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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휴이넘논술 이문열창작선-02 , 교과서 한국문학

들소

이문열 | 휴이넘 | 2006년 09월 20일 리뷰 총점8.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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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84g | 152*202*20mm
ISBN13 9788937841743
ISBN10 893784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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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글 : 이문열 (Lee Mun-yol,李文烈,이열)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들소」, 「황제를 위하여」, 「그해 겨울」, 「달팽이의 외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현란한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 『사람의 아들』은...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들소」, 「황제를 위하여」, 「그해 겨울」, 「달팽이의 외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현란한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 『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대표작이다.

한국 전쟁 당시 공산주의자였던 아버지 이원철이 홀로 월북을 하는 등 순탄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내고 중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입학하였으나, 다시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등의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아왔다. 그의 창작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대구매일신문]에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가작으로 뽑힐 때까지 많은 좌절을 경험한다. 초등학교를 제외하고는 서울대 사범대까지 모두 중도에 포기했으며, 신춘문예, 사법고시 등에서 연이어 실패를 맛 보았다.

1994년 학문 연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교수제의를 받아들여 세종대 강단에 섰으나 3년만에 개인적인 이상실현의 문제와 작가로서 충분히 작품 세계를 이룩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지는 것을 우려, 창작에 전념하기 위해 교수직을 사임했다. 2003년 12월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조각가 친구의 권유로 경기도 이천에 작업실을 마련했고, 그곳에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깊은 학문 연구를 할 수 있는 조그만 자리를 젊은 친구들에게 마련해주고자 뒷동산 부아악負兒岳이라는 산 이름을 따와 「부악문원」을 설립하여 새로운 지식의 샘을 젊은 학도들과 함께 탐구하려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2000년 5월 이문열의 책 판매량이 2천만 권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가운데 삼국지, 수호지 평역을 제외한 순수 창작물의 판매량이 천만 권 이상이라니, 한국인 4명에 한 명은 그의 소설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각종 문학상 수상작품집 등을 따지면 그의 글을 집에 가지고 있지 않은 한국인은 없다고 해도 무리한 주장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상업적 성공은 이문열을 이해하는 단서 가운데 작은 하나일 뿐이다.

이문열의 작품 세계엔 그의 경험이 고스란이 담겨 있다. 월북한 아버지로 인한 좌절, 전통적인 가풍의 집안은 그의 경험이며, 동시에 그의 소설에서 쉽사리 읽어낼 수 있는 특징이다. 『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 『금시조』, 『선택』 등의 책은 이런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의 경험이 한국 현대가 겪고 있는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그가 거듭 묻는 질문, 전통과 현대의 문제, 분단 상황의 문제 등은 바로 그의 경험에서 나온 것들이며 한국사회가 피할 수 없는 질문들이다.

이 질문들에 대한 이문열의 대답은 보수적이고 전통지향적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선 수구주의나 남성우월주의로 비판받기도 했다. 『선택』을 둘러싼 논쟁이나, 총선연대 활동이나, 언론개혁을 둘러싼 논쟁이 그것이다. 이문열이 자신의 소설에 담고 있는 주장이 무엇이든 그가 소설을 통해, 또는 소설 속에서 던지는 질문이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 할, 바로 그 문제라는 것은 확실하다.

한국문학에 미치는 영향력이 워낙 커서 문학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많은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지만, 가장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이 시대 대표 작가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젊은날의 초상』, 『영웅시대』, 『시인』, 『오디세이아 서울』, 『선택』, 『호모 엑세쿠탄스』 등 다수가 있고, 단편소설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 6권), 산문집 『사색』, 『시대와의 불화』, 『신들메를 고쳐매며』, 대하소설 『변경』(전12권), 『대륙의 한』(전5권)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가 있다.
그림 : 최일룡
그래픽디자이너 및 웹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논술 : 박우현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교육원장으로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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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들소』의 배경은 신석기 시대의 한 부족 사회예요. 이 부족 소년들은 성년식 행사 가운데 하나인 들소 사냥에서 새로운 이름을 얻지요. 그런데 주인공이 새롭게 얻은 이름은 겁쟁이라는 뜻의‘소를 겁내는 자’예요. 반면 주인공과 달리, 약삭빠른 ‘뱀눈’은 ‘뿔을 누른 자’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받는답니다.
“놈은 무언가 더러운 속임수를 쓰고 있어!”
그런데 멀리서 보면 ‘뱀눈’은 지혜롭고 용감해서 커다란 소를 잡은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는 아주 교활한 속임수로 사람들을 속인 거예요. 그 뿐 아니라, 어른이 될 수록 ‘뱀눈’은 점점 자신의 재산과 권력에 욕심을 내고, 이를 위해 세력을 넓혀갑니다. 우리의 주인공은 ‘뱀눈’이 만들어 놓은 체제에 용감하게 반기를 들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의 권력에 굴복하게 될까요?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나의 소를 찾아서
서울중평5-* 김*빈 | 2021-08-08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고 나는 이 책이 소를 그리거나 잡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알타미라 동굴벽화를 보고 이 책을 썼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신석기시대 소년들은 성인식을 하기 위해 들소를 잡았다. 주인공 소년은 들소를 잡아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몸을 해 '소를 겁내는 자'라는 이름을 얻었다. 소년들이 소를 다 잡고 소가 쓰러지려고 할 때 바위 위에서 뱀눈이 소를 찔러 소를 잡고 우두머리가 되었다. 뱀눈은 잡은 권력으로 횡포를 일삼았고, '소를 겁내는 자'는 '손의 동굴'로 쫓겨났다. 손의 동굴로 간 '소를 겁내는 자'는 무기를 만들며 '큰 목소리'를 만났다. '큰 목소리'는 소를 겁내는 자에게 권력자가 사람들을 짓밟고 다스리면 모두가 망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다시 '신비의 동굴'로 온 소를 겁내는 자는 계속 소를 잡지 못하자 절망에 빠졌고 '위대한 어머니'는 소를 겁내는 자라 제사장의 후손이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산아리는 소를 겁내는 자를 좋아하고, 소를 겁내는 자는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초원의 꽃을 좋아한다. 소를 겁내는 자가 초원의 꽃이 권력자인 뱀눈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죽이려는 것을 실패하고 평안지방으로 도망간다. 평안지방으로 가서 자신이 한번도 잡지 못한 들소를 그린다. 신비의 동굴로 돌아온 소를 겁내는 자는 큰목소리가 사람들에게 잘못된 권력은 모두를 망하게 할 거라는 연설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후에 붉은 노을은 큰목소리를 따르다 뱀눈에 의해 죽게 되고 큰목소리도 죽음을 맞이한다. 뱀눈의 횡포는 더 극에 달하고 뱀눈이 초원의 꽃을 팔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소를 겁내는 자는 초원의 꽃에게 이 곳을 떠나자고 한다. 하지만 초원의 꽃은 자리에게 물질적인 풍요와 안정감만 줄 수 있다면 어디든 상관없다며 소를 겁내는 자의 제안을 거절한다. 소를 겁내는 자는 평안지방으로 돌아가서 그림을 완성하고 신비한 동굴은 큰목소리의 말대로 망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뱀눈이 한 것없이 권력을 잡아서 야비하다고 생각했다. 산나리는 소를 겁내는 자를 좋아하는데 소를 겁내는 자가 산나리를 싫어해서 산나리가 안타까웠다. 주인공은 손의 동굴을 나온 행동과 큰목소리와 친하게 지낸 것이 잘한 점 같다. 왜냐하면 손의 동굴에 아무리 오래 있어도 자신의 힘, 권력등에 발전이 없고, 큰목소리라는 정의로운 친구와 친하게 지내서 잘한 것 같다. 주인공이 못한 점은 사냥연습을 안한 것이다. 왜냐하면 사냥연습을 안해서 성년식때 들소를 찌르지 못해서 손의 동굴에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사냥연습을 잘 해서 성년식날 최선을 다 해볼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력을 갖어야 내가 살기 좋기 때문이다. 사냥 연습은 꼭 해야 하는 것인데 하기 싫은 것은, 내가 숙제를 해야 하는데 하기 싫은 것과 비슷하다. 뱀눈의 권력은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중요시 하고, 자신의 결정에 따르지 않으면 누구든지 죽인다고 하는 점에서 잘못됐다. 좋은 지도자은 백성을 사랑으로 다스리는 사람이다. 그리고 큰 목소리와 붉은 노을처럼 잘못된 권력에 맞서야하는 이유는 잘못된 권력에 맞서야 잘못된 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도자의 잘못을 알려주어야 지도자가 잘못을 그것을 고친다. 소를 겁내는 자처럼 맞서지 못하는 사람들은 맞서야 하는 것은 알지만 맞서봤자 자신의 이익은 없고 손해만 볼 것이라고 생각해서 맞서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쫓고 있는 소는 '요리의 소'이다. 나는 요리하는 것에 흥미가 있고 시간이 날때마다 엄마께서 요리하시는 것을 도와드린다. 난 요리를 할 때행복한 마음이 들고 마음이 평온해진다. 나는 '백종원' 아저씨가 좋다. 왜냐하면 나와 같은 소를 쫓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뱀눈이 권력을 잘못 다스린 것이 아쉬웠다. 왜냐하면 권력을 잘 다스려서 모두가 만족하는 정치를 하면 망하지 않고 큰목소리와 붉은 노을이 희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권력을 잘못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나와있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앞으로 정치인이 될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다.

희망의 촛불
경기매여울6-* 서*주 | 2016-08-24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들소’ 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소를 겁내는 자’라는 아이라는 주인공을 바탕으로 하였다. 나는 이 주인공이 되어 이 책의 이야기를 설명하려고 한다.

 

 안녕! 내 이름은 소를 겁내는 자라고 하지. 내 이름이 왜 그렇게 불렀는지 알아? 바로 내 이름 그대로 들소를 두려워했고 성년식에 열린 들소 사냥에서 들소가 무서워 도망쳤기 때문이지. 나와 달리 우리 형제들은 들소를 두려워하지 않았어. 그래서 위대한 어머니가 말하셨지. 나에게는 내 형제들의 피가 통하고 있다는 걸. 그래서 나는 용기가 생기게 되었지. 이 때 내가 용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준 사람이 바로 초원의 꽃이라고도 볼 수 있지. 그 때 나는 초원의 꽃을 좋아하였지. 하지만, 그가 매일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곳은 목표를 명중시키며 풀밭을 달리는 소년들의 쪽 이였지. 그래서 나는 그런 부분에서 더욱 더 두려움을 떨쳐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어. 하지만 들소를 잡을 수 있다는 믿음이 완전히 확실해지진 않았어.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달려오는 들소가 무서워 숨는 바람에 겁쟁이로 찍히게 되었지. 하지만 나와 달리 뱀눈은 비열한 방법으로 계속 들소를 잡게 되었어. 시간이 흐르자 뱀눈은 권력을 키워나가게 되었지. 그렇게 뱀눈의 세력이 점점 커지자 부족들은 더욱 더 이상하게 변했지. 그 사실을 안 '붉은 노을'은 큰 목소리와 나에게 찾아와 알린 후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었지. 큰 목소리 또한 뱀눈에게 저항을 하며 뱀눈에게 부당함을 외치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었어. 나는 이런 과정을 모두 지켜보았지. 처음에는 뱀눈의 권력에 흔들리게 되었지만,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자신의 소를 찾아 떠나기로 생각하게 되었지.

 비록 내가 허무하게 떠나게 되었지만, 선택은 올바르게 하지 않았을 까? 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만약 뱀눈을 처단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오히려 내가 그에게 죽음을 당하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 이렇게 나는 용기를 가지지는 못하였지만 이제 부터라도 나의 소를 찾아 떠나가고 싶은 욕망을 가지게 되었어. 나는 ‘더욱 더 용기를 키워 나가며 권력을 키워나가게 될 거야’ 라고 다짐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 이 계기는 어쩌면 나에게 주어진 희망의 촛불일지도 몰라.

나만의 들소를 찾아서
충남서산서동6-* 박*경 | 2009-08-27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는 모두 각자의 소를 좇아야 해.알겠지?" 지난주, 영어공부를 하고있는 나에게 계속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는 내 사촌동새 예진이한테 책에서 읽은 이야기를 던졌었다. 예진이는 재미가 없다고 칭얼거렸지만 나에게는 내가 정말 나의 소를 좇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기회였다. 성년 행사 가운데 하나인 들소 사냥. 주인공은 달려오는 들소가 무서워 숨는 바람에 겁쟁이로 낙인 찍힌다. 한편 뱀눈은 비열한 방법으로 들소를 잡고 영예로운 용사에게 주는 호칭을 얻는다. 시간이 흐르면서 뱀눈은 점차 부정하게 권력을 키워 나가고, 주인공은 뱀눈의 권력에 흔들리지만 결국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들소를 찾기위해 길을 떠난다. '내 이름은 소를 겁내는 자.' 주인공은 자신이 소와 뱀눈이 주는 편안함 사이에 놓여 혼란스러워한다. 나도 요즘 TV, 컴뮤터, 빅뱅이라는 가수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엄마가 윗집에 가셨을 때 몰래 안방에 침투하여 수학답지를 보고 한 적도 있다. 나도 요즘 내 소를 찾고 있는지 걱정이 많이 된다. 솔직히 나의 소는 가수의 소인데 찾기위해 노력조차 하지 않는 내가 한심해 보일 대도 있다. 엄마도 항상 말씀하신다. "가수? 되려면 노력을 해야 될 것 아니야? 니가 키가 크려고노력하길 해, 노래를 열심히 불러? 아니잖아. 하다못해 공부도 하지 않고서." 엄마가 하신 말씀을 모두 옳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되면 어쩌지?'하며 현실을 부정하고 있을 뿐이다. 내가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나의 소를 찾을 수 있을까? 설마 내가 찾는 이 소가 내 소가 아니면 어떻게 하지?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말한다면 나는 아마 힘들게 내소를 찾는 것이 아닌 편안함만 추구하는 세계 최강 '소를 겁내는 자'일지도 모른다. 노력한다면, 간절한 소를 위래 두려움에 맞선다면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없이 모두 다 소를 찾을 수 있다. 들소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기회이니까. 죽을 각오로 덤비고 절대 포기하지 안는다면 소도 결코 나를 외면하지 못할 테니까. <아직 방학중이라 서동초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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