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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동자 전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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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사계절 아동문고 ,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보는 우리시대의 인물이야기-07

청년 노동자 전태일

어린이와 어른이함께보는 우리시대의인물이야기 7

위기철 | 사계절 | 2005년 07월 08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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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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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11쪽 | 399g | 153*225*20mm
ISBN13 9788958280996
ISBN10 895828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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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사계절에서 펴낸 논리학습시리즈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시리즈는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논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구성했다. 논리적 사고와 개념을 단순 암기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알맞은 이야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미 91년 첫 출간되어 꾸준한 호응을 불러왔던 『철학은 내 친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철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한 체계적인 구성이 관심을 모았으며 2005년 사계절에서 개정판을 출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소설도 썼다. 자전 장편소설 『아홉살 인생』(청년사. 1999)에 이어 두번째 장편 『고슴도치』(청년사. 2002)을 펴냈고 86년부터 2004년까지 써온 단편소설 8편을 실은 『껌』(청년사. 2005)을 출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홉살 인생』은 위기철을 논리 선생님에서 소설가로 널리 알려준 작품이다. MBC 느낌표 선정도서로 선정되어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1960년대 우리나라 산동네의 한 단면이 들어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홉살 아이의 시선으로 그렸다. 부모님 없이 누나와 사는 뻥쟁이 기종이, 집을 나간 지 20년도 더 된 아들을 기다리다 외롭게 죽은 토굴할매, 부잣집 딸에 새침데기지만 여린 마음을 지닌 장미,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갖고 있었던 골목대장인 검은제비 등 그곳에는 다양한 우리네 이웃들이 존재한다.

『무기 팔지 마세요』라는 작품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인 평화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준다. '무기'라는 주제가 어떻게 보면 딱딱한 내용으로 갈 수 있지만,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무기’의 위험성이나 평화의 소중함 등에 대해서 말한다.

인권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어린이를 위한 평전 『청년 노동자 전태일』(사계절. 2005)과 창작동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사계절. 1996)와 『무기를 팔지 마세요!』(청년사. 2002), 이야기 동시집 『신발 속에 사는 악어』(사계절. 1999)를 썼다. 또 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와 91년 '희망'의 희곡을 쓰기도 했다.

그동안 『아홉살 인생』, 『고슴도치』, 『껌』, 등의 소설과 『무기 팔지 마세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우리 아빠, 숲의 거인』, 『초록고양이』, 등의 어린이 책을 썼다. 그 밖에 쓴 책으로 철학·논리 입문서 『철학은 내 친구』, 『반갑다, 논리야』,와 동화 창작론 『이야기가 노는 법』이 있다.
저자 : 위기철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되어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소설, 동화, 그림동화, 철학책, 논리책 등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폭넓은 독자군을 형성시킨 그는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그동안 장편소설 『아홉 살 인생』, 『고슴도치』 등을 비롯해서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 『청년 노동자 전태일』,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쿨쿨 할아...
그림 : 안미영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황금 궁전의 추억"을 비롯하여 여섯 차례의 개인전을 열기도 하면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청년 노동자 전태일』과 『신발 속에 사는 악어』 등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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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태일의 죽음은 헛되지 않다
경기광성드림5-* 박*율 | 2023-09-22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친구가 추천도서를 추천해줌으로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전태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하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 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전태일은 훌륭한 업적을 남기지도, 성공하지도 않았다. 그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만한 다정한 이웃같은 사람이다. 하지만 거울 같은 사람이다. 얼굴 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빤히 비춰볼 수 있도록 아주 깨끗한거울을 내미는 사람말이다.

 전태일이 나와 다르다는 점은 중학교 정도 때부터 노동을 했다는 것이다. 드디어 어머니를 만나고 고등공민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전태일과 동생들이 커갈 수록 생활비는 더 필요했다. 그래서 아버지는 계속 고등공민학교를 다니지 말라고, 포기하라고 했다. 전태일은 학교가 천국이었기 때문에, 노동을 더 열심히 했다. 그러다가 청년이 되어서 근로기준법을 발견했다. 하지만 근로감독관은 자기는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말투와 행동으로 그에게 불쾌감을 주었다.

 그리고 전태일의 나이, 22살. 그는 평생을 굶주림과 가난, 고통과 노동의 노예가 되어 있었고, 22살의 해도 여전했다. 그는 시위를 하다가 불길에 잡혔고, 병원에 가게 되었다. 병원에서는 "배가 고프다..."라며 숨을 거뒀다. 그의 죽음으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그리고 결국엔 전태일이 원하고 바랐던 세상이 왔다.

 나는 이 책을 가난에 굽히거나 부유함에 오만한 자에게 이 책을 권장한다. 언제나 성실하고 정의롭게 살라는 의미로 전태일의 또 다른 친구가 되어주길 뱌랸댜.

아무리 힘들어도 정직하게
경기광성드림학교6-* 김*린 | 2023-09-20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집에서 만화책을 보려고 하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제목이 '청년 노동자 전태일'이다. '전태일'이라는 이름. 뭔가 들어본 것 같고, 왜 청년 노동자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주인공 전태일은 어릴 때는 살 만했다. 그런데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전태일은 가난하게 된다. 전태일에 집에는 자녀가 많았다. 자녀만 4명으로 먹을 입이 많았다. 전태일은 가난했지만 정직하게 살자는 마음만은 잊지 않았다. 전태일의 아버지는 사업이 망했지만 다시 열심히 일해서 살 수 있을 만한 돈을 번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그 행복은 사라져버렸다. 전태일의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면서 돈이 다 사라진다. 전태일은 동생과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전태일과 그의 가족이 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었다. 전태일의 아버지는 사기를 당한 후 일을 더 이상 안 하기로 한다. 백수가 된다. 아버지는 집안 살림을 팔아 술을 먹기 일수였다. 결국 전태일의 어머니는 서울로 나가 돈을 벌기로 한다. 전태일은 넷째 동생과 어머니가 나간 뒤 서울로 가고 동생은 잠깐 보육원에 맡기고 재봉사로 일한다. 전태일의 아버지는 그 소식을 듣고 다시 열심히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서울로 올라온다. 전태일은 가족과 부족하지만 살 수는 있는 집에서 산다. 그런데 아버지가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전태일은 더 열심히 일해야했다. 전태일은 재단 공장에서 일하면서 고통 받는 소녀들을 보고 재단사가 되어 그들을 돕기로 한다. 재단사가 되었지만 상황은 계속해서 똑같아진다. 전태일은 어느 날 근로자에 관한 법을 보게되고 세상을 바꾸겠다고 생각한다. 전태일의 노력에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결국 전태일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22살의 나이로 죽게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끔찍했다. 22살의 청년이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붙고 불을 붙여서라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기 때문이다. 나는 왜 이 제목이 '청년 노동자 전태일'인지 알았다. 청년인 전태일이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세상을 바꾸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전태일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작은 노력부터 큰 노력까지 다 한다. 나는 아무리 안 좋은 것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는다. 괜히 손해볼 수도 있으니까, 다칠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전태일은 아니었다. 자신까지 희생하며 살아간다. 어릴 때 생각했던 마음, 아무리 힘들어도 정직하게 살자. 전태일은 모든 일에 정직했다. 잘못된 것에 맞서며 정직하게 사는 마음. 나는 그런 전태일을 본 받고 싶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전태일에 대해 생각하기도 했지만 다른 것도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은 '근로자의 날'이라는 휴일이 있다. 근로자가 쉴 수 있는 날. 그런데 이 근로자의 날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라 전태일의 노력으로 있는 것 같다. 내가 편히 하는 것이 뒤에서 안 보이는 누군가의 노력이 있다는 사실.

  '청년 노동자 전태일'을 읽고 전태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전태일이 강조했던 '정직'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책이었다.

정부의 침묵이 앗아간 노동자의 생명
서울경인6-* 고*두 | 2021-08-13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독후감>

제목 : 정부의 침묵이 앗아간 노동자의 생명

(‘청년 노동자 전태일을 읽고)

서울 경인초 6학년 6

고영두

  '전태일'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남을 위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 자신을 위해 살지 못하고 비극적인 인생을 산 전태일. 하지만 왜 그를 사람들은, '아름다운 청년'이라 부를까?

  전태일은 아버지의 사기에 인한 피해, 그리고 가족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보며 자라왔다. 그렇게 항상 피해를 보고, 아픔 만을 보며 이것이 현실 사회의 참혹한 모습으로 인한 결과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전태일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1950년대는 6.25전쟁으로 인한 아픔이 채 사라지기도 전 이었다. 경제개발을 하기에도 부족했던 우리나라였다.

  그렇기에 노동자, 국민을 생각하기에 시간이 없었던 시기였다. 현재도 굶어 죽고 상류층보단 빈곤층이 많은데 그 시기에는 더욱더 심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상황이 전태일의 분신자살과 노동자들을 위한 마음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그렇다면 왜 그를 아름다운 청년이라 부를까? 결코 그의 얼굴이 아름다웠던 것은 아니었다. 그의 마음이 아름다웠던 것이다.

  냉정한 현대사회에선 보기 드문, 거의 볼 수 없는 타인을 위한 마음인 것이다. 마음이 아름다워야 행동이 아름답고, 행동이 아름다워야 비로소 그 사람이 아름다운 것인데, 요즘 사회에서 이러한 사람, 이러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 있지 않다. 오직 자신만을 생각 하며 자신을 위해 사는 냉정하고 이기적인 사람만이 살아남는 사회다. 이렇기에 우리가 더 기억하며, 기념하고 이러한 사람의 성품과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훌륭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를 지나갔는데, 우리의 현대사회의 변화엔 무엇이 있을까? 크게 변화한 것은 없다. 뉴스에선 아직도 노동자들의 사망사고와 폭발 사고 과로사 등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 정부가 조금만 더 인간적인,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법을 준수하며 지금까지의 모든 노동자들이 그래왔듯이 희생한다면 무모한 사람들의 희생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노동법을 꼭 지키고, 사건과 사고가 나면 더 이상 침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청년 노동자 전태일
광주건국5-* 오*원 | 2020-07-15 | 제17회 YES24

 내가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논술학원에서 어떤 형이 읽는모습을 보아서다.

 전태일은 이승만 대통령이 당선 되던 해에 태어났다. 그 시대에는 우리나라의 빈부격차가 컷으며 광복 이후의 미군정 다음으로 세워진 정부시대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많이 가난했다. 

 전태일이 어렸을때 아버지는 술만 먹고 살림살이를 팔아 술값을 마련하였고, 가족들에게 해코지를 많이 하였다. 그래서 전태일은 가출을 3번이나 했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을 위하여 평화시장의 재봉사가 되었다. 

 하지만 다른 재단사들이 어린 소녀들에게 온갖 잔심부름을 시키고, 사장편만 들었고, 사장은 근로기준법에 정해진 하루 8시간 근무 정책을 지키지 않았다. 남을 먼저 생각하던 전태일은 한달 월급 7,000원을 받는 재봉사를 포기하고 더 높은 위치인 한달 월금 4,000원을 받는 재단사가 되어 노동자들의 편을 들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과 다른 재단사들의 몹쓸 행동은 끈이지 않았고, 화가 난 전태일은 자신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바보회를 만들었다. 여기서의 바보의 의미는 근로기준법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의 편을 더 들어주지 못한 뜻에서 바보라는 말을 사용했다.

 그 후 전태일은 많은 공공기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전부 들어주지 않았다. 화가 난 전태일은 마음을 굳게 먹었고, 마지막으로 엄마와의 밥을 먹고 전태일과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모여 시위를 했다.

 그때 한 청년이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달려왔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사람이 정신적인 질환이 있는 사람 인줄 알았다 하지만 정반대 였다 그분은 전태일 열사님이었다 나는 순간 공포에 질렸다 사람이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른다는겄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 다.

  나는 생각했다 어떤사람은 전태일의 나이에 대학교를 다니면서꿈을 키워나가는 방면 하루 하루 혹은 밥 한끼 한끼를 걱정하며 살아갈지도 모른다.

  왜 이세상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일까 ? 난 다시 한번 생각 했다.  세상은 가난해서 열악한 공간에서 일을 하고 부를 누리며 좋은 일자리에서 편하게 사는 사람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편한사람과 힘든 사람이 모두가 조화를 이루어져야만 경제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어쩜 이것이 맞는 것일 수도 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는 전태일 열사님을 존경한다. 왜냐하면 분신 즉 죽으면서 자신의 의견을 세상에 알리는 것, 아리따운 20세 평범한 청년 들은 대학교를 다닐 시기에 전태일열사님은 그들과 달랐다 자신의 목숨으로 전국의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주었으니

노동자들의 아픔을 안아준 전태일
경남진주장재6-* 김*빈 | 2019-09-09 | 제16회 YES24

전태일이 살았던 시기는 1960년대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을 한창 이루던 시대였다. 이 시기에 전태일과 같은 노동자들은 어떤 삶을 살았기에 전태일이 분신 자살을 할 정도였을까? 난 이 책을 통해 인권이 무엇인지, 정당한 노동자의 권리가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마음이 아팠고 궁금한 점도 많았다.

1950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여서 오직 경제 성장에 목적을 두고 국민, 기업, 정부가 모두 노력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경제 발전을 이루었다. 이러한 발전을 한강의 기적이라고 부른다. 난 이 시대에 우리나라가 발전한 것이 오늘날 선진국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랑스러웠는데 아니었다. 바로 이 경제 성장에 묻혀 문제가 된 것이 인권이 존중되지 못하고 무시되었던 사실이 있기 때문이다.

이 당시 노동자들의 직업 환경은 열악했고, 급여는 아주 낮았다. 작업 환경도 환풍구가 없이 더러운 공기를 마시며 14시간씩 매일 일하고 하루 급여는 50원 정도밖에 못 받아서 대우가 형펀없었던 것이다. 노동자들은 이런데도 근로 감독관에게 고발할 수 없었다. 기업의 사장들은 그런 사람을 해고하기 때문이었다. 내가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일을 한다면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을 것이다. 전태일이 부당힌 대우를 받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지켜주려고 몸을 불사르기까지 했던 것이 이해가 가고 나도 함께 바보회에 들어가 힘이 되어주었을 것 같다. 이렇게 힘들 때 자신을 희생한 전태일의 모습은 용감하다고 느껴진다.

현재는 많은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자신의 인권을 침해 당하고 있는 약자들이 많다. 바로 어린이나 여성들, 장애아들, 다문화 가정의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의 인권을 지켜주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들이 관심을 가져 주고, 무시하지 말고, 우리와 다르다고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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