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강력추천 소년한길 동화-02

마법의 설탕 두 조각

[ 반양장 ]
미하엘 엔데 저/진드라 케펙 그림 | 소년한길 | 2001년 05월 10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28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140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268건) | 판매지수 21,438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이 상품의 시리즈 (9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92쪽 | 261g | 167*234*15mm
ISBN13 9788935652792
ISBN10 8935652792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13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미하엘 엔데 (Michael Andreas Helmuth Ende)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독일 작가이다. 1960년에 첫 작품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를 출간하고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1970년에는 『모모』를, 1979년에는 『끝없는 이야기』를 출간하면서 세계 문학계와 청소년들 사이에 미하엘 엔데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1929년 남부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텐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역시 화...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독일 작가이다. 1960년에 첫 작품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를 출간하고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1970년에는 『모모』를, 1979년에는 『끝없는 이야기』를 출간하면서 세계 문학계와 청소년들 사이에 미하엘 엔데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1929년 남부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텐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역시 화가인 루이제 바르톨로메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나치 정부로부터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아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의 예술가적 기질은 엔데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연극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엔데의 재능은 그림뿐만 아니라 철학, 종교학, 연금술, 신화에도 두루 정통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특히 컸다.

2차 세계대전 즈음, 발도로프 스쿨에서 공부하다 아버지에게 징집영장이 발부되자 학업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했다. 전쟁 후 뮌헨의 오토 팔켄베르크 드라마 학교에서 잠시동안 공부를 더 하고 나서는 곧바로 진짜 인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연극배우, 연극평론가, 연극기획자로 활동했다.

그는 1960년에 첫 작품 『기관차 대여행』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는데, 그 후 1970년에는 『모모』를, 1979년에는 『끝없는 이야기』를 출간함으로써 세계 문학계와 청소년들 사이에 미하엘 엔데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꿈꾸는 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하엘 엔데의 영원한 걸작 『모모』에는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어린이에겐 꿈을, 어른에겐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주는 행복한 이야기로, 바쁘기 짝이 없고, 마음놓고 쉴 수 조차 없는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 미하엘 엔데는 ‘시간은 삶이고, 삶은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망각의 정원』은 미하엘 엔데의 유고작으로 그의 모든 상상력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집과 거리 심지어 사람들의 모습마저 모두 똑같고, 꿈꾸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도시 노름 시에 사는 소피헨은 꿈을 꿀 줄 알고 자주 꿈꾸는 것을 즐긴다. 어느 날 꿈을 꾸다 길을 잃어버린 소피헨이 망각의 정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지만 똑같은 모양의 집에서 사는 똑같은 사람들이 사는 노름 시의 모습을 통해 시간과 물질과 돈의 노예가 되어 바쁘게 살아가며 꿈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망각의 정원이라는 판타지의 세계를 소개하면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우리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그 외에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마법의 수프』『렝켄의 비밀』『보름달의 전설』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면서 철학이 있는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어, 즐거운 여행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1995년 미하엘 엔데가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의 언론들은 그를 단지 작가로서가 아니라 '동화라는 수단을 통해 돈과 시간의 노예가 된 현대인을 비판한 철학가'로 재평가하며 엔데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1953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나 스위스 취리히와 프라이부르크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1977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 IBBY Honour List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에 올라가는 영예를 얻었다. 오스카 와일드의『별아이』와 러시아 전래동화『불새』에도 그림을 그렸으며, 지금은 프라하에서 살고 있다. 1953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나 스위스 취리히와 프라이부르크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1977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 IBBY Honour List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에 올라가는 영예를 얻었다. 오스카 와일드의『별아이』와 러시아 전래동화『불새』에도 그림을 그렸으며, 지금은 프라하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유혜자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돌아와서는 한남대 외국어 교육원과 원자력 연구소 연수원에서 독일어를 강의한 바 있으며, 현재는 독일 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역서로『좀머씨 이야기』『오이대왕』『크뤼케』『호프만의 허기』『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을까』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p.72-74
--- pp.17-19
--- p.69
--- p.

출판사 리뷰

입장 바꾸기를 통해 얻는 행복한 화해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9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없으면 안되는 존재들
전남여수안심초등학교5-* 강*영 | 2023-09-27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이라는 이 책은 렝켄이라는 초등학생 주인공이 아빠와 엄마를 통치하여 나중에는 큰 후회를 하는 책이다. 내용은 렝켄이 엄마와 아빠의 말을 너무 듣기 싫어서 요정에게 소원을 빌렸다. 요정은 '마법의 각설탕'을 차에 녹여 먹게 만들면 렝켄의 말을 무시할 때마다 키가 반 센티 미터 만큼 작아진다는 것이었다. 렝켄은 고민 없이 바로 하겠다고 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렝켄이 눈을 떳을 때는 주방이었다. 차에 각설탕을 한 조각씩 넣고 마시게 했다. 렝켄은 시험삼아 뉴스 말고 다른 걸 보자고 아빠에게 조르자 아빠는 싫다고 했다. 그 순간 풍선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나면서 아빠의 키가 반 센티 미터나 줄었다. 렝켄은 너무 좋아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춰야 했었다. 렝켄은 더, 더, 더 명령을 했고 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렝켄의 엄마, 아빠는 거부했다. 그럴 때마다 키가 반쯤 줄었다. 렝켄의 남자친구가 집에 고양이를 데려왔을 때는 고양이가 엄마, 아빠를 먹으러 달려들기도 했다. 렝켄은 점점 심각해진다는 것을 깨달았고 요정을 다시 만나러 갔다. 요정은 시간을 돌려주는 대신, 렝켄이 '마법의 각설탕'을 먹어야 했다. 다시 눈을 떳을 때는 렝켄이 주방 앞에 있었다. 렝켄은 각설탕을 보고 잠시 망설이다가 꿀꺽 삼켰다. 엄마와 아빠가 뭐라고 해도 잘 듣는 렝켄이 엄마, 아빠에겐 궁금했다. 그래서 렝켄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하면서 이 책은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만약 내게 마법의 각설탕이 3조각 생기면 어떻게 될까? 물론 타진 않겠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3조각 모두 동생, 엄마, 아빠에게 타버린다면 그 셋은 키가 별로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평소에도 내 말에 귀 기울여주고 잘 들어주는 행복한 가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마법의 각설탕을 굳이 타야 하나 싶다. 렝켄이 처음 요정과 상담했을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난 몰랐다. 하지만 가면서 나도, 렝켄도 심각성을 깨달은 것을 보고 책과 내가 마음이 잘 통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읽고..
부산부산용소초등학교4-* 최*우 | 2023-09-09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야기 읽은 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써보겠습니다.

주인공인 아이는 부모님께서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아 많이 속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요정을 만나게 되고 요정으로부터 설탕 두 조각을 받게 됩니다.

설탕을 먹게 된 부모님은 이제부터 아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키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부모님의 키가 줄어들게 되었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아이는 요정에게 가서 마법을 풀어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요정은 그 대신에 그 설탕을 아이에게 먹으라고 했고, 그 아이가 설탕을 먹어 부모님의 키가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키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아이는 부모님 말씀을 너무나도 잘 들었고, 이에 흐뭇하면서 한편으로는 아이의 그런 행동들이 의심스러웠던 부모님은 곧 이유를 알게 됩니다. 아이가 설탕을 먹은 지가 꽤 시간이 흘렀으므로 이제는 그 마법이 효력이 없다고 생각되어 아이가 말을 듣지 않고 행동하라고 부모님께서 말씀하셨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니 키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재미있었고 부모님 말씀을 좀 더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몸이 작아진다?
전남여수안심초등학교5-* 장*연 | 2023-08-29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글쓴이의 이름이 ‘미하엘 엔데’인데 내 친구의 이름 중 하나가 들어가서 호기심에 보게 되었다. 내용은 우선 렝켄이라는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엄마와 아빠가 이제 자신에 말을 들어주지 않자 요정님을 찾으러 갔다. 하지만 찾는 게 쉽지 않았다. 근데 경찰에게 요정님이 있는 곳을 물어봤다. 경찰은 “요릿집?”거리면서 못 알아 들었지만 공책을 꺼내 끄적이더니 요정이 있는 곳을 알려주었다. ‘빗물거리 13번지 맨 위층’이었다. 친절한 경찰 아저씨는 어디에 있는지도 알려주었다. 그리고 거기로 가서 위층으로도 가고 하니 한 호수와 카누가 나왔다. 카누를 타니 세게 움직이더니 어느새 카펫 위였다. 요정님도 있었다. ‘프란 치스카 프라게차익헨‘ 요정(줄여서 ‘프프요’)이다. 프프요에게 렝켄의 고민을 말하니 각설탕 두 개를 주었다. 엄마와 아빠에게 몰래 먹이라고, 그럼 네 엄마와 아빠가 너의 말을 거역할 때마다 키가 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집에 와 있었다. 엄마는 찻잔을 두고 같이 먹을 쿠키를 주방에서 가져오고 있었고, 아빠는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이때였다. 렝켄은 바로 엄마, 아빠의 찻잔에 각설탕을 넣었다. 그걸 엄마와 아빠는 마셨다. 아빠는 뉴스를 보려 했지만 렝켄은 만화영화를 보고 싶었다. 아빠는 말을 듣지 않고 그냥 뉴스를 틀었다. 그 순간 공기가 빠지는 듯 ‘푸슈슉’소리가 나더니 아빠의 키가 반으로 줄어들었다. 아빠와 엄마는 당황했지만 렝켄은 웃음을 참다가 터트려버렸다. 엄마가 그때 의사를 부르기 위해 수화기를 들려했다. 렝켄은 부르지 말라며 이건 병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엄마는 그냥 수화기를 들었다. 그 순간, 엄마도 키가 반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서로를 위로했다. 렝켄은 엄마아빠가 내 말을 거역해서 그런 것이라 하였지만 믿지 않았다. 그리고 렝켄은 기념으로 사진을 찍자 했는데 엄마아빠가 거절하자 또 반으로 줄었다. 그렇게 사진을 찍히고, 침대도 빼앗겼다. 렝켄은 혼자 편히 큰 침대에서 자려고 했는데 무서웠다. 그렇다고 엄마 아빠를 데려와도 소용이 없을 것 같다 하였다. 외로웠다. 렝켄은 다음날 장난감 침대로 가보니 엄마 아빠가 없어져있었다. 온통 찾아봤지만 없었다. 그때, 소파에서 소리가 났다. 렝켄은 침대 방석을 올렸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허리를 숙이고 아래를 보니 엄마아빠가 쪼그려 있었다. 렝켄은 빨리 나오라며 긴 물건으로 쿡쿡 찌르자 다시 나와서 옷장아래로 가버렸다. 렝켄은 결국 혼자 밥을 먹겠다며 콘플레이크를 쏟고 우유도 따랐다. 그래도 엄마아빠를 위해 작은 접시에도 따라주었다. 그리고 학교에 다녀왔다. 점심은 간단히 정어리 통조림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통조림을 따자 베여서 피가 나왔다. 렝켄이 엉엉 울자 책꽂이 책들 뒤에서 엄마가 나오고 아빠도 뒤를 따랐다. 엄마아빠는 렝켄에게 물로 씻고 오라고 한 뒤 반창고를 붙여주었다. 아빠는 다시 되돌려놓아 달라 했지만 그건 렝켄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엄마아빠에게 프프요 일과 각설탕얘기를 모두 말했다. 엄마는 다시는 그 요정을 찾아가지 말라했다. 그때 ‘막스’가 왔다. 막스는 렝켄의 남자친구였다. 그리고 고양이 ‘조로’도 데리고 왔다. 그리고 자신의 고양이를 자랑했다. 그렇다가 조로의 비명이 들려왔다. 알고 보니 고양이가 엄마아빠가 있는 곳으로 왔는데 아빠가 수염을 가위로 잘라버린 것이다. 막스는 허둥지둥 달아나버렸다. 엄마와 아빠에게 소리를 들었다. 그리곤 안전하게 엄마아빠를 장식장안에 넣어버렸다. 그리고 문을 닫았다. 그리고 정어리를 먹으며 라디오를 켰는데 그 프프요가 만일 날 찾아올 일이 있다면 바람거리 7번지로 오라 했다. 렝켄은 으스스한 마음에 현관문을 나서며 닫고, 아이들이 놀고 있는 곳으로 갔다. 그리고 일곱 시쯤에 돌아와 초인종을 눌렀는데, 그제야 자신은 열쇠를 가지고 나간 적이 없고, 엄마아빠는 장식장안이고 현관문이 저절로 열릴 일도 없기 때문이었다. 그때 한 종이가 렝켄의 발밑으로 떨어졌다. 종이에 적혀있는 걸 읽어보니 바람거리로 위치를 바꿨다며 찾아올 시간이 별로 없으니 올 생각이 있다면 오라는 말과 함께 프프요라는 이름도 적혀있었다. 무조건 그 요정님의 말이었다. 그렇게 렝켄은 우여곡절 끝에 찾아갔는데 그 요정님이 키를 다시 되돌리진 못하고 시간은 되돌릴 수 있다 말했다. 하지만 그 각설탕을 렝켄이 먹어야 한다했다. 렝켄은 고민 끝에 시간을 되돌려 자신이 먹었다. 그 각설탕을 먹은 뒤 말을 너무나 잘 들으니 수상해진 엄마아빠는 결국 렝켄에게 사실들을 듣게 됐다. 똑똑한 아빠는 다시 되돌아갈 방법을 찾고  해피엔딩이 되었다. 이걸 읽고 느낀 점은 사실 장난 삼아 읽은 건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놀랐고, 페이지가 더 적어서 집중이 잘되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어린아이는 특이한 상상을 잘한다는 걸 알았다. 누가 부모님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다짜고짜 진짜 있을지도 모르는 요정님을 찾아간다고 하는 게 순수하고 상상력이 좋은 걸 느꼈다. 렝켄이 열쇠를 가지고 나가지 않아 들어가지 못했을 때 사실 더 깊게 들어가자면 렝켄은 밖에서 몇 시간씩 있고 울고 있었다. 그 장면에선 나에게 확 와닿았는지 내가 밖에서 서성거리며 울고 있는 게 상상이 되었다. 나는 내가 울고 있는 모습을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실감 나게 상상이 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교훈은 없었지만,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던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읽고...
경기광성드림초등학교6-* 최*준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마법의 설탕 두 조각’ 표지를 봤을 때 너무 이상한 그림이 나와서 재밌을 것 같았다

제목을 보고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먹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다른 책처럼 날아오르거나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지?’하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은 재밌었다.

 이 책의 내용은 이렇다렝켄이 부모님에게 잔소리를 들었다그런데 편지가 왔다

렝켄은 편지에 나오는 곳으로 갔다그곳에서 프란치스카 프란케체차익핸 요정이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줬다

이렇게 받은 설탕을 부모님에게 먹이게 하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기억에 남은 장면은 부모님이 설탕을 먹고 키가 작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설탕을 먹으면 키가 작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느낀 점은 프란치스카 프란케차익핸 요정은 너무 까칠한 것 같고 짜증을 너무 많이 내는 것 같다

렝켄도 잘못이 있다무엇이냐면 부모님에게 설탕을 먹이게 한 것이다렝켄도 부끄럼은 있는 것 같다왜냐하면 친구들이 집에 왔는데 부모님을 숨겼기 때문이다

책임감도 있는 것 같다왜냐하면 부모님을 되돌리려고 애를 쓰기 때문이다

반대로 프란치스카 프란케차익핸 요정은 책임감이 없는 것 같다왜냐하면 자기가 렝켄에게 설탕을 줬는데 렝켄을 별로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의 다짐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가족을 사랑해야겠다는 거다

또 동생들이 말을 안 들어도 짜증 내지 않아야겠다왜냐하면 좋은 가족이 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좋다우리 가족에게 추천을 하면 좋겠다.

설탕의 절규
전남여수도원초등학교3-* 이*윤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마법의 설탕> 책을 세상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우리 어린이들이 정말 생각 없이 부모님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부모님들은 행복하실까?

 요정은 렝켄에게 엄마, 아빠가 마시는 차에 각설탕을 넣으면 엄마, 아빠의 키가 줄어든다고 했다. 그날도 엄마 아빠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자 렝켄은 엄마 아빠가 마시는 차에 설탕을 넣었더니 정말 부모님의 키가 줄어들었다. 엄마, 아빠를 골탕먹였다는 생각에 재밋던 렝켄은 고양이가 엄마, 아빠의 곁에 다가오자 고양이가 부모님을 잡아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안절부절했다. 처음에는 뜻대로 되었다고 생각한 일이 오히려 점점 안 좋아졌다. 불안해진 렝켄은 다시 요정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댓가를 치러야 했다. 렝켄도 부모님처럼 키가 줄어들 수 있다고 했다. 이 때 렝켄은 두렵고 자신이 한 일에 후회를 했을 것 같다. 아빠의 생각 덕분에 엄마, 아빠의 키는 원래대로 돌아왔다. 아빠가 요정보다 한 수 위였다. 그런 아빠를 못마땅히 여겼던 렝켄은 아빠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마법의 설탕이 생긴다고 해도 엄마, 아빠가 마시는 차에 설탕을 넣지 못할 것 같다. 엄마, 아빠가 작아졌다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고 엄마, 아빠가 사실을 알고 나면 속상해 하실 것 같기 때문이다. 큰 일을 치른 렝켄은 부모님의 말씀에 순응을 하기로 결심하고 착한 딸이 되지만 부모님은 오히려 당황하신다. 서로 원하는대로 됐지만 렝켄도 부모님도 행복하지 않다. 그럴 것 같다. 자신의 생각없이 부모님은 렝켄의 생각대로 렝켄은 부모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여 사는 것이 행복 아닐까? 계속 그렇게 되면 '결정 장애 증후군' 등 많은 문제가 생길텐데 말이다. 내 생각에 우리 어린이는 아직 어른이 된 경험이 없으니 어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는 어렵지만 부모님은 어린이의 경험이 있었으니 우리 어린이의 입장을 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어린이는 어른을 존경하게 되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 같다. 

회원리뷰 (128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25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0/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7.0
  • 30대 8.0
  • 40대 8.0
  • 50대 8.0

한줄평 (14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