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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5년 09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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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쪽 | 409g | 233*272*15mm |
ISBN13 | 9788958760191 |
ISBN10 | 8958760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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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줄거리는 바로 이슬이가 다람쥐인데 할아버지가 있었다. 할아버지는 옛날에 밤 씨를 심었다. 그래서 밤나무가 되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이슬이는 친구들과 놀기 시작했다. 밤이 되자 태풍이 오고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이슬이는 밤나무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밤나무가 쓰러져 있었다. 그러자 이슬이는 슬퍼서 울기 시작하였다. 다음 날, 이슬이가 밤나무 근처에 밤 한 톨을 주었다. 그래서 그 밤을 심어보았다. 시간이 지나고 밤나무가 자라게 되었다.
이슬이가 할아버지의 약속을 따라 밤나무에서 놀았던 것 같다. <할아버지의 약속>이 제일 재미있고 감동이 되는 이야기인 것 같다.
나는 이 책에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 다람쥐가 있어서 제목이랑 그림이 안 맞는다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왜 다람쥐를 그렸나? 하고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할아버지의 약속’은 2학년 필독서이다. 필독서라서 꼭 읽어야하는 책이었고 나도 할아버지가 계셔서 어떤 내용인지 더 궁금해서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남쪽 산비탈 아름드리 밤나무가 한그루 살고 있었어요. 이슬이(청설모, 청서)의 놀이터인 밤나무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심은 밤 한 톨이 큰 거라고 엄마가 말씀해 주었지만 이슬이와 친구들은 믿지 않았어요.
어느 날, 밤나무가 태풍이 불던 밤 내리친 번개에 맞아 힘없이 쓰러졌어요. 사라진 놀이터에 이슬이는 슬펐어요.
다음날, 이슬이는 밤 한 톨이 큰 아름드리 나무가 되었다는 엄마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꽁꽁 감춰 두었던 밤 한 톨을 정성껏 심었어요.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어요. 죽었던 것들이 다시 살아났다는 소리에 이슬이는 밤나무에게 부리나케 달려갔지만 쓰러진 밤나무는 여전히 누워있고 대답이 없어요. 그런데 쓰러진 밤나무 옆에 조그만 새싹이 보여요. 이슬이가 묻었던 밤 한 톨이 싹틔웠나 보네요. 이슬이의 엄마 말씀이 맞았어요. 새싹은 아기 나무가 되었어요. 이슬이는 누워있는 밤나무에게 아기 나무도 아름드리 밤나무가 될 거라고 속삭였어요. 이건 할아버지의 약속이니 꼭 이루어 질 거라고 이슬이는 믿어요. 나 역시 믿어요.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거니까요.
나도 이슬이가 심은 밤나무가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어요.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제목을 보고 할아버지가 어떤 약속을 했는지 궁금해서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남쪽 산비탈 아름드리 밤나무에 사는 이슬이의 이야기이다. 이슬이의 엄마는 이 나무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심은 밤 한 톨이 이렇게 큰 거라고 했지만 이슬이와 친구들은 믿지 않았어요. 이슬이와 친구들에게 밤나무는 놀이터였어요. 어느날 태풍이 찾아와 한밤중에 크고 작은 나무들이 뽑히고 부러졌어요. 갑자기 번개가 번쩍 하더니 천둥이 내려쳤어요. 그 때 아름드리 밤나무가 힘없이 쓰러졌어요. 아침이 밝고 태풍이 지난 숲은 조용해졌어요. 이슬이는 울먹이며 밤나무로 달려왔지만 밤나무는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숲이 엉망이 되고 이슬이는 쓰러진 밤나무 옆에 밤 한톨을 심었어요. 그리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어요. 산까치와 봄바람 덕분에 숲이 다시 살아났어요. 이슬이는 쓰러진 밤나무 옆으로 조그만 새싹을 발견하고 매일 새싹을 보러 왔어요. 몇날이 지나자 새싹은 아기 나무가 되었어요. 이슬이는 말없이 누워 있는 밤나무에게 속삭였어요. “이 아기 나무도 꼭 아름드리 밤나무가 될거야 이건 할아버지의 약속이야”
나무는 생명이 참 강한거 같은 생각이 든다. 숲에 가면 나무를 잘 보호하고 아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 제목에 할아버지가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나는 할아버지를 참 좋아하기때문이다.
아기 청설모는 할아버지께서 심은 밤 한 톨이 커다란 나무가 되었다는 엄마의 말을 믿지는 않았지만
자기도 태풍에 쓰러진 밤나무를 그리워하며 할아버지 대신 밤 한 톨을 심었다.
어느새 자란 아기밤나무에게 아기 청설모는 너도 꼭 커다란 밤나무가 될것이라며 이건 할아버지의 약속이라고 이야기해주었다.
할아버지의 약속이라는 말을 들으니 생각이났다.
나도 할아버지와 약속한적이있다. 겨울방학때는 구구단을 외우기로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서 칭찬도 받았다.
저번 여름방학때는 엄마 말씀을 잘듣고 밥을 잘 먹기로 약속했는데 잘 지키려고 노력중이다.
그리고 우리 할아버지도 내가 태어나던 해에 마당에 아기소나무를 심으셨다.
그 소나무가 벌써 나보다도 할아버지보다도 더 큰 소나무가 되었다.
나는 할아버지가 아기때 사주신 강아지 베개가 가장 소중한 물건이다.
책을 읽으면서 할아버지 생각이 계속 들었다.
할아버지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해야겠다.
저는 약속을 조금 잘 지킵니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심은 밤 한 톨이 자라서 아름드리 큰 밤나무가 되었어요. 이슬이의 엄마는 밤나무가 할아버지의 약속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이슬이는 할아버지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밤나무 놀이터는 할아버지가 만든 이슬이의 놀이터였어요.
태풍이 치던 어느 날 아름드리 밤나무는 쓰러지고 말았어요. 다음날 아침 이슬이는 밤나무를 찾아갔어요. 밤나무를 보고 이슬이가 일어나라고 말했지만 밤나무는 꼼짝 하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의 약속을 믿지 않았던 이슬이는 미안 하였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의 약속을 믿고 싶었던 이슬이는 밤 한 톨을 가져와 밤나무 옆에 심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날 숲은 다 살아났지만 아름드리 밤나무는 일어나지 못했어요. 그런데 옆에 밤나무 새싹 하나가 솟아났어요. 이건 할아버지와의 약속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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