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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년 03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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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6쪽 | 446g | 175*230*20mm |
ISBN13 | 9788970572505 |
ISBN10 | 8970572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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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버지의 직업이 소방관인 경민이는 늘 바쁘고 피곤해 함께하지 못하는 아버지께 불만입니다.
오늘도 서운해하는 경민이에게 어머니는 지난밤 아버지가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잃을 뻔하셨다는 말 을하고, 동료의 죽음도 말해주십니다.
이에 마음이 풀린 경민이는 아버지의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고 경민이에게 고마웠던 아버지는 어떻게 해서 자신이 소방관이 되었는지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안 계신 집에 동생과 단둘이 집을 보다 정전이 돼서 심심했던 둘은 숨바꼭질 놀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린 동생이 등불을 들고 옷장에 들어가 숨는 바람에 불이 나고 동생은 죽게 됩니다.
그 이후 아버지는 불길과 싸워 이기자는 결심을 하게 되고 사고 현장에 나갈 때마다 동생을 떠올리곤 합니다.
<책의 인상 깊은 장면>
감동을 주었던 부분은 동생이 불 때문에 죽고 죽은 동생의 형이었던 경민이 아버지가 불길과 싸워 이기자는 결심을 하게 된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유는 자기 동생이 불길 때문에 죽었는데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소방관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대단하고 멋지신 것 같아서 감동을 주었던 부분이다.
슬펐던 장면은 경민이 아버지가 화재 현장을 나갔을 때 화재 현장을 한 번더 확인하고 온다던 소방관 동료가 구조물에 깔려서 돌아가신 부분이 슬펐다.
이유는 사람들을 한 명이라도 빠짐없이 구하려고 하다가 자기 자신에 몸을 희생해서 가장 슬펐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원래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소방관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학교 국어책에 이 책이 나와서 읽어보니까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기고 또 한 번 읽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책을 추천하는 것 이기도하다.
‘제목의 열두 사람은 무엇을 뜻할까? 예수님 제자 12명? 열두 명의 아주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 등등 별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소방관, 선생님, 광부, 등대지기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광부의 이야기를 담아놓은 내용이었다. 그래서 그 주인공 아저씨에게 편지를 한번 써보려고 한다.
어떤 아저씨께 (아저씨의 이름을 몰라서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하양초등학교 6학년 배해영이라고 합니다. 아저씨의 이야기를 책에서 읽었어요. 하루아침에 회사가 망해 사장에서 광부가 되셨으니 처음에는 정말 적응하기 힘드셨을 거에요. 좋은 옷 입고 사무실에서 근무하다가 깜깜한 곳에서 석탄을 캐며 일을 하시려면 몸도 힘들고, 숨도 잘 안 쉬어지고, 게다가 광산이라는 곳이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는 곳이니 당장 뛰쳐나오고만 싶지 않으셨어요? 저였다면 당장 뛰쳐나와서 돈을 벌기 위해 다른 일을 찾았을 거에요.
게다가 술을 많이 마시고 그런 광산으로 들어가셨으면 폐가 많이 아프시지 않으셨나요? 저였다면 일하는 것이 힘들어서, 가족이 보고 싶어서라는 핑계로 술 마시는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일한 돈을 술을 마시는데 다 써버렸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아저씨는 포기하지 않으셨죠. 그래도 한 회사의 사장이었는데 그런 사람이 힘든 내색도 하지 않고 깊은 광산 속에서 끊임없이 일을 하다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일곱 난쟁이들은 광산 속에서 일을 하는데 너무 깔끔해 보이고, 모두가 행복하게 귀중한 보물을 캐며 노래를 즐겁게 부르는 것을 보고 모든 광부들은 다 그렇게 일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실제로 보니 검은 가루 풀풀 날리며 눈, 코, 입으로 다 들어가며 검은 기침을 쏟아내면서도 일을 하는 그런 엄청나게 좋지 않은 환경에서 일하시니 광부는 정말 아무도 하고 싶은 일이 아닐 거에요
. 낮은 자리에 있던 사람이 높은 자리로 올라가는 것은 쉽고, 받아들이기도 쉽지만,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이 낮은 자리로 내려가는 것은 어렵고, 받아들이기는 더욱 힘들 거에요. 제가 만약에 아저씨였다면 광부 일을 하기보다는 진작에 포기하고 다른 것, 회사를 다시 일으킬 생각을 하며 사업을 더 크게 벌이려고 했겠죠? 물론 사업이 잘 안되어 큰 코 다쳤을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아저씨는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아저씨의 가족을 생각하며 힘을 내셨죠. 저도 선택을 내리기 어려울 때, 마음이 흔들릴 때는 가족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힘을 내고는 하였죠. 그렇게 아저씨에게는 이 힘든 일을 해야만 아는 목표와 이유가 있었고, 가족들도 결국 와서 행복해졌죠.
제가 가장 가슴에 와닿는 문장은 아저씨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주변의 광부 아저씨들이 “우리도 이 석탄 덩어리를 캐서 아이들 공부도 시키고 지도 사지 않았나? 저 젊은이도 지금 석탄을 캐고 있는게 아니라 꿈을 캐는 거라고! 우리처럼!”이였어요. 아저씨! 아저씨가 지금 낮은 곳에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저씨가 없다면 우리나라의 발전은 이루어지지 못했을 거에요.
마지막으로 한 말씀 올릴게요. 아저씨, 밑에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 길은 한가지 밖에 없어요. 그 길은 바로 위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2017. 09. 01 금요일
-해영올림-
광부들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난 이 독서록을 빌려 그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하는 일이 다르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동화에서는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사며,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동화에서는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열두사람이 나옵니다.
우선, 소방관에 대한 소개가 나옵니다. 소방관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남을 구하기위해 살아갑니다.또한, 이 이야기의 소방관들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자신을 희생해 다른사람을 도웁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더 현질적인 소방관들의 생활을 옅볼수있게되서 좋았습니다.항상 무거운 불길속에서 자신을 던져 다른사람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는 소방관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또, 군인아저씨들도 제가 읽은 책속에 나옵니다. 군인아저씨는 전쟁이 나거나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자 모르기 때문에 밤낮없이 나라를 지킵니다. 여기에는 다른나라와 전쟁을 하다가 죽은 소대장의 이야기가 나옵니다.그중에서 언제 전쟁이 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총을 들고 다니며, 밤낮없이 나라를 지키는 모습이 지금 현대의 나라를 지키시는 군인의 모습과 이야기의 군인분들의 모습과 비슷해 감명이 깊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항상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군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열두사람들중에 제가 소개하고싶은 직업은 경찰관입니다. 우선,경찰관들은 도둑, 살인범, 절도범등을 찾아내고,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잡아냈니다. 또한,경찰관은 질서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을 도와주고, 피해가 가지않도록 노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꼭 경찰관분들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소개한 열두사람들 중에 세사람 모두 다른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안전하게 살수 있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는 그런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할것 같습니다.
나는 "열두 사람의 아주 특별한 동화" 책에서 "마지막 숨바꼭질" 이라는 이야기를 인상깊게 읽었다.
내가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장 감명 깊었던 말은 "무엇보다 먼저 사람의 목숨을 구한다!" 이다. 이 말을 한 사람은 이 책의 주인공 경민이의 아버지이시다. 경민이의 아버지는 소방관이셨다. 경민이의 아버지가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었던건 자신이 하고 있는 이 일이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라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진심으로 이해하셔서 이런 확고한 신념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인 경민이와 나의 성격을 비교해보면 조금 많이 다른 것 같다. 일단 경민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못해 짜증이나도 그런 감정을드러내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면세서 봤을 때 경민이는 참을성이 있고, 자신의 화를 역간 다스릴 줄아는 것 같다. 그런데 난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거나 계속 시키는 것만 하고 있으면 답답하고 짜증이난다. 이렇게 봤을 때는 경민이와 나의 성격이 약간 반대인 것 같기도 하다.
경민이는 아버지의 생신 잔치를 하고 나서 동생 경수와 재미있는 것을 찾다가 결국 숨바꼭질을 하게 됬는데 이것이 사건의 불씨가 되었다. 경수가 촛불을 들고 옷장에서 숨으려고 들어간 순간 실수롤 인해 안방헤서부터 불길이 솟기 시작해서 점점 퍼져나갔따. 경민이는 동생을 찾아야 겠다는 마음 하나로 불꽃이 널름거리는 방문 앞까지 몇 번이고 다가갔다가 물러나왔따. 때마침 비가 내려 불이 꺼지긴 했지만 동생 경수는 불길에 휩싸여 결국 영원히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났다. 나도 이런 상황을 본 적이 있다.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우리 아파트 바로 근처 주차장에서 차 한대가 터져서 불길이 높게 솟았따. 그래서 약간 놀랐다. 그런데 경민이는 이런 상황을 직접적으로 겪고 동생까지 잃어서 그 슬픔이 얼마나 컸을 지 짐작 조차도 가지 않는다. 경민이 뿐만 아니라부모님도 매우 슬펐을 것이다.
사건이 일어나 후 경민이는 아무것도 하시지 못한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았을까? 내 생각에 경민이는 매우 슬펐겠지만 원망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원망하기보다 자랑스러울 것이다. 비록 동생은 구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앞으로 더 나아가실 거라고 믿었을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어떠한 직업으로 경험같은 이야기를 이 책 안에 적어두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의 직업들 중에 한 집배원 아저씨의 이야기를 선택하였습니다.이 집배원 아저씨는 크리스마스 이브 때 쌓인 편지와 소포를 배달하러 갑니다. 이 집배원 아저씨는 쌓인 편지들을 다 배달하고 이 단 하나의 소포가 남았습니다. 집배원 아저씨가 이 단 하나의 소포를 배달하는 도중에 일이 벌어집니다. 집배원 아저씨께서 하신 이 행동이 도둑으로 몰리게 되는 데요.하지만 의심이 풀리고 소포를 배달합니다. 제가 이 열두 사람의 아주 특별한 동화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왜 이 집배원 아저씨를 선택하였냐면 이 집배원 아저씨의 이야기가 제일 인상깊었던 이야기가 집배원 아저씨였기때문입니다. 제가 제일 인상깊었던 집배원 아저씨의 행동도 이 이야기에 있기때문입니다. 집배원 아저씨께서 이 한 소포를 어린 아이에게 전해주기 위해 담까지 넘으면서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고 어린 아이가 받는 마음을 위해서 전달하는 모습이 좋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인상깊었던 문장, 집배원 아저씨께서 하신 말씀 중 "이것들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네" 라는 말이 제일 인상깊었던 말 입니다.왜냐하면 이 말이 우체국에서 하시는 집배원 아저씨들에게는 제일 중요한 말 같기때문입니다. 근데 왜 집배원 아저씨는 어쩌다가 집배원이 되었는지, 소포를 왜 꼭 전해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저라면 소포를 대충 두고 갔을 텐데...
어쩌면 집배원 아저씨는 어렸을 때 집배원 아저씨께서 멋지게 우편물과 소포를 배달하는 모습이 좋았기때문입니다. 제가 만약 집배원이 된다면 이 집배원 아저씨를 생각하며 배달을 해야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소포가 이렇게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왜냐하면 소포를 받을 때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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