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행복은 어떤 마음일까? 행복은 왠지 예쁜 모양일 것 같아. 행복은 보이지 않는 마음이란다. 행복은 마음이 '츄러스'처럼 달콤해지는 것이야.

나에게도 행복이 찾아왔던 때가 있었어. 내가 행복했던 순간은 내가 학원에 가는 길에 학교 같은 반 친구를 만났을 때야. 이 순간, 내 마음이 구름처럼 폭신해졌어.

이 책에 나온 왕자님도 행복을 느낀 적이 있었지. 살아있을 때 궁궐에 살았을 때는, 화려하고 보석이 많아서 행복했어. 

신하들이 왕자님에게 모든 것을 해주고 왕자님은 없는게 없어서 편안한 삶을 살게 되었지.

왕자님이 동상이 된 후에는 희생하는 행복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지. 행복한 왕자가 자신의 귀한 것을 다 준 이유는 슬픔으로 가득한 세상을 보고 눈물이 났기 때문이야. 

아픈 아이는 친구들과 술래잡기도 못하고 뛰지도 못하고 추억을 쌓을 수 없었어. 아픈  아이에게는 특별한 날이 없고 행복을 잃은 삶이 계속 되었어. 

엄마의 눈이 슬퍼 보여.

가난한 청년이 가난과 추위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할까봐 걱정하고 있는 모습을 본 왕자님은 마음이 아팠지. 가난한 청년의 재능날개가 꽁꽁 얼어버렸어.

행복한 왕자는 모든 것을 희생하고 초라해졌지만 행복이 대신 찾아왔어.

이유는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니 마음이 따뜻해졌기 때문이야.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물해주었기 때문이에요. 나누고 희생하는 마음이 왜 귀하냐면, 다른 사람들을 챙겨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 행복에 대해 알아보니 행복이 한가지가 아니라 많은 곳에서 생기고 남을 돕고 희생하는 것도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는 이제 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 내 마음에 있는 행복을 많이 찾을거야.

다른 친구들을 더 자주 도우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싶다.

 나는 '행복한 왕자'라는 책을 읽었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살아있지도 않은 동상인 행복한 왕자였다. 행복한 왕자는 제비한테 많은 것들을 부탁한다. 제비는 이집트에 가야하는데도 왕자가 부탁을 하자 이집트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왕자를 도왔다. 나는 이 장면에서 제비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살다가는 죽을 수 있을 거라는 걸 알면서 왕자를 도왔기 때문이다. 나라면 왕자의 부탁을 들어줄 때도 있지만 거절도 했을 것 같다. 그리고 가고 싶었던 이집트도 갔을 것이다.

 왕자는 지나가는 소년이 시원한 귤을 먹고 싶어 하자 엄마가 돈이 없어 강물밖에 줄게 없다고 말하자 제비에게 부탁을 한다. 자기 칼자루에 있는 루비를 뽑아 엄마 손에 몰래 놓아 달라고 말이다. 제비가 아니었다면 왕자는 자기 뜻대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었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인상 깊었던 건 제비가 죽고 왕자의 심장도 갈라지며 죽는 장면이었다. 난 이장면이 그렇게 슬펐다. 제비는 자기가 죽을 걸 알면서도 왕자를 도와주었다. 

 나는 궁금했다. 왕자는 제비를 좋아했을까? 내 생각에는 좋아했을 것 같다. 하지만 왕자는 제비를 소중하게 여기지는 않은 것 같다. 그 점이 조금 아쉽다. 제비를 소중히 생각했으면 다른 사람들을 도와달라는 부탁만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도와준 것처럼 왕자는 제비도 도와줬어야 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마지막 장면은 다행이다. 하늘에서 하느님이 천사를 시켜 도시에서 고귀한 것 두 개를 가지고 오라고 했다. 천사는 왕자의 갈라진 심장과 죽은 제비를 갖고 왔다. 제비와 왕자가 하늘에서 살게 되는 것일까? 난 꼭 그랬으면 좋겠다. 하늘에서는 그만 사람들을 돕고 제비와 왕자가 서로를 걱정하고 사랑하며 우정을 만들면 좋겠다.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를 읽었다. 제비가 왕자의 보석을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제비가 왕자의 부탁을 들어주면 죽을 수도 있는데 끝까지 왕자 옆에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제비라면 갈등했을 것이다. 왕자의 부탁을 들어주면 왕자를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지 못해 죽을 수 있다. 그렇지만 나도 부탁을 들어주었을 것 같다. 어려운 친구들을 보고만 있으면 슬프니까 도와주어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나도 왕자와 제비처럼 나누어 준 적이 있다. 굿네이버스 편지를 쓰고 선생님이 1,000원, 아니면 5,000원을 기부하라고 했는데 나는 6,000원을 기부했다. 받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보냈지만 내 마음도 덩달아 기뻤다. 왕자와 제비처럼.

어느 도시의 광장에 높다란  기둥 위에는 행복한 왕자의 동상이 서 있었죠.

왕자의 몸은 반짝이는 순금으로 두눈은 눈부신 사파이어로 만들어져 있구요. 

칼자루는 붉은 루비가 박혀 있었어요. 

행복한 왕자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왕자를 도와주던 제비도 상상합니다.

왕자는 화려하고 멋있었지만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멋진 마음도 가졌어요.

살아있을땐 몰랐던 부분이 동상으로 광장에 세워지며 그제서야 도시의 가난한 사람들을 볼수 있었고  

마음이 아파오는걸 느꼈습니다.

행복한 왕자는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초라한 모습이 되어 용광로에서 녹아요.그리고 제비도 이집트로 떠나지 못하고 죽어요.

비록 행복한 앙자와 제비는 죽지만 자기를 아끼지 않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마음이 너무 멋졌어요.

저도 행복한 왕자처럼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배려하고 도와줄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왕자의 동산은 그저 금과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왜 행복한 왕자일까? 내 생각에는 왕자의 얼굴에는 걱정과 슬픔이 있는것 같은데 말이다. 하지만 왕자의 곁에 있는 제비가 왕자를 다독여 주는 것 같다. 행복한 왕자의 속마음이 궁금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행복한 왕자는 자기가 죽기 전에는 눈물이라는 것을 몰랐다. 하지만 행복한 왕자가 죽고 나니 온갖 슬픔이 다 보인다고 했다. 그래서 제비가 행복한 왕자의 몸에 있는 보석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줬다. 그러고나니 제비는 왕자의 발 옆에 죽어있고 왕자의 동상은 초라해졌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비를 쓰레기장에 던져버리고 왕자의 동상은 녹여버렸다. 하지만 왕자의 납으로 된 심장은 아무리 녹여도 녹지 않았다. 그래서 제비를 버린 쓰레기 더미에 던져 버렸다. 

 어느날 하느님께서 천사에게 아주 귀한 것을 찾아오라고 했을때 천사는 제비와 왕자의 납으로 된 심장을 가지고 왔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이루고 싶은 것을 다 이르는 것이다. 행복한 왕자는 사람들을 도와주어서 그 따뜻함을 다시 돌려 받은 것 같다. 그래서 진짜 행복한 왕자가 된 것이다. 비록 자기의 몸은 녹아 없어졌을지라도 심장만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도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어서 행복한 왕자처럼 진짜 행복을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