자들”에게는 일본인 독자가, 재일조선인 독자가, 그러나 또한 그 시대를 살았던, 그리고 그 후의 시대를 살아가는 남북한 모든 민중이, 그리고 결코 이 책의 독자일 수 없는 제주도 4?3 사건 당사자인 희생자 분들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것은 너무나 이질적인 시간을 살아온, 굉장히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이 동거하는, 참으로 그런 의미에서 있을 수 없고 불가능한 ‘우리’이다. [화산도]는 ‘우리’에게 ‘역사’란 무엇인지, ‘역사’와 이야기는 어떻게 다른지를 묻고 있는 것이다.
[화산도] 전권의 한국어 번역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시대 및 동아시아에 있어, 아마도 최대의 문화 사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카이 사토시(?飼哲) (히토쓰바시 대(一橋大)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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