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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년 08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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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2쪽 | 489g | 148*218*20mm |
ISBN13 | 9788952787729 |
ISBN10 | 8952787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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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7권
C.S. 루이스 글/폴린 베인즈 그림/햇살과나무꾼 역 | 시공주니어 | 2019년 04월 03일
86,40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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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의 여섯번쨰 작품인 마법사의 조카다.
시대 배경은 빅토리아 여왕 말기다.
男인 디고리 커크가 女인 폴리 플러머와 노란색과 초록색 반지을/를 사용하여 세계와 세계사이에 있는 숲으로 가서 다른 호수에 빠지면서 그런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런 나니아 연대가의 이야기다. 처음에는 디고리 커크가 앤드루 외삼촌이라는 人間의 계략(?)으로 폴리를 구하러 간다. 디고리의 엄마는 어떤 곳에서 자라는 사과를 먹으면 나을 수 있는 병을 가지고 있어 디고리(효자 같다)가 {아슬란(이 판타지에서 지구와 나니아를 창조한 紳이다)이 말하였던 정원에서 가져온)사과를 다시 지구로 가져가서 자신의 어머니께 먹이고 그 씨를 앞마당에 묻었다! 그런데 그게 태풍으로 쓰러졌다.............
여기는 강 스포가 있슴다.
디고리는 쓰러진 사과 나무로 시골에 벽장을 만들었는데 이 벽장으로 페번시가의 4남매가
나니아로 갈수있는 포탈역할을 하게 된다.
디고리에게
디고리야 안녕? 나는 심온유라고 해. 나는 네가 어떻게 폴리를 찾으러 갔는지 참 궁금해. 내 생각에는 너에게 용기가 있는 것 같아. 그 곳이 위험한 곳이라면 나는 그 곳을 가고 싶지 않거든. 하지만 만약 위험하지 않는다면 나도 그곳을 가고 싶어!
너의 친구 폴리는 반지를 끼고 없어졌잖아. 너의 외삼촌이 그 반지를 연구해서 그 반지를 폴리에게 껴보고 싶냐고 했고, 폴리 너도 그 반지를 껴보고 싶었지. 외삼촌이 껴도 된다고 해서 너가 그 반지를 낀 순간 없어졌잖아. 만약 내가 너라면 나는 너의 외삼촌에게 먼저 여쭈어 보거나, 엄마한테 말씀드리거나 경찰한테 신고 하거나. 아무튼 어떤 것을 했을텐데, 너는 폴리를 직접 찾으러 갔어. 너는 폴리를 진짜 친구로 대해준 것 같아. 왜냐하면 그 곳은 위험한 곳이거나 아니면 위험하지 않은 곳일 수도 있지만, 너는 그 곳이 어딘지도 몰랐잖아. 만약 위험한 곳이라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는데, 너는 폴리를 찾고 싶었던 것 같아. 그렇기 때문에 너는 폴리가 있는 곳을 갈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런데 나도 너처럼 친구를 찾은 적이 있어. 결국 너도 폴리를 찾았잖아. 그런데 너는 폴리랑 다른 곳에 도착했는데, 힘들지 않았니? 내가 너에게 배운 점은 너가 폴리를 사랑한 것처럼 나도 내 친구들을 사랑하고 구해주는 것을 나는 너에게 배웠어. 그럼 안녕!
<마법사의 조카>를 읽고
왕립흰돌홈스쿨 2학년 최현민
어느 날, 나니아 연대기 영화를 보았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그래서 책으로도 읽어보았다. 나니아 연대기는 총 일곱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는 그 중에서 첫 번째인 <마법사의 조카>가 제일 재미있었고 중요한 것을 깨달아서 좋았다,
주인공 디고리와 폴리가 만나서 외삼촌의 서재에 가서 외삼촌이 준 마법의 반지를 만지작거리자 마법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게 되었다. 여러 나라를 다니던 중 마녀를 만나서 자기 집으로 데려왔다. 그런데 아슬란이라는 사자가 나타나서 마녀와 싸웠다. 아슬란은 어떤 말에게 날개를 줬다. 아이들은 그 말을 타고 어떤 사과 정원으로 가서 사과를 따서 어머니에게 드렸더니 어머니의 병이 나았다. 마지막에 아슬란은 마부 부부를 왕으로 세웠다.
나는 이 책의 첫 부분에서 폴리와 디고리가 별 생각없이 서재에 간 것이 걱정스러웠다. 그러다가 누구에게 잡혀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었고, 다치거나 떨어질까봐 걱정이 되었다. 아이들이 항상 무엇엔가 호기심이 많아서 안전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생각대로 행동하다가 큰일을 당할까봐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아슬란이 다녀간 곳은 신기한 기적과 생명이 넘치는 것 같아서 책을 읽는 동안 행복했다. 왜냐하면 우리 세계에서는 생명이 없는 무생물은 자라나지 않는데, 가로등, 금화, 은화가 거기서 나무로 자라났기 때문이다.
나는 책 중에서 디고리가 엄마에게 사과를 가져다 준 뒤에, 나니아 국민과 함께 사과를 심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 그 이유는 디고리가 어머니에게 사과를 약으로 가져다 주어서 어머니가 나을 수 있었던 게 좋았기 때문이다. 나는 사과가 생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디고리와 나니아 국민이 함께 사과를 심는 모습이 아름다웠는데 생명을 꽃피우는 나라가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슬란이 마부를 왕으로 세운 것이 인상적이었다. 마부는 천한 사람인데 왕으로 세우는 것을 보니, 이 세상에서는 못배우고 가난한 사람들은 절대로 왕이 될 수 없는데 가난하고 천한 사람을 왕으로 만들다니! 성경 말씀이 생각났다. 예수님께서는 소외된 사람을 찾아가시고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시고 낮고 천한 사람을 높여주셨다. 예수님은 교만한 사람을 싫어하시고 낮은 사람과 겸손한 사람을 가까이 하셨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디고리처럼 나도 다른 사람을 돕고 싶다.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겠다.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해주려고 좋은 책을 써 주신 작가 씨에스 루이스씨께 감사했다.
마법사는 정말로 존재할까? 내 대답은 '아니오'였다. 하지만 나니아 연대기를 읽고 나니 점점 '예'로 바뀌어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도 믿을 수 없는 마법 같은 일 아니 마법이 일어난다. 모든 책은 마법을 부린다. 책에 빠져들게 하는 마법. 하지만 이 책은 두가지 마법을 부린다. 책에 빠져들게 하는 마법, 그리고 마법이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마법이다.
이책은 마법사인 앤드루 삼촌의 조카 디고리와 그의 친구 폴리가 삼촌의 거짓말로 마법세상에 가서 마녀를 데려와 마법의 나라 '나니아'로 가는 내용이다. 나는 이번에도 마법에 걸렸다. 나도 노란색 반지를 끼면 나니아로 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디고리와 폴리는 나니아의 왕 아술란이 준 열매를 가지고 인간세계로 와서 디고리의 엄마의 병을 낫게 했다. 그들은 마녀의 유혹을 뿌리치고 젊음의 열매를 먹지 않고 엄마에게 갖다 주었는데 여기서 마법에 걸린 나는 그들의 마음이 흔들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당장 달려가 열매를 따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법의 힘일까? 그날 밤 나는 꿈에서 그 열매를 따 먹고야 말았다. 정말 책의 마력은 엄청나다. 내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여서 다 읽고 덮어 버렸다. 열어두었다간 또 마법에 걸릴 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이런 책을 쓰는 작가들이 정말 마법사가 아닐까? 나는 작가가 꿈이다. 나의 롤모델인 J.K.롤링 마법사님의 추천을 받고 읽었는데 끝내야 또 마법에 걸렸다. 나도 이 다음에 커서 이분들처럼 뛰어난 마법사가 되어야지!
모험을 꿈꾼다
김도선
모험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나 목표나 꼭 무언가가 필요할 때 하는 것 같다. 모험은 때때로 불행을 주기도 하지만 꼭 필요한 것을 주기도 한다. 만약 나한테 모험의 기회가 온다면 아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 나는 원하는 게 없고 목표도 없기 때문이다. 만약 나에게 목표가 생긴다면 꼭 모험을 떠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목표를 이루긴 위해선 꼭 모험과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디고리는 빈집을 가려고 지붕 위 통로로 모험을 떠났다. 근데 하필 같이 모험했던 폴리가 앤드루 외삼촌이준 반지를 끼고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다. 그러면서 앤드루 외삼촌은 디고리에게 “폴리를 구하라면 네가 같이 갔다 와 나는 연약하고 늙었으니까 그 곳을 같다 온 뒤 나에게 설명해줘.” 그러고는 초록색과 노란색 반지를 주고 노란색은 폴리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고 초록색은 다시 되돌아오는 반지였다. 그래서 디고리는 어쩔 수 없이 노란색 반지를 끼고 폴리를 따라갔다.
여기서 나오는 앤드루 삼촌은 정말 나쁜 것 같다. 왜냐하면 자기가 가면 될 것을 구지 다른 애들을 보냈기 때문이다. 즉 그 말을 ‘나는 여기에 있을 테니 너네는 빨리 갔다 와’ 라는 소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또 이 뜻은 남의 목숨을 중요 하게 여기지 않고 “네가 죽는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야” 이런 거니 그냥 차라리 지금 앤드루 삼촌은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만 약 저게 나라면 애들만 보내지 않고 나도 따라가거나 아니면 나 혼자 갈 것이다. 왜냐면 내가 만들었으니 그만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노란색 반지를 끼고 디고리와 폴리가 간 곳은 세계와 세계 사이의 숲 이였다. 매우 따듯하고 산뜻한 느낌이라고 하였다. 거기선 디고리와 폴리가 갖고 있는 초록색 반지가 있으면 연못의 빠져서 다른 세계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곳 이였다. 디고리는 그 곳에서 또 다른 연못이 궁금해 초록색 반지를 끼고 다른 연못으로 뛰어들었다. 거기서 디고리와 폴리는 찬이란 세계를 발견해서 모험을 하였는데 그러다가 디고리는 찬에서 어떤 종을 쳐 마녀를 깨워 버리는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옆에 있던 폴리는 치지 말라고 말렸지만 디고리는 폴리한테 이기고 싶은 경쟁심에 쳐 버린 것이다. 근데 그 잘못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것 이다. 그래서 디고리는 그의 대한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잘못을 하면 언젠가는 그 잘못의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난 생각했다. 또 디고리처럼 이기고 싶은 마음을 너무 가지게 되면 그 이기고 싶은 마음이 언젠가는 욕심이 되어서 나중에는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고 나는 생각했다. 또 무조건 이기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저야 되는 경우도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결국엔 디고리는 마녀를 깨워 우리세계까지 데리고 온다. 마녀는 반지를 낀 것이 아니라 반지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자석처럼 반응해 마녀가 폴리의 머리카락을 잡아 오게 된 것이다. 그리고 마녀는 세계와 세계 사이의 숲에서 마녀의 힘이 약해지다가 또 런던으로 가는 디고리를 잡아서 런던으로 같이 온 것이다. 마녀는 런던의 가서 마차위에 올라가 소란을 피웠고 디고리와 폴리는 다행히 마녀를 다시 세계와 세계 사이의 숲의 데려 간다. 그리고 디고리는 마녀를 세계와 세계 사이의 숲으로 데려가기 전에 엄마가 젊음의 과일만 있다면 낫겠다는 농담거리를 들었는데 디고리는 자신이 간 찬 세계를 떠올리면서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젊음의 과일을 찾으러 갔다. 디고리와 폴리는 마녀를 데리고 왔지만 불행이도 앤드루 외삼촌과 마차를 끌던 말과 말의 주인 마부라는 사람까지 오게 됐다. 그리고 그 곳에서 사람들은 나니아란 세계의 발견하게 된다. 지금 막 나니아를 창조한 아슬란은 마부와 마부 부인을 데리고 와서 나니아의 왕과 여왕의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마녀는 아슬란을 보고 싸우다가 그냥 도망쳐 버린다.
그 뒤에 아슬란은 동물들을 생기게 하고 말을 하게하고 몇몇 동물을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미 이 나니아 세계에는 악마가 들어왔다.” 라고 동물들에게 말을 하였다. 그 말을 한 뒤 디고리가 아슬란에게 가서 말을 걸려 하는데 아슬란이 “바로 이 아이다”라고 하니까 디고리는 마음속으로 찔렸다고 했다. 그 뒤 아슬란은 디고리가 데려온 마녀의 대해 설명하라고 하는데 디고리가 도중에 일부로 거짓말을 하거나 빼먹었다. 근데 아슬란은 이미 다 알고 있듯이 무언가 이상하면 다시 물어 봐 디고리는 솔직하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 나 같아도 그럴 것이다. 엄마가 아파서 빨리 말을 돌리고 싶은데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못하고 계속 설명해야 하니까 정말 답답할 것이다. 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하지 못하니 정말 힘들 고 지겨울 것이다. 나도 나의 엄마가 아팠던 적이 있는데 그땐 정말로 힘들었다. 엄마가 하던 일을 내가 해야 하니 다리가 아프고 목도 아프고 발목도 아프고 그랬다. 그래서 엄마가 빨리 낳기를 간절히 원했었다. 왜냐하면 다음날에도 이런 식으로 하면 지쳐 죽을 것 같아서 제발 엄마가 낳기를 바랐다. 디고리도 엄마가 간절히 낫기를 바랐을 것이다. 디고리는 나와는 다른 엄마가 하는 이유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빨리 낫기를 원하는 마음은 나와 같았을 것이다.
그 다음 마녀를 데리고 온 디고리에게 아슬란은 마녀를 막을 사과를 따오라고 하였다. 그런대 디고리는 자신이 다 망쳤다는 생각에 슬퍼하였다. 아까 말한 젊음의 과일이 있냐고 물어보려다가 아슬란과 다른 동물들한테 마녀의 대해 애기를 하니 자신이 창피한 것이다. 그러니 자신이 다 망쳤다고 생각할 것이고 젊음의 과일의 대해 말할 용기도 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디고리는 나의 생각과 다르게 젊음의 과일의 대해 말을 하고 사정을 애기하였다. 디고리는 말을 하고 난 뒤 한참 기다리다가 ‘안 되는구나’ 생각하고 고개를 드는 순간 아슬란의 얼굴이 보이고 아슬란의 눈의 눈물이 괴어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여기서 내가 만약 디고리였다면 정말 기쁘고 신기 했을 것 같다. 그 무섭고 꼭 잘못 한 것만 콕콕 찔러서 애기하던 그 차가운 아슬란이 눈물을 보인다는 것이 신기했을 것이다. 거기다가 다른 것이 아닌 자신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으니 정말 그땐 기분이 좋을 것이고 아슬란이 차갑고 무서운 사자가 아닌 따듯하고 착한 사자로 느껴졌을 것이다.
그 뒤 디고리는 사과를 따오면서 마녀의 유혹을 받는다. 다행히 디고리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지만 자신이 잘한 건지 못한 건지 모르다가 아슬란의 눈물이 괴인 얼굴이 떠올라서 다시 믿음을 갔게 되었다. 그 다음 디고리는 유혹의 넘어가지 않게 된 대가로 디고리는 아슬란이 준 젊음의 사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아슬란은 디고리와 폴리한테 그 반지를 땅에 묻어 버리라고 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게 된 디고리는 엄마한테 젊음의 사과를 직접 깎아서 먹여 주었다. 하지만 마법처럼 막 벌어지지 않고 그냥 평범해서 디고리는 사과의 대해 의심을 하다가 또 아슬란의 얼굴이 생각이나 다시 믿음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뒤 디고리의 엄마는 점점 병이 없어지기 시작해 혼자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되고 모든 병이 전부 없어져 버렸다. 그리고 디고리와 폴리는 반지를 땅에 묻었고 사과를 먹고 남은 씨를 땅에 심었다.
디고리는 여기서 마녀의 유혹을 받았을 때 정말 짜증났을 것이다. 안 그래도 머리가 복잡할 것인데 거기서 유혹이 들어오니 짜증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나도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숙제가 많아서 숙제를 빨리 하고 놀려는데 갑자기 휴대폰에서 게임 문자가 오는 것이다. 근데 그게 또 하필 이벤트 문자인 것 이여서 좀 더 생각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휴대폰을 바라보며 멍하니 생각하였다. ‘게임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고 말이다. 근데 숙제를 안 한다고 생각 하니 화난 선생님의 얼굴이 생각나서 그냥 숙제를 하였다.
이래서 유혹은 정말 짜증이 나지만 반대로 일 때도 있었다. 유혹이 왔는데 그냥 확 넘어가버려 내 마음대로 하면 편하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게 느껴졌지만 나중에는 유혹의 넘어온 대가로 안 좋은 일이 생겨나서 나는 유혹이 정말 짜증나고 유혹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꼭 모험은 유혹과 여러 가지를 경험 할 수 있게 해주고 또 자신을 성숙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모험이라는 것을 알았다. 또 이런 나니아 같은 세계가 있다면 꼭 디고리처럼 모험을 하며 나의 목표를 꼭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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