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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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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장편동화

[ 반양장 ]
김경희 | 창비 | 2015년 07월 10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7점
편집/디자인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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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74g | 152*225*30mm
ISBN13 9788936446734
ISBN10 89364467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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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4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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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1955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수료했다. 『동아일보』와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에서 일했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 『요술 모자와 무민들』 『꼬마 보안관 밤쇠』, ‘개구쟁이 에밀’ 시리즈, 『트럼펫 부는 백조, 루이』(공동 번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1955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수료했다. 『동아일보』와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에서 일했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 『요술 모자와 무민들』 『꼬마 보안관 밤쇠』, ‘개구쟁이 에밀’ 시리즈, 『트럼펫 부는 백조, 루이』(공동 번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글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동화작가입니다. 딸에게 잠자리에서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삐삐’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엄지 소년 닐스』, ‘개구쟁이 에밀’ 시리즈 같은 좋은 작품을 많이 남겼으며, 닐스 홀게르손 훈장,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스웨덴 한림원 금메달,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림 : 일론 비클란드
1930년 에스토니아에서 태어났고, 스웨덴으로 건너가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입니다.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엄지 소년 닐스』 등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품 대다수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자 : 김경희
1955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에서 일합니다. 『요술 모자와 무민들』 『꼬마 보안관 밤쇠』, ‘개구쟁이 에밀’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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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세대를 넘어 읽히는 살아 있는 고전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거침없는 환상, 다층적인 구조, 깊이 있는 상징을 구사하는 작가로 알려진 린드그렌의 대표작으로, '판타지 아동문학의 전형'으로 꼽힌다. 아울러 아동문학 작품으로는 드물게 '죽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다룬 것으로도 유명하다.
린드그렌은 이 작품에서 어린이 독자에게 두려움과 용기, 억압과 자유, 상처와 치유라는 삶과 문학의 영원한 화두에 관해 이야기한다. 칼은 죽음 앞에서 두려워질 때마다, 그리고 독재자에 맞서 싸울 때마다 자신도 알지 못했던 용기를 발휘한다. 그러면서 현실 세계에서 받았던, 못나고 병약한 자신에 대한 깊은 상처들을 치유해 간다. 상처받은 어린 영혼이 강건한 모험을 거치며 스스로 치유해 가는 과정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는다.
1983년 창비아동문고로 국내에 첫 번역 출간된 이 책은 지금껏 30년이 넘도록 끊임없이 사랑받아 왔다. 뮤지션 이적을 비롯해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어린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동화로 손꼽는 30~40대 독자들을 지금도 드물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최신 표기법을 반영하고 새로운 만듦새로 꾸민 개정판이 오늘의 어린이들에게도 작품의 바래지 않는 감동을 전한다.
이 책은 창비아동문고(초판 1983년 7월 20일)로 간행되었던 것을 ‘재미있다! 세계명작’ 시리즈로 새로 펴낸 것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감동, 평생을 간직할 특별한 선물
‘재미있다! 세계명작’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까지 전 세대가 두루 즐길 수 있는 걸작들을 한데 모은 ‘재미있다! 세계명작’(전 10권)은 시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좋은 읽을거리를 전하려 애써 온 창비아동문고에서 오랜 세월 끊임없는 사랑받아 온 명작만을 가려 뽑았다.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등의 대표작을 이종진, 현기영, 故 장영희 등 내로라하는 역자들이 꼼꼼하게 옮겼음은 물론, 최신 표기법을 반영한 편집과 공들인 디자인으로 더욱 내실을 기했다. 묵직한 고전부터 모험 동화, 판타지, 현대적인 작품까지 알뜰하게 꾸린 다채로운 목록은 각양각색의 독자들이 흡족하게 반길 만하다. 독자들의 추억이 담긴 기존 창비아동문고 개정판과 더불어, 출간 1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신간은 목록을 한결 돋보이게 한다. ‘재미있다! 세계명작’은 목록 선정과 번역, 편집과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로운 감수성으로 단장한 명작 시리즈다. 처음 읽는 어린이에게도, 다시 읽는 어른에게도 놓칠 수 없는 명작 읽기의 기쁨을 선사할 책들로 자신 있게 내어놓는다.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좋아요
pol***** | 2021.10.31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4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사자왕형제의 모험
제주 제주신제주초등학교 5-5 고*주 | 2021-09-08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사자왕형제라는 책을 골라읽었다.

이 책을 골라읽은 이유는 형제의 이름이 어쩌다가 "사자왕" 이라는 이름이 앞에 붙었는지도 궁금하기도 했고, 어떤뜻이 담겨 있는지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며 요나탄과 스코르판 형제네 집에 불이 나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었다. 왜냐하면 요나타이 요나탄도 위험했을텐데 본인의 안전을 무릅쓰고 동생 스코르판 부터 구해줬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다시한번 요나탄이 스코르판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느낄수 있었다.  이책을 읽으며 요나탄이 스코르판에게 시간이 지나면 낭기열라에 오게 될거라 얘기했던 부분이 처음에는 어떤곳을 뜻하는지 몰랐는데 읽다보니 그곳이 천국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여교장 선생님께서 왜 요나탄을 사자왕 요나탄이라고 불렀는지 깨닫게 되었다. 요나탄이 집에 화재가 났을때 동생 스코르판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2층에서 스코르판을 업고 뛰어내렸기에 그 모습이 젊고 용감하게 보였기에 그런이름이 앞에 붙었는지가 이해됐다. 하지만 난 슬픈 내용처럼 느껴지기도 하였다. 또한 요나탄이 스코르판에게만 잘 대해주는 줄 알았는데 동굴에 갇혀있는 오르바르도 구해주려하는 모습과 본인이 사람답게 살고 싶고, 쓰레기가 되고싶지 않아하는 요나탄의 모습은  정말 희생정신이 강하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장대와 용감하게 맞서싸우는 요나탄을 본받고 싶다고 느꼈다. 이유는 도움을 주려는 상대를 차별없이 도와주고 희생정신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요나탄처럼 상대를 구해줘야 하거나 도와줘야 할때 차별없이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요나탄이 곧 본인이 병때문에 죽을 것같다고 불안해하는 스코르판에게 죽은후에도 낭기열라에서는 병이 다 낫고 얼굴도 요나탄보다 잘 생겨진다고 요나탄이 말하는 장면에서 스코르판에게 본인도 어린데 동생을 잘 달래주는 모습이 동생을 본인보다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느껴졌다. 

사자왕형제의 모험은 희생정신, 도전정신, 용기, 희망, 가치,지혜등을 다시 일깨워 주는 책이었다. 책이 길어서 읽는 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하였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다시 일깨워주고, 다시 깨닫게도 해주는 과정에서 난 평소에 어땠는지 용기는 있는지 동생한테는 늘 놀리고 협박하는 나쁜 누나였는데..하는 생각과  무엇이 될까라는 것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많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지구와 낭기열라의 영웅들
서울 서울월촌초등학교 5-6 노*희 | 2021-09-08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지구와 낭기열라의 영웅들

 죽음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전의 기억이 사라지고 환생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저 땅 속에 묻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일까?

 책'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죽음 뒤에 펼쳐지는 또 다른 세계, '낭기열라'로 떠난 카알과 요나탄 형제가 벌이는 모험 이야기다. 

그들은 들장미 골짜기의 자유를 억압하는 지도자 텡일에 맞서게 되는데, 결국 텡일은 죽지만 요나탄도 용 카틀라의 불길에 마비된다. 절벽에서 뛰어내린 사자왕 형제는 낭기열라의 죽음 이후의 세계, 평화로운 낭길리마로 떠나게 된다.

 이 책에서 사자왕 형제는 무시무시한 텡일과 카틀라에 맞서 싸운다. 나였다면 누군가가 대신 나서서 물리쳐줄 것이라 기대하며 뒤로 숨었을텐데...용감하게 앞서서 맞서 싸운 그들의 용기가 돋보인다. 

그리고 용감한 요나탄과 다르게, 겁쟁이였던 칼이 형을 따라 위험한 골짜기에 갔던 행동에서도 엄청난 용기와 따뜻한 형제애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는 형제의 모험심에 대한 이야기말고도, 사람답게 살겠다는 의지와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을 지키라는 이야기도 담고 있다. 

요나탄은 죽을지도 모르는데 왜 텡일과 싸우고 오르바르를 구했을까? 남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쓰레기처럼 사는 것이라 사람답게 살기위해 스스로 위험한 일을 하는 요나탄의 용기를 나는 상상으로도 따라할 수나 있을까...말로 대답은 할 수있겠는데 행동으로 옮기는데는 두려움이 앞선다.

 칼은 어떻게 형을 따라 절벽에서 과감히 뛰어 내릴 수 있었을까?  그들이 자기 자신을 믿고 두려움을 이겨냈기 때문일것이다.

 만약 그들이 나처럼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도망쳤다면 낭기열라는 결국 행복하지 않은 세상이 되고, 사자왕 형제는 분명 후회했을 것이다.

그들이 텡일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용기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미래에 후회할 일을 하지 않겠다는 지혜로운 다짐이 원동력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린드그렌 작가의 다른 책들에 비해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작품이라고 한다. 앞으로 이 이야기를 많은 친구들이 알게되어서 나뿐만아니라 모두 참된 용기를 느끼고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 좋은 사회는 혼자만의 용기로 만들기는 어려울 테니까...

나도 사자왕이 될거야
경기 평촌 5-4 박*영 | 2021-09-07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을 딱 보는 순간 ,읽기싫다라는 생각이 들었다일단 책이 너무 두껍고 사자왕 형제의 모험이라는 제목만 봐도 처음에는 주인공이 고난을 겪다가 마지막에는 행복한 결말인 뻔한 내용일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요즘 모든 것이 다 힘들다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을 때도 집중이 되지 않았고 글도 쓰기 싫었다.하지만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이 책의 주인공인 스코르판 덕분이었다.스코르판은 아프고 형 없이는 못사는 아이였지만 들장미 골짜기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형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요나탄 형처럼 용감한 사자왕이 되었다아프지도 않은데 매일 힘들다고 하고 있는 내가 부끄러워졌다.

 원래 많이 아팠던 스코르판은 무엇이든지 잘하고 멋진 요나탄 형에게 의지하며 살아왔다요나탄 형은 아픈 스코르판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였다서로를 너무나 사랑한 스코르판과 요나탄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하지만 나는 언니와 사이가 좋지 않다내가 언니와 같이 모험을 떠나면 수백 번이고 싸울 것 같다언니와 나는 성격도 완전 반대이고 내가 생각하는 것과 언니가 생각하는 게 달라서 싸울 때가 많다오늘도 언니와 먹을 것을 가지고 싸웠다.언니와 싸우면 짜증나고 화가난다나도 언니와 싸우지 않는 날이 언젠가 올까? 왠지 어른이 되어서도 언니와는 만날 싸울 것 같다솔직히 나는 언니가 좋기 때문에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그렇지만 마음대로 잘 안되서 속상하다.

 낭기열라로 가기 전 스코르판은 늘 아팠고,집에 불이 나서 형이 구해주었을 때도 겁에 질려있었다그랬던 스코르판이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낭기열라에서는 동굴에 숨어 반역자를 잡기도 하고 텡일에 맞서 작전을 수행하고 캬틀라도 마주하면서 아주 무섭고 힘든 일들을 용감하게 헤쳐나갔다. 국 마지막에는 다친 형을 업고 낭길리마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떠나기까지 한다처음에는 요나탄형보다 잘나지 않은 아이였지만 스코르판도 용감한 사자왕이 되어갔다나도 비록 앞으로 텡일과 같은 나쁜 사람도 만나고 요시같은 배신자도 만날 수 있겠지만 오르바르나 소피아 아줌마같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함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특히 마티아스 할아버지가 좋았다마티아스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랑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우리 할아버지도 내가 힘들 때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항상 내 옆에 있는 내 편이다아마 요나탄과 스코르판에게 마티아스 할아버지가 안계셨다면 일찍 텡일의 부하에게 잡혀서 들장미 골짜기는 영원히 텡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나에게도 할아버지가 계셔서 아주 많이 힘이 된다.

지금은 비록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의지하고 무서운 것이나 힘든 것도 하지 못해서 쩔쩔매지만 이제부터라도 스코르판처럼 힘들어도 참고 용기를 내고 성장해서 반드시 용감한 사자왕이 될 것이다.

 

모험 속에서 배운 현실의 지혜
경기 고양정발초등학교 6-7 최*혁 | 2021-09-04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모험 속에서 배운 현실의 지혜

이 책을 읽기 전 제목을 먼저 보았을 때 모험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워낙 모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좋아해서였을 것이다. 게다가 사자왕 형제가 펼치는 모험이라니 기대감이 한층 상승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모험심 있고 용감한 등장인물이 나와서 악을 물리치고 혼란스러웠던 세상이 평화로워지는 통쾌하면서도 선한 결론이 좋아서이다. 이런 여러가지 기대감을 가지고 펼쳐본 이 책은 나에게 평소 모험이야기를 읽을 때와는 다른 색다른 궁금증을 가져다 주었다.

처음 이야기가 시작될 때부터 나는 요나탄형이 어떻게 죽음 이후의 세계인 낭기열라와 낭길리마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었을지가 가장 궁금했다. 그리고 죽음 이후에 정말 낭기열라 같은 세상이 존재한다면 죽음이 무섭거나 두렵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낭기열라가 있다면? 그곳에서 지금처럼 다시 살아가는 걸까? 그렇다면 그 다음은? 이런 질문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책을 읽다보니 두꺼운 책이었지만 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나도 모르게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 책은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도와준다. 나는 만약 내가 죽으면? 이라는 생각을 가끔 해 본 적이 있다. 죽음은 어떤 느낌이고 죽은 뒤에 나는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해서이다. 하지만 죽음 이후의 일은 어느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지나치게 깊이 생각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대신 어떻게 살다가 죽고 싶은지를 많이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면서 하고 싶은 일과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있는 것들도 많이 먹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면서 살고 싶다. 또 가능하다면 낭기열라와 낭길리마같은 죽음 후의 세상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또 만날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삶과 죽음뿐 아니라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해 주었다. 나의 가족들에게 의지할만한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다짐하게 되었고 평소에는 하지 않았던 철든 생각 즉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을 가족들에게 넉넉하게 베풀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내가 위험에 빠졌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올 사람들은 나의 가족들이고 가족이 위험에 처한다면 나도 물불 가리지 않고 곧장 가족을 구하러 갈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가끔은 얄밉게 구는 동생이지만 누가 내 동생을 괴롭힌다면 앞뒤 따지지 않고 나를 내 동생편을 들어줄 나의 모습에 웃음을 짓게도 되었다. 이렇게 당연하게 여겼던 가족에 대해 소중하고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아주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 낭기열라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믿음과 배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믿음은 어떤 세계에서든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마음인 것 같다. 내가 나 자신을 못 믿고 또 남을 믿어주지 않는다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살아가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사소한 친구관계에서도 믿음은 여전히 중요하다.

나에게는 믿을만한 친구가 2명이 있다. 나는 전학을 자주 하게 되어서 내 마음을 믿고 표현할 수 있는 친구가 적은 편인데 이 2명의 친구에게 나는 내 비밀을 속시원히 털어놓을 수 있어서 아주 행복하다. 새로 전학한 학교에서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한 친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만약 나의 2명의 친구처럼 내가 아끼고 믿었던 친구가 나를 배신한다면 어떨까? 나는 먼저 엄청 화가 날 것이고 그 후에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몸져 누워 버릴 것 같다. 그만큼 믿음에 대한 나의 기대는 아주 크다.

나는 이 책을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한 권의 책을 통해 아주 다양한 주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어서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험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책이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는 힘, 용기
경기 고양오마초등학교 6-6 권*준 | 2021-09-03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는 힘, 용기

 

나는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두려움이란 어떤 사람이나 생물, 또는 잘 알지 못하는 무언가에 대한 두려움 등 다양할 것이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에 나오는 칼은 죽음과 괴물 카틀라 등을 두려워했다. 그렇지만 그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 두려움을 몰아냈다.

이 책의 앞부분에서 칼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나도 어렸을 때는 죽음이라는 것을 무척 무서워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는 사실이 나의 두려움을 더 키웠던 것 같다. 칼의 형인 요나탄은 죽은 뒤에 가는 세계 낭기열라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그를 위로했다. 그런데 요나탄은 얼마 뒤에 화재에서 동생을 구하다 먼저 낭기열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곧 칼도 그를 따라간다. 이야기가 시작되자마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의 이야기가 끝나 버려서 좀 당황했지만 한편으론 늘 마음 속에 궁금함이 있었던 죽음 이후의 세상이 펼쳐지는 다음 이야기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죽음 뒤의 세상인 낭기열라는 마냥 밝고 아무런 걱정도 없는 곳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텡일이라는 악당이 낭기열라를 망치려 한다는 사실에 긴장이 되었다. 칼과 요나탄, 즉 사자왕 형제는 그에 맞서 싸우게 된다.

텡일은 카틀라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괴물 카틀라는 바다뱀과 싸우다가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이제는 모두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요나탄이 카틀라의 불길이 자신에게 닿아서 자신의 몸이 마비될 거라고 말해서 또 한번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요나탄이 낭기열라에서 죽으면 낭길리마에 간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더 당황했다. 이 책의 결말은 칼과 요나탄이 낭길리마로 가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딱 매듭지어지지 않아서 더 기억에 남는 결말인 것 같다. 마지막 문장이 칼이 요나탄에게 낭길리마의 햇살이 보인다.’고 하는 문장이니 말이다. 칼과 요나탄이 정말로 낭길리마에 간건지, 그곳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이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가 나오지 않아 여운이 남는 것 같다. 그래서 나에게 죽음 이후 이어지는 또 다른 세상에 대해 끝없는 상상이 맡겨졌다

만약 이 책을 단어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나는 이 세 단어를 고를 것 같다. ‘죽음’, ‘모험’, 그리고 용기이다. 먼저 죽음은 칼과 요나탄 형제가 낭기열라와 낭길리마에 가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사후세계, 죽은 뒤의 세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 죽음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사람들은 죽음을 맞이할 때 살아가면서 해보지 못했거나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서 후회한다는데, 열심히 할 일을 하고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는 것이 멋지게 죽는 일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모험사자왕 형제의 모험이란 제목에도 나오는 단어이다. 모험은 무모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요나탄과 칼이 모험을 하였기에 낭기열라에 평화가 찾아온 것이다. 그러니 평소 해보지 않았던 일이나 어떤 것에 도전하는 모험을 해보는 것도 삶을 멋지게 만드는 방법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용기는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어이다. 앞의 두 단어들도 용기와 관련이 있다. 죽음을 맞이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며, 모험을 시작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용기가 필요한 까닭은 두려움이 있어서가 아닐까? 용기를 낸다는 것은 어쩌면 어려운 일일 수도 있지만, 조금씩 두려움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용기를 채우다 보면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도 용기를 내는 데 중요할 것 같다. 나는 무척 친한 사이가 아니면 먼저 말을 꺼내거나 대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어려워한다. 그래서 나는 발표를 하거나 말을 꺼낼 때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요즘에는 짧게 발표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노력하고, 어색한 사람에게 말을 할 때 떨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 이렇게 두려워하는 일을 조금씩이라도 적극적으로 해보다 보면 언젠가는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능숙하게 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이라는 이야기는 나와는 거리가 먼 모험이야기였지만 알고보면 나와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삶과 죽음을 이야기 해주는 가장 가까운 이야기였던 것 같아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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