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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보스GIRLBOSS

훔친 책을 팔던 소녀, 5년 만에 1000억대 기업 CEO가 되다

[ 양장 ]
노지양 | 이봄 | 2015년 08월 26일 | 원서 : #girlboss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4점
편집/디자인
4.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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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74g | 145*210*20mm
ISBN13 9791186195321
ISBN10 118619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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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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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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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로 처음 ‘지은이’로서 독자들을 만났다. 두 번째 책 『오늘의 리듬』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현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했으나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서툰 어른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케어』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트릭 미러』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 『인종 토크』 등이 있다.
저자 : 소피아 아모루소(Sophia Amoruso)
1984년 미국 샌디에이고 출생 1999년 샌드위치 가게 아르바이트 2006년 이베이에 패션 숍 개설 2008년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내스티 갤 창업 2012년 연매출 1000억대 기업으로 성장 2015년 개인자산 3500억 소피아 아모루소의 최초의 온라인 거래 품목은 옷이 아니었다. 서점에서 훔친 책이었다. 10대에 소피아의 취미활동은 히치하이킹이었고, 생계수단은 도둑질이었으며, 특기는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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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스타트업 기업 CEO를 위한 조언」중에서

출판사 리뷰

#걸보스GIRLBOSS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30세 이하 경영인 30명에 선정 -미국 경제전문매체 INC닷컴
스타트업 기업의 신데렐라 -뉴욕타임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 경영인 40명에 선정 -포춘
세상을 바꿀 여성, 패션 업계의 새로운 현상 -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CEO 1위 -비즈니스 인사이더
완벽하게 멋진 여자다! -허핑턴포스트

나는 고등학교 중퇴자였고, 방랑자였고, 절도범이었고,
꼴불견 학생이었고, 나태한 직원이었다.


『#걸보스』는 30세가 되기도 전에 연매출 1000억대 기업의 CEO가 된 여자, 소피아 아모루소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얼마나 특별하고 대단한 이력의 소유자일까?
소피아 아모루소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나는 내스티 갤의 설립자이자 CE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7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그것도 서른 전에 내 사업을 여기까지 일으켰다. 나는 부잣집 딸도 아니고, 내세울 만한 학벌도 없고, 손잡고 이끌어준 멘토도 없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알아서 했다.”

그리고 이런 프로필도 솔직하게 말한다.

“나는 고등학교 중퇴자였고, 방랑자였고, 절도범이었고, 꼴불견 학생이었고, 나태한 직원이었다. 불편, 불만과 의심을 숨길 줄 모르고 다 드러내는 사람, 자신을 도저히 감추지 못하는 사람, 지나치게 솔직해서 문제인 그런 사람 말이다.”

21세기에 부를 통한 성공은, 어느 정도의 부와 학벌을 이미 갖춘 사람만이 이룰 수 있는, 평범한 사람에게는 요원한 것이 되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갖춘 그 어떤 전형적인 요소 하나 없이 부의 성공을 이룬 ‘여자’가 내스티 갤의 설립자이자 CEO인 소피아 아모루소이다. ‘여자의 성공’이란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소피아 아모루소는 10대 때 주의력 결핍증과 우울증 진단을 받고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20대 때는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을 뒤져 먹는 프리건 생활을 하며, 히치하이킹과 도둑질로 생계를 유지했다. 자본주의를 거부하며 아나키스트로 살았다. 당연히 잘나신 분들 밑에서 일을 할 생각이 없었기에 수많은 알바를 전전했다. 걸핏하면 잘렸고, 싫증나면 그만 두었다. 거지같은 알바들 최다 섭렵 분야가 있다면, 2주 만에 그만둔 알바들 최다 섭렵 분야가 있다면 기록 보유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스스로를 평가할 정도이다. ‘나쁜 예’의 전형이었고, 성격마저 내성적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그녀가 성공한 이유이다. 내성적인 성격에, 나태한 직원이었으며, 수많은 알바를 전전한 이 모든 이력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우선 내성적인 성격에 따른 사업 방식.

소피아 아모루소는 “사람을 상대하지 않고 혼자 집에 처박혀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나태한 태도와 남아도는 시간이 알려준 사업 루트.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죽였다. 당시에는 마이스페이스가 한참 뜨던 시절이라 나도 대세에 합류했다. 그러던 중 어쩌다보니 나 같은 젊은 여성들에게 빈티지 옷들을 팔려는 이베이 셀러들에게 친구 신청을 자주 받게 되었다.”
수많은 알바를 전전했던 이력으로 알게 된 자신의 성향.

“이 일은 딱 2주 정도 했다. 비웃으셔도 좋다. 얼마나 생각이 없으면 저럴까? 진심으로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대체 머리에 뭘 넣고 다녔던 걸까? 무슨 일이 되었건 결과는 매한가지였다. 일은 지겨워졌고 나는 그만두었다. 하지만 내스티 갤을 시작한 다음부터는 내가 일에 푹 빠졌고 도전을 즐기며 살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나는 언제나 세상이 정한 규칙을 따르지 못해 문제였기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인 내스티 갤을 만들었다. 지금 내가 아는 건, 사실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지루한 일이란 없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결코 ‘쓰레기통에서 음식을 주워 먹던 나태한 젊은이가 어느 날 누군가의 계시를 받고 개과천선해 성공한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이 밟아온 삶의 이력으로 승부를 본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 이력이 ‘전형적인 성공의 루트’와 너무나도 다르며, 달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전미를 들썩이게 한 것이다. 성공의 루트는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소피아 아모루소가 전 생애를 걸고 증명하고 있다. 소피아 아모루소는 말한다.

“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성공으로 향한 길엔 좁은 직선로만 있는 게 아니란 사실만큼은 반드시 알려주고 싶어서이다.”

이 책은 2014년 출간하자마자 페이스북 COO 셰릴 샌드버그의 『린인』을 단숨에 눌러버리고 베스트셀러를 차지해 패션 비즈니스 업계에 이어 출판업계를 놀라게 했다.

한심한 직장인에서 이베이 셀러로, 그리고 기업 CEO로의 성장 과정

“십대엔 새 옷보다 중고 옷을 더 좋아하는 나의 취향 때문에 엄마가 난색을 표한 적도 많았다. 엄마는 온 동네 쇼핑몰을 쏘다니며 내게 옷을 사주고 싶어 했지만, 난 겨우 고른 50달러짜리 윗도리를 들고 있다가 결국 ‘돈 아깝다’고 내려놓기 일쑤였다.”
소피아 아모루소는 또래와는 다른 취향을 가진 소녀였다. 유행하는 비싼 옷을 사서 남들과 똑같아 지는 게 우스웠던 그녀는 “퀴퀴하고 냄새나는” 옷을 사랑하는 괴짜 성향을 지닌 아이로 성장한다. 이런 그녀의 취향은 그녀를 빈티지 루트에 대해선 빠삭한 “구제 옷 건지기 분야 자타공인 전문가”로 만든다. 전문가 수준에 이른 개인의 취향이 사업 아이템이 된 셈이다.

1984년생인 소피아 아모루소는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에 속한다. 1982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이들은 인터넷으로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펼친다. 그녀는 “경비원의 저렴이 버전”으로 일하며 남아돌던 시간을 ‘마이스페이스’라는 SNS를 하며 죽이고 있었다. 그런데 이를 계기로 창업에 눈을 뜨게 되고, 이베이에 ‘내스티 갤 빈티지’라는 패션 숍을 오픈하며 창업에 첫 발을 내딛는다.

그녀는 이베이에 숍을 개설하던 시기를 매우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브랜딩 과정부터, 리테일러로서 물건을 떼어오는 과정, 온라인 숍에 필요한 사진 기술과 모델 선정까지 마치 그녀의 동료로서 옆에서 함께 일을 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당시 어떤 해시태그가 유행했는지를 언급하기도 하고, 이베이 셀러들의 텃세나 유명 패션 블로거의 악플 사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다룬다. 이렇듯 자신에게 일어났던 구체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어 끼리끼리만 알고 있는 비즈니스의 속사정을 공유하기도 한다. 또한 단순 사건 기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베이 숍 운영을 통해 어떤 실수를 저질렀으며,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자산으로 남았는지도 정리하고 있어, 훌륭한 사업 조언자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

그녀는 8달러에 건진 샤넬 재킷을 999달러에 팔아치울 정도로 잘 나가는 셀러였지만, 이베이를 떠난다. 내스티 갤 빈티지의 옷은 진짜 빈티지가 아니라는 험담, 실 비딩(셀러가 가짜 계정을 만들어 자신의 경매에 입찰해 가격을 올리는 행태)을 하고 있다는 의혹으로 “속임수와 거짓말로 이베이 스타가 된 사람”이라는 비난이 시작되었고, 이베이는 또한 그녀가, 금지하고 있는 SNS 마케팅을 했다는 것을 빌미삼아 그녀를 쫓아낸다. 이 일을 소피아 아모루소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

그녀는 전형적인 성공의 요소를 지니고 있지 않았으나, 삶의 어떤 법칙들을 분명히 따라 움직였다. ‘위기는 기회다’와 같은 법칙들. 그래서 아웃사이더 기질을 가진 아나키스트는 성공한 여성 사업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이고, 이에 대한 조언이 매 장마다 등장한다.

“내스티 갤 빈티지를 하면서 나는 드디어 나라는 사람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계속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사업에서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잠재력을 발견했고 이제 더 큰 세계로 나가야 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08년 온라인 쇼핑몰 nastygalvintage.com을 개설한다. 그리고 오픈 첫날 모든 상품이 품절된다. 구제 옷을 찾아다니던 이 1인 기업은 제프리 캠벨과 샘 에델만과 같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공략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옷을 선보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외곽 작은 집에서 소피아 아모루소라는 22살짜리 여자가 혼자 시작한 내스티 갤은 2011년에 2400만 달러(282억)를, 2012년에는 4배 증가한 1억 달러(1200억)라는 연매출을 올리며, 2014년 LA에 1400평 규모의 본사와 350명의 직원을 둔 중견 기업체가 되었고, 목욕 가운 차림에 스타벅스 차이 라테로 끼니를 때우며 침대 위에 작은 컴퓨터 한 대 놓고 일하던 소피아 아모루소는 개인자산 3500억의 CEO가 되었다.

소셜 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는 CEO, 소피아 아모루소

소피아 아모루소는 이베이 셀러를 하며 쌓았던 고객 정보 하나 없이, 다시 맨땅에서 내스티 갤 쇼핑몰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시간이 남아돌던 시절에 만났던 마이스페이스 친구들이 6만 명이나 있었다. 1인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마케팅법인 SNS를 소피아 아모루소는 지금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사업가이다. 그녀는 이를 ‘공짜 마케팅’이라 이야기한다. 한때 국내의 대기업 CEO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소통을 하며, 셀럽으로서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던 때가 있었으나 그들의 발언은 스캔들의 표적이 되었다. 소피아 아모루소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런데 그것은 보통의 CEO들이 자신의 말만 명언처럼 내뱉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어서 성공을 거둔 것이다.

“내 페이지에 달리는 모든 댓글에 빠짐없이 답글을 달았다. 그저 그것이 사람을 대하는 기본 예의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많은 회사들이 소셜 미디어를 장악하려고 수백만 달러를 쓰고 있었지만, 나는 그저 내 본능에 따라 내 고객들을 진짜 친구처럼 대할 뿐이었다.”

소피아 아모루소는 지금도 SNS를 가장 잘 활용하는 CEO이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27만 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으며, 내스티 갤은 122만 명이 팔로잉하고 있다. 약 1달 전인 7월 12일에 소피아 아모루소가 유투브에 개설한 #걸보스 TV는 벌써 7600뷰를 기록했다. 2015년 CEO직을 리바이스 최고제품책임자를 지낸 셰리 워터슨에게 맡기고 제품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에 몰두하기로 결심했을 때도, 소피아 아모루소는 이 사실을 유투브를 통해 알렸다.

미래의 #걸보스가 될 스타트업 기업과 20대를 위한 조언

소피아 아모루소는 이 책을 아웃사이더들이 자신 안에 내재된 #걸보스 기질을 발견해내길 바라는 의도에서 썼다. 또한 이 책은 그 기질을 발견한 뒤에는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자신처럼 스타트업 기업을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으로도 가득하다. 실제로 소피아 아모루소는 이 책의 수익금을 모두 #걸보스 재단에 기부했다. 그녀가 만든 #걸보스 재단은 젊은 여성들의 창업을 독려하고 있다. 성공한 여성 사업가들이 전 세계 여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거나 캠페인을 벌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소피아 아모루소는 단상 위에 올라가 강연을 하거나, 떠받들여지는 게 싫다고 말한다.

단지 자신이 젊은 시절에 했던 실수를 공유하고, 그 실수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더 좋은 길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그녀의 이런 최근의 행보는 경력과 이력이 훌륭한 보통의 CEO들과 다른 점이기도 하다. 소피아 아모루소의 “혼자 알아서 했다.”라는 말이 성공한 CEO의 자만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다.

추천의 말

소피아 아모루소는 그녀의 회사 내스티 갤이 승승장구한 기록만큼이나 모든 면에서 신기한 인물이다. 실리콘밸리가 이제까지 주목했던 인물은 과일만 먹는 프루테리언 스티브 잡스, 네스케이프 공동창업자인 정크푸드 중독자 마크 안드레센, 혹은 사교성 낙제점 마크 주커버그였다. 이들도 남들이 볼 때는 충분히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간 괴짜였다. 하지만 이 괴짜들은 비슷한 부류라고 할 수 있다. 아모루소는 달라도 많이 다르다. 그녀는 괴짜와 부잣집 공주님 사이에 존재하는 쿨하고 독보적인 소녀였다.
그녀는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을 공략했고, 바로 그것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판도데일리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CEO 1위 -비즈니스 인사이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내스티 갤
30세 이하 경영인 30명, 소피아 아모루소 -미국 경제전문매체 INC닷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 경영인 40명에 선정 -포춘

세상을 바꿀 여성, 패션 업계의 새로운 현상 -포브스

스타트업 기업의 신데렐라 -뉴욕타임스

완벽하게 멋진 여자다! -허핑턴포스트

소피아 아모루소는 패션 제국을 건설 중이다. -뉴욕매거진

주목해야 할 7명의 여성 기업인 선정 -안트러프러너 매거진

소피아 아모루소에게는 세상의 모든 쿨 걸들에게 영감을 주고, 또 그들에게서 영감을 받겠다는 비전이 있다. 그리고 그녀는 그 비전을 충실히 실행중이다.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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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도***자 | 2015-08-25

 

 

 

 


 

                  

     [ #걸보스 GIRLBOSS 훔친 책을 팔던 소녀, 5년 만에 1000억대 CEO가 되다 ]


때로는 일탈을 꿈꿔보기도 하고 힙합 음악에도 심취해보는 평범하게 사는 게 지루한 제게 [ #걸보스 ]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내스티 갤의 CEO..그러나 보기와 다르게 색다른 삶을 살았던 그녀의 이력만큼 흥미로운 여성 소피아 아모루소!!

그녀가 낸 핫한 책 [ #걸보스 ] 먼저 읽어보고 싶어서 리뷰어 신청했었습니다.  

[ #걸보스 ] 북클럽으로 선정되었으니 이제 열심히 읽고 그녀의 열정을 닮은 내스티 갤처럼 멋진 리뷰 쓰고 싶어요.

 


걸보스 뒷표지.jpg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1 그래, #걸보스가 되고 싶다고?
2 나는 어떻게 #걸보스가 되었나
3 시시한 직업이 내 인생을 구하다
4 좀도둑질이 (그리고 히치하이킹이) 내 인생을 구하다
5 돈은 발밑보다 은행에 있을 때 더 예쁘다
6 마법적인 사고의 힘
7 나는 안티 패션이다
8 채용, 회사 생활, 취업, 해고에 대하여
9 당신의 사업 관리하기
10 모든 것에 창의성을
11 기회들


 

총 11장으로 나누어진 [ #걸보스 GIRLBOSS 훔친 책을 팔던 소녀, 5년 만에 1000억대 CEO가 되다 ] 는 소피아 아모루소의 자서전에세이집입니다. 그녀는 어린시절 부모님의 파산과 이혼으로 힘든 가정환경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겨낸 자수성가 기업인입니다. 그녀가 경영하는 ‘내스티 갤(NASTY GEL)’은 글로벌 쇼핑몰인데, 1인 기업에서 이젠 350명의 직원을 거느린 부호가 되었네요.


 

1 그래, #걸보스가 되고 싶다고?


 

그래, #걸보스가 되고 싶다고?

우선 눈에 띄는 건 노지양 님의 번역인데요. 책 속 어투는 마치 소피아 아모루소의 성격을 그대로 담아 인터뷰하듯 직설적이지만 솔직한 어투로 쓰여져 있습니다. 독자에게 친절히 지난 세월 겪은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들으려면 들어봐!”란 식의 거친 말투마저 그녀의 평소 생각이 그대로 진정성 있게 담긴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처음에 저자가 #걸보스 연대기에서 밝혔듯이 그녀는 주의력 결핍증, 투렛 증후군까지 언급될 정도로 학교에 적응을 잘 못했으나,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매진해서 그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가 되었으니까요. 지금의 CEO자리에 오르기 전 소피아는 많은 아르바이트로 다양한 경험을 겪었지만, 히치하이킹을 하면 살았다는 것보다 가장 놀라운 이력은 바로 프리건(쓰레기통을 뒤져 음식을 구해 먹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걸보스 2장.jpg


2 나는 어떻게 #걸보스가 되었나


소피아는 맨처음 탈장 수술을 받기 위해 취업을 하는데 미술학교 로비에서 학생증을 검사하는 일부터 시작했다고 하네요. 지루하지만 이베이 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하구요. 그러면서 빈티지를 좋아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기로 하죠. 그녀가 매일 먹었다는 스타벅스 거품 없는 벤티 사이즈 소이 차이 라테 저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3 시시한 직업이 내 인생을 구하다

 

청소년시절 소피아는 안 거쳐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던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군요. 신문배달, 베이비시터는 물론 어린이모델까지 다양한 이력을 거친 소피아는 학교에 적응을 못한 채 어려워진 가정형편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홈스쿨링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녀는 그 때부터 잡다하고 시시한 아르바이트를 닥치는 대로 시작했지만, 지루하기만 했죠. 하지만 그런 일을 해봤기 때문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빈티지의류 경매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하네요. 결국 경기가 나쁜 요즘 시대에 사람들이 멋진 직업에 열광하기보다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진정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나게 되면 올인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후회 없이 그 일에 매진하다보니 본인도 현재 이 일을 하게 된 거라고 하네요. 

 

 


4 좀도둑질이 (그리고 히치하이킹이) 내 인생을 구하다

 

그녀에겐 숨기고 싶은 과거도 있었는데요. 힘든 십대에 반항이었는지 가출을 해서 좀도둑질과 히치하이킹을 하면서 살게 된거죠. 그리고 아나키스트로 잠시동안 탐닉하다가 히치하이킹을 하게 되면서 겪은 낯선 이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았다고 하죠. 결국 법에 따라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고 돌아가 지금도 법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녀에게 아나키스트로 살았던 시기가 독이 되었는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긍정적으로는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나무를 아끼기 위해 가구도 헌가구만 쓰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죠.


 

5 돈은 발밑보다 은행에 있을 때 더 예쁘다


이 장에서는 소피아는 돈을 혐오했던 자신이 서서히 변하게 되면서 돈이 자유를 불러오니 저축을 해서 모아야겠다고 생각을 바꾸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본인이 겪은 신용카드의 위험성과 현금의 중요성을 동시에 언급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발급받은 뒤 청구서를 받지 못한 채 나중에 갚지 못하면 어마어마한 이자폭탄을 맞고 신용도가 추락하여 대출도 못 받는다고요, 결국 소피아는 돈은 발밑에 투자해서 밟고 다니느니 그냥 은행에 넣어놓으면 마음 편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천억 대 CEO지만 그녀는 힘들게 살았던 과거를 잊지 않고 저축을 강조하며 성공을 향해 달려가라고 충고해주는 거죠.    


 

 

6 마법적인 사고의 힘

 

그녀는 평소에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뿌린 대로 거두기 마련인데, 안될 거라 생각하면 일이 잘 안 풀린다는 겁니다. 생각을 현금처럼 생각하고 낭비하지말자는 말에 공감하게 되네요. 머리로 생각하는 것도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다면 낭비라는 거죠.


내 삶의 긍정적인 일들에만 집중해라. 긍정적인 일들이 얼마나 많이 벌어지는지 보면서 놀라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기 전에, 그것이 마법이란 걸 기억하라.

남이 아닌 우리가 직접 부린 마법 말이다.

(p. 157)


소피아의 말이 제 머릿속을 맴도네요.

저도 오늘 하루 온종일 긍정적인 말만 읊조려야겠습니다.



7 나는 안티 패션이다

 

소피아는 스스로는 아웃사이더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고급 패션계 행사장에 초대받아 벤치에 앉아 있어야할 때조차 그녀는 그 시간에 회사에서 처리했을 수많은 일들을 생각하고 있었죠. 내스티 갤의 고객에게도 패션은 각자 알아서 선택하도록 권장하는 ‘안티 패션’이라며 본인도 안티 패션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개성을 중시하는 소피아의 생각이 담겨 있네요. 출발점이 다른 패션계 거물들을 그녀는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곳에서 살아남아 내스티 갤이 본인의 MBA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일하다니 참 멋집니다. 


 

8 채용, 회사 생활, 취업, 해고에 대하여

 

내스니 갤의 CEO로서 채용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내세우고 피해야할 이력서 예제와 면접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이 장에서는 개성강한 그녀라 할지라도 일에 관해서는 똑 부러지는 성격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네요. 내스티 갤이 아니더라도 모든 회사에 적용되는 점을 다루어놓아 참고할 만하네요.



당신을 계속 백수 상태로 남아 있게 할 면접 실수들


* 껌 씹기

* 무언가 옆에 끼고 들어오기 : 음료수, 애완동물, 남자친구, 아이....

(p. 196)


특히 백수로 남아있게 할 면접 실수들에 무언가 옆에 끼고 들어오기에서 남자친구가 언급되어 이 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그런데 옆에 끼고 들어오면 안 되는 리스트에 ‘아이’도 포함된다니 아이들 엄마로서 마음이 살짝 아프네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으니까 데려왔을 텐데요. 하지만 그게 요즘 같은 불경기에 있을법한 냉정한 현실이겠죠.


 

 

9 당신의 사업 관리하기

 

내가 시작한 건 이베이 스토어였지만, 결국 회사를 경영하게 되었다. ...나는 고작 스물두 살이었고 대부분의 스물두 살이 그렇듯이 매달 집세를 내고 스타벅스 차이 라떼를 사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p. 215)


소피아가 처음 시작했던 작은 웹 스토어가 4년 만에 1000억대 매출을 올리게 될 줄은 그녀도 그녀 주변의 사람들 그 누구도 몰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밀어 부쳤고 그걸 이루어냈습니다. 성공적인 사업의 열쇠는 돈 안 드는 마케팅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라 믿었던 그녀는 첫째, 내 할 일을 잘하고, 둘째, 약속을 지킬 것, 셋째, 고객들에게 공유할 것을 주기라고 합니다. 그녀의 비결이 여기에 있지 않았을까요? 완벽주의 성격과 진정성,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먹힌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매일 마시며 일하면 그런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요? 잠시 생각해보니 웃음이 나네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1억 이상 가능한 매출을 올릴지 그 누구도 모르는 일 아닐까요? 그녀의 마법적인 사고의 힘 저도 한번 믿어보려구요. 


 

 

10 모든 것에 창의성을

 

소파아에겐 카메라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네요. 사진을 공부하기 위해 그 싫어하던 학교로 다시 돌아가려고 했으니까요.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에 들어가기 위해 완성한 포트폴리오 주제가 너무 멋지네요. <기도를 위한 무장> 이라 이름 붙인 연작 사진 작업은 비록 등록금이 너무 많아 포기했지만 그녀에겐 평생 잊지 못할 공부였을 겁니다.



 

11 기회들


기회란 건 뭘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쳐 돌아가는 우주는 꽤 흥미진진한 곳이지만, 우리에게 약속된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걸보스들은 이 기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이들이다.

(p. 285)


그녀가 #걸보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여기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어 성공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내스티 갤의 CEO..그러나 보기와 다르게 색다른 삶을 살았던 그녀의 이력만큼 흥미로운 여성 소피아 아모루소!! 그녀가 여러분에게 외칩니다.

 

“여러분!! 여기 당신을 위한 기회가 있습니다. 어서 잡아채십시오!!”


 

 

[ #걸보스 GIRLBOSS 훔친 책을 팔던 소녀, 5년 만에 1000억대 CEO가 되다 ] 북클럽에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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