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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연작소설

[ 양장 ]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윤옥 | 현대문학 | 2015년 08월 11일 | 원서 : マスカレ-ド.イブ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4점
편집/디자인
4.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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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년 08월 11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60g | 127*188*30mm
ISBN13 9788972757467
ISBN10 89727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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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히가시노 게이고 (Keigo Higashino,ひがしの けいご,東野 圭吾)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추리소설 분야에서 특히 인정받고 있는 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는 능력을 가진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그의 작품은 치밀한 구성과 대담한 상상력,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해 독자를 잠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히가시노 게이고는 첫 작품 발표 이...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추리소설 분야에서 특히 인정받고 있는 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는 능력을 가진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그의 작품은 치밀한 구성과 대담한 상상력,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해 독자를 잠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히가시노 게이고는 첫 작품 발표 이후 20년이 조금 넘는 작가 생활 동안 35편이라는 많은 작품들을 써냈음에도 불구하고 늘 새로운 소재, 치밀한 구성과 날카로운 문장으로 매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1958년 2월 4일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곧바로 일본 전자회사인 '덴소사'에 입사해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틈틈이 소설을 쓴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85년 『방과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했고 이를 계기로 전업작가가 되었다. 이공계 출신이라는 그의 특이한 이력은 『게임의 이름은 유괴』에서도 인터넷의 무료메일, 게시판, 불법 휴대전화, FAX, 비디오 카메라 등 하이테크 장비를 이용해 무사히 몸값을 받아내고 유괴를 성공해내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과적 지식을 바탕으로 기발한 트릭과 반전이 빛나는 본격 추리소설부터 서스펜스, 미스터리 색채가 강한 판타지 소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이 중 상당수의 작품이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에도가와 란포 상은 그 해의 가장 우수한 추리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데뷔작이자 수상작인 『방과후』로 화려하게 등단한 그는 일본 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작가이지만, 유독 한국에서 그 명성과 실력에 맞는 인지도를 쌓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1999년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비밀』을 계기로 우리 나라 독자들에게도 가까워지게 되었다. 엄마의 영혼이 딸에게 빙의된다는 다소 충격적인 소재를 다루었다. 이 작품은 청순한 이미지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히로스에 료코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소설은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독자를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또한 빙의나 의료 사고 등 녹록치 않은 소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당대 첨예한 사회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추리소설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소설을 쓰고 있다. 늘 새로운 소재와 치밀한 구성, 생생한 문장으로 매번 높은 평가를 받는 저력 있는 작가인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답게 작품 중 19편이 영화와 드라마로 다시 독자들과 관객들을 만났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하나로 꼽히며, 전세계적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데뷔작 이후 20년이 넘는 작가 생활 동안 50편이 넘는 작품을 써내면서도 자신의 사생활을 절대 밝히지 않는 '비밀'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는 독자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퀄리티 높은 다작의 작품과 한 장의 사진이 남긴 강한 인상으로 스타성을 보여주는 독특한 작가로, 20세기 중반의 하드보일드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드라이한 문체는 극명하게 사건과 행위 위주의 전개 방식을 지향한다. 감정은 휘발되고, 독자들은 등장인물과 함께 다음 퍼즐의 조각을 찾아 매 페이지를 바쁘게 내달려야 한다. 결과적으로 종종 '읽는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소재주의라는 함정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만큼이나 동시대의 현실 감각을 놓치지 않는 재능에 감탄하게끔 만들어버린다.

현재 전업 작가로 도쿄 중심가의 한 맨션에서 "가족이자 나를 비추는 거울이며 교사이기도 한 위대한 존재"인 네코짱(고양이)을 부양하며 살고 있다. 그의 삶에는 '술시'라는 독특한 시간이 있는데, 밤 11시부터 잠들기 전까지는 혼자 또는 벗들과 술을 마시는 시간을 정해놓은 것이다. 시계수리공이었던 부친이 늦은 밤까지 일을 끝내고 "아아, 오늘은 여기까지 해냈군" 하면서 혼자 술을 마시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마감을 끝내면 이모쇼추(고구마소주)를 마시면서, "그래, 그 대목은 그걸로 괜찮겠지", "아휴, 거긴 고쳐 쓰는 게 좋았을걸" 하며 되돌아본다. 때로는 도쿄 긴자의 바 '문단'을 찾는다. 다양한 업계 사람들을 접하면서 현실 감각을 얻는 곳이며, 편집자들을 만나 인물과 이야기 전개 방향을 논하기도 한다.

『비밀』로 1999년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초에는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제까지 나오키 상에 『비밀』, 『백야행』, 『짝사랑』(片想い), 『편지』(手紙), 『환야』(幻夜)등 다섯 작품이 후보로 추천받은 바 있으나 전부 낙선하여, 나오키 상과는 인연이 없는 남자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여섯 번째 추천작 『용의자 X의 헌신』으로 결국 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중앙공론 문예상을, 2013년 『몽환화』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기도의 막이 내릴 때』 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아들 도키오』는 식물인간이 된 아들 ‘도키오’의 영혼이 과거로 날아가, 젊은 시절의 아버지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임슬립이라는 SF적 발상부터, 실종과 추적을 넘나드는 스릴과 미스터리, 삶에 대한 긍정과 부자간의 사랑이라는 뭉클한 감동까지 히가시노 게이고의 모든 매력이 한 권에 압축된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2002년 첫 출간 이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첫손에 꼽히고 있다.

『하쿠바산장 살인사건』은 ‘가가 형사’ 시리즈를 제외하고 데뷔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1986년에 발표한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밀실 트릭, 암호, 연쇄살인 등을 교묘하게 얽어낸 상상력이 돋보이며, 정통 추리소설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숙명』은 1993년 발매되었으며,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르익은 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미스터리 명작으로, 이 작품을 꾸준히 찾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금번 새로이 재출간되었다.

『회랑정 살인사건』은 1991년에 출간된 이후, 일본에서 드라마로 방영되는 등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약 30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자본주의로 인한 폐해와 외모 지상주의를 소재로 한 초기 대표작으로, 사회악과 부조리를 선명하게 고발해 내는 작가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방황하는 칼날』, 『흑소소설』, 『독소소설』, 『괴소소설』, 『레몬』, 『환야』, 『11문자 살인사건』, 『게임의 이름은 유괴』, 『호숫가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한여름의 방정식』, 『몽환화』, 『그 무렵 누군가』, 『가면 산장 살인 사건』, 『인어가 잠든 집』, 『살인의 문』, 『백야행』, 『기린의 날개』, 『한여름의 방정식』, 『신참자』, 『탐정 갈릴레오』, 『예지몽』, 『다잉 아이』,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학생가의 살인』, 『오사카 소년 탐정단』, 『천공의 벌』, 『붉은 손가락』 등이 있다. 『방과 후』, 『쿄코의 꿈』, 『거울의 안』, 『기묘한 이야기』, 『숙명』, 『백야행』, 『갈릴레오』등 지금까지 20편이 넘는 작품들이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비밀』, 『변신』, 『편지』,『용의자 X의 헌신』, 『더 시크릿』등 10여편이 영화로 제작되는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지옥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칼에 지다』, 마스다 미리의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오카자키 다쿠마의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시리즈, [가가 형사 시리즈], [라플라스 시리즈],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사쿠라기 시노의 『굽이치는 달』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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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89

출판사 리뷰

■ 모든 이야기에는 ‘전야前夜’가 있다

첫 번째 이야기. 「가면도 제각각」
코르테시아도쿄 호텔에 취직한 지 4년째인 신입 프런트 클러크 야마기시 나오미 앞에 옛 남자친구 미야하라 다카시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탤런트인 오야마 마사히로의 매니저로서 그와 함께 투숙한 미야하라는 그날 밤, 나오미에게 자신과 불륜 관계인 애인이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기고 이 호텔에서 실종되어버렸다면서 자신이 다음 날 오전 해외로 떠나기 전까지 그녀를 찾아달라는 요청을 한다.

두 번째 이야기. 「루키 형사의 등장」
경시청 수사 1과에 배속된 지 얼마 안 된 신입 형사 닛타 고스케는 화이트데이 밤에 발생한 한 사업가의 살인사건 수사에 참여한다. 피해자 다도코로 쇼이치는 밤중에 러닝을 하다가 살해당했고, 현장 부근에는 범인이 그를 기다리며 잠복했던 것을 보여주는 다섯 개의 담배꽁초가 남겨져 있었다. 쇼이치의 주변에서 원한이나 치정에 얽힌 범행 동기가 전혀 떠오르지 않아 수사가 답보 상태인 가운데 닛타는 번개처럼 떠오른 발상으로 위장된 진실을 간파해내면서 범인에게로 더듬어간다. 곧 수사가 해결될 것 같던 순간, 루키 형사는 예상 밖의 복잡하고도 교활한 맨 얼굴의 진실과 맞닥뜨린다.

세 번째 이야기. 「가면과 복면」
코르테시아도쿄 호텔에 전형적인 오타쿠 5인조가 체크인 한다. 그들의 목적은 이 호텔에 예약한 미모의 복면 여류 작가 다치바나 사쿠라가 묵는 방을 알아내 만나보는 것. 나오미는 다치바나 사쿠라의 담당 편집자 모치즈키에게 상황을 알리고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도록 5인조를 주시하지만, 다치바나 사쿠라로 숙박한 이는 사진 속 여성과는 전혀 다른 뜻밖의 인물이다. 모치즈키에게서 모든 속사정을 듣게 된 나오미는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비밀이 밝혀지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가운데 복면 작가의 수상쩍은 움직임을 목격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궁금증에 빠져간다.

네 번째 이야기. 「매스커레이드 이브」
새로 개관한 코르테시아오사카 호텔에 교육 담당자를 겸하여 지원 근무에 나선 나오미. 한편 도쿄에서는 대학 교수 오카지마 다카오가 교수실에서 칼에 찔린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관할 경찰서의 여성 경관 호즈미 리사와 수사에 나선 닛타는 유력한 용의자로서 오카지마 교수와 프로젝트 연구를 같이하던 난바라 준교수에 주목한다. 범행 당시 교토의 호텔에 있었다고 주장하던 그는 알리바이가 무너지자 오사카에 투숙했었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알리바이가 확인될 수 있는 구체적인 증언은 한사코 피한다. 난바라의 진의를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닛타 팀. 이윽고 거듭되는 추궁에 난바라가 실토한 호텔명은 바로 코르테시아오사카 호텔인데…….


■ 일본 아마존 독자들의 서평
★★★★★템포도 좋고, 예전의 히가시노 게이고로 돌아온 느낌. 단편, 장편을 막론하고 이런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매스커레이드 호텔』을 무척 재미있게 읽어서 바로 사 보았다. 결론을 말하자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여러 곳에 숨어 있는 복선을 찾는 재미에 결국 전부 읽어버렸다.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다 읽고 나니 『매스커레이드 호텔』을 다시 읽고 싶어졌다.
★★★★★맨 마지막 부분을 읽고 무심코 “어?” 하고 외쳐버렸다.
★★★★★‘복선’의 의미를 잘 아는 작품!
★★★★★평소 단편을 별로 읽지 않는 나로서는 연작소설집, 괜찮을까 생각했지만 재미있었다. 실제 호텔 세계는 잘 모르지만 계속 상상하게 만드는 작은 디테일들이 풍부한 현장감을 준다.
★★★★★나는 『매스커레이드 호텔』을 먼저 읽긴 했지만, 어느 쪽이든 좋은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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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매스커레이드호텔의 프리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K*l | 2016-10-06

아, 재미있었다. 진짜 히가시노 게이고는 미워할 수가 없네..ㅎㅎ  재미있게 읽었던 [マスカレード・ホテル 매스커레이드 호텔 은근 마음에 들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25주년 기념작]의 프리퀄이다. 요즘들어 점점 더 시고토 (仕事) 미스테리가 흥미진진해진다. 솔직히 트릭이야 왠만큼 나올만큼 나왔고,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면서 그런 일상에 특정의 업무나 직업이 결함될때 어떤 스토리가 나오는지에선 정말 무궁무진한 이야기꺼리가 널려있지 않은가. 그런데, 호텔이라니. 화려하기도 하고, 수많은 다양한 직업과의 접점도 있고,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곳.

 

매우 뛰어난 경시청 형사 닛타 고스케와, 고객을 먼저생각하는 뛰어난 서비스 정신의 호텔리어이면서 매우 날카로운 관찰력과 호기심을 가진 야마기시 나오미가 만나기전 각각 이야기가 펼쳐지다, 맨마지막 단편 '매스커레이드 이브'에서 한사람 걸쳐 드디어 연결될 수 있는 상황이!!!  이제까지는 호텔은 피해자, 가해자의 알리바이 정도에나 나오는 곳이었지만, 이 시리즈에선 호텔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가면도 제각각'

 

나오미가 대학시절 사귀었던 미야하라가 유명야구선수출신의 인기남 매니저로 등장하며, 애인자살소동을 해결하게 된다. 뛰어난 관찰력으로 해결. 아, 나오미, 사이다였다. 근데, 괜찮을라나~ 이런 부류의 여자들은 꽤 애매하게 앙심품고 복수할 수도 있다고.

 

'루키형사의 등장'

결혼한지 3년밖에 안된, 성공한 기업남이 런니에 나갔다가 칼에 찔려 살해당한다. 그의 부인인 다도코로 미치요는 꽤 매력적인 요리교실의 강사. 그녀의 주변을 살피던 닛타 형사는 범인의 확신과 피해자의 런닝스케쥴에 주목한다.

 

음, 여자의 민낯과 실제 민낯...물리적인 민낯이라면 차라리 귀엽겠지만, 이건... 법적인 건 해결되더라도 사회적으로는 'not guilty'가 아닐껄?!

 

'가면과 복면'

읽다가 복면작가란 말은 들어도 가면작가란 말은 들은적이 없어 그 차이를 살펴보니, 어감의 차이인듯. 가면은 가짜의 얼굴이며 다소 유희적인 뒤앙스이지만, 복면은 얼굴의 면뿐만 아니라 머리를 감싸기도 하는 자신을 감추는 것. 물론, 둘다 동일하게 자신의 정체를 감추는 것은 같지만.

 

여하간, 복면작가로 알려진 다치바나 사쿠라의 사생팬이 등장해 나오미는 작가의 신변을 보호하다 그의 미스테리에 주목하게 된다.

 

매스커레이드 이브

엄청난 제품의 상용화가 기대되는 연구의 진행자인 교수가 살해당하고, 준교수가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그의 알리바이는 꽤 철저하다. 그러니까 교수가 살해당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날 다음날의 알리바이가. 사망추정시각이 다음날이 아니냐는 준교수의 말이 이상한 닛타형사. 그리고 파견된 천하태평 여자경찰과 나오미의 만남. 나오미의 추리를 어설프게 하다가 꼬투리잡히는데, 어서 어서 둘이 만났으면..(음, 나 읽었지...근데 기억이 안나. 재미있었다는 것 밖에...)

 

... 나는 두달전에 오셨던 손님의 얼굴, 기억할 자신이 없는데...

손님 얼굴을 보면서 이분에게 뭘 해드릴 수 있을까, 나한테 어떤 것을 기대하실까, 진지하게 생각해봐, 그러면 기억할 수 있어...p.255

 

 

 

 

p.s:

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

(아래 연도별로 묶어서 같은 해에 여러작품이 나오는 경우 순서가 바뀌어있는 수가 있다)

 

* 색깔표시 : 가가 교이치로 (加賀恭一郎) 시리즈.   갈릴레오 (ガリレオ)시리즈.

텐카이치 고고로 (天下一大五郎) 시리즈.  나니와 소년 탐정단 (浪花少年探偵団) 시리즈.

0소 소설 (○笑小説) 시리즈. 마스카레도 (マスカレード) 시리즈  

 

1985 放課後 방과후 (에도가와 란포상수상, 드라마) 대단한 작가의 대단한 데뷔작

1986 白馬山荘殺人事件 백마산장 살인사건 마더구스, 암호, 밀실살인 그리고 묻혀진 보물과 같은 흥미로운 소재들이지만..

1986 卒業―雪月花殺人ゲーム 졸업:설월화살인게임 (가가형사 시리즈 #1) 대학졸업생 가가의 첫번째 사건

1987 学生街の殺人 학생가의 살인 풋풋함이 느껴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 

1987 11文字の殺人 11문자 살인사건 무인도로부터 살의를 담아

1988 魔球 마구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18위)

       香子の夢-コンパニオン殺人事件 (드라마)

       浪花少年探偵団 (나니와 소년 탐정단 시리즈, 드라마) 오사카 소년탐정단 꽤 독특하고 매력적인 시노부 선생님

1989 잠자는 숲 (가가형사 시리즈 #2, 드라마) 주의: 이 시리즈를 연속적으로 읽으시면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十字屋敷のピエロ 십자저택의 피에로 특별한 형태의 저택이란게 중요한게 아냐 

      : 1988년 우타노 쇼고의 [긴집의 살인]의 뒤를 잇는 작품인데, 불운하게도

         아야쓰지 유키토의 '관시리즈'의 데뷔로 인해 아류작으로 평가받게됨

       鳥人計画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15위)

       殺人現場は雲の上

1989 ブルータスの心臓 브루투스의 심장 교환살인의 릴레이버젼

       眠りの森

1990 依頼人の娘 ---> 探偵倶楽部 탐정클럽 난 탐정 갈릴레오나 가가형사가 더 낫던데...

       宿命 숙명 (드라마) 한번 잡자 놓을 수가 없었다

       犯人のいない殺人の夜 범인없는 살인의 밤 (드라마) 미필적고의에 도달도 못했건만...

       仮面山荘殺人事件 가면산장살인사건  인질극, 아니면 가면극 - 범인의 가면을 벗겨라.

1991 変身 변신 (영화) 마음과 물질 사이에서

       回廊亭の殺人 회랑정 살인사건 아무거나 집어도 평균이상은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

      交通警察の夜 교통경찰의 밤 (드라마) 달리는 흉기

1992 ある閉ざされた雪の山荘で

       美しき凶器 아름다운 흉기 통찰력은 사라지고 재능만 남아...

1993 同級生 동급생 그래도 평균 이상을 하는 초기작

       分身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1위) 국내엔 [레몬]으로 첫소개되었다. 번역서의 제목이 훨씬 마음에 들었다

       浪花少年探偵団 2 (나니와 소년 탐정단 시리즈) 시노부 선생님 안녕 나도 안녕, 시노부선생님 시리즈

1994 怪しい人びと 수상한 사람들 다양한 재미의 추리단편선

       むかし僕が死んだ家 옛날에 내가 죽은 집 Remembered death

       虹を操る少年

1995 パラレルワールド・ラブストーリー 패럴랠월드 러브스토리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4위) 굳이 뇌과학까지 가져올 필요까지는...

       怪笑小説 괴소소설 히가시노 게이고의 상상의 세계로 들어오삼

      天空の蜂

1996 毒笑小説 독소소설 가볍게 웃어버릴 수 있는 블랙유머

       名探偵の掟 명탐정의 규칙 (덴카이치 고고로 시리즈,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13위, 드라마) 추리소설이란 무대뒤에서 관련된 모든 것을 꼬집다

       名探偵の呪縛 명탐정의 저주 (덴카이치 고고로 시리즈) 농담에서 시작되었지만, 추리소설에 대한 애정이 팍팍 느껴지는...

      どちらかが彼女を殺した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가가형사 시리즈 #3) 직소퍼즐과 같은 사건전개 - 범인을 알려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悪意 악의 (가가형사 시리즈 #4,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4위드라마) 사람의 무서움

1998 秘密 비밀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부분수상,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9위, 영화)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探偵ガリレオ 탐정 갈릴레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1,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가 각본을 쓴 드라마가 더 낫습니다만...

1999 私が彼を殺した 내가 그를 죽였다 (가가형사 시리즈#5,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7위) 모두가 죽이고 싶었으나 증거는 한명만을 가리킨다

       白夜行 백야행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드라마, 영화) 20년에 걸친 운명적 사건들

2000 嘘をもうひとつだけ 거짓말, 딱 한개만 더 (가가형사 시리즈 #6,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는 hot하다.

      予知夢 예지몽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2) 구사가니 제공, 유가와 해결의 추리퍼즐 정도

2001 片想い

      산타아줌마

      超・殺人事件 推理作家の苦悩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2002 レイクサイド 호숫가 살인사건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영화) 뭘 집더라도 범작 이상은 간다, 히가시노 게이고

      トキオ, 時生 도키오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드라마) 사랑하는 존재를 통해 나는 계속된다

      ゲームの名は誘拐 게임의 이름은 유괴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영화) 진정 재미있는 게임

2003 手紙 편지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영화) 사회적 죽음에 대한 사회적 책임

      おれは非情勤 비정근 비정한, 아니 상식적이고 솔직하고 객관적이고 쿨한

      殺人の門 殺人の門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004 幻夜 환야 백야를 거쳐 환야로, 그 이후는...

      さまよう刃 방황하는 칼날 (영화)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하신다면 그냥 패스하셔도 좋을듯

2005 黒笑小説 흑소소설 즐겁게 읽는 블랙유머 작열!

      容疑者Xの献身 용의자 X 헌신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3, 나오키상, 서점대상, 본격미스테리상 수상,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1위, 영화) 말이 필요없을 수작

2006 赤い指 붉은 손가락 (가가형사 시리즈#7) 강추! 최고의 작가의 올해 최고의 작품

       使命と魂のリミット 사명과 영혼의 경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장르를 잊게만드는 감동, 그 픽셔널한 인물의 믿음이 부럽다.

2007 夜明けの街で 새벽거리에서

       ダイイング・アイ 다잉아이

2008 流星の絆( 유성의 인연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드라마) 형제의 인연, 사랑의 인연, 원수의 인연

       ガリレオの苦悩 갈릴레오의 고뇌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 갈릴레오 시리즈 4탄이지만...

       聖女の救 성녀의 구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5,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다소 불가능에 가까운 트릭과 제목이 던져주는 충격

2009 パラドックス13

       新参者 신참자 (가가형사 시리즈 #8,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드라마) 정점을 찍어랏~ (가가 교이치로 시리즈#8)

       パラドックス13( 패러독스 13

2010 カッコウの卵は誰のもの 뻐꾸기 알은 누구것인가

       プラチナデータ 플래티나 데이타 최선입니까? 확실합니까?

       白銀ジャック백은의 잭

2011 麒麟の翼 기린의 날개 (가가 교이치로 시리즈)

       マスカレード・ホテル 매스커레이드 호텔 은근 마음에 들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25주년 기념작.

       真夏の方程式 한여름의 방정식 한여름 바다, 인생의 방정식을 배운 소년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6)

       あの頃の誰か 그무렵 누군가 스킵하셔도 좋을듯

2012 ナミヤ雑貨店の奇蹟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虚像の道化師 ガリレオ7 (갈릴레오 시리즈)

       禁断の魔術 ガリレオ8 (갈릴레오 시리즈)

       歪笑小説

2013 夢幻花 몽환화 작은 미스테리에서 시작해, 공들인 시간이 무색하지 않는 흥미진진함

       疾風ロンド 질풍론도

       祈りの幕が下りる時 (가가 교이치로 시리즈)

2014 マスカレード・イブ 매스커레이드 이브

       虚ろな十字架 공허한 십자가 읽지않았던듯 읽었던듯....하지만, 재미 이상의 무거운 의미를 던져준다.

2015 ラプラスの魔女 라플라스의 마녀

       人魚の眠る家

 

20주년 기념 가이드북 히가시노 게이고 월드의 공식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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