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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 | 아시아 | 2014년 11월 14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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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115*188*5mm
ISBN13 9791156620648
ISBN10 115662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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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06년 4월 20일 황해도 송화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부친을 여읜 뒤 모친의 재혼으로 장연(長淵)으로 이주했다. 1920년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했으나, 동맹 휴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퇴학 처분을 받아 경성부 동덕여학교 4학년에 편입해 약 1년간 수학했다. 1924년 양주동 등이 참여한 잡지 [금성]에 ‘강가마’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했고, 같은 해 9월 고향으로 돌아가 무산 아동을 위한 흥풍야학교를 개설... 1906년 4월 20일 황해도 송화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부친을 여읜 뒤 모친의 재혼으로 장연(長淵)으로 이주했다. 1920년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했으나, 동맹 휴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퇴학 처분을 받아 경성부 동덕여학교 4학년에 편입해 약 1년간 수학했다. 1924년 양주동 등이 참여한 잡지 [금성]에 ‘강가마’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했고, 같은 해 9월 고향으로 돌아가 무산 아동을 위한 흥풍야학교를 개설해 학생과 농민을 지도했다. 그 뒤 신간회와 여성 단체인 근우회 활동에도 가담했다. 1931년 장하일과 결혼하고 간도에 이주해 살면서 작품 활동을 계속했다. 한때 [조선일보] 간도지국장을 역임했으나, 건강 악화로 1942년 남편과 함께 간도에서 귀국해 요양하던 중 작고했다. 1931년 단편 소설 『파금(破琴)』으로 문단에 데뷔했고, 장편 소설 『어머니와 딸』을 발표함으로써 작가로 인정을 받았다.

어려운 살림살이와 병고, 그 리고 중앙 문단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준열한 작가 정신으로 식민지 한국의 빈궁 문제를 작품화하는 데 힘쓴 작가이다. 작가 강경애의 문제의식이 결정적으로 드러나는 『인간 문제』와 「지하촌」을 비롯해 「원고료 이백 원」, 「소금」, 「어둠」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날카로운 안목으로 제국주의와 계급, 젠더 문제를 치밀하게 다룬 작가이자 언론인, 여성 운동가. 가난과 불우한 가족, 중앙 문단과 멀리 떨어진 지방살이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대 최고의 작품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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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근대의 태동과 현대사회사에서 탄생한
고전 중의 고전과 현대 한국 작가의 클래식을 총망라하다

구효서, 김훈, 이외수, 조세희 등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작 엄선한 여섯 번째 세트물


이제 세계 문학으로 한국문학의 지평을 더욱 넓혀 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지금, 세계 문학에 대해 한국 독자들이 갖는 관심만큼이나, 한국 문학에도 외국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황석영, 신경숙, 조정래 등 원로 작가들은 물론, 한강, 천운영 등 한국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해외 출판 시장에서 출판되어 소개되는 등 그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으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세계문학으로의 보편성을 획득하고, 또 한국문학 작품만의 특수성을 갖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소개되어야 한다. 이번에 아시아 출판사에서는 한국의 대표 단편이라고 일컬을 만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를 여섯 번째 선보인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6은 영어로 한국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번역하여,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에 한국문학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시리즈로서, 벌써 여섯 번째 시리즈이다. 총 76번부터 90번까지 15명의 작가들의 단편작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 세트 5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과 깊이를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세트 6에서는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 소설의 새로운 물결 속에 등장한 작품 외에도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 한국의 근대문학의 태동기에 나타난 작품들도 소개되어 있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한국 소설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감자, 탈출기, 운수 좋은 날 등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과 작가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텍스트로 쓰일 것이다.
또한 세트 6에는 한국 문단에서 매우 중요한 한 획을 긋는 작가들이 등장한다. 구효서, 김훈, 이외수, 조세희 등 시대의 문제작을 탄생시키며 한국인들의 찬사를 받아온 작가들의 단편작을 실어 독자들의 기대를 한층 배가하였다. 짧은 호흡 안에 깊은 소설의 감동을 압축적으로 실어낸 작가들의 빼어난 문장을 느낄 수 있으며, 물론 이는 영어 문장으로도 충분히 그 감동을 그대로 재현해내었다.
아시아 출판사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세트 7을 출간하여 총 110권의 대규모 전집을 완간할 계획이다. 해외 아마존 시장 등을 통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이번 시리즈에 대해 서지문 고려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는 “한국의 작가와 문학이 그 활동의 일차적 수혜자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책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 출판사는 세계를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숙명적 역사의 굴레를 벗어나려 한 한국인의 삶을 그린 15편의 단편작
‘운명’ ‘미의 사제들’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


이번에 출간된 여섯 번째 세트에는 ‘운명(Fate)’, ‘미의 사제들(Aesthetic Priests)’,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The Naked in the Colony)’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 이경자, 윤정모, 구효서, 조세희, 손홍규 (운명) / 이외수, 이순원, 윤대녕, 김별아, 김훈 (미의 사제들) / 김동인, 현진건, 최서해, 한설야, 강경애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 등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소설들이 수록되어 있다.

운명 Fate
1980년 이후 발표된 이 단편소설들은 부모와 자식, 혹은 자매 들의 인생에 놓인 비극적 운명성을 보여준다. 이 운명의 풍경들이 인습이나 재난에서 비롯했든, 아니면 분단이나 개발독재에 의해 발생했든 모두 한국인들이 깊이 공감하는 자신들의 내면들이라 할 수 있다.
‘운명’의 카테고리에 포함된 이경자 언니를 놓치다, 윤정모 아들, 구효서 명두, 조세희 모독, 손홍규 화요일의 강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운명’의 느낌과 주제의식은 다르지만, 한국인이 깊이 공감하고, 한국인의 삶에 뿌리 깊게 영향을 미친 사회 문제들이 소설 속에 등장한다. 언니를 놓치다는 한국 분단이 가져온 자매의 관계 분열과 눈물로 재회한 그들이, 체제의 다름으로 인해 가족의 이질적인 모습을 맞닥뜨려야 하는 현실을 허구가 아닌 극사실적인 이야기로 재구성하였다. 산업화 시대의 모순과 그로 인한 가족의 기구한 사연 속에 아버지와 아들의 내면의 소통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들, 자신을 둘러싼 모든 죽음을 기억함으로써 ‘살아남음’의 고된 책임을 다한 삶을 산 명두집의 이야기가 담긴 명두,『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난장이의 딸 영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타락한 어른의 세계를 애도하고 새로운 세대의 희망의 가능성을 탐문한 모독, 강에서 모래를 채취하는 일에 평생을 바친 아버지의 투쟁을 크게 근대 개발주의와 성장주의를 고집한 시대의 광기 어린 질주로 묘사한 화요일의 강에 이르기까지 작품이 포괄하는 주제의식은 다르지만, 운명이라는 피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힘을 그대로 감내하며 살아온 한국인의 특징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미의 사제들 Aesthetic Priests
식민지, 해방, 전쟁, 분단의 험난한 파고를 겪어온 20세기의 한국 문학에서 ‘미의식’은 단순히 미적 세련과 언어적 성취만으로 말할 수 없다. 그것은 때론, 핍진한 현실에서의 극단적 도피로, 혹은 속물적 근대성에 대한 저항으로, 미적 현대성에 대한 무모한 질주로, 때론 강박적 사회 이데올로기를 넘어서고자 하는 전복적 실험으로 다양하게 변주되어 왔다. ‘미의 사제들’의 작품들이 이룬 탁월한 미적 성취는 이 복잡다단한 현실과 현대적 개인의식이 만나는 교묘한 지점들을 보여준다.
‘미의 사제들’ 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는 이외수 고수, 이순원 말을 찾아서, 윤대녕 상춘곡, 김별아 삭매와 자미, 김훈 저만치 혼자서의 작품에서는 작가들만이 지닌 문장미의 고유성과 단편소설의 구성적 묘미를 살리면서도 강렬한 결말로 독자들의 마음에 종(鐘)의 깊은 울림처럼 작가의 목소리가 전해진다. 특히 고수는 우화적인 설정과 초현실적인 기법을 적절히 배치하는 균형 감각, 사건의 낙차와 완급을 장악하는 힘과 사건에 맞추어 날렵하게 치고 빠지는 문체 등은 실로 일품이다. 말을 찾아서는 매우 잔잔한 어조로 단편소설의 미학적 특성을 뛰어나게 성취한 작품이다. 노새를 끄는 양아버지를 창피해하며 양자가 되기를 거부한 어린 소년이 한 사람의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화해’가 지니는 무게를 매우 문학적으로 잘 형상화하고 있다. 윤대녕의 상춘곡은 일상의 사랑과 초월 세계 사이의 미학적 긴장이 불교적 사유 속에서 천착된 소설이다. 주인공이 옛 연인과의 인연을 회복하며 쓴 사랑 편지이면서, 동시에 작가와 미당, 작가와 글쓰기의 인연을 운명처럼 간직한 소설로, 길에서 인물들은 늘 누군가를 만나고, 그 만남 속에서 사랑이 싹트며, 그 사랑은 또 다른 삶의 이름이 되는 여정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삭매와 자미의 중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 역시 이야기 자체의 흥미로움 속에 독자를 끌어 들이고 이야기의 말미에서 작가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주제의식을 흡입력 있게 표현한다. 저만치 혼자서는 세상의 질서를 압축적으로 보아내면서 아득한 인간 존재의 허무를 오가는 특유의 소설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현대 소설 작가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 The Naked in the Colony
식민지 기간 동안 우리 민족의 절대 다수에게는 인간으로서 의당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존엄도 허락되지 않았다. 최소한의 법적, 경제적, 문화적 보호도 받을 수 없었던 우리 민족은 문자 그대로 벌거벗은 자들이 되어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여기 수록된 다섯 편의 작품들은 제국에 의해 벌거벗겨진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이다.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에 수록된 김동인 감자, 현진건 운수 좋은 날, 최서해 탈출기, 한설야 과도기, 강경애 지하촌의 작품은 한국 근대 문학의 태동기에 탄생한 작품들로서, 이미 한국인들에게 고전으로 알려져 있다. 식민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현대소설의 원점을 소설사적으로 되짚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소설들은 외국인들에게 당시 식민지 시대 한국의 시대상이 어떠했는지를 소개하고 있어 자료적 가치가 있으며, 한국문학의 전공자들에게는 필독의 소설이다. 과도기의 작가 한설야는 월북 작가로서,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른 농촌의 몰락과 기계공업도시의 발흥, 따라서 농민의 노동자화라는 사회 과도기를 그렸다. 자본주의적 변화가 가져온 문제점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함부로 예단하지 않고 이를 하나의 거대한 시대적 흐름임을 인정한다. 작품이 발표된 당시에는 그 양식에 있어서만 아니라 그 정신에 있어서도 ‘새 시대의 문학’이라 극찬받았다. 강경애의 지하촌은 ‘식민지 시대 빈궁문학의 대표작’, ‘하층민의 삶을 그린 리얼리즘의 수작’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식민지 시대의 절망적 현실과 진창구렁에 스스로를 내몰 수밖에 없던 인물들의 내면을 실감나게 묘파하고 있어 식민지 시기 대표 단편작품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이 식민지 문학작품들의 텍스트는 당시에만 쓰이던 문투나 단어들이 자주 등장해 한국인도 쉽게 독해하기 어려운 작품들이 있다. 그래서 작가 특유의 문체나 단어 등은 그대로 살리되, 쉽게 일반인 및 학생들이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미주를 달아 독해에 난해함이 없게 하였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한국문학의 개성과 세계문학의 보편성 사이에서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의 산물로서, 세계의 독자들도 깊이 공감하며 호흡할 수 있는 한국문학의 정수를 담고 있다. 여기에 수록된 단편 소설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한국 역사의 흐름을 바꾼 주요한 사건들과 그에 응전하여 변화한 한국인의 삶의 양태를 살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세계인들에게 문학 한류의 지속적인 힘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전집이 될 것이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은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컬럼비아대 동아시아학과, 보스턴칼리지, 워싱턴대학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아시아학과 등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의 대표 단편소설들이 미국과 북유럽 등 해외에 소개되고 현재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은 한국인의 정서를 문학을 통해 재발견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번역진의 거듭된 검수 작업에서 나온 빈틈없는 번역
이외수 작가의 「고수」작품에 나오는 화투 장면의 묘사라든가, 현진건 「운수 좋은 날」에서의 김첨지의 반어법 등 한국인의 정서를 알 수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영어 번역문에 대해서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쳐 한국인 독자들이 올바르게 영어 문장을 독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검수 과정에 새로운 원어민 감수자가 더 참여하여 외국인 독자들도 쉽게 등장인물의 말과 소설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자연스럽도록 최상의 번역문으로 가다듬었다.
또한 김동인, 현진건, 최서해, 한설야, 강경애 등 식민지 시대 한국 근대문학의 기틀을 세운 이들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미 해외의 독자들에게도 그들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이번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에 수록된 「감자」「운수 좋은 날」「탈출기」 등의 영문 번역본은 번역가가 철저한 검수 과정을 거쳐 기존의 번역문보다 더욱 매끄러운 번역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였다. 세계의 독자들이 본 시리즈의 영어 번역문을 읽으며, 한국의 문화와 대상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교본이 될 것이다.

해외 문학평론가들의 해설 수록
이번 세트 6에서는 한국의 문학 평론가뿐만 아니라 케빈 오록 (한국 문학 번역 전공), 브루스 풀턴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민영빈 한국문학 기금 교수)가 참여하여,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새로운 평론을 보여주었다. 이 시선은 작품성은 물론 소설 속에서 작가가 지향하고자 하는 가치 및 세계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고 있어, 작품의 감상에 새로운 감동을 안겨준다.

추천평

2012년에 아시아 출판사는 세계의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의 다양성과 뛰어남을 소개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시작하였고, 지칠 줄 모르는 결단, 헌신, 안목으로 이 계획을 실행에 옮겨 왔다. 한국의 작가와 문학이 그 활동의 일차적 수혜자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책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 출판사는 세계를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In 2012 Asia Publishers launched an ambitious project of introducing Korean literature in all its diversity and strength to readers all over the world. And it has been executing its chosen agenda with unflagging determination, devotion and discrimination. Korean writers and literature are the primary beneficiaries of its activities, but ultimately book lovers all over the world will be the greater gainers. Asia Publishers will bring the world closer together.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아시아가 이번에 출간하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지난 반세기 동안의 한국에서 나온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의식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한 주제별로 엄선하여 제공함으로써 세계 문학의 장에 주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 문학 번역의 거장들이 영역한 이 대역선 시리즈는 일반 독자들이나 한국과 한국어,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모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현대 한국 문학과 문화의 풍부함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을 구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Asia Publishers’ Korean-English Bi-lingual Edition: Modern Korean Literature makes a major contribution to world literature, offering a thematically organized, diverse collection of the most important, cutting edge Korean writers working over the last fifty years. Masterfully translated, this bilingual series will prove invaluable to readers everywhere and to the classroom. Most highly recommended for those seeking a window to the richness of modern Korean literature and culture.
테오도어 휴즈 (컬럼비아 대학 동아시아학과 한국문학 교수)

이번에 아시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로 인해 한국문학의 교육자들은 대단히 중요한 교육 자료를 얻게 되었다. 이 분야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최상의 편집자들과 번역자들이 편집, 번역한 이 시리즈에 선정된 작품들은 한국의 현대 문학계의 핵심을 이루는 것들이다. 한국문학은 이 시리즈의 덕분에 세계문학계의 독자층에게 이전과는 다른 차원으로 성큼 다가갈 것이며 한국의 특정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알려지고 사랑을 받을 기회도 크게 확대되었다. 동시에 이 작품들이 대역판의 형태로 출판되었기 때문에 고급 한국어 수업이나 한국문학에 관한 강의에도 새로운 교재의 샘이 깊은 곳에서 솟아난 셈이다. 한국문학을 가르치고 즐기는 독자로서 이 새 시리즈의 출간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The new Asia Publishers series of Korean literary works will be a most welcome addition deed to the resources for teaching about Korean literature. The editors and translators are among the very best and most widely experienced in the field, and the works chosen for the series are key parts of the modern to contemporary literary world of Korea. Korean literature’s reach, the chance for particular writers and their works to be known and enjoyed, will be wonderfully extended for an international readership, but at the same time, to have the texts in bilingual editions means also that for advanced Korean language classes as well as courses on Korean literature, a deep new well-spring of fresh materials has been opened. As someone who teaches and reads Korean literary work, I am delighted to welcome the new series.
데이비드 매캔 (하버드 대학 동아시아 학과 한국문학 교수)

아시아에서 간행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한국어 원문과 영어 번역본을 동시에 수록한 최초의 연속 시리즈이다.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지금까지 번역에 두각을 보이지 않았던 많은 이들이 천 년도 넘게 이어진 문학적 전통의 활력을 보여주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온 이 시리즈는 열과 성을 다해 한국 현대 소설을 제대로 소개하고 있다.

The Bilingual Editions of modern Korean fiction issued by ASIA Publishers constitute the first extended series of Korean literature that incorporates both the original Korean text and an English translation. The variety of voices included, many of them underrepresented in translation until now, bespeaks the vibrancy of a millennia-old literary tradition that is finally gaining international visibility. Attractively produced and reasonably priced, these volumes offer an excellent introduction to the heart and soul of modern Korean fiction.
브루스 풀턴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

이 작품들로 인해 나의 한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은 큰 자극을 받았다. 정성을 다한 번역은 작가 개개인의 문체를 반영하고 있으며 내게 언어의 마력을 상기시켜 주었다. 한국은 풍부한 문학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이 작품들 속에 잘 반영되어 있다. 영문 창작과 문학개론 교육자로서 나는 보통, 젊은 세대는 미국문화를 포용하며 부모들은 자신들의 전통의 상실을 슬퍼하는 구도의 한국계 미국소설에 더 친숙하다. 이 작품들은 내 강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학은 다른 세계를 들여다보라는 초대이다. 이 작품들은 한국문화에 대한 넓고 맑은 창이다.

My curiosity about Korean culture has been piqued by the stories. The careful translations echo the individual author’s style and remind me of the magic of language. Korea has a rich literary history that is surely reflected in the stories. As an English composition and literature survey instructor, I am more familiar with Korean American stories that generally reflect youth embracing American culture and parents ruing the loss of their traditions. Reading these stories will inform my teaching. Literature is an invitation to see into another world. These stories are a vast clear window into Korean culture.
커샌드라 S. 골드워터 (레즐리대학 문학개론과 문예창작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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