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란 과연 무엇일까?"

   "통계는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생활 속에서 나는 과연 언제 어디서 통계를 사용했을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고 싶어 엄마와 함께 서점으로 향했다. 책 검색을 도와주는 기계에 '통계'라는 두 글자를 입력했고, 관련 책들이 모니터 위로 줄지어 섰다. 그때 화면 속에서 빨간 모자와 안경을 쓰고 미소를 짓고 있는 소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 소년이 내게 말을 건네는 것 같았다.

   "안녕? 통계가 궁금하니? 그렇다면 내가 너에게 통계를 알려줄게!"

   나는 바로 그 소년이 들고 있는 두루마리 속 '어린이를 위한 통계한 무엇인가?' 라는 책 제목을 읽고 그 책이 있는 곳으로 가서 책을 집었다. 그리고 기분 좋게 집으로 와서 소년과 더 친해지기 위해 책장을 펼쳤다.

 "좋아! 빨간 모자 소년! 나에게 통계를 얼른 알려줘."

   책을 읽으니 이 소년의 이름이 '성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성범이를 둘러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통계란 무엇인지, 얼마나 실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지 알려주는 유용한 책이었다. 내가 궁금해하던 질문들의 답을 다 알려준 고마운 선생님 같은 책이랄까?

   '통계'란 관찰하는 대상에 대하여 특정한 기준을 정해 숫자나 도표, 그래프 등으로 표현하고 특성을 분석해 뽑아내는 작업을 말한다.

   내가 이 책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불량배 소탕 대작전>이다. 왜냐하면 '깨진 유리창 이론'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그 해결 방법이 간단하면서도 설득력 있었기 때문이다. '깨진 유리창 이론'이란 어느 물건에 조금이라도 파손된 부분이 있으면 사람들이 그 물건을 더 함부로 대하게 된다는 이론이다. 즉, 환경이 더럽고 지저분하면 그 근처에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을 실생활에 활용하여 범죄율을 감소시킨 사례가 있다. 유명한 세계적인 도시 뉴욕은 범죄가 많이 일어나서 뉴욕의 별명 중 하나가 '고담시티'이다. 특히 온갖 낙서로 뒤덮인 뉴욕의 지하철은 범죄의 온상으로, 외국인들은 절대로 혼자 뉴욕의 지하철을 타지 말라는 속설까지 있었다. 이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깨진 유리창 이론'을 들고나온 두 사람의 이름은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림'인데, 이들은 범죄 심리학자이다. 두 사람이 제시한 해결방법은 지하철에 있는 낙서부터 지우라는 것이었다. 이 두 사람의 이론을 귀담아들은 뉴욕 교통국의 국장은 직원들을 시켜 무려 5년에 걸쳐 지하철 6000대에 그려진 수많은 낙서들을 지우게 했다. 지하철에 그려진 낙서를 지우기 시작한 뒤로부터 범죄율이 점차 줄어들더니 지하철 범죄율은 50%나 감소했고, 살인과 강도 같은 무거운 범죄들은 무려 75%나 감소했다. 

   이야기 속 성범이 학교 근처에도 불량배들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고민이 커진다. 선생님들과 경찰들이 놀이터를 순찰한 후에도 불량배들이 계속 나타나자, 결국 정석이와 성범이는 통계학자 할머니를 부른다. '통계학자 할머니'는 성범이를 도와주는 인물로 성범이와 주변 친구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통계라는 마법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는 멋진 분이시다. 할머니는 '깨진 유리창 이론'에 대해 이야기해주면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면 불량배들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그 결과, 경찰과 아이들의 노력으로 양화초등학교의 불량배 소탕 대작전은 그렇게 행복하게 끝났다.

   나는 이 책 덕분에 통계가 얼마나 생활에 유용한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처럼 통계의 고마움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내게 통계를 알려준 성범이처럼 나도 친구들에게 통계라는 마법을 알려줘야겠다.

   "빨간 모자 소년 성범아, 쉽고 재미있게 통계에 대해서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통계란? 사회집단 또는 자연집단의 상황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김대현 작가는 통계로 야구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한다. 또, 신지영 작가는 통계가 아주 가까운 친구라고 소개한다. 평소에 나는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을 세어 본 적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통계는 명탐정이다. 그래서 나는 통계학자 셜록 홈즈가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범인의 정체를 알 수 있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는 없어도 평균적인 사람들의 행동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지. 사람은 다양하지만 확률은 일정한 거야. 이것이 바로 통계야.”

 통계가 이렇게 추리와 연결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고 수학이 꼭 필요한 것 같다.

 ‘느낌보다 숫자?’

 제목부터 재미있다. 미국 공군에서 근무하던 에드워드 머피 대위는 어느 날, 자신이 설계한 물건이 잘못된 방법으로 조립되어 고장 나 버린 것을 발견한다. 고장 원인을 분석 하는 도중 머피는 고장을 피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었음에도 누군가가 반드시 잘못된 방법을 선택해서 고장을 낸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 후로부터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은 꼭 일어난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통계란 무엇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것이다. 통계는 병원에서나 올해 어디로 피서를 갈지 이런 곳에 쓰입니다.

정확한 예측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보고 싶은 자료만 보면 안되고, 객관적인 조건에서 더 많은 사람을 조사할 수록 더 정확한 결과가 나와요

미국의 도시 뉴욕은 범죄도시라고 합니다. 윌슨과 켈링은 지하철에 그려진 낙서를 지우자고 했습니다. 뉴욕 교통국 장관은 그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을 불러 5년에 걸쳐 6000대의 지하철에 있는 낙서를 모두 지우자 모든 사람들은 깜작 놀랐습니다. 지하철 범죄율이 50%나 감소한 것입니다. 그리고 무거운 범죄들도 75%나 감소 했습니다. 깨끗이 청소를 하면 좋은 생활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통계란 무엇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것이다. 통계는 병원에서나 올해 어디로 피서를 갈지 이런 곳에 쓰입니다.

정확한 예측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보고 싶은 자료만 보면 안되고, 객관적인 조건에서 더 많은 사람을 조사할 수록 더 정확한 결과가 나와요

미국의 도시 뉴욕은 범죄도시라고 합니다. 윌슨과 켈링은 지하철에 그려진 낙서를 지우자고 했습니다. 뉴욕 교통국 장관은 그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을 불러 5년에 걸쳐 6000대의 지하철에 있는 낙서를 모두 지우자 모든 사람들은 깜작 놀랐습니다. 지하철 범죄율이 50%나 감소한 것입니다. 그리고 무거운 범죄들도 75%나 감소 했습니다. 깨끗이 청소를 하면 좋은 생활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을 처음 보았을때 통계라는 단어를 잘 몰라서 재미 없을것 같았다.

어려울 것 같은 통계는 이런 뜻을 가지고 있다.

통계란...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한 것이다. 성적표, 날씨, 운동경기 등 우리 생활의 통계는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지금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그래프도 바로 통계의 한 종류이다.

이 책은 우리 생활 속에 있는 통계를 이야기로 만들어져있는데 그 중에서 나는<선거는 어려워>가 자장 재미있었다. 정석이가 친한 친구에게만 전교임원 선거를 나갈 때 자신을 투표할 것인지를 물어보고 통계를 내어 주인공인 범수가 그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어려울 것 같지만 일상속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통계 이 책을 다른 주변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통계는 결코 어려운것이 아니라 우리가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자료인 것을 알리고 싶다.

‘통계란? 사회집단 또는 자연집단의 상황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김대현 작가는 통계로 야구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한다. 또, 신지영 작가는 통계가 아주 가까운 친구라고 소개한다. 평소에 나는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을 세어 본 적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통계는 명탐정이다. 그래서 나는 통계학자 셜록 홈즈가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범인의 정체를 알 수 있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는 없어도 평균적인 사람들의 행동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지. 사람은 다양하지만 확률은 일정한 거야. 이것이 바로 통계야.”

통계가 이렇게 추리와 연결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고 수학이 꼭 필요한 것 같다.

‘느낌보다 숫자?’

제목부터 재미있다. 미국 공군에서 근무하던 에드워드 머피 대위는 어느 날, 자신이 설계한 물건이 잘못된 방법으로 조립되어 고장 나 버린 것을 발견한다. 고장 원인을 분석 하는 도중 머피는 고장을 피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었음에도 누군가가 반드시 잘못된 방법을 선택해서 고장을 낸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 후로부터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은 꼭 일어난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