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51 여러분이 간호사의 미래이다!

(작은 변화가 쌓이고 쌓여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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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

♥ 간호사가 되고 싶은 간호학과생에게는 꿀팁을 주는 책

♥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주는 책

"나이팅게일? 미안하지만 내 롤 모델은 아니야."

제로 스팩, 지방 전문대 출신 간호학생이 삼성서울병원 거쳐 뉴욕 대형병원에입성하기 까지

꿈 많은 신규 간호사의 리얼 버라이어티 성장 스토리

포장과 가식은 걷어 내고 웃픈 간호사 세계로 안내하는 솔직발랄 다정다감, 간호사 청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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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간호사관련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이 책과 비교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고3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끝내고 수시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시점.

사실 수시입시 지원 전 “마음이 약하니 넌 간호사 못할 것 같아” 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고,

“간호사 보다 조금 편한 선생님은 어때?” 라는 말을 들었지만

이 책은 그런 저에게 응원과 간호사라는 꿈을 계속 품을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었습니다.

먼저, 이 책을 써주신 김리연 간호사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전해드립니다. 

다른 책들보다 읽기가 수월했다.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느낌.

이 책을 읽으면 시간을 가는지도 모르게 나를 붙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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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라서 다행이야

​간호사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책

실제 기숙사 생활하던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후배들에게도 추천해준 책.

실제 간호학과에 다니는 언니에게로 부터 추천받은 책을 나도 누군가에게 추천을 하고 있다.

그만큼 이 책은 가치가 있다. 나만 아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저자는 지방 전문대 출신으로 뉴욕 대형병원에 입사하기까지의 셀수 없을 만큼의 노력을 했을 것이다. 나 또한 역시 그만한 노력을 해야한다. 어쩌면 그보다 더한 노력을 해야할지 모른다. 나는 사실 막연하게 간호사를 꿈꾸고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었다. 아무런 계획없이 그냥 간호사가 되어야지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목표도 없이 있는 길을 걷고 있었다. 이런 내자신을 반성하게 되었고 나에게도 꿈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생길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에 맞는 목표를 하나둘 설정하고 나는 간호사 뿐만아니라 다른 것들에도 도전을 할 것이다. 물론 간호사가 일을 하면서 힘들다고는 하지만 그것들을 참고 이겨내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 나설것이다.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고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김리연간호사도 물론 멋진 간호사 분이다.

 하지만 김리연 간호사처럼이 아닌 나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나는 나의 인생의 목표를 설정해 그것을 하나둘 성취해가는 멋진 사람이 될것이다.

part1. 꿈꾸는 간호학생

part.2 신규의 기쁨과 슬픔

part.3 더 넓은 세상으로

part.4 나는 뉴욕의 간호사

파트별로 나눠있으면서 김리연 간호사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나도 간호사가 된 후 또 수많은 도전을 하면서 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낼 것이다.

p.202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이건 실패건 아무 답도 얻을 수 없다.

​그 답이 항상 성공이면 좋겠지만 실패하는 답에도 나의 땀이 녹아 있는 것이고 다음 도전에 소중한 자양분이 된다.”

- 도전하기 전 실패를 할까 두려워하던 나에게 실패도 값지다.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말.

이 글을 읽는 시점에 생활과 윤리 선생님께서도 ‘틀려도 괜찮아, 도전해봐. 틀리면 어때 그만큼 네가 성장할 수 있다.’ 라는 말을 해주셨다. 그러면서 이 생각이 내 머릿속에 콕콕 박혀있는 것 같다. 주변에서 실패해도 괜찮아 라는 말을 수없이 많이 들어 왔지만, 사실 실패하는 건 두렵고 싫다고만 느꼈다. 하지만 이젠 실패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도전부터 한다. 도전하면 일단 나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전하고 어떠한 것들이라도 부닥쳐 봐야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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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한 번 사는 세상, 내가 원하는 것 다 해보면서 행복하고 멋지게 살리라!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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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연의 꿀팁

중간중간 있는 리연의 꿀팁은 그야말로 간호사가 되어서나 간호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나 누구에게나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면접노하우, 웨이팅 기간 활용, 재태크, 똘똘한 신규되기, 커리어플랜 짜기, 퇴사준비,건강관리, NCLEX-RN, 진로탐색 까지 놓치지 않고 좋은 꿀팁들이 담겨있다.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진로탐색인 100명의 간호사에겐 100가지 성공이 있다는 부분이다. 좋은 대학에 나와야지만 좋은 병원에 취직하고 성공한다는 생각을 바꿔주었다. 세상 어디에서 일을 하건 휼륭한 간호사이다. 남들이 말하는 최고의 위치에 휘둘리지만고 내가 원하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행복을 느끼는 것이 성공한 간호사라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행복은 언제 찾아 올지도 모르고 언제 느끼지도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최선을 다하면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복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설정한 진정한 인생의 목표를 최선을 다하다보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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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s Page 현직 간호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간호사로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부터 스트레스 해소법, 직장생활 팁, 간호사로서 아쉬운 점 좋은 점들을 말해주면서 간호사로서의 삶을 현실감있게 이야기해주는 부분이다. 평소 궁금했던점을 알 수 있다. 사람마다 항상 경험하는 것이 다르듯이 간호사들도 서로 경험하는 것이 다르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들으면서 간호사란 직업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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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후배를 미워할 수 없다.

-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들으며 일할 수 있는 직업

- 환자 곁을 떠나기 싫어 나는 법을 배우지 않는 천사들

- 간호는 사랑이고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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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 수 있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전국에 있는 간호학과생과 간호사분들 모두 힘내세요.!!

 여러분이 간호사의 미래입니다. ♥

저도 이제 그길을 걸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을 만들어 주셔서, 이 책을 추천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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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스펙, 지방 전문대 출신이면 어때?

삼성서울병원 거쳐 뉴욕 대형병원 입성까지,

꿈 많은 신규 간호사의 리얼 버라이어티!

책을 편 그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몰입하게되고, 한 문장 한 문장에 울고 웃으며 적극적으로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에세이 겸 자서전.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공부보단 영어가 좋았고, 딱히 되고 싶은 것은 없지만 살고 싶은 도시는 확실했던 제주도 토박이 여고생 김리연 선생님. 진로 선택을 앞두고 고민 끝에 전문대 간호과를 선택한다. 막연할 수도 있는 꿈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도전했던 김리연 저자.

간호사와 간호학생 할거없이 빅3로 뽑하는 병원중의 하나인 삼성서울병원에 입사하고, 수술 보조 간호사로써도 경력을 쌓고, 그와중에 열심히 준비해서 결국 꿈에 그리던 뉴욕에 입성해 2013년 취직에 성공, 현재 뉴욕에서도 손꼽히는 병원 마운트 사이나이 베스 이스라엘에서 항암 병동 간호사로 멋지게 자리잡고 일하고 있다.

마치 정말 친한언니가 옆에서 이야기해주고 위로해주며 토닥여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정도록 격한 공감과 눈물,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졌다는 이유로 병원에 입성하자마자 서슬퍼런 선배들의 태움을 겪으면서 버틴다.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는 것 마냥 끌려서 살아갔지만, 거기에 머물지 않고 쉬지않고 도전하며 현실에 안주하지않는 김리연 선생님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부조리한 부분에 대해서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만 했지, 문제가 있다고 따질 수 없었기에, 김리연 저자의 따뜻한 위로가 가슴에 와닿았던 것도 사실이다.

정말 3-4년간 죽을 힘을 다해 공부,실습을 하고 국가고시까지 보면서 얻은 면허증으로 취직은하지만, 이직률이 높은 것을 보면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일명 ‘태움’이라는 무시무시한 벌. 나또한 4년간 임상에 몸 담아있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얼마나 괴롭고 슬픈지 억울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였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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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연 저자의 솔직발랄한 경험담과 , 거침없이 도전의식, 꿈을 꾸는 그 모습은 분명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될 거라 믿는다. 간호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학생간호사, 또한 현직 간호사는 물론이고 도전하고 나아가는 많은 청춘들까지 말이다.

    좌절앞에 좌절하지않는, 끝까지 해내고 마는 그런 굳은 의지가 독자로 하여금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을 불어넣어줌에 틀림없다.

비단 이 책이 간호사에게만 위안과 자극이 될까? 아니다. 수없이 방황하고 꿈을 꾸는 젊은 청년들에게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를 권한다. 명쾌한 답과 해결책을 얻는다는 것이 아니다 . 다만 확신하건데 마지막 페이지까지 모두 읽고 책을 덮는 순간 가슴속에 ‘열정’ 이라는 뜨거운 보석을 심어놓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 열정은 우리가 도전함에 있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