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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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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

모니카 페트 저/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김경연 | 풀빛 | 2000년 11월 01일 | 원제 : Der Schilderputzer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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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쪽 | 437g | 210*297*15mm
ISBN13 9788974749156
ISBN10 89747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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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1951년 독일 하겐 시에서 태어나, 문학을 전공한 모니카 페트는 현재 작은 시골 마을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다.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 등 잔잔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안겨 주는 작품들로 하멜른 시 아동 문학상과 오일렌슈피겔 아동 문학상을 비롯해 독일의 여러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에 지명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작품으로는 《파란 날 잿빛 날》 《후림새야 ... 1951년 독일 하겐 시에서 태어나, 문학을 전공한 모니카 페트는 현재 작은 시골 마을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다.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 등 잔잔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안겨 주는 작품들로 하멜른 시 아동 문학상과 오일렌슈피겔 아동 문학상을 비롯해 독일의 여러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에 지명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작품으로는 《파란 날 잿빛 날》 《후림새야 날아가》 《우린 언제까지나 자매야》 등을 썼다.
안토니 보라틴스키는 추상적인 내용을 탁월하게 형상화하는 그림들로 오스트리아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상을 수상했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는 그의 그림들은 모니카 페트의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를 비롯해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서도 볼 수 있다. 안토니 보라틴스키는 추상적인 내용을 탁월하게 형상화하는 그림들로 오스트리아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상을 수상했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는 그의 그림들은 모니카 페트의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를 비롯해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아동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프랑크루프트 대학에서 '독일 아동 청소년 환상 문학’을 연구했다. 아동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아동도서와 인문도서를 번역하고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책 먹는 여우』, 『휠체어는 내 다리』, 『손으로 말해요』, 『달려라 루디』, 『통조림 속의 아가씨』, 『내 강아지 ...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아동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프랑크루프트 대학에서 '독일 아동 청소년 환상 문학’을 연구했다. 아동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아동도서와 인문도서를 번역하고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책 먹는 여우』, 『휠체어는 내 다리』, 『손으로 말해요』, 『달려라 루디』, 『통조림 속의 아가씨』, 『내 강아지 트릭시를 돌려줘!』, 『나무 위의 아이들』, 『왕도둑 호첸플로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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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행복을 나눠주는 동화
고현진 (nica924@yes24.com)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좋은 옷 입고 맛있는 음식 먹고, 하고 싶은 일 하는 것? 또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 마음껏 쓸 수 있는 돈과 남부럽지 않은 권력?
한 사회 단체에서 "현재의 생활이 행복하냐?"고 묻자 삼사십 대 남자의 62%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10명 중에 6명이 넘는 이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꼽았다고 하지요? 그러고 보면 돈이 사람의 행복을 꽤 좌우하는 듯한데...... 정말 그럴까요?

『행복한 청소부』는 과연 행복의 조건이 무엇일까를 한 번쯤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책입니다. 동그란 얼굴에 동그란 코, 동그란 눈을 한, 마치 어린 아이처럼 귀여운 표정을 한 청소부 아저씨가 주인공이지요. 푸른 빛이 도는 표지에서 동그란 눈으로 웃고 있는 아저씨의 표정이 무척 따뜻하고 편안해 보이는, 정말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청소부 아저씨는 날마다 음악가와 시인들의 거리 표지판을 닦았어요. 닦아 놓으면 어느새 금세 더러워지는 표지판을 아저씨는 정성을 다해 닦아서 늘 새 것처럼 보였어요. 표지판 닦는 일만큼은 최고였지요. 자기가 맡은 일이 지겨웠다면, 또는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여겼다면 그처럼 정성과 사랑을 기울이기 힘들었겠지요. 아마도 아저씨는 그 상태로도 충분히 '행복'했겠다고 짐작해 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지나던 한 아이와 엄마가 주고받는 말을 듣고 나서야 자기가 열심히 닦곤 하던 표지판의 주인공들에 대해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 날부터 아저씨는 하루 일이 끝나면 음악가들을 만나러 떠났어요. 책으로, 신문으로, 때로는 가장 좋은 양복을 쫙 빼입고 음악회장으로.

음악회에서 아저씨가 느낀 '음악'을 표현한 글이 마치 한 편의 시인듯 아주 아름답습니다.

"음악 소리가 솟아오르기 시작했어. 조심조심 커지다가, 둥글둥글 맞물리다, 산산이 흩어지고, 다시 만나 서로 녹아들고, 바르르 떨며, 움츠러들고, 마지막으로 갑자기 우뚝 솟아오르고는, 스르르 잦아들었어."

어떤 음악을 이렇게 표현했을까요? 표현이 너무나 시적이고 생생해서 글에서 음악이 '퐁퐁' 솟아오르는 듯한 착각마저 줍니다. 음악가들과 친구가 된 아저씨가 이번에는 도서관을 드나들며 작가들과 영혼의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다가 비밀 하나를 발견하지요.

"아하! 말은 글로 쓰인 음악이구나. 아니면 음악이 그냥 말로 표현되지 않은 소리의 울림이거나."

이제 사람들은 베토벤의 「달빛소나타」를 흥얼거리고, "누가 이렇게 늦은 밤에 바람 속을 달리는가?"(괴테의 『마왕』에 나오는 한 구절)를 읊조리며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아저씨를 봅니다. 바흐의 거리에서 바흐를 '들려 주고', 괴테의 표지판 앞에서 괴테를 이야기하는 아저씨에게 사람들이 차츰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아저씨는 이야기를 들으러 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자 책을 더 많이 보고 음악을 더 듣게 됩니다. 아무런 사심 없이 열정을 다해, 그러나 조금은 쑥스러운 듯한 얼굴로 문학과 음악을 이야기하는 아저씨에게 마침내 대학에서 강연을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지만, 아저씨는 조금도 주저없이 그 요청을 거절하지요. "나는 하루종일 표지판을 닦는 청소부입니다. 강연을 하는 건 오로지 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랍니다"라고 말하면서요.

왜 그랬을까요? 세인의 눈으로 보면 '신분 상승'의 기회를 미련없이 놓아버리는 청소부 아저씨가 선뜻 이해되지 않겠지요. 만약 아저씨가 요즘 우리네에게 유행어처럼 되어버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아. 꽉 잡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대학 강단에 섰다면, 그래도 계속 행복했을까요? 선뜻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아저씨는 참 행복의 길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던 듯합니다. 어쩌면 바흐의 음악을 듣고, 괴테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부터 말이죠. 행복한 청소부 아저씨는 '행복'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는 듯해요. 무슨 일이건 즐거운 마음으로 대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비로소 행복이 찾아온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말이죠.

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 p. 17
--- p.
--- p.26

출판사 리뷰

추천평

작가와 음악가를 기념하는 거리에 있는 표지판을 열심히 닦고 청소하는 일에 만족해하는 청소부가 있다. 그는 작가나 음악가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음을 깨닫고, 음악을 듣고 책을 보며 열심히 공부한다. 그래서 예술을 아는 행복한 청소부가 된다. 청소부의 행복한 표정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살아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2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행복한 청소부 아저씨께 보내는 편지
경남창원북면초등학교5-* 윤*채 | 2022-09-06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청소부 아저씨께 

안녕하세요?저는 대한민국에 사는 5학년 윤민채라고 해요.

아저씨의 이야기를 보았어요. 일을 게임처럼 즐겁게 하시는 걸 보니 정말 일을 사랑하시는 것 같았어요. 처음에 제목을 보고 '청소부가 행복하다'고 라는 의문을 가졌어요. 책을 끝꺄지 읽으니 그 의문이 편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고 아저씨가 아이와 엄마의 단순한 이야기를 듣고  아저씨의 생각이 바뀌는 장면을 보면서 '만약 나라면'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만약 저라면 자신의 생각 그대로 계속 일할 것 같아요. 근데 아저씨는 생각을 바로 잡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아저씨는 배움의 기쁨을 아셨죠? 저도 저번에 아저씨처럼 배우는 것에 기쁨을 느낀 적이 있어요. 종이 접기로 용 접는 법을 배우면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신세계를 맛보았어요. 저도 아저씨처럼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바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배움의 행복을 느끼면 살 거예요. 

그런데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마지막에 교수 제안을 거절하신 것이 아쉬웠어요. 아저씨와 같은 사람이 교수가 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알려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아저씨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교수로 지내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처럼 계속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민채 올림

행복한청소부
경기서암6-* 하*혁 | 2022-08-29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청소부 아저씨는 청소를 위해 표지판을 매일 매일 닦고 계신다. 청소부 아저씨는 청소를 할때 행복하신다. 나는 청소를 할떼 행복하진 않은데 기분이가 좋다. 청소부 아저씨는 작가와 음악가들의 거리에서 표지판을 닦는다. 청소부 아저씨는 작가와 음악가들의 거리에서 표지판을 닦는데 칭찬을 받았다. 작가와 음악가들의 거리가 많았다. 청소부 아저씨는 일을 하면서도 신나서 휘파람까지 불었다. 청소부 아저씨가 불은 노래는 모차르트의 [소야곡]이었어. 그리고 또 하나를 더 불렀는데 그 노래는 베토벤의 [달빛 소나타]였어. 나는 처음 들어본 노래야. 청소부 아저씨는 청소가 행복한데 나는 행복하지가 않다. 그치만 기분이 좋다. 나도 청소부 아저씨처럼 청소를 꾸준히 하겠다. 아저씨는 여러가지 작품들을 알게 되었어. 괴테의 [마왕] "누가 이렇게 늦은 밤을 달리는가?"랑 브레이트랑 [악당 매키의 노래의 "그 살어는 이빨이 있나네 / 얼굴에 이빨이 있다네 또 슈토름에 [백마의 기수] 빌헬름 부슈의 [막스와 모리츠] 나오는 구절들이 있었다.나도 많은 작품들을 알았다. 나는 이 책을 잃고 많은 작품을 알았고, 나도 나는 작품을 잘 몰라 작품이랑은 않 맞다. 이 아저씨는 작품에 취미가 있는 것일까? 이 아저씨는 옛날때 청소가 취미가 있던걸까?

자기 직업을 사랑한 청소부
부산부산용소초등학교5-* 노*진 | 2022-08-14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거리에서 열심히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을 본 적이 있다. 또, 환경미화원은 아니지만 쓰레기를 줍고 있는 사람들도 본 적이 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분들이 길거리를 청소하면 깨끗해지니 보기 좋고 다닐 때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에게 이 글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행복한 청소부라는 책은 어떤 아저씨가 독일에 살았는데 이 청소부 아저씨는 아침 7시에 일을 하러 집을 나섰다. 아저씨는 작가와 음악가들의 거리를 닦고 있다. 아저씨는 너무나 훌륭하게 청소를 했다. 다른 청소부들도 아저씨를 최고라고 인정했다. 아저씨는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니 그 마음이 청소의 결과로 나와지는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엄마와 아이가 글루크라는 간판을 보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아저씨가 아이가 작가와 음악가의 이름을 모르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이가 글루크라는 음악가 간판이름을 몰라서 독일어로 글루크 행복이라는 뜻만 알아서 아저씨가 아이들이음악가를 모른다고 알았다.

  아저씨께 배운 점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과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라도 그 직업을 할 때 행복하지 않다면 슬픈 일인 것이다. 돈을 많이 버는 직업보다

자기가 좋아하고 행복한 직업을 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의사, 변호사, 판매원, 캐셔,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이 있다. 나의 희망직업은 의사이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ㅇ다. 나는 내 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서 꼭 의사가 되고 싶다. 그리고 의사라는 직업을 통해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행복한 청소부
경북영덕야성초등학교5-* 이*하 | 2022-07-24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이야기는 청소부들과 주민들이 등장한다. 

어느 날 독일의 한 표지판 청소부가 표지판을 닦고 있었는데 표지판 이름이 작곡가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후 작곡가와 작곡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표지판을 닦으면서 강연도 하게 되었다. 강연을 하자 사람들이 모였고 유명해져서 대학에서 강연을 해달라고 부탁까지 받았다. 하지만 행복한청소부는  교수가 꿈이 아니었고 표지판을 닦는 일이 행복했기 때문에 거절하였다. 그리고 계속 표지판 청소일을 했다.

사실 교수일을 하는 것이 청소부일 보다 더 윕고 인정 받을텐데 말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행복한 청소부가 강연을 하며 표지판을 닦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즐겁고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해지는 것 같다. 싫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면 하루하루가 즐겁지 않을 것 같다.나는 주인공이 청소부라는 직업을 좋아해서 신기했다. 왜냐하면 청소부라는 직업이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이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행복한 청소부
부산부산가야3-* 이*재 | 2021-09-09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행복한 청소부를 읽고

이 책의 표지 속 청소부는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다.나는 그 미소에 이끌려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청소부들의 모습을 볼 때가 있다.그때마다 청소부들의 모습은 내 눈에는 그저 행복해 보이기보단 지쳐있고 너무 힘들어 보였다.왜냐하면 깨끗이 청소를 해 놓으면 얼마지나지 않아 바람이 불어 또 다시 거리는 지져분해져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나는 커서 힘든 청소부일은 절대 하지 않아야지라고 마음 먹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나는 이 책 속의 청소부 아저씨는 어떤 삶을 행복한 삶이라고 느끼는지 몹시 궁금해하며 책장을 한 장 두 장 넘겨가며 나는 그 책 속에 빠져 들었다.

이 책 속 주인공 청소부 아저씨는 아침 7시면 일을 하러 집을 나선다. 

매일 파란 작업복과 파란색 고무장화,파란색 사다리와 파란색 물통,파란색 솔과 파란색 가죽 천 그리고 파란색 자전거를 타고 독일의 유명한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일을 하신다. 그렇게 매일 매일 청소부 아저씨는 같은 일상을 보내며 우연히 한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듣게 된다. 

자신이 수년간 매일 닦아온 표지판에 유명한 음악가와 작가의 이름이 적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좀 더 일찍 책을 읽을 걸 그랬어.하지만 모든 것을 다 놓친 건 아니야."이후 청소부 아저씨는 일을 마친 후 표지판에 적힌 음악가와 작가의 작품을 하나씩 알아가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청소부 아저씨는 거리 표지판을 닦으면서 베토벤의 달빛 소나타를 흥얼거리며 여러 작가들의 글을 읊조렸다.사람들은 그런 청소부 아저씨를 보고 놀라워 하며 감탄했다. 예술을 즐기며 청소하는 아저씨를 보러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리고 방송국에서 인터뷰 요청이 오고 급기야 대학교에서 강연을 부탁받게 된다.하지만 청소부 아저씨는 지금껏 자신이 한 일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한 일이라며 부탁을 거절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이 책 속의 주인공 청소부 아저씨가 얼마나 자신의 일을 소중히 여기고 자부심을 느끼며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 현재 살고 있는 인생에서 바꾸고 싶은 것이 없다고 했던 청소부 아저씨의 말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이라고 하면 아주 크고 거창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 또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랬다. 하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행복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다.보통 사람들은 돈이 많고 부자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돈만 있으면 뭐든 행복한 일들이 일어 날 것 처럼 생각한다.하지만 이 책 속의 청소부 아저씨는 돈이 많지도 부자도 아니다. 그저 자신의 일상이 행복했고 인생에 지나가는 작고 소소한 모든 것들이 그에게는 행복이었던 것이다.대학교 교수가 되어 또 다른 멋진 인생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지만 청소부 아저씨는 그런 행복보다는 길거리 표지판을 깨끗이 청소하고 음악가와 작가에 대해 공부하고 노래의 멜로디를 휘파람으로 부르며 그런 작은 일상들이 청소부 아저씨에게는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이었던 것이다. 나는 혼자 열심히 해서 목표한 것을 해냈을 때 가장 행복하다. 누구나 행복의 기준은 다를것이다.하지만 꼭 행복은 크고 거창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정말 소중한 것은 돈으로 살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또 진정한 배움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이 책은 나에게 있어 사회적 성공을 중요시 하는 요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생각해 보게 하는 의미 있는 책인 것 같다.나도 이다음에 커서 행복한 청소부 아저씨처럼 자기 일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청소부 아저씨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 세상은 더 빛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느냐 일 것이다. 나도 이다음에 진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직업을 갖고 그 일을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나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배움을 느끼게 해준 이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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