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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년 08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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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6쪽 | 528g | 148*218*20mm |
ISBN13 | 9788952787743 |
ISBN10 | 8952787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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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 글/폴린 베인즈 그림/햇살과나무꾼 역 | 시공주니어 | 2019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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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소년을 읽고
광숭초등학교
5학년 4반
조민지
우리반 선생님과 친구들은 나니아 공부를 한다. 어느 날 선생님께서 나니아 연대기-말과 소년을 읽어 주셨다. 이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다. 샤스타라는 아이가 칼로르멘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낯선 사람이 찾아와 샤스타를 팔라며 샤스타의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는 알겠다며 샤스타를 다음 날 그 낯선 사람에게 팔려고 했다. 하지만 밤에 샤스타가 그 이야기를 였들었다. 그래서 도망가야만 했던 샤스타는 낯선 사람의 말이 말하는 신비한 말이라는 것을 알고 그 말을 타고 도망가다 그 말이 어렸을 때 나니아에서 납치당한 걸 알게 되었다. 그 말의 이름은 브레히힌니후히하였다. 하지만 샤스타는 브레라고 불렀다. 도망가던 중 아리비스라는 여자아이와 말하는 말 휜을 만났다. 아라비스와 휜은 샤스타와 같은 처지 였다. 넷은 같이 나니아로 가다 사자를 만나 브레는 은의자의 집으로 들어갔고 휜과 아라비스는 은의자의 집으로 달려가다 사자의 습격을 받아 상처를 입었다. 샤스타는 사자에게 가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자는 말귀를 알아들었다. 그 사자는 바다황제의 아들 아슬란이였다. 샤스타는 힘이 들었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다. 아첸렌드 룬 왕에게 가 라바다슈의 군대가 쳐들어 온다고 말했다. 잠시 후 전쟁이 끝나고 라바다슈 왕자는 성문의 못에 걸려있었다. 룬 왕은 샤스타에게 자신의 아들은 바로 너라고 말했다. 몇년 후 왕좌에 올라 아라비스와 결혼해 아첸랜드를 다스리며 오래오래 살았다.
내가 나니아 연대기를 쓴 이유는 동물들이 말을 하는 것도 그렇지만 자기 자식도 아닌 남의 자식을 길러주는 것에 감동 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식도 기르기 힘든데 남의 자식을 기르다니 대단한 것 같았다. 또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샤스타는 용기가 있는 것 같았다.
말과 소년을 읽고
광숭초등학교
5학년 4반
강성욱
나는 모험을 참 좋아한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도 이 특성 때문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모험하길 좋아했는데 1학년 때 애들과 함께 학교 뒷산을 탐험하기도 했다. 그리고 모험을 하며 알아낸 신기하고도 재미난 사실은 그 뒷산이 우리집 앞과 학교를 이어주는 통로란 것이다. 난 이 것을 알아내어서 정말 좋았다. 왜냐하면 지루한 등굣길 보다 더 재미있고, 등굣길이 아닌 산이기 때문에 체력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5학년이 되어 나니아시리즈중 하나인 말과 소년이란 책을 읽었는데 내가 모험에 관한 이야기도 좋아해서 참 감명깊게 읽었다.
이 책내용은 샤스타란 아이가 브레란 나니아의 말하는 말과 함께 온갖 모험을 하는 이야기다. 이 책의 끝을 보면 원래 샤스타의 이름은 아첸랜드의 쌍둥이 왕자중 하나인 코르인데 어느날 한 예언자가 아기였던 코르를 보자마자 이 아기가 이 나라를 위험에서 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 때부터 코르의 시련은 시작되었다. 룬왕의 법률고문관인 바르가 이걸 듣고 칼로르멘에 코르가 아첸랜드를 위험에서 구할 것이라고 모두 말해 칼로르멘이 바르에게 코르를 죽이라고 시켰던 것이다. 그래서 왕자 코르를 아슬란은 상자에 실어 바다에 떠올렸는데, 그 상자를 어부 아르셰슈가 발견해 대려다 키운 것이다. 난 이 책에 나오는 코르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목숨을 잃을뻔 한데다가, 무사히 도망쳐 온게 가난하고 일만 시키는 어부 아르셰슈라니 안 불쌍할 수가 없다. 아무튼 코르는 아기때 부터 지금까지 어렵고 힘들게 세월을 보낸 것 같다. 그러나 어려운 세월에도 극복하고 결국 아첸랜드의 왕이 된 코르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코르의 동생인 코린과 잘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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