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 10,000원 |
---|---|
판매가 | 9,0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출간일 | 2000년 11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52쪽 | 200g | 188*257*15mm |
ISBN13 | 9788952783486 |
ISBN10 | 8952783484 |
이벤트 도서 포함 어린이 도서 3만 원 구매 시 전천당/키드 스파이 북엔드 증정 (포인트차감)
2020년 09월 08일 ~ 2022년 12월 31일
아낌없이 주는 나무 원번역서 세트 (Book & CD) [베오영] The Giving Tree 40th Anniversary Edition Book
원서: Hardcover + CD
셸 실버스타인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1월 30일
36,230원 (2% 할인)
얼마전 나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리와 머리를 다쳐 어지럽고 다리가 너무 아프고 깁스를 하니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버틸 수 있었던 건 내 소중한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그리고 지금 퇴원해서 집에 있을 때 가족들은 모두 나를 걱정해주고 보살펴주고 도와준다.
나는 이런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며 예전에 읽었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이 떠올랐다. 초등학교 3학년쯤 읽어본 책이었는데 한 번 더 읽고 싶었다.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난 나에게도 이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젠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미 가족들은 내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몫을 다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소년은 어릴 적 나무의 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타고 사과도 따 먹고 시원한 그늘에 앉아 낮잠을 자기도 했다. 하지만 나중에 커서 온 소년은 돈이 필요해서 나무의 사과를 모두 따 가고 나중에는 줄기까지 베어갔다. 노인이 되어온 소년은 나무 밑동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다.
나는 나무가 본인에게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행복한 이유가 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긴 생각 끝에 나는 병원에서 나를 간호하던 아빠,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잠도 못 주무시며 나를 종일 간호하면서도 웃으셨던 건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걸...
나무가 소년을 사랑하는 아름답고 애틋한 모습처럼 나도 가족들에게 받은 그 사랑을 베풀고 싶고 우리 가족을 아껴주며 서로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고 싶다.
내가 아프지 않았으면 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다시 읽지도 그리고 나무가 자기 것을 다 내어주고도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지 못했을 것 같다.
오늘도 병원에서 돌아오면서 휠체어를 밀어주는 아빠, 우산을 쓰워 주는 엄마, 옆에서 조잘조잘 웃으며 내 손에 사탕을 건네주는 내 동생이 있어서 나는 행복하고 감사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독후편지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너에게
안녕? 난 00초등학교 4학년 2반 최재윤이야.
난 널 아주 어릴적 부터 알고있었어. 아빠가 누나와 나를 무릎에 앉혀놓고 자주 읽어 주셨던 책 중 하나거든. 나는 아빠가 이 책을 읽어 주실 때마다 조금 슬펐어. 나무가 너에게 모든걸 주고 싶다며 나무를 베어 쓰라고 할때 나무가 죽을 것 같았거든. 너에게 모든걸 주고 싶어 하는 나무를 볼 때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이나. 할아버지도 나에게 참 잘 해주셨거든. 무얼 바라지도 않고 대가를 요구하지도 않는 나무의 마음은 나를 무척 아끼는 할아버지의 마음과 많이 닮은것 같다고 생각했어.
넌 어렸을땐 나무와 둘도 없는 단짝 처럼 신나게 함께 놀며 시간을 보냈지만 커가면서 넌 너가 필요할 때만 나무를 찾아와서 나무의 모든 것들을 가져갔지. 나무의 모든 것을 가져간 너의 행동은 정말 잘 못 됐다고 생각했어. 착한 나무를 생각하지 않고 너의 욕심만 가득 채우는 것 같았거든.
나무는 얼마나 힘들었겠어.많은 것을 주는데도 만족하지 못 하는 이기적인 너의 마음 때문에 말이야. 그런 널 볼때마다 무척 안타깝더라.
너도 나무를 위해 무언가를 했다면 나무가 기뻐했을 텐데......
나무를 위해 나무 곁에 너의 집을 지어 너의 가족을 늘 볼 수 있도록 하거나, 나무 주위에 다른 나무들을 많이 심어서 나무가 외롭지 않게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
우리 앞으로 더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도록 다짐하자!
댓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너를 도우려고 했던 나무의 착한 마음을 본받아서 다른 어려운 친구들을 모른척 하지 않고 많이 베풀고 돕는 사람이 되기로!
그리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을때는 반드시 보답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멀리서 서로 응원해주기로 하자!
그럼 안녕.
저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소년은 아기때 태양을 피해 큰나무로 몸을 피했습니다.
나무는 자기몸으로 태양을 막아주었습니다.
2번째 올때는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내주었습니다.
3번째 올때는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소년은 나무의 사과를 가져가서 돈을 벌었습니다.
아저씨가 되서는 배가 필요해서 나무의 몸통을 잘랐으며, 할아버지가 되면서 그뿌리에
앉아 휴식을 취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면 나무는 계속 배려하고 남을 생각하는데, 소년은 자꾸 주라고 만하고 남에게 배려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년이 보답을 안한 것이 살짝 나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소년이었으면 마지막까지 그나무를 좋아하고 매일 나무한테 가서 고맙다고 할거 같고, 제가 나무라면 중간에 그만 가져가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무를 통해 배운 것이 배려와 희생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으며,
제가 글쓴이라면 소년도 보답을 해서 같이 즐겁게 노는 것으로 끝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책을 읽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이런 평화롭고 고운마음을 가지고있는 나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감동적이고 또 진실되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이야기 이다.간단히 추려보자면 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그 나무에겐 무척 사랑하는 소년이 있다.그 소년은 나뭇가지를 주어서 왕관을 만들어쓰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놀기도 하였다.또 사과도 따먹고 숨바꼭질과 그늘에서 잠을 자기도 하였다.소년은 나이가 들었어요.나무는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그러던 어느날 소년이 왔어요.나무는 기뻐서 전 처럼 놀자고 하였지만 소년은 너무 커버렸죠.소년은 돈이 필요했습니다.나무는 자신의 사과를 따가서 팔면 돈이 생길것이라하였고 소년은 사과를 따서 가버렸습니다.시간이 흘러 소년이 찾아왔어요.전 처럼 즐겁게 지내자 하였지만 소년은 아네와 자식들과 지냉 집이 필요하였죠.나무는 자신의 가지를 가져가서 집을 만들라고 하였어요.소년은 가지를 잘라가버렸습니다.지금 이이야기만 봐도 나무는 소년은 훨신 더 배려하며 생각하고 있는것같아요.이야기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나무는 마지막엔 자신의 밑둥까지 내어주었을 정도로 모든걸 주며 그 소년에 조건에 자신이 가진것을 모두 주었죠.사랑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사랑이 무엇인지 했갈리는 사람이 있나요?그렇다면 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한번 보여주세요.소년과 나무의 이야기가 보여줄거에요.제 생각엔 말이에요 소년은 전 처럼 나무를 사랑하며 생각하고 있지 않은것 같거든요..하지만 그래도 계속 아껴주며 챙겨주는 나무.누가 사랑을 알고 하나요?나무가 소년을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람을 생각하나요?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줄수 있나요?비록 지금의 나무는 혼자 짝사랑중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언갈 해줄수 있다면 과연 그게 무슨 소용일까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독후감
4학년 때 기억은 안 나지만 누군가가 제게 말했습니다. 언제든지, 무엇이든 다른 시각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다른 시각으로 읽다 보니 솔직한 저의 마음이 아이가 자랄수록 버릇없어지는 것 같은 기분은 아마 나무가 아낌없이 무엇이나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는 나쁜 것도 많지만, 좋은 것도 많죠. 사랑, 용서, 배려, 희생, 위로와 같은 것들입니다.
분명 나무는 모든 것을 다 줄 정도로 소년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이 소년에게 좋은 길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소년은 나무의 모든 것을 다 가져가 버릴 때까지도, 고맙다는 말 한 번을 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3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첫 번째 교훈은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어른들은 말합니다. “부모님이 너희를 혼내시는 것은 너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야.” 하지만 저희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요? “ 사랑하면 화내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하지만 부모님이 저희를 혼내시는 건 혼내시지 않으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나오는 아이처럼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그 아이가 버릇없고 나쁜 건 아니예요. 자신의 인생을 살기 위해 부탁했고 나무는 모든 걸 주었죠. 하지만 소년을 애타게 기다리고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고 자신의 삶의 이유를 느낄 정도로 자신을 사랑했던 나무, 나무 밑둥 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자신에게 모든 것을 주고 기다렸던 나무. 그런 나무의 옆에 있어 주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이었을까요. 나무에게 고맙단 한 마디가 그렇게 힘든 말이었을까요 물론 이건 저의 느낌입니다. 하지만 원작을 엎어 버릴 수도 있는 느낌이죠. 아마 이 이야기에서는 점점 자라나서 부모님 곁을 떠나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둘째는 친구의 소중함입니다. 물론 소년과 나무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죽을 때 만큼은 함께 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도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분은 가게를 하시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매일 같이 찾아가십니다. 아직 12살이지만, 저에게도 죽을 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나무의 희생입니다. 제가 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왠지 아이가 버릇 없게 자란 것 같고 그 이유는 나무가 모든 것을 주었기 때문이며 부모님이 저희를 혼내시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저희를 혼내시면서도 이미 저희를 위해 많은 것들을 저희를 위해 희생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위해 일이며 집안일이며 돈이며 시간이며 사랑이며 가지고 있는 것들을 모두 저희를 위해 쓰십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다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많은 교훈도 얻었습니다. 이 책은 내용도 짧고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4 학년때 그 누군가에 말로 다른 시각으로 책을 볼 수 있었습니다.
89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YES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