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짜리 새 아파트는 새들이 위층과 아래층이 시끄럽게 싸우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매일 쿵쾅쿵쾅거려서 계속 싸우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것을 층간소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돌멩이가 뚝 떨어졌습니다. 그 일 때문에 새들이 더욱 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저도 언제 밑에 층한테 시끄럽게 하지 않았는데 시끄럽다고 인터폰이 울려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그대 아래층한테 큰 소리를 친 적이 있습니다. 위층에서 진짜 소음이 났는지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시끄럽다고 소리치는 아래층 때문에 마음이 상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서로 어떤 상황이었는지 잘 알아보고 이야기했다면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파트에는 수십 명이 살고 있기 때문에 싸우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러니 배려를 꼭 하고 도움을 주며 살아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뛰지 않고 층간 소음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됩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 봅시다! 

새 아파트에는 1층에 할아버지, 2층에 아줌마 새, 아기 새, 3층에는 마음 급한 할머니, 4층에는 꼬마 새가 삽니다. 이들은 층간 소음 때문에 매일같이 싸워 전쟁터나 다름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돌멩이가 떨어졌어요. 그래서 새들은 서로의 얼굴을 처음 봤지요. 그리고 그때 서로 다른 층에 누가 살고 있는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그 구멍 때문에 매일 크게 싸웠지만 나중에는 더 가까워졌어요.

저도 이웃 때문에 새 아파트와 비슷한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저께, 어제, 오늘, 매일 매일 위층에서 쿵쾅 쿵쾅거리는 소리를 들어요. 그래도 저는 참고 있는데 너무 화나서 인터폰으로 경비 아저씨한테 엄마가 전화를 한 적이 있어요.

이웃끼리 잘 지내는 방법을 배려를 하는 것입니다. 윗집은 바닥이 아랫집 천장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그러면 기분 좋은 이웃 사이가 될 수 있고, 서로 사이좋게 생활 할 수 있어요. 

쿵쾅 새 아파트에는 새들이 삽니다. 매일 매일 싸우는 소리만 들려요. 왜냐하면 층간 소음 때문에도 싸우고, 요리 연기 때문에 싸우기 때문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돌멩이가 뚝 떨어졌어요. 그때 모든 새들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쳤어요. 그러다 계속 사건들이 일어나다 보니 서로 서로 진짜 이웃이 되었어요, 그 뒤로 새들은 아주 행복하게 살았어요.

저도 윗집에서 층간 소음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아침, 낮, 밤 새벽마다 윗집에서 쿵쾅거려서 인터폰을 한 적이 많아요. 아주아주 시끄러웠어요. 엄마와 아빠는 화가 아주 많이 나서 골프 막대기로 천장을 때리기도 했고. 인터폰을 많이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윗집은 사과를 하지도 않았어요.

아파트에서 살면 층간 소음 때문에 서로 많이 싸우기도 해요. 하지만 서로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해야 하고, 만약 피해를 줬다면 사과해야 해요. 이해심도 배려심도 함께 있어야 서로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어요. 우리 가족도 이웃끼리 사이가 나빠지지 않게 참고 견디고 있어요. 서로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며 우리 진정한 이웃이 되어 봐요!

쿵쾅쿵쾅! 이웃 사이에 있었던 문제가 있었나요? 그런 문제가 있는 이야기가 바로 쿵쾅쿵쾅 새 아파트입니다. 새가 층층이 사는 아파트여서 새 아파트이었는데요. 행복해 보이는 새 아파트이지만, 현실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날마다 싸우는 소리로 가득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새 아파트에 큰 돌멩이가 떨어져서 온 층에 구멍이 나버리고 맙니다. 그 구멍 때문에 소음이 더 크게 들리는데요. 하지만 그 구멍 덕에 이웃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좀 더 배려하면서 이웃이 됩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를 ‘새 아파트’만 겪는 게 아닙니다. 물론 저도 겪어 본 적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담배 연기입니다. 주방이나 저희 아파트 건물 안에 있는 PC방에서 흘러나오는 담배 연기가 우리를 힘들게 했습니다. 두 번째는 ‘발망치’입니다. 요즘에는 ‘발망치’ 소리를 내는 집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발망치는 말 그대로 방이 망치 같다는 뜻입니다. 층간 소음을 일으키는 발망치들 때문에 더 예민해졌습니다. 세 번째는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요. 자꾸 빨대 쓰레기를 우리가 먹은 쓰레기처럼 우리 집 앞에 버려놓는 2806호입니다. 우리가 만날 치워놓는데 2805호는 우리가 2806호 앞에 쓰레기를 버린 것을 치우는 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웃 사이에는 이런 문제들이 많이 일어날 겁니다. 아파트는 보통 96명의 사람들이 살거나 144명의 사람들 등등의 많은 사람들이 삽니다. 그래서 서로 이러한 문제들을 많이 겪을 것입니다. 그러니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진짜 이웃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